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생태사상가
《지구별 생태사상가》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생태사상가 28인이 삶으로 보여준 생태적 통찰을 살펴보며, 인류 앞에 놓인 생태적 위기의 실체를 보여준다. 지구를 파국으로 이끌어온 문명을 반성하며 우리 생각과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하는 이유를 밝힌다. 그들의 통찰이 이 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지금 왜 그들 생각에 귀 기울여야 하는지 우리 현실에 비춰 짚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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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생태사상가 28인의 삶과 통찰 《지구별 생태사상가》
* 지구별 생태사상가 열쇠말: #생태사상가 #생태철학 #생태 #환경 #지구 #자연 #기후위기 #기후변화 #대안사회 #환경운동 #녹색운동 #생태운동 #에코 #에코페미니즘 #작은것이아름답다
'기후변화, 기후위기'라는 말이 일상어가 됐다. '기후재난'은 현실이 됐다. 지구 온도 상승 1.5도를 지키지 못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겪게 될 것이라 내다본다. 지난 100년 인간이 지구에서 함부로 욕심껏 살아온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지금 소비 방식을 유지하고, 욕망의 흐름을 그대로 둔 채 위기를 넘어설 수 없다.
2020년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는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우리를 내몰고 있다. '세기말 징후'를 언급하기도 한다. 지금껏 '인간의 시간'만을 앞세워 자연을 헤집어 놓은 탓에 '자연의 시간'이 뒤엉켜 버린 결과다. 자연이 온전하고 조화롭게 순환하지 않으면 '사람의 시간'은 더 이상 없을지 모른다.
우리가 겪고 있는 생태위기를 미리 내다보며 한 걸음 앞서 삶을 통해 질문하고 통찰한 사람들이 있다. 지난 100년 동안 지구별에서 온 삶을 살며 녹색전환의 길을 연 생태사상가들이다. 생태환경문화잡지 〈작은것이 아름답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동서양 생태사상가 28명을 소개했다.
《지구별 생태사상가》는 우리 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오랫동안 대안사회를 연구하고 실천해온 28명 생태환경 전문가들이(생태운동가, 과학자, 생물학자, 환경운동가, 유기농업 농부, 대안농업교사, 대안교육가, 생태영성운동가, 사회학자, 생태문학가, 적성기술연구가, 생태주의 여성학자, 경제학자) 우리나라 생태환경 현실에 비춰 생태사상가들의 삶과 통찰을 전했다. 특별히 이번에 책으로 묶으면서 글쓴이들이 최근 환경문제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반영해 오늘날 생태사상가의 생각을 불러냈다.
《지구별 생태사상가》는 지난 100여 년 동안 생태사상가 28명이 삶으로 보여준 생태적 질문과 성찰을 살펴보며, 인류 앞에 놓인 생태적 위기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그 실체를 보여준다. 지구를 파국으로 이끌어온 문명에 대해 반성하며 우리 생각과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하는 이유를 밝힌다. 그들의 성찰이 이 세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지금 왜 그들 생각에 귀 기울여야 하는지 우리 현실에 비춰 짚어낸다.
1장 〈지구문명의 위기를 읽다〉는 에른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 루이스 멈포드, 이반 일리치, 머레이 북친, 배리 카머너, 레이첼 카슨, 토마스 베리를 통해 산업사회가 어떻게 지구 생태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는지, 생태 위기의 실체를 들여다봤다.
2장 〈자연과 사람을 잇다〉는 에드워드 윌슨, 존 뮤어, 알도 레오폴드, 스코트 니어링, 게리 스나이더, 린 마굴리스를 통해 자연 생태와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이 지구 생태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3장 〈오래된 미래에 답하다〉는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니콜라이 바빌로프, 웬델 베리, 후쿠오카 마사노부, 량수밍, 피에르 라비, 장일순의 생각을 통해 지금 궁지에 몰린 인류는 길이 없어서가 아니라 외면하고 있는 탓이라는 것을 말한다.
