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서의 재탄생
시대와 불화한 24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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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금서’였던 고전의 힘!
시대와 불화한 24권의 책『금서의 재탄생』. 한때 금서였던 24권의 책을 통해 오늘의 한국사회를 돌아본 책이다. 《사회계약론》, 《유토피아》, 《채털리 부인의 연인》등 저자는 시대의 권력과 불화하며, 온갖 탄압 속에서도 살아남은 금서가 가진 생명력을 원천을 탐구하여, 지금 한국 사회를 읽는 거울로 삼는다.
형님의 심부름을 빙자해 ≪선데이 서울≫을 사서는 다락방으로 내달렸던 학창 시절, 달력으로 표지를 만든 ≪즐거운 사라≫를 몰래 읽던 재수 시절, ≪태백산맥≫ ≪자본론≫을 장교의 사무실에 숨겨두고 몰래 읽었던 군 시절을 보낸 저자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읽었던 많은 금서가 어지러운 현실을 읽는 단초가 되었다고 말한다. 세상의 불의에 저항했던 금서 아닌 금서들을 통해 죽은 고전이 아니라 여전히 살아 숨 쉬는 고전의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시대와 불화한 24권의 책『금서의 재탄생』. 한때 금서였던 24권의 책을 통해 오늘의 한국사회를 돌아본 책이다. 《사회계약론》, 《유토피아》, 《채털리 부인의 연인》등 저자는 시대의 권력과 불화하며, 온갖 탄압 속에서도 살아남은 금서가 가진 생명력을 원천을 탐구하여, 지금 한국 사회를 읽는 거울로 삼는다.
형님의 심부름을 빙자해 ≪선데이 서울≫을 사서는 다락방으로 내달렸던 학창 시절, 달력으로 표지를 만든 ≪즐거운 사라≫를 몰래 읽던 재수 시절, ≪태백산맥≫ ≪자본론≫을 장교의 사무실에 숨겨두고 몰래 읽었던 군 시절을 보낸 저자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읽었던 많은 금서가 어지러운 현실을 읽는 단초가 되었다고 말한다. 세상의 불의에 저항했던 금서 아닌 금서들을 통해 죽은 고전이 아니라 여전히 살아 숨 쉬는 고전의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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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때 금서였던 24권의 책을 통해 오늘의 한국사회를 돌아본 책이다. 면면을 살펴보면, 『사회계약론』 『유토피아』『채털리 부인의 연인』 등 너무도 유명해서 궂이 읽어야 할 이유를 찾을 필요도 없는 고전이 많다. 그러나 저자는 시대의 권력과 불화하며, 온갖 탄압 속에서도 살아남은 금서가 가진 생명력을 원천을 탐구하여, 지금 한국 사회를 읽는 거울로 삼는다. 금서를 통해, 독자들은 죽은 고전이 아니라 여전히 살아 숨 쉬는 고전의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눈 내리는 밤, 문을 닫고 금서를 읽는다."
중국 선비들이 인생 최고의 즐거움으로 여겼다는 일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사회에서 엄밀한 의미에서 금서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금서를 읽을 즐거움을 빼앗긴 걸까? '국방부 불온서적'이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 걸까?
진짜 금서를 읽는 재미를 이 책의 저자에게 배워도 좋겠다. 형님의 심부름을 빙자해 <선데이 서울>을 사서는 다락방으로 내달렸던 학창 시절, 달력으로 표지를 만든 『즐거운 사라』를 몰래 읽던 재수 시절, 『태백산맥』『자본론』을 장교의 사무실에 숨겨두고 몰래 읽었던 군 시절을 보낸 저자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읽었던 많은 금서가 어지러운 현실을 읽는 단초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루소의 『사회계약론』을 다시 만나게 된 계기를 이렇게 설명한다. "2008년 6월 10일 아침, 여느 때와 다름없이 경복궁 인근의 사무실로 출근을 재촉하고 있었다. 인파에 밀려 지하철에서 내린 나는 역을 빠져나와 사무실로 향하던 중에 거대한 물체 하나와 맞닥뜨렸다. 넓디넓은 광화문 길 한복판을 가로막고 서 있는 컨테이너 덩어리들. 이내 내 눈을 의심했지만 엄연한 실제였고, 컨테이너를 사이에 두고 수많은 촛불들과 전경들이 대치하고 있었다. 그 컨테이너 덩어리들의 이름은 바로 '명박산성'이었다." 그는 거대한 위용의 '명박산성'에서 "루소식으로 표현하자면, 너무 작아서 스스로 자신을 유지할 수도 없으면서, 너무 커서 잘 다스릴 수 있다는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힌" 현 정부의 초라한 현실을 본다. 또 『한비자』를 읽으면서 "오늘 한국 사회에 가장 어울리는 책이 바로『한비자』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본성 혹은 본능적으로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지금처럼 명확하게 배울 수 있는 시절도 없기 때문"이라는 난세의 지혜를 얻는다.
