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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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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도 여자다!
세상살이에 지친 아줌마들에게 건네는 유쾌한 수다 『아줌마도 아프다』.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는 저자가 아줌마이기에 가능한 거칠 것 없는 수다를 통해 오늘의 아줌마들에게 43가지 뜨거운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로맨스를 꿈꾸지만 남편과는 이미 원수가 되었고, 좋은 부모가 되려고 하지만 성적과 진학정보에 집착하는 학부모가 되기 십상인 아줌마. 아이들을 키우며, 남편 뒷바라지를 하며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한 마음의 멍울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여인들에게 가슴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특히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이 느끼고 있는 고민을 저자가 직접 경험한 결혼생활의 에피소드와 버무려 풀어낸다.
세상살이에 지친 아줌마들에게 건네는 유쾌한 수다 『아줌마도 아프다』.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는 저자가 아줌마이기에 가능한 거칠 것 없는 수다를 통해 오늘의 아줌마들에게 43가지 뜨거운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로맨스를 꿈꾸지만 남편과는 이미 원수가 되었고, 좋은 부모가 되려고 하지만 성적과 진학정보에 집착하는 학부모가 되기 십상인 아줌마. 아이들을 키우며, 남편 뒷바라지를 하며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한 마음의 멍울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여인들에게 가슴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특히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이 느끼고 있는 고민을 저자가 직접 경험한 결혼생활의 에피소드와 버무려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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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누가 아줌마를 천하무적이라 했는가?
이상과 현실 사이, 아줌마는 오늘도 아프다…
아줌마가 아줌마에게 건네는 43가지 가슴 뜨거운 위로와 공감
'아줌마'라고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염치도 없고 감정도 없는, 슬픔이나 아픔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여자? 지하철에서 빈자리라도 날라치면 잽싸게 가방을 던져 자리를 잡는 뻔뻔함의 소유자? 아무리 무거운 물건도 번쩍번쩍 드는 천하무적 팔다리? '아줌마'라고 하면 이렇게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 게 일반적이다. 아주 좋게 생각한다고 해도 그저 나이 먹은 여자의 보통명사쯤으로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아줌마가 정말 누구인가? 한때는 꿈 많은 소녀였고, 또 한때는 누군가의 마음을 설레게 했을 꽃 같은 아가씨였고, 이제는 그 이름만 들어도 누군가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엄마인 것이다.
한 집안의 며느리, 한 남자의 아내, 아이들의 엄마, 그리고 맞벌이를 하는 경우에는 한 회사의 직원이기까지…. 아줌마에게 맡겨진 역할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더구나 요즘 세상은 뭐 하나를 해도 완벽을 요구한다. 남편 뒷바라지를 하려면 그야말로 '내조의 여왕'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해야 좀 하나 보다 하고, 아이들 뒤치다꺼리를 해도 예전과는 달라 그냥 낳아놓으면 저절로 크는 시대가 아니다. 알파맘이니 뭐니 해서 일일이 챙겨주고 관리해주지 않으면 뒤떨어지는 엄마인 양 강박관념을 심어주기 일쑤다. 성적관리 건강관리 인성관리 그야말로 자다가도 다시 보는 심정으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그렇게 온갖 일에 자신을 바친 아줌마들이 설 자리는 어디인가? 마음은 여전히 로맨스를 꿈꾸지만 오랜 세월 함께해 고운 정보다는 미운정이 듬뿍 든 현실의 남편은 '웬수'도 그런 '웬수'가 없으며, 마음으로는 아이들을 자연 속에 뛰어놀게 하는 '참된 부모'를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성적표와 각종 진학정보에 눈을 부릅뜨게 되는 '이기적인 학부모'가 되기 십상이다. 또 나이를 먹느라 마음도 몸도 예전 같지가 않아 깜빡깜빡하는 일도 잦고 어디 한군데 성하고 실한 곳이 없기 십상이다.
이러한 아줌마들의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감, 그리고 고충을 방송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낸 책이 바로 《아줌마도 아프다》이다. 사는 데 바빠, 식구들 챙기느라 정신없어 그 속살을 드러내 보일 여유가 없었을 뿐, 누구보다도 여린 속살을 가지고 있는 아줌마들의 감성을 신랄하게 통쾌하게 표현한 책이다. 울고 웃으며 읽다 보면 공감과 위로 한 자락을 얻기에 충분하다.
"그래, 오래도 참았어. 아프고 지칠 때도 됐지!"
