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부록포함)(양장본 Hardcover)
여덟 살에 처음 만나는 6 25 전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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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5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1978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 <연꽃등>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동화작가 이규희의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자 손녀까지 대가족이 살던 큰 기와집을 중심으로 6ㆍ25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는 그림책이다. 큰 기와집 한 채가 있었다. 미루 할아버지의 환갑잔치가 열리던 날 큰 기와집도 즐겁고 신났다. 하지만 다음 날 북쪽 군이 쳐들어왔다. 큰 기와집은 피난을 가지 않은 식구들 생각에 겁이 났다. 북쪽 군은 사람들을 잡아갔다. 미루 아버지는 잡혀가지 않도록 캄캄한 천장에 숨었다. 어느 날 북쪽군이 몰려와 곡식을 내놓으라고 위협했다. 결국 미루 할아버지는 북쪽 군에게 맞아 돌아가시고 말았다. 식구들은 웃지 않았다. 큰 기와집은 우물 속처럼 조용하기만 했는데…….
1978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 <연꽃등>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동화작가 이규희의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자 손녀까지 대가족이 살던 큰 기와집을 중심으로 6ㆍ25 전쟁의 참상을 되새기는 그림책이다. 큰 기와집 한 채가 있었다. 미루 할아버지의 환갑잔치가 열리던 날 큰 기와집도 즐겁고 신났다. 하지만 다음 날 북쪽 군이 쳐들어왔다. 큰 기와집은 피난을 가지 않은 식구들 생각에 겁이 났다. 북쪽 군은 사람들을 잡아갔다. 미루 아버지는 잡혀가지 않도록 캄캄한 천장에 숨었다. 어느 날 북쪽군이 몰려와 곡식을 내놓으라고 위협했다. 결국 미루 할아버지는 북쪽 군에게 맞아 돌아가시고 말았다. 식구들은 웃지 않았다. 큰 기와집은 우물 속처럼 조용하기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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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6.25를 알고 있나요?
우리 역사에서 6월은 결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달입니다. 그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로 인해 아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60여 년 전, 이 땅을 잿더미로 만들었던 참혹한 전쟁,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슬픈 전쟁, 6.25 때문입니다.
그러나 6.25 전쟁은 점점 우리들의 기억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35.1%는 6.25 전쟁을 북침으로 알고 있고, 50.7%는 조선시대에 일어난 까마득히 먼 과거의 역사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초등학생들뿐 아니라 청소년, 성인들도 6.25 전쟁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잊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2010년의 천안함 사건이나 연평도 포격에서 본 것처럼 전쟁의 위험은 이 시간에도 우리 곁에 여전히 도사리고 있습니다. 전쟁은 우리와 상관없는 먼 나라의 이야기나 영화, 인터넷 게임 등에서 나오는 상상 속의 일이 아니라 바로 이 땅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이 땅에서 벌어졌던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아직도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6.25 전쟁은 쉽게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의 아픈 역사이자 자라나는 세대가 꼭 기억해야 할 역사이며,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입니다.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땅 위에서 60여 년 전에 일어났던 그 아픈 과거를 생생히 기억하는 일일 것입니다. 특히 남과 북은 언젠가 통일을 이루어야 할 하나의 민족이기에 미래 통일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6.25 전쟁을 기억하게 하는 일은 더욱 필요한 일입니다.
이 책은 6.25 전쟁을 온몸으로 겪어 낸 사람, 그때의 아픔과 고통을 아직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오늘의 아이들이 6.25 전쟁의 참상을 알고 기억하며, 나아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미루, 정아, 큰 기와집 그리고 우리 모두의 오래된 소원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은 6.25 전쟁에 휘말린 한 가족의 아픔과 비극을 그들이 살던 큰 기와집의 시선을 통해 담담하고 깊이 있게 그려 낸 이야기입니다.
