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있는 기나긴 대화 편지(양장본 Hardcover)
Regular price
$16.85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보낸 사랑 편지
┃ 여는 글 ┃
손편지로 남긴 함께 살았던 인생의 고향, 가정 이야기
제 나이가 올해 여든 여섯 살입니다.
근력이 약해지니, 예전처럼 빨리 걷지도 계단을 뛰어 다니지도 못 합니다.
늙어가고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존경했던 은사, 선배, 벌써 이 세상을 떠났고, 함께 공부했던 동창들도 하나, 둘 해마다 세상을 떠나게 되니 주위를 둘러보게 됩니다. ‘나에게도 이제 죽음을 맞이할 때가 곧 오겠구나’라는 생각이 마음에 와 닿기 시작하면서, 삶에 대한 집착이 옅어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어느 날 집에 홀로 있는 시간에 그날 따라 오래 전에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 그리고 먼저 간 집사람 생각이 간절해지고, 그리워지는 것입니다. 사무치게 보고 싶고, 그리워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립고 보고파도 이제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데…
내가 살던 정든 세상을 떠난 후, 오랜 세월이 지나간대도 이 세상 어느 곳에서 살아갈 나의 자녀들. 그들도 때로는 떠나간 부모를 그리워하며, 생각에 잠길 때가 있지 않을까요? 그러할 때가 있을 겁니다. 그 때에 옛 추억을 회상하며 아버지가 때때로 써 보낸 손편지 한 장 읽게 되면, 아름다운 추억과 부모의 사랑을 그리워하지 않겠습니까? 위로와 회상의 시간을 통해 잠깐이라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장가들고 시집가기 전에 부모 형제들이 함께 살아갔던 인생의 고향, 가정이란 보금자리를 추억해 보고 회상해 보는 것.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평범한 마음이 아닌가 생각이 되어 그동안에 때때로 써 보낸 손편지들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모아 내 삶을 정리해보는 기회로 삼은 것입니다.
저는 1997년 12월 성탄절에 제가 섬겼던 한빛교회에서 「선한 목자 푸른 초장」이란 설교집을 처음으로 출판했고, 이제는 목회생활 은퇴한지도 16년을 넘기고 죽음을 앞 둔 이 시간에 그 동안의 편지글을 모아 「사랑이 있는 기나긴 대화, 편지」란 작은 책 한 권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세례를 받고 신학교 입지의 마음을 다짐한 1953년 3월 15일을 기념하여 출판하려 했으나, 이런 저런 사정으로 조금 늦게 되었습니다.
“작은 교회 가난한 교회를 섬기면서 목회자의 길이 어렵다. 동시에 아버지의 길도 이렇게 어려운 길이다.”
목회의 길을 걸어간 선후배 동역자들을 볼 때마다 가슴에 묻어있는 이 한 말씀 “목회의 길 어렵고, 아버지의 길 참 어렵다”는 저의 솔직한 독백입니다. 저와 함께 장로회신학대학교 제61기 동기·동창 중에 전남 광주에서 목회하셨던 안영로 목사님(90회 전총회장), 한 평생 신학 교육에 헌신하신 고용수 목사님(17대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 신학교 재학시절 교육 전도사로 저와 함께 교회를 섬겼던 대구의 남정우 목사님(하늘닮은 교회) 여러분께서 축하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아시는 교우님과 친우님께 마음의 선물로 이 작은 책 「사랑이 있는 기나긴 대화, 편지」 한 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여는 글 ┃
손편지로 남긴 함께 살았던 인생의 고향, 가정 이야기
제 나이가 올해 여든 여섯 살입니다.
근력이 약해지니, 예전처럼 빨리 걷지도 계단을 뛰어 다니지도 못 합니다.
늙어가고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존경했던 은사, 선배, 벌써 이 세상을 떠났고, 함께 공부했던 동창들도 하나, 둘 해마다 세상을 떠나게 되니 주위를 둘러보게 됩니다. ‘나에게도 이제 죽음을 맞이할 때가 곧 오겠구나’라는 생각이 마음에 와 닿기 시작하면서, 삶에 대한 집착이 옅어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어느 날 집에 홀로 있는 시간에 그날 따라 오래 전에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 그리고 먼저 간 집사람 생각이 간절해지고, 그리워지는 것입니다. 사무치게 보고 싶고, 그리워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립고 보고파도 이제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데…
내가 살던 정든 세상을 떠난 후, 오랜 세월이 지나간대도 이 세상 어느 곳에서 살아갈 나의 자녀들. 그들도 때로는 떠나간 부모를 그리워하며, 생각에 잠길 때가 있지 않을까요? 그러할 때가 있을 겁니다. 그 때에 옛 추억을 회상하며 아버지가 때때로 써 보낸 손편지 한 장 읽게 되면, 아름다운 추억과 부모의 사랑을 그리워하지 않겠습니까? 위로와 회상의 시간을 통해 잠깐이라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장가들고 시집가기 전에 부모 형제들이 함께 살아갔던 인생의 고향, 가정이란 보금자리를 추억해 보고 회상해 보는 것.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평범한 마음이 아닌가 생각이 되어 그동안에 때때로 써 보낸 손편지들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모아 내 삶을 정리해보는 기회로 삼은 것입니다.