서럽지만 꿋꿋한 그녀들을 또닥거리는 삶의 응원가
사실 오늘날의 '아줌마'는 지난 시절의 아줌마와는 다르다. 먹고사는 문제로 고생하던 과거의 억척스럽던 아줌마, 실력과 능력이 있어도 사회에서 일하기보다 가정 내에서 붙박이처럼 누군가의 그림자로 살아야 했던 아줌마. 반면 요즈음의 아줌마는 과거 어느 세대보다 교육을 많이 받았으며, 강한 자아를 지니고 있다. 대부분 사회생활을 하거나 했던 경험이 있으며, 386세대인지라 사회에 대한 관심도 높다. 생활적으로 여유도 생겼고, 자기 일을 하기에도 여건이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 그렇게 안으로 밖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과 동시에 여자에게 주어지는 삶은 과거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여전히 살림과 육아와 시댁과 친정 등 다양한 관계와 역할이 떠맡겨진다. 아이들 문제에 있어서는 신경 써야 할 것이 더 많아졌기에 과거보다 오히려 더 많은 짐을 짊어져야 한다.
그 누구보다 높은 이상을 가지고 있던 그녀들, 아줌마들은 이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눈이 핑핑 돌아가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아줌마의 자리는 늘 그 자리다. 누구보다도 자아가 강하지만 자신보다는 가정을 위해 헌신해야 하고, 아이를 낳은 다음에는 일을 그만두거나 한다고 해도 그와 똑같이 해내려면 몇 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또한 양육에 있어서 인성이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지만 성적에 연연하고 자녀교육에 올인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혼란스러워하기도 한다. 저자 역시 그러하다. 영상 번역 작가로 누구보다도 열심히 자기 일을 하며 살았지만, 점차 자기는 지워지고 가정생활과 양육의 자리는 커져갔다. 그마저도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투성이다. 세상은 마음 같지 않고 그렇게 헌신해온 남편과 아이들도 그녀의 뒤통수를 치기 일쑤다. 그래서 아줌마는 아픈 것이다. 결혼생활 16년째인 저자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우울, 그녀는 한동안 모든 의욕을 잃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그래, 아프고 지칠 때도 됐구나' 하고 말이다. 그러고는 세상의 모든 서럽고도 꿋꿋한 그녀들에게 힘들고 버겁고 외롭겠지만, 나 역시 그러하다고, 곧 괜찮아질 거라고 토닥거린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낸 일기이자, 그녀와 비슷한 또 다른 그녀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이기도 한 것이다.
인생 후반전을 위해 여기, 잠깐, 쉼표 하나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 오늘보다 소중한 내일을 위하여
'비는 오지, 오줌은 마렵지, 신발은 떠내려가지, 뭐부터 먼저 해야 할지 모르는 초조한 인생.' 책 중 저자의 어머니가 자신의 인생을 빗대어 말하는 대목이다. 사실 대부분의 아줌마들 삶이 저러하다.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는 다들 제각각인 만큼, 이 이야기 역시 서울 어느 한쪽에서 살고 있는 어떤 아줌마가 겪는 '별별 이야기'이다. 그러나 아줌마들의 삶이 가진 공통분모가 워낙 크기에, 아줌마라면 누구나 연령과 생활의 차이를 떠나 고개를 젖히고 웃거나 가슴을 치며 울 만한 그런 이야기인 것이다.
자기만이 아니라 가족들을 살뜰히 챙기고 보살피느라 몇 배의 신경을 써야 하는 아줌마. 그렇게 정신없이 살다가 어느 순간 맥이 탁 풀릴 때, 우울이라는 놈이 찾아오는 것이다. 자신이 헌신해온 모든 것이 부질없이 느껴질 때 무력감이 찾아오는 것이다. 인생 반환점에서 우울과 한판 거세게 맞붙은 저자는, 다시 일어서기 위해 스스로를 돌아본다. 찬찬히 돌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건 아닌 것 같다. 사실 세상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은 없다. 다들 누군가에게 서로서로 이름이 붙는 사람들이다.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 딸인 아줌마들…. 마흔다섯 저자는 다가올 인생 2막을 위해서라도 인생 1막 공연은 성공여부에 상관없이 일단 칭찬하고 위로해주고 볼 일이라도 말하며 스스로를 위안한다. 그리고 그건 세상 모든 아줌마들을 향한 위로이기도 한 것이다.