4장 〈지구별을 껴안다〉는 반다나 시바, 캐롤린 머천트, 사티쉬 쿠마르, 아리야라트네, 비노바 바베, 매튜 폭스, 조안나 메이시, 아르네 네스의 통찰을 살피면서 생태여성주의와 생태영성, 심층생태운동을 소개했다.
《지구별 생태사상가》는 오늘날 생태위기 앞에서 생태적 삶과 대안을 찾아가는 데 하나의 길잡이가 되리라 생각한다. 미처 이 책에 담지 못한 생태사상가들을 앞으로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의 생태사상가들을 기다리며 이 책과 함께 공존과 순환, 녹색전환의 길을 함께 찾아가기 바란다.
목차
목차
008 에른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 ㆍ '충분함'의 미학으로 성장 지상주의를 성찰하다 | 강수돌
018 루이스 멈포드ㆍ 기계문화를 통찰하다 | 김성원
036 이반 일리치ㆍ 산업과 기술에 물음을 던지다 | 장석준
050 머레이 북친ㆍ 생태 문제를 사회 문제에서 찾다 | 오수길
064 배리 카머너ㆍ 시민이 과학의 주체가 되다 | 김동광
076 레이첼 카슨ㆍ 자연과 함께 침묵을 깨고 일어서다 | 김은진
088 토마스 베리ㆍ 생태대, 매혹 있는 미래로 이동하라 | 맹영선
자연과 사람을 잇다
104 에드워드 윌슨ㆍ 어우러져 새롭게 탄생하는 통섭의 세계 | 이한음
116 존 뮤어ㆍ 개발의 욕망을 잠재운 국립공원의 아버지 | 이수용
128 알도 레오폴드ㆍ 모래 군의 열두 달과 토지윤리 | 송명규
140 스코트 니어링ㆍ 자연에서 온 삶을 살며 사랑하며 | 김광화
154 게리 스나이더ㆍ 조심스레 잠시 지구를 거닐다 | 서강목
168 린 마굴리스ㆍ 세포가 아니라 생명 자체를 마주한 현대의 코페르니쿠스 | 우석영
오래된 미래에 답하다
182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ㆍ 세계화에 맞서는 지역주의자 | 강신호
200 니콜라이 바빌로프ㆍ 종 다양성을 지킨 20세기 최고의 식량학자 | 안철환
214 웬델 베리ㆍ 농본주의자, 소농의 옹호자 | 장길섭
226 후쿠오카 마사노부ㆍ 궁지에 몰린 인류, 자연농법이 답이다 | 최성현
236 량수밍ㆍ 다양성의 뿌리에서 피어나는 동아시아 생태주의운동 | 김재형
248 피에르 라비ㆍ 자연의 벗으로 온 삶을 추구하는 농부 | 전희식
260 장일순ㆍ 나락 한 알, 밥 한 그릇에도 우주가 들어 있어 | 박병상
지구별을 껴안다
272 반다나 시바ㆍ 여성과 자연을 껴안고 자급 사회를 꿈꾸다 | 김정희
286 캐롤린 머천트ㆍ 페미니즘이 아니면 죽음이다 | 김재희
296 사티쉬 쿠마르ㆍ 자연과 생태를 공경하는 지구별 녹색 성자 | 태영철
308 아리야라트네ㆍ 스리랑카의 간디, 지구에서 모든 생명과 평등하고 자비롭게 | 송위지
320 비노바 바베ㆍ 비바! 진리로 살아가는 승리의 삶을 보여주다 | 양희창
330 매튜 폭스ㆍ 생태사회로 가는 자비와 해방의 길 | 양재성
344 조안나 메이시ㆍ 생명으로 돌아오기, 대전환을 위한 생태적 마음 살리기 | 유정길
356 아르네 네스 ㆍ 지구와 깊게 공존하는 심층생태운동 | 황대권
저자
저자
김성원 - 전남 장흥으로 귀농한 뒤 생태건축, 대안에너지를 비롯해 다양한 생태적 삶을 일상에서 회복하며 사람됨을 되살리는 적정기술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해왔다. 일상 적정기술을 공유하는 '나는 난로다' 축제를 공동 기획했고,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흙부대생활기술네트워크를 함께 만들었다. 《이웃과 함께 짓는 흙부대집》, 《점화본능을 일깨우는 화덕의 귀환》, 《화목난로의 시대》, 《근질거리는 나의 손》, 《시골 돈 보다 기술》, 《마을이 함께 만드는 모험 놀이터》를 펴냈다. 공저로 《한국의 논점 2019》, 《기술비평들》, 《사물에 수작부리기》, 《자전거로 충분하다》가 있다.
