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놀이 보드게임 남승도
유람놀이도 하고 지리공부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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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람놀이도 하고 지리공부 및 역사공부도 할 수 있는 남승도놀이의 복원
○ 조상들이 즐긴 유람놀이, 인현왕후도 즐긴 여행놀이, 온가족이 즐기는 전통 보드게임의 완성
○ 조상들이 즐긴 유람놀이, 인현왕후도 즐긴 여행놀이, 온가족이 즐기는 전통 보드게임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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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남승도란?
남승도는 '명승지를 유람하는 도표'라는 뜻으로 유람명승도를 줄인 말입니다. 승람도라고도 합니다. 넓은 종이에 명승지를 적어 놓고, 전통 주사위를 던져 나온 끗수에 따라 명승지를 유람하는 놀이입니다.
남승도는 울(한양)에서 출발하여 전국을 유람한 뒤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되며, 가장 빨리 유람을 끝내는 사람이 놀이에서 승리합니다. 남승도는 주로 풍류를 즐기던 양반층에서 유행하였습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놀이판의 형태와 놀이 방법이 승경도놀이(벼슬살이 보드게임)와 비슷하므로 같은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현대식 보드 게임 '남승도'의 특징
조상들은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을 즐겼습니다. 오늘날에는 윷놀이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통 남승도놀이를 오늘날 학생들의 교육용 보드게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현대식 남승도놀이는 전통 남승도놀이의 교육적 장치들을 강조하여 역사 및 지리 교육용으로 만들었습니다. 명승지마다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역사 지식을 쌓게 하였습니다. 또, 명승지를 대동여지전도에 표시함으로써 지리 지식을 습득하게 하였고, 명승지 그림을 김홍도와 정선의 산수화로 표현함으로써 미술 지식도 알게 하였으며, 남한은 물론 북한의 명승지를 전통 회화 작품으로 표현함으로써 우리 국토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게 하였습니다. 남한은 물론 북한의 지리를 이해하고 통일을 대비하는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 한자를 한글로 바꾸었습니다.
- 숫자로 명승지를 표시하여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 대동여지전도를 이용해 지리 정보를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 전통 산수화와 회화식 지도를 이용하여 명승지를 표현하였습니다.
- 명승지와 관련된 역사를 별책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남승도의 구성품
① 남승도판: 도표의 대동여지전도에는 우리나라의 이름난 명승지가 적혀 있고, 명승지 산수화도 제시되어 있습니다.
② 윤목: 윤목(전통 주사위)은 모가 난 곳마다 1에서 5까지의끗수가 표시되어 있고, 끗수가 1이면 도, 2이면 개,3이면 걸, 4이면 윷, 5이면 모입니다.
③ 말: 말은 5개인데 신분을 나타냅니다. 신분에는 선비, 선달, 농부, 여인, 승려가 있습니다.
④ 설명서: 남승도를 하는 방법과 여러 명승지의 역사와 지리를 알기 쉽게 풀이한 서적입니다.
⑤ 카드 20장: 노잣돈 카드 14장, 유배 카드 3장, 도깨비 카드 3장이 있습니다.
■ 남승도놀이를 하는 방법
경복궁(광화문)에서 신분을 가립니다. 신분을 정한 다음에는 카드를 고루 섞어서 1장(3명 이하이면 2장)씩 나누어 갖고 선비부터 윤목을 던져 유람을 시작합니다. 윤목을 던져 나온 끗수에 따라 해당하는 명승지를 찾아서 옮겨 가면 됩니다. 신분 사슬이 있어서 함께 여행을 할 없 수는 신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승려는 여인이 있는 곳에 가지 못하고 자신이 있는 곳에 여인이 오면 여인을 먼저 보내야 합니다. 49 석왕사부터는 신분 사슬이 폐지되므로, 이때부터는 신분에 관계없이 모두 함께 갑니다.