이상과 현실 사이, 아줌마는 오늘도 아프다…
아줌마가 아줌마에게 건네는 43가지 가슴 뜨거운 위로와 공감
'아줌마'라고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염치도 없고 감정도 없는, 슬픔이나 아픔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여자? 지하철에서 빈자리라도 날라치면 잽싸게 가방을 던져 자리를 잡는 뻔뻔함의 소유자? 아무리 무거운 물건도 번쩍번쩍 드는 천하무적 팔다리? '아줌마'라고 하면 이렇게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 게 일반적이다. 아주 좋게 생각한다고 해도 그저 나이 먹은 여자의 보통명사쯤으로 생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아줌마가 정말 누구인가? 한때는 꿈 많은 소녀였고, 또 한때는 누군가의 마음을 설레게 했을 꽃 같은 아가씨였고, 이제는 그 이름만 들어도 누군가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엄마인 것이다.
한 집안의 며느리, 한 남자의 아내, 아이들의 엄마, 그리고 맞벌이를 하는 경우에는 한 회사의 직원이기까지…. 아줌마에게 맡겨진 역할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더구나 요즘 세상은 뭐 하나를 해도 완벽을 요구한다. 남편 뒷바라지를 하려면 그야말로 '내조의 여왕'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해야 좀 하나 보다 하고, 아이들 뒤치다꺼리를 해도 예전과는 달라 그냥 낳아놓으면 저절로 크는 시대가 아니다. 알파맘이니 뭐니 해서 일일이 챙겨주고 관리해주지 않으면 뒤떨어지는 엄마인 양 강박관념을 심어주기 일쑤다. 성적관리 건강관리 인성관리 그야말로 자다가도 다시 보는 심정으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그렇게 온갖 일에 자신을 바친 아줌마들이 설 자리는 어디인가? 마음은 여전히 로맨스를 꿈꾸지만 오랜 세월 함께해 고운 정보다는 미운정이 듬뿍 든 현실의 남편은 '웬수'도 그런 '웬수'가 없으며, 마음으로는 아이들을 자연 속에 뛰어놀게 하는 '참된 부모'를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성적표와 각종 진학정보에 눈을 부릅뜨게 되는 '이기적인 학부모'가 되기 십상이다. 또 나이를 먹느라 마음도 몸도 예전 같지가 않아 깜빡깜빡하는 일도 잦고 어디 한군데 성하고 실한 곳이 없기 십상이다.
이러한 아줌마들의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감, 그리고 고충을 방송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낸 책이 바로 《아줌마도 아프다》이다. 사는 데 바빠, 식구들 챙기느라 정신없어 그 속살을 드러내 보일 여유가 없었을 뿐, 누구보다도 여린 속살을 가지고 있는 아줌마들의 감성을 신랄하게 통쾌하게 표현한 책이다. 울고 웃으며 읽다 보면 공감과 위로 한 자락을 얻기에 충분하다.
"그래, 오래도 참았어. 아프고 지칠 때도 됐지!"
서럽지만 꿋꿋한 그녀들을 또닥거리는 삶의 응원가
사실 오늘날의 '아줌마'는 지난 시절의 아줌마와는 다르다. 먹고사는 문제로 고생하던 과거의 억척스럽던 아줌마, 실력과 능력이 있어도 사회에서 일하기보다 가정 내에서 붙박이처럼 누군가의 그림자로 살아야 했던 아줌마. 반면 요즈음의 아줌마는 과거 어느 세대보다 교육을 많이 받았으며, 강한 자아를 지니고 있다. 대부분 사회생활을 하거나 했던 경험이 있으며, 386세대인지라 사회에 대한 관심도 높다. 생활적으로 여유도 생겼고, 자기 일을 하기에도 여건이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 그렇게 안으로 밖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과 동시에 여자에게 주어지는 삶은 과거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여전히 살림과 육아와 시댁과 친정 등 다양한 관계와 역할이 떠맡겨진다. 아이들 문제에 있어서는 신경 써야 할 것이 더 많아졌기에 과거보다 오히려 더 많은 짐을 짊어져야 한다.