장석준 - 사회학을 공부했으며 진보신당 부대표를 지냈다. 진보정당운동의 정책 및 교육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전환사회연구소의 연구와 출간 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세계 진보정당 운동사》, 《21세기를 살았던 20세기 사상가들》(공저), 《레프트 사이드 스토리: 세계의 좌파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사회주의》, 《장석준의 적록서재》, 《신자유주의의 탄생: 왜 우리는 신자유주의를 막을 수 없었나》를 비롯해 여러 책을 썼고, 옮긴 책으로 《유럽민중사》, 《도서관과 작업장》, 《안토니오 그람시: 옥중수고 이전》이 있다.
오수길 -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의제21' 추진 과정의 거버넌스를 분석한 논문으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마친 뒤 줄곧 지속가능 발전과 거버넌스를 연구하며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환경행정학》, 《로컬 거버넌스의 성공모델》, 《우리의 지속가능한 도시》, 《민주주의, 종교성, 그리고 공화적 공존》, 《환경사회학: 자연과 사회의 만남》, 《갈등을 넘어 협력 사회로》, 《녹색당과 녹색정치》, 《사회문제를 보는 새로운 눈》, 《기후변화의 유혹, 원자력》, 《녹색 대안을 찾아서》을 함께 썼고, 《지속가능성 혁명》, 《지구환경보고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김동광 -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연구하는 연구자이자 과학저술가다. 《생명의 사회사》,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공저), 《시민의 과학》(공저)를 펴냈으며, 《언던사이언스》(공역), 《인간에 대한 오해》를 우리말로 옮겼다.
이한음 -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뒤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고, 특히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다. 과학 전문 번역자이자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지구온난화 논쟁》을 썼고, 《기술의 충격》, 《지구의 정복자》, 《인간 본성에 대하여》같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이수용 - 산과 자연에 관한 책을 펴내는 출판사를 운영하며 우이령보존회 회장을 역임했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과 한국 내셔널트러스트를 비롯해 환경정의, 생명의숲 이사로도 함께하고 있다. 산과 자연을 사랑한다면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며, 북한산 우이령길 도로포장을 막기 위해 내딛은 환경운동을 30년 가까이 이어왔다.
송명규 -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로 일하면서 자연과 생태를 아우르는 다양한 글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펴낸 책은 환경과 생태문제에 관한 현대 사조들을 아우른 《현대 생태사상의 이해》, 수필집 《후투티를 기다리며》와 《금낭화를 심으며》가 있고, 알도 레오폴드의 《모래 군의 열두 달》과 인류 역사를 '인간-자연'의 관계로 조명한 《숲의 서사시》를 우리말로 옮겼다.
서강목 - 한신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가르치며, 생태비평과 생태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게리 스나이더 시선집 《이 현재의 순간》을 우리말로 옮겼다.
맹영선 - 식품화학과 환경신학을 공부한 뒤 지구와 우리 자신을 위해 실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속 공부하고 있다. 토마스 베리의 《지구의 꿈》, 《우주 이야기》, 《생태 영성》을 우리말로 옮겼다. 포럼 지구와 사람의 '토마스 베리 강좌'에서 토마스 베리가 던진 우리 시대에 던진 질문에 어떻게 함께 대답할 것인지 함께 공부하고 있다.
우석영 - 생명·자연 철학 연구자다. 자립 연구원의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쓴 책으로 《철학이 있는 도시》, 《수목인간》, 《낱말의 우주》, 《숲의 즐거움》이 있으며, 함께 쓴 책 《21세기를 살았던 20세기 사상가들》이 있다. 반다나 시바의 《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가》를 번역했다.