유람을 하면서 회오리바람이나 마패를 만나게 되면 더 빨리 갈 수도 있고 지체될 수도 있습니다. 폭염, 폭우, 폭설, 혹한 등 좋지 않은 날씨를 만나면 쉬어 갑니다.
가장 먼저 경복궁에 도달하면 승리합니다.
■ 추천의 글
남승도놀이를 처음 접했을 때 깜짝 놀랐다. 조상들이 보드게임이라는 것을 즐겼다는 것에 놀랐고, 현대식 보드게임보다 더 재미있다는 것에 두 번 놀랐다. 오늘날에는 주로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즐기지만 옛날에는 어른들도 많이 즐겼다. 남승도놀이는 전국을 유람하는 놀이로, 유람을 하면서 벌칙을 받거나 축하할 일이 생기면 술을 마시게 했다. 술을 마셨다는 것에서 어른들의 음풍농월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남승도놀이는 재미에만 치중하지 않는다.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고장의 지리와 명승을 파악하게 한다. 나아가 고장과 관련된 신분에게 특권을 주어 중요한 역사를 알 수 있게 한다. 예를 들면, '한량'이 진주 촉석루에 도착하면 특권을 얻어 다른 신분들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이는 임진왜란 때 한량들이 의병을 모아 왜군을 무찌른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또, 교전이 자주 일어나는 변방이나 기후가 나쁜 고장에 이르면, 유람이 늦어지도록 하는 장치도 있다. 이것은 고장의 지리적 조건을 파악하게 한다.
현대식 남승도놀이는 전통 남승도놀이의 교육적 장치들을 강조하여 역사 및 지리 교육용으로 만든 것이다. 아동 및 학생들에게 술을 마시게 할 수 없으므로 벌칙으로 역사 지식을 알아보게 하였다. 또, 명승지를 대동여지전도에 표시함으로써 지리 지식을 습득하게 하였고, 명승지 그림을 김홍도와 정선의 산수화로 표현함으로써 미술 지식도 알게 하였으며, 남한은 물론 북한의 명승지를 전통 회화 작품으로 표현함으로써 우리 국토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게 하였다. 북한 지리를 이해하고 통일을 대비하는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아무쪼록 남승도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우리 국토의 명승지와 역사를 공부할 수 있기에 추천하는 바이다.
2020년 5월
남승도는 '명승지를 유람하는 도표'라는 뜻으로 유람명승도를 줄인 말입니다. 승람도라고도 합니다. 넓은 종이에 명승지를 적어 놓고, 전통 주사위를 던져 나온 끗수에 따라 명승지를 유람하는 놀이입니다.
남승도는 울(한양)에서 출발하여 전국을 유람한 뒤 다시 서울로 돌아오게 되며, 가장 빨리 유람을 끝내는 사람이 놀이에서 승리합니다. 남승도는 주로 풍류를 즐기던 양반층에서 유행하였습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놀이판의 형태와 놀이 방법이 승경도놀이(벼슬살이 보드게임)와 비슷하므로 같은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 현대식 보드 게임 '남승도'의 특징
조상들은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을 즐겼습니다. 오늘날에는 윷놀이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통 남승도놀이를 오늘날 학생들의 교육용 보드게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현대식 남승도놀이는 전통 남승도놀이의 교육적 장치들을 강조하여 역사 및 지리 교육용으로 만들었습니다. 명승지마다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역사 지식을 쌓게 하였습니다. 또, 명승지를 대동여지전도에 표시함으로써 지리 지식을 습득하게 하였고, 명승지 그림을 김홍도와 정선의 산수화로 표현함으로써 미술 지식도 알게 하였으며, 남한은 물론 북한의 명승지를 전통 회화 작품으로 표현함으로써 우리 국토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게 하였습니다. 남한은 물론 북한의 지리를 이해하고 통일을 대비하는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 한자를 한글로 바꾸었습니다.
- 숫자로 명승지를 표시하여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 대동여지전도를 이용해 지리 정보를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 전통 산수화와 회화식 지도를 이용하여 명승지를 표현하였습니다.