그 누구보다 높은 이상을 가지고 있던 그녀들, 아줌마들은 이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눈이 핑핑 돌아가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아줌마의 자리는 늘 그 자리다. 누구보다도 자아가 강하지만 자신보다는 가정을 위해 헌신해야 하고, 아이를 낳은 다음에는 일을 그만두거나 한다고 해도 그와 똑같이 해내려면 몇 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또한 양육에 있어서 인성이 더 중요하다고 믿고 있지만 성적에 연연하고 자녀교육에 올인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혼란스러워하기도 한다. 저자 역시 그러하다. 영상 번역 작가로 누구보다도 열심히 자기 일을 하며 살았지만, 점차 자기는 지워지고 가정생활과 양육의 자리는 커져갔다. 그마저도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투성이다. 세상은 마음 같지 않고 그렇게 헌신해온 남편과 아이들도 그녀의 뒤통수를 치기 일쑤다. 그래서 아줌마는 아픈 것이다. 결혼생활 16년째인 저자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우울, 그녀는 한동안 모든 의욕을 잃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그래, 아프고 지칠 때도 됐구나' 하고 말이다. 그러고는 세상의 모든 서럽고도 꿋꿋한 그녀들에게 힘들고 버겁고 외롭겠지만, 나 역시 그러하다고, 곧 괜찮아질 거라고 토닥거린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낸 일기이자, 그녀와 비슷한 또 다른 그녀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이기도 한 것이다.
인생 후반전을 위해 여기, 잠깐, 쉼표 하나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 오늘보다 소중한 내일을 위하여
'비는 오지, 오줌은 마렵지, 신발은 떠내려가지, 뭐부터 먼저 해야 할지 모르는 초조한 인생.' 책 중 저자의 어머니가 자신의 인생을 빗대어 말하는 대목이다. 사실 대부분의 아줌마들 삶이 저러하다.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는 다들 제각각인 만큼, 이 이야기 역시 서울 어느 한쪽에서 살고 있는 어떤 아줌마가 겪는 '별별 이야기'이다. 그러나 아줌마들의 삶이 가진 공통분모가 워낙 크기에, 아줌마라면 누구나 연령과 생활의 차이를 떠나 고개를 젖히고 웃거나 가슴을 치며 울 만한 그런 이야기인 것이다.
자기만이 아니라 가족들을 살뜰히 챙기고 보살피느라 몇 배의 신경을 써야 하는 아줌마. 그렇게 정신없이 살다가 어느 순간 맥이 탁 풀릴 때, 우울이라는 놈이 찾아오는 것이다. 자신이 헌신해온 모든 것이 부질없이 느껴질 때 무력감이 찾아오는 것이다. 인생 반환점에서 우울과 한판 거세게 맞붙은 저자는, 다시 일어서기 위해 스스로를 돌아본다. 찬찬히 돌아보니 아무것도 아닌 건 아닌 것 같다. 사실 세상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은 없다. 다들 누군가에게 서로서로 이름이 붙는 사람들이다. 누군가의 아내, 엄마, 며느리, 딸인 아줌마들…. 마흔다섯 저자는 다가올 인생 2막을 위해서라도 인생 1막 공연은 성공여부에 상관없이 일단 칭찬하고 위로해주고 볼 일이라도 말하며 스스로를 위안한다. 그리고 그건 세상 모든 아줌마들을 향한 위로이기도 한 것이다.
목차
목차
책을 펴내며_대한민국에서 아줌마로 산다는 것
프롤로그_아줌마도 아프다
Chapter01 결혼, 그 달콤 짭짤한
모시 고르려다 삼베 골랐네
내겐 좀 특별한 친정엄마
시어머니 VS. 친정엄마
황당한 출산기
내 꿈속의 애인
남편은 외계인
달라도 너무 다른
왕따 남편
로또복권 사는 여자
내 별명은 쌈닭
Chapter02 양육전쟁, 이상은 멀고 현실은 가까운
대치동입성기
모나미와 화사회
아토스의 자살
내겐 너무 먼 이웃사촌
청심환과 타이레놀
남편은 여자다
불협화음의 합창대회
엄마들의 두 얼굴
워킹맘과 전업주부
방과후학교
낮잠 자지 않는 토끼
일개 학부모 교육을 걱정하다
글로벌 권하는 사회
Chapter03 때론 악마 같고 때론 천사 같은
순진한 첫째, 영악한 둘째
공부해서 뭐해요
자전거도둑
클라리넷 부는 소년
딸의 남친
응급실 인생
카메라 울렁증
믿거나 말거나 아들 낳는 법
아이의 사고에 대처하는 엄마의 자세
때론 아이에게 배운다
Chapter04 인생의 전환점, 쉼표 하나
마흔다섯의 자화상
우울과 친구가 되자
나를 슬프게 하는 건망증
악몽의 대장내시경
조상님 전상서
닮고 싶은 부부
사랑과 미움 사이
백년해로 하자꾸나
이제는 잊힌 방송작가
자살, 그것은 타살이다
양재천 길에 대한 단상
에필로그_나를 닮은 어딘가의 그녀에게
프롤로그_아줌마도 아프다
Chapter01 결혼, 그 달콤 짭짤한
모시 고르려다 삼베 골랐네
내겐 좀 특별한 친정엄마
시어머니 VS. 친정엄마
황당한 출산기