저는 1997년 12월 성탄절에 제가 섬겼던 한빛교회에서 「선한 목자 푸른 초장」이란 설교집을 처음으로 출판했고, 이제는 목회생활 은퇴한지도 16년을 넘기고 죽음을 앞 둔 이 시간에 그 동안의 편지글을 모아 「사랑이 있는 기나긴 대화, 편지」란 작은 책 한 권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세례를 받고 신학교 입지의 마음을 다짐한 1953년 3월 15일을 기념하여 출판하려 했으나, 이런 저런 사정으로 조금 늦게 되었습니다.
“작은 교회 가난한 교회를 섬기면서 목회자의 길이 어렵다. 동시에 아버지의 길도 이렇게 어려운 길이다.”
목회의 길을 걸어간 선후배 동역자들을 볼 때마다 가슴에 묻어있는 이 한 말씀 “목회의 길 어렵고, 아버지의 길 참 어렵다”는 저의 솔직한 독백입니다. 저와 함께 장로회신학대학교 제61기 동기·동창 중에 전남 광주에서 목회하셨던 안영로 목사님(90회 전총회장), 한 평생 신학 교육에 헌신하신 고용수 목사님(17대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 신학교 재학시절 교육 전도사로 저와 함께 교회를 섬겼던 대구의 남정우 목사님(하늘닮은 교회) 여러분께서 축하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아시는 교우님과 친우님께 마음의 선물로 이 작은 책 「사랑이 있는 기나긴 대화, 편지」 한 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사님께서 한평생 목양일념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모든 면에 감동을 남기시면서 일하시는 줄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뿐만 나니라, 존경받는 아버지의 길을 걸어오시면서 육남매에게 한평생 따뜻하고 자상한 아버지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보내오시던 것을 길이길이 자손들에게 남기시려고, 이번 귀한 책 <사랑이 있는 기나긴 대화, 편지>를 출판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 예장 제90회 총회장 안영로 목사
본서는 역시 서간문 형식의 내용으로, 저자 김태규 목사님이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를 중심으로 엮어져 있습니다. 자랑스럽게 잘 자라준 육남매의 자녀들 가정과 열세 명의 손자손녀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보낸 아버지의 편지 내용을 보면, 참으로 다양합니다. 가훈십계를 마음에 두고 자녀손손 기억되길 바라는 뜻을 교훈삼아 일깨워 주는 글을 비롯해서, 5월 '가정의 달'에 띄우는 편지와 같이 계절에 맞춘 단상과 함께 매월 가족들의 소식을 자상하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고용수 목사
김태규 목자님은 제가 어려운 고비가 있을 때마다 찾아가서 길을 물었습니다. 그때마다 친절하게 친구처럼 저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김목사님이 팔순을 훌쩍 넘어서 달려갈 길을 거의 다 달리고 주의 부르심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보낸 글들을 모아서 출판하는 이 책이 김목사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이 될 줄로 생각합니다. - 대구 하늘담은 교회 남정우 담임목사
본서는 역시 서간문 형식의 내용으로, 저자 김태규 목사님이 '자녀들에게 보낸 편지'를 중심으로 엮어져 있습니다. 자랑스럽게 잘 자라준 육남매의 자녀들 가정과 열세 명의 손자손녀들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보낸 아버지의 편지 내용을 보면, 참으로 다양합니다. 가훈십계를 마음에 두고 자녀손손 기억되길 바라는 뜻을 교훈삼아 일깨워 주는 글을 비롯해서, 5월 '가정의 달'에 띄우는 편지와 같이 계절에 맞춘 단상과 함께 매월 가족들의 소식을 자상하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고용수 목사
김태규 목자님은 제가 어려운 고비가 있을 때마다 찾아가서 길을 물었습니다. 그때마다 친절하게 친구처럼 저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김목사님이 팔순을 훌쩍 넘어서 달려갈 길을 거의 다 달리고 주의 부르심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보낸 글들을 모아서 출판하는 이 책이 김목사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이 될 줄로 생각합니다. - 대구 하늘담은 교회 남정우 담임목사
목차
목차
여는 글
축하의 글
제1장 잊혀지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 아니다
제2장 마음은 넓고 크게, 앞날은 더욱 빛나게
제3장 흐르는 세월을 묵상하다
제4장 덧 없이 빠른 세월을 마주하다
제5장 첫 마음을 기억하다
제6장 사랑이 있는 기나긴 대화, 육남매 그리고 손자 손녀들의 편지와 시
축하의 글
제1장 잊혀지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 아니다
제2장 마음은 넓고 크게, 앞날은 더욱 빛나게
제3장 흐르는 세월을 묵상하다
제4장 덧 없이 빠른 세월을 마주하다
제5장 첫 마음을 기억하다
제6장 사랑이 있는 기나긴 대화, 육남매 그리고 손자 손녀들의 편지와 시
저자
저자
김태규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