찢기고 불태워졌으나, 금서는 아직도 살아 있다
"프랑스 혁명에 중요하게 기여했고 근대 사회과학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루소는 『에밀』, 『사회계약론』으로 인해 당대의 왕따가 되었다. 『유토피아』를 쓴 토머스 모어는 정치권력과 종교개혁에 대항하다 사형을 당했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기 전까지 정치적 이유로 출판을 거부당했다. 박지원은 『열하일기』 쓴 죄를 씻기 위해 정조로부터 "바른 글"을 쓸 것을 명령받았다.
이들은 왜 배척받았으며, 이 책들은 왜 찢기고 불태워지고 거부당했을까?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정치와 종교, 성적인 이유로 금서를 지정했던 주체들은 모두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한사코 권력이 천년만년 이어지기 원했고, 그것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당연히 인류의 진보를 추동하는 새로운 생각과 사상은 금지할 수밖에 없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그들은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을 '한 사람'의 탄생을 두려워 할 수밖에 없었다."
배척받은 이들, 찢기고 불태워지고 거부당한 책들이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이유는 분명하다. 그 책을 읽고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 세상의 불의에 저항했던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전히,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을 '한 사람'의 탄생"은 현재진행형이다. 금서였던 책들 가운데는 오늘날 '누구나 그 가치를 인정하지만 누구도 읽지 않는 책'인 '고전'에 해당하는 책이 많다. 그러나 금지되었던 책들은 이제 손 안에 있고, 우리는 당장 그것을 읽기만 하면 된다.
추천사
금서는 시대와 불화하는 책이면서 당대의 금기에 도전하는 책이다. 금지의 주체는 정치 권력이거나 가끔은 도덕적 다수였다. 시대의 금서를 지금 다시 읽는 일은 그 책들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일이면서 동시에 그 시대를 되돌아보는 일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를 바라보는 또 다른 성찰의 거울을 마련하는 일이다. 금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금서라는 프리즘으로 우리 시대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친절한 안내자로 나선 장동석과 함께 '눈 내리는 밤 금서를 읽는 즐거움'을 음미해보시라.
- 이현우(서평꾼ㆍ한림대 연구교수)
'불온'이란 용어는 일제가 조금이라도 배일·반일 기색이 있어 보이는 조선인을 가르켜 '불령선인'또는
'불온분자'로 몰았던 데서 비롯되는데, 이들이 쓴 책을 금서로 묶어 작두로 자르거나 불태웠다. 이런 못된 작태가 독재정권 시대를 거쳐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금서의 재탄생』은 고전이 되다시피 한 24권의 책에 들씌운 불온의 딱지를 해부한다. 독자들은 명저와 함께 금서의 딱지, 불온의 상처로 생긴 조개의 아픔에서 영롱한 보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후속 작업이 기대된다.
- 김삼웅(전 독립기념관장)
"눈 내리는 밤, 문을 닫고 금서를 읽는다."
중국 선비들이 인생 최고의 즐거움으로 여겼다는 일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사회에서 엄밀한 의미에서 금서는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금서를 읽을 즐거움을 빼앗긴 걸까? '국방부 불온서적'이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 걸까?