내 꿈속의 애인
남편은 외계인
달라도 너무 다른
왕따 남편
로또복권 사는 여자
내 별명은 쌈닭
Chapter02 양육전쟁, 이상은 멀고 현실은 가까운
대치동입성기
모나미와 화사회
아토스의 자살
내겐 너무 먼 이웃사촌
청심환과 타이레놀
남편은 여자다
불협화음의 합창대회
엄마들의 두 얼굴
워킹맘과 전업주부
방과후학교
낮잠 자지 않는 토끼
일개 학부모 교육을 걱정하다
글로벌 권하는 사회
Chapter03 때론 악마 같고 때론 천사 같은
순진한 첫째, 영악한 둘째
공부해서 뭐해요
자전거도둑
클라리넷 부는 소년
딸의 남친
응급실 인생
카메라 울렁증
믿거나 말거나 아들 낳는 법
아이의 사고에 대처하는 엄마의 자세
때론 아이에게 배운다
Chapter04 인생의 전환점, 쉼표 하나
마흔다섯의 자화상
우울과 친구가 되자
나를 슬프게 하는 건망증
악몽의 대장내시경
조상님 전상서
닮고 싶은 부부
사랑과 미움 사이
백년해로 하자꾸나
이제는 잊힌 방송작가
자살, 그것은 타살이다
양재천 길에 대한 단상
에필로그_나를 닮은 어딘가의 그녀에게
저자
저자
연송이
결혼 16년차의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 한때는 잘나가는 영상 번역 작가로 날밤을 새며 청춘을 불사르던 그녀였지만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집안의 맏며느리로, 두 아이의 엄마로 한시도 바람 잘 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지적당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쌈닭 기질이 다분하며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고 하여 친구들에게 '안광眼光 여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마흔 중반을 넘어가는 고비는 그렇게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그녀에게도 버겁기만 하다.
친정보다 살뜰한 정을 나누던 시댁에는 어느 순간 섭섭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고 남편한테는 미움이라는 키워드가 생겨나고, 아이들에게는 실망이라는 꼬리표가 붙기 시작했다. 마음은 '로맨스'를 꿈꾸지만 현실의 남편을 보면 '웬수'도 이런 '웬수'가 없으며, 마음으로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게 하고 싶은 '부모'를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성적표와 각종 진학정보에 눈을 부릅뜨는 '학부모'가 되기 십상이다. 그런가 하면 몸도 마음도 예전과는 달라 깜빡깜빡하기 일쑤고 우울감이 친구처럼 따라붙기 시작했으며 몸속에는 수십 개의 혹이 생기는 등, 안으로 밖으로 나이 먹는 일의 신경통을 겪느라 아우성이다.
그렇게 아픈 아줌마이지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있고 사고뭉치라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있기에 오늘 하루도 견딜 만하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지금껏 수고해온 스스로에게, 그리고 세상 모든 아줌마에게 '지쳐도 괜찮아, 잠깐 쉬었다 가자'라고 다정스레 말을 건네고 있는 것이다.
친정보다 살뜰한 정을 나누던 시댁에는 어느 순간 섭섭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고 남편한테는 미움이라는 키워드가 생겨나고, 아이들에게는 실망이라는 꼬리표가 붙기 시작했다. 마음은 '로맨스'를 꿈꾸지만 현실의 남편을 보면 '웬수'도 이런 '웬수'가 없으며, 마음으로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게 하고 싶은 '부모'를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성적표와 각종 진학정보에 눈을 부릅뜨는 '학부모'가 되기 십상이다. 그런가 하면 몸도 마음도 예전과는 달라 깜빡깜빡하기 일쑤고 우울감이 친구처럼 따라붙기 시작했으며 몸속에는 수십 개의 혹이 생기는 등, 안으로 밖으로 나이 먹는 일의 신경통을 겪느라 아우성이다.
그렇게 아픈 아줌마이지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있고 사고뭉치라도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있기에 오늘 하루도 견딜 만하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지금껏 수고해온 스스로에게, 그리고 세상 모든 아줌마에게 '지쳐도 괜찮아, 잠깐 쉬었다 가자'라고 다정스레 말을 건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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