김은진 -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다. 1988년부터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국내 농업 문제에 집중해왔다. 생협전국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를 비롯해 여러 농업단체에서 일했다. 오래전부터 농업의 가치, 우리농업 살리기, 토종씨앗과 식량주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람들을 만나며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다. 펴낸 책은 《유전자 조작 밥상을 치워라》가 있다.
강신호 - 한때 첨단 산업분야에 몸담고 있던 전문가였지만 첨단기술 의존하는 삶이 결코 인류를 근본적으로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스스로 첨단의 길을 내려왔다. 전공 지식을 살려 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 사례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인문학적인 성찰이 빠진 과학기술을 지양하며 적정기술에 담긴 슈마허의 철학을 배우며 실천하고자 한다. 2017년에는 연구원들을 이끌고 라다크에 들어가 몸소 라다크인들의 전통 삶을 체험한 바도 있으며 그 뒤 로컬 퓨처스 회원이 됐다. 2019 서울적정기술한마당 행사에 로컬 퓨처스의 핵심 연구원을 초빙해 국내 지역공동체들을 소개한 바 있다. 《이러다 지구에 플라스틱만 남겠어》를 집필했고, 《적정기술 농기계 매뉴얼》과 《삶의 기술》 시리즈를 함께 썼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적 삶과 관련한 다양한 매체에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안철환 - 온순환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경기도 안산에서 바람들이농장을 일구면서 전통농업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요즘은 우리 토종종자와 전통농업 살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펴낸 책은 《24절기와 농부의 달력》, 《시골똥 서울똥》, 《내 손으로 가꾸는 유기농 텃밭》(공저), 《호미 한자루 농법》이 있고,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을 우리말로 옮겼다.
장길섭 - 충남 홍성 농민이다. 녹색평론 초대 편집장을 지냈다.
최성현 - 강원도의 한 산골 마을에서 자연농법으로 자급자족 규모의 논밭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자연농법의 철학과 실제를 배우는 '지구학교'를 열고 있다. 《짚 한 오라기의 혁명》,《자연농법》, 《자연농 교실》, 《돈이 필요 없는 나라》,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과 같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고, 《산에서 살다》, 《좁쌀 한 알》, 《오래 봐야 보이는 것들》, 《힘들 때 펴보라던 편지》를 썼다.
김재형 - 서른 살에 귀농해 농민으로, 대안교육 교사로, 죽곡농민열린도서관을 기획한 마을 운동 기획자로 살았다. 50살이 되던 때 '동아시아인문운동가'라는 삶의 방향을 정하고 동아시아 고전에 기반을 둔 인문운동을 한국, 중국, 일본을 여행하며 펼치고 있다. 한국의 거점인 전남 곡성에서 이화서원을 열어 공부모임을 이끌고, 상하이 총밍섬에서 여와자연학교를 기획했다. 항저우 삼생곡 생태공동체의 대안대학인 '삼생곡 생태서원'의 동아시아 철학 교수다. 《시로 읽는 주역》을 썼고, 해월 최시형의 가르침을 동아시아인의 눈으로 읽은 《동학의 천지마음》을 펴냈다. 한중일 세 언어로 된 《아름다운 세 언어, 동아시아 도덕경》을 썼다.
전희식 - 글 쓰는 농부이자 생태영성운동가다. 1994년부터 완주에서, 2006년부터 장수에서 농사짓고 산다. 천부부모를모시는사람들 대표로 있다. 치매 어머니를 모신 이야기를 담은 《똥꽃》,《엄마하고 나하고》를 비롯해 농사 생활의 생태적 각성과 우리 농업 문제에 대한 통찰을 담은 《아궁이 불에 감자를 구워 먹다》, 《시골집 고쳐 살기》, 《삶을 일깨우는 시골살이》, 《아름다운 후퇴》, 《소농은 혁명이다》, 《하늘이의 시골일기》을 썼다. 최근 《어쩌면 지금 필요한 옛 농사 이야기》를 펴냈다.