진짜 금서를 읽는 재미를 이 책의 저자에게 배워도 좋겠다. 형님의 심부름을 빙자해 <선데이 서울>을 사서는 다락방으로 내달렸던 학창 시절, 달력으로 표지를 만든 『즐거운 사라』를 몰래 읽던 재수 시절, 『태백산맥』『자본론』을 장교의 사무실에 숨겨두고 몰래 읽었던 군 시절을 보낸 저자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읽었던 많은 금서가 어지러운 현실을 읽는 단초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루소의 『사회계약론』을 다시 만나게 된 계기를 이렇게 설명한다. "2008년 6월 10일 아침, 여느 때와 다름없이 경복궁 인근의 사무실로 출근을 재촉하고 있었다. 인파에 밀려 지하철에서 내린 나는 역을 빠져나와 사무실로 향하던 중에 거대한 물체 하나와 맞닥뜨렸다. 넓디넓은 광화문 길 한복판을 가로막고 서 있는 컨테이너 덩어리들. 이내 내 눈을 의심했지만 엄연한 실제였고, 컨테이너를 사이에 두고 수많은 촛불들과 전경들이 대치하고 있었다. 그 컨테이너 덩어리들의 이름은 바로 '명박산성'이었다." 그는 거대한 위용의 '명박산성'에서 "루소식으로 표현하자면, 너무 작아서 스스로 자신을 유지할 수도 없으면서, 너무 커서 잘 다스릴 수 있다는 오만과 편견에 사로잡힌" 현 정부의 초라한 현실을 본다. 또 『한비자』를 읽으면서 "오늘 한국 사회에 가장 어울리는 책이 바로『한비자』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본성 혹은 본능적으로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지금처럼 명확하게 배울 수 있는 시절도 없기 때문"이라는 난세의 지혜를 얻는다.
찢기고 불태워졌으나, 금서는 아직도 살아 있다
"프랑스 혁명에 중요하게 기여했고 근대 사회과학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루소는 『에밀』, 『사회계약론』으로 인해 당대의 왕따가 되었다. 『유토피아』를 쓴 토머스 모어는 정치권력과 종교개혁에 대항하다 사형을 당했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기 전까지 정치적 이유로 출판을 거부당했다. 박지원은 『열하일기』 쓴 죄를 씻기 위해 정조로부터 "바른 글"을 쓸 것을 명령받았다.
이들은 왜 배척받았으며, 이 책들은 왜 찢기고 불태워지고 거부당했을까?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정치와 종교, 성적인 이유로 금서를 지정했던 주체들은 모두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한사코 권력이 천년만년 이어지기 원했고, 그것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당연히 인류의 진보를 추동하는 새로운 생각과 사상은 금지할 수밖에 없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그들은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을 '한 사람'의 탄생을 두려워 할 수밖에 없었다."
배척받은 이들, 찢기고 불태워지고 거부당한 책들이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이유는 분명하다. 그 책을 읽고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 세상의 불의에 저항했던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전히,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을 '한 사람'의 탄생"은 현재진행형이다. 금서였던 책들 가운데는 오늘날 '누구나 그 가치를 인정하지만 누구도 읽지 않는 책'인 '고전'에 해당하는 책이 많다. 그러나 금지되었던 책들은 이제 손 안에 있고, 우리는 당장 그것을 읽기만 하면 된다.
추천사
금서는 시대와 불화하는 책이면서 당대의 금기에 도전하는 책이다. 금지의 주체는 정치 권력이거나 가끔은 도덕적 다수였다. 시대의 금서를 지금 다시 읽는 일은 그 책들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일이면서 동시에 그 시대를 되돌아보는 일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를 바라보는 또 다른 성찰의 거울을 마련하는 일이다. 금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금서라는 프리즘으로 우리 시대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친절한 안내자로 나선 장동석과 함께 '눈 내리는 밤 금서를 읽는 즐거움'을 음미해보시라.
- 이현우(서평꾼ㆍ한림대 연구교수)
'불온'이란 용어는 일제가 조금이라도 배일·반일 기색이 있어 보이는 조선인을 가르켜 '불령선인'또는
'불온분자'로 몰았던 데서 비롯되는데, 이들이 쓴 책을 금서로 묶어 작두로 자르거나 불태웠다. 이런 못된 작태가 독재정권 시대를 거쳐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금서의 재탄생』은 고전이 되다시피 한 24권의 책에 들씌운 불온의 딱지를 해부한다. 독자들은 명저와 함께 금서의 딱지, 불온의 상처로 생긴 조개의 아픔에서 영롱한 보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후속 작업이 기대된다.