- 명승지와 관련된 역사를 별책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남승도의 구성품
① 남승도판: 도표의 대동여지전도에는 우리나라의 이름난 명승지가 적혀 있고, 명승지 산수화도 제시되어 있습니다.
② 윤목: 윤목(전통 주사위)은 모가 난 곳마다 1에서 5까지의끗수가 표시되어 있고, 끗수가 1이면 도, 2이면 개,3이면 걸, 4이면 윷, 5이면 모입니다.
③ 말: 말은 5개인데 신분을 나타냅니다. 신분에는 선비, 선달, 농부, 여인, 승려가 있습니다.
④ 설명서: 남승도를 하는 방법과 여러 명승지의 역사와 지리를 알기 쉽게 풀이한 서적입니다.
⑤ 카드 20장: 노잣돈 카드 14장, 유배 카드 3장, 도깨비 카드 3장이 있습니다.
■ 남승도놀이를 하는 방법
경복궁(광화문)에서 신분을 가립니다. 신분을 정한 다음에는 카드를 고루 섞어서 1장(3명 이하이면 2장)씩 나누어 갖고 선비부터 윤목을 던져 유람을 시작합니다. 윤목을 던져 나온 끗수에 따라 해당하는 명승지를 찾아서 옮겨 가면 됩니다. 신분 사슬이 있어서 함께 여행을 할 없 수는 신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승려는 여인이 있는 곳에 가지 못하고 자신이 있는 곳에 여인이 오면 여인을 먼저 보내야 합니다. 49 석왕사부터는 신분 사슬이 폐지되므로, 이때부터는 신분에 관계없이 모두 함께 갑니다.
유람을 하면서 회오리바람이나 마패를 만나게 되면 더 빨리 갈 수도 있고 지체될 수도 있습니다. 폭염, 폭우, 폭설, 혹한 등 좋지 않은 날씨를 만나면 쉬어 갑니다.
가장 먼저 경복궁에 도달하면 승리합니다.
■ 추천의 글
남승도놀이를 처음 접했을 때 깜짝 놀랐다. 조상들이 보드게임이라는 것을 즐겼다는 것에 놀랐고, 현대식 보드게임보다 더 재미있다는 것에 두 번 놀랐다. 오늘날에는 주로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즐기지만 옛날에는 어른들도 많이 즐겼다. 남승도놀이는 전국을 유람하는 놀이로, 유람을 하면서 벌칙을 받거나 축하할 일이 생기면 술을 마시게 했다. 술을 마셨다는 것에서 어른들의 음풍농월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남승도놀이는 재미에만 치중하지 않는다.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고장의 지리와 명승을 파악하게 한다. 나아가 고장과 관련된 신분에게 특권을 주어 중요한 역사를 알 수 있게 한다. 예를 들면, '한량'이 진주 촉석루에 도착하면 특권을 얻어 다른 신분들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이는 임진왜란 때 한량들이 의병을 모아 왜군을 무찌른 것을 기념하는 것이다. 또, 교전이 자주 일어나는 변방이나 기후가 나쁜 고장에 이르면, 유람이 늦어지도록 하는 장치도 있다. 이것은 고장의 지리적 조건을 파악하게 한다.
현대식 남승도놀이는 전통 남승도놀이의 교육적 장치들을 강조하여 역사 및 지리 교육용으로 만든 것이다. 아동 및 학생들에게 술을 마시게 할 수 없으므로 벌칙으로 역사 지식을 알아보게 하였다. 또, 명승지를 대동여지전도에 표시함으로써 지리 지식을 습득하게 하였고, 명승지 그림을 김홍도와 정선의 산수화로 표현함으로써 미술 지식도 알게 하였으며, 남한은 물론 북한의 명승지를 전통 회화 작품으로 표현함으로써 우리 국토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게 하였다. 북한 지리를 이해하고 통일을 대비하는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아무쪼록 남승도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우리 국토의 명승지와 역사를 공부할 수 있기에 추천하는 바이다.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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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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