박병상 - 학교보다 인생에서 더 많이 배웠다고 말하는 생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다. 도시 속 여백을 만들어가기 위한 '인천 도시생태·환경연구소'에서 도시 문제, 생태계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가고 있다. 《파우스트의 선택》,《참여로 여는 생태공동체》,《녹색의 상상력》,《이것은 사라질 생명의 목록이 아니다》, 《탐욕의 울타리》, 《동물 인문학》,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야기》, 《어쩌면 가장 위험한 이야기》를 펴냈다.
김정희 - 남도의 전통 농촌 문화 살리기 활동을 하는 가배울 공동대표로, 여성학자이기도 하다. 생명여성주의와 지역 여성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풀뿌리 여성정치와 초록리더십의 가능성》, 《공정무역, 희망무역》, 《남도 여성과 살림예술》 책을 펴냈다.
김재희 - 온전함이란 상처 없음이 아니라 치유되었음이라 믿는 에코페미니스트로, 서울예대에서 학생들을 만난다. 펴낸 책은 《신과학 산책》,《깨어나는 여신》,《녹색성서》, 《그리스도교의 아주 큰 전환》,《복제인간 시리》,《유전자 언어》,《아주 작은 차이》가 있다.
태영철 - 간디농장 시절부터 시작해 24년 동안, 산청간디학교와 제천간디학교 그리고 금산간디학교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몸과 마음으로 함께 배우며 지내고 있다.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이 하나'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세상을 조금 더 행복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순간순간을 성찰하는 교사'로 살아가고 있다.
송위지 - 스리랑카 국립 켈레니야대학 대학원에서 불교철학을 공부한 뒤 을지대학교 교수로 재직했고, 불교환경연대 중앙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성원불교대학 학장과 한국문화연구소장으로 있다. 펴낸 책은 《불교 속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가 있고, 《동남아불교사》를 함께 썼다.
양희창 - 제천간디학교에서 교장으로 함께했고, 지금은 청년들을 위한 '지구마을 평화센터'를 제주에 건립해 주경야독 자립하는 삶을 함께 실험하고 있다. 식의주 교육 중심의 아시아 네트워크 대학인 '아시아 평화대학'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아시아의 가난한 청년들이 함께 일하고 배우는 생태 공동체 대학을 청년들이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재성 - 가재울녹색교회 담임 목사로 일하면서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상임대표와 종교환경회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교회에서 녹색성서학당과 생태영성학교를 열어 생태적 삶을 가르치고 있고, 에너지 자립을 위한 태양광 발전소 설치운동을 펼치고 있다. 환경운동이 곧 신앙운동'이라는 생각으로 기독교 환경운동을 이끌고 있다.
김광화 - 1996년에 서울을 떠나 귀농했다. 농사 틈틈이 일기를 썼는데, 이게 쌓이니 언젠가부터 자신만의 '빅 데이터'가 됐다. 그 사이 책을 몇 권 냈는데 이 역시 일기 덕분이다. 카메라도 어느새 호미만큼 익숙한 도구가 됐다. 지은 책은 《피어라, 남자》, 아내 장영란과 함께 쓴 《아이들은 자연이다》, 《숨 쉬는 양념밥상》, 《밥꽃 마중-사람을 살리는 곡식꽃 채소꽃》이 있다.
유정길 -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으로 있다. 생명 평화, 녹색, 전환, 공동체를 화두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불교의 생태적 지혜와 환경》을 펴냈고, 《세계 어디에도 내집이 있다》를 우리말로 옮겼다. 함께 펴낸 책은 《소비자는 어떻게 유기농을 망치는가》, 《녹색당과 녹색정치》가 있고, 최근에 펴낸 《생명으로 돌아가기》를 감수했다.
황대권 - 영광에서 평화로운 삶과 생명의 가치를 품고 생명평화마을을 일구며 생명평화운동가로 살아가고 있다. 영광 핵발전소를 둘러싼 문제들에 맞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광핵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행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고, 〈작은것이 아름답다〉 글틀지기로도 함께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야생초 편지》, 《새벽의 건설자》, 《민들레는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더 나은 삶을 향한 여행, 공동체》, 《생태공동체 가비오타스 이야기》, 《고맙다 잡초야》, 《다시 백척간두에 서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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