- 김삼웅(전 독립기념관장)
목차
목차
서문: 눈 내리는 밤 금서를 읽는 즐거움
1장 다른 세상을 상상하다
문제적 인간'루소'를 위한 변론|『사회계약론』
지금은『한비자』를 읽을 시간|『한비자』
밀턴, 스스로 금서가 되다|『아레오파기티카』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공산주의 선언』
장하준, 경제 시민의 권리를 일깨우다|『나쁜 사마리아인들』
2장 새로운 시대를 견인하다
한국 사회의 좌표, 조지 오웰에서 찾다|『1984』
유토피아를 기다리며 디스토피아를 견디다|『유토피아』
연암 박지원, 18세기를 살며 21세기를 견인하다|『열하일기』
금수보다 못한 인간을 위한 변명|『금수회의록』
루쉰,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아Q정전』
조정래,『 태백산맥』으로 시대와 불화하다|『태백산맥』
3장 신의 권위에 도전하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성서를 읽는다|성서
홉스, 만인 투쟁 아닌'평화'를 부르짖다|『리바이어던』
괴테는 지금, 자살이 아닌 삶을 이야기한다|『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올리버 트위스트가 전해준 새로운 세상|『올리버 트위스트』
『엉클 톰스 캐빈』과 <추노> 사이에서…|『엉클 톰스 캐빈』
투쟁하는 모든 인간의 고백|『최후의 유혹』
4장 성적 금기를 넘어서다
『채털리 부인의 연인』, 다시 금서가 되다|『채털리 부인의 연인』
『데카메론』, 인간을 예찬하다|『데카메론』
로맨스와 불륜의 사이에서 읽는『주홍 글자』|『주홍 글자』
제임스 조이스, 불멸의 길에 서다|『율리시스』
정치와 외설의 경계에 선『무기여 잘 있거라』|『무기여 잘 있거라』
소녀, 첫 경험을 말하다|『포에버』
우리 모두 즐거운 사라가 되자!|『즐거운 사라』
찾아보기
1장 다른 세상을 상상하다
문제적 인간'루소'를 위한 변론|『사회계약론』
지금은『한비자』를 읽을 시간|『한비자』
밀턴, 스스로 금서가 되다|『아레오파기티카』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공산주의 선언』
장하준, 경제 시민의 권리를 일깨우다|『나쁜 사마리아인들』
2장 새로운 시대를 견인하다
한국 사회의 좌표, 조지 오웰에서 찾다|『1984』
유토피아를 기다리며 디스토피아를 견디다|『유토피아』
연암 박지원, 18세기를 살며 21세기를 견인하다|『열하일기』
금수보다 못한 인간을 위한 변명|『금수회의록』
루쉰,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아Q정전』
조정래,『 태백산맥』으로 시대와 불화하다|『태백산맥』
3장 신의 권위에 도전하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성서를 읽는다|성서
홉스, 만인 투쟁 아닌'평화'를 부르짖다|『리바이어던』
괴테는 지금, 자살이 아닌 삶을 이야기한다|『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올리버 트위스트가 전해준 새로운 세상|『올리버 트위스트』
『엉클 톰스 캐빈』과 <추노> 사이에서…|『엉클 톰스 캐빈』
투쟁하는 모든 인간의 고백|『최후의 유혹』
4장 성적 금기를 넘어서다
『채털리 부인의 연인』, 다시 금서가 되다|『채털리 부인의 연인』
『데카메론』, 인간을 예찬하다|『데카메론』
로맨스와 불륜의 사이에서 읽는『주홍 글자』|『주홍 글자』
제임스 조이스, 불멸의 길에 서다|『율리시스』
정치와 외설의 경계에 선『무기여 잘 있거라』|『무기여 잘 있거라』
소녀, 첫 경험을 말하다|『포에버』
우리 모두 즐거운 사라가 되자!|『즐거운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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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장동석
저자 장동석은 책을 읽고 글을 쓴다. 그래서 사람들은 북칼럼니스트 혹은 출판평론가로 부르기도 한다. 오로지 책이 좋아 책 더미에 묻혀 살며 책과 관련한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하고 있지만, 그중 제일은 "눈 내리는 밤에 문을 잠그고 금서를 읽는다"던 중국 옛 사대부의 즐거움을 흉내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아보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고 했던 교부(敎父) 토마스 아 켐피스의 말을 사랑하고, 그것을 실제 삶으로 살아보기 위해 발버둥치는 어설픈 간서치(看書癡)이기도 하다. 물론 책이 있는 구석방을 아직도 찾지 못해 이리저리 헤매고 있지만, 책을 통해 그 길을 찾고자 지금도 책과 책 사이에서 방황 아닌 방황을 한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등에서 '시대의 금서를 읽다'라는 강좌를 열었고, KBS 라디오 <책 읽는 밤>에서 '금서의 재탄생'이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금서와 시민사회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 '책과 공부를 탐한 한국의 지성 23인의 앎과 삶의 여정'을 담은 『살아 있는 도서관』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앎과삶 시리즈 1 - 교육』 『앎과삶 시리즈 3 - 중국』 『공감의 한 줄』 『아까운 책 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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