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간도에 들꽃 피다 3(반양장)
이윤옥 시집
시로 읽는 여성독립운동가 20인『서간도에 들꽃 피다』제 3권. 여성독립운동가 223명을 기리는 시집이다. 남성 독립투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본군 처단에 앞장 선 이들은 김효숙 독립투사 말고도 백범이 인정한 여자광복군 군번 1호 신정숙 독립투사 등을 위한 시들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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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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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도에 들꽃 피다≫ 3권 출간
"대한의 여자광복군 / 그대들 없었다면 / 조선의 광복인들 차마 있었을까 / 남정네 독립운동에 묻혀 / 듣고 보도 못한 여자광복군 / 그대들 들어보았는가! / 늠름한 대한의 여자광복군." - 이윤옥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 3권, "그대들 들어 보았는가! 대한의 여자광복군 "김효숙"가운데 -
여성독립운동가 223분. 그들 자랑스러운 독립투사를 기리는 책이 거의 없는 대한민국 현실에 그들을 기리는 헌시를 써서 시리즈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를 내고 있는 이윤옥 시인이 이번에도 3권을 새롭게 펴냈다. 그 가운데 위처럼 남성 독립투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본군 처단에 앞장 선 이들은 김효숙 독립투사 말고도 백범이 인정한 여자광복군 군번 1호 신정숙 독립투사도 있다.
3권에는 또 1권 김향화와 33인의 수원기생, 2권 안성기생 변매화에 이어 해주기생 문재민이 등장한다. 배부른 지식인들이 일제에 빌붙어 나라를 팔아먹을 때 지식인들이 멸시하던 기생들은 나라의 광복을 위해 자신들의 몸을 던진 것이다. 그밖에 3권에는 수원의 잔다르크 이선경, 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독립운동자금을 모아 보낸 강원신, 황해도 평산 의병의 어머니 이석담 등 20명의 쟁쟁한 항일독립여성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윤옥 시인은 말한다. "2012년 8월 15일 현재 한국에는 223명의 여성독립운동가들이 국가보훈처로부터 그 공적을 인정받아 애국지사 반열에 올라있습니다. 그러나 유관순 열사 외에 나머지 분들의 행적은 고사하고 이름 석 자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할뿐더러 이러한 분들의 고귀한 삶을 정리한 변변한 책 도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필자는 이름 없이 들꽃처럼 살다간 한국의 잔 다르크들을 찾아 한 분 한 분께 드리는 헌시(獻詩)를 쓰고 그의 일생을 기록하는 작업을 통한 책을 3권 째 내고 있습니다."
이 시인은 시집뿐만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려내려는 마음에 벌써 2회째 종로구청과 민족문제연구소의 후원을 받아 이무성 화백의 그림과 함께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을 열고 있다. 제94회 삼일절을 맞이하지만 여전히 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지금 일제감점기 항일여성독립운동가들이 어떻게 온몸을 던져 광복을 되찾으려 했던지 ≪서간도에 들꽃 피다≫를 통해 확인해보면 좋을 일이다.
목차
목차
2.조선여성의 애국사상을 일깨운 개성의 꽃 "권애라"
3.총칼이 두렵지 않던 전주 기전의 딸 "김공순"
4.댕기머리 열네 살 소녀 목포의 함성 "김나열"
5.벽장 속에서 태극기 만들며 독립의지 불태운 통영의 "김응수"
6.충남 공주의 만세운동 주동자 혹부리집 딸 "김현경"
7.늠름한 대한의 여자광복군 "김효숙"
8.총독부와 정면으로 맞선 간호사 "노순경"
9.해주기생 3·1만세운동의 꽃 "문재민"
10.광주 3·1만세운동의 발원지 수피아여학교의 자존심 "박애순"
11.여성의식 향상과 민중계몽에 앞장 선 "박원희"
12.여자광복군 군번 1호 "신정숙"
13.고양 동막상리의 만세 주동자 "오정화"
14.열일곱 처녀의 부산 좌천동 아리랑 "이명시"
15.황해도 평산의 의병 어머니 "이석담"
16.다시 살아난 수원의 잔 다르크 "이선경"
17.조선총독 사이토를 처단하라 "이신애"
18.광복군 뒷바라지한 만주의 어머니 "정현숙"
19.임시정부의 한 떨기 꽃 "조계림"
20.함평천지의 딸 상해애국부인회 대표 "최혜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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