1950년 6월 25일, 갑자기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미루네 가족의 평화로운 삶은 산산조각이 납니다. 북쪽 사람들을 피해 가족을 떠난 아버지는 결국 북쪽으로 끌려가고, 빨간 완장을 찬 사람들에게 끌려간 할아버지는 모진 고문으로 목숨을 잃습니다. 가족처럼 함께 살았던 덕보 아저씨마저 폭격으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남겨진 미루와 동생 정아, 어머니와 할머니는 결국 살던 집을 떠나 남쪽으로 피난을 갑니다. 큰 기와집은 밀고 밀리는 전쟁의 참상을 온몸으로 견뎌 내고 지켜보며 가족들을 기다립니다. 마침내 전쟁이 끝나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왔지만 북쪽으로 끌려간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언제쯤 돌아오실까요?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향한 그들의 오래된 소원은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미루와 정아, 그리고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은 6.25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헤어진 모든 사람들의 소원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은 담장 너머로 아버지를 기다리는 미루와 정아의 간절한 마음과 같을 것입니다.
집을 떠난 가족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른 채 60여 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만날 수 없는 가족을 향한 끝없는 그리움과 기다림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 그들의 오래된 소원을 그들의 것으로만 여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작가의 바람처럼 제발, 그들의 기다림이 끝났으면 합니다. 그들이 오래된 소원을 이루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이 아이들에게 6.25 전쟁을 기억하며,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이들의 아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역사에서 6월은 결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달입니다. 그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로 인해 아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60여 년 전, 이 땅을 잿더미로 만들었던 참혹한 전쟁,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슬픈 전쟁, 6.25 때문입니다.
그러나 6.25 전쟁은 점점 우리들의 기억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35.1%는 6.25 전쟁을 북침으로 알고 있고, 50.7%는 조선시대에 일어난 까마득히 먼 과거의 역사로 생각한다고 합니다. 초등학생들뿐 아니라 청소년, 성인들도 6.25 전쟁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잊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2010년의 천안함 사건이나 연평도 포격에서 본 것처럼 전쟁의 위험은 이 시간에도 우리 곁에 여전히 도사리고 있습니다. 전쟁은 우리와 상관없는 먼 나라의 이야기나 영화, 인터넷 게임 등에서 나오는 상상 속의 일이 아니라 바로 이 땅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이 땅에서 벌어졌던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아직도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6.25 전쟁은 쉽게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의 아픈 역사이자 자라나는 세대가 꼭 기억해야 할 역사이며,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입니다.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땅 위에서 60여 년 전에 일어났던 그 아픈 과거를 생생히 기억하는 일일 것입니다. 특히 남과 북은 언젠가 통일을 이루어야 할 하나의 민족이기에 미래 통일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6.25 전쟁을 기억하게 하는 일은 더욱 필요한 일입니다.
이 책은 6.25 전쟁을 온몸으로 겪어 낸 사람, 그때의 아픔과 고통을 아직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오늘의 아이들이 6.25 전쟁의 참상을 알고 기억하며, 나아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미루, 정아, 큰 기와집 그리고 우리 모두의 오래된 소원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은 6.25 전쟁에 휘말린 한 가족의 아픔과 비극을 그들이 살던 큰 기와집의 시선을 통해 담담하고 깊이 있게 그려 낸 이야기입니다.
1950년 6월 25일, 갑자기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미루네 가족의 평화로운 삶은 산산조각이 납니다. 북쪽 사람들을 피해 가족을 떠난 아버지는 결국 북쪽으로 끌려가고, 빨간 완장을 찬 사람들에게 끌려간 할아버지는 모진 고문으로 목숨을 잃습니다. 가족처럼 함께 살았던 덕보 아저씨마저 폭격으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남겨진 미루와 동생 정아, 어머니와 할머니는 결국 살던 집을 떠나 남쪽으로 피난을 갑니다. 큰 기와집은 밀고 밀리는 전쟁의 참상을 온몸으로 견뎌 내고 지켜보며 가족들을 기다립니다. 마침내 전쟁이 끝나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왔지만 북쪽으로 끌려간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언제쯤 돌아오실까요?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향한 그들의 오래된 소원은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미루와 정아, 그리고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은 6.25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헤어진 모든 사람들의 소원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은 담장 너머로 아버지를 기다리는 미루와 정아의 간절한 마음과 같을 것입니다.
집을 떠난 가족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른 채 60여 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만날 수 없는 가족을 향한 끝없는 그리움과 기다림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 그들의 오래된 소원을 그들의 것으로만 여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작가의 바람처럼 제발, 그들의 기다림이 끝났으면 합니다. 그들이 오래된 소원을 이루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이 아이들에게 6.25 전쟁을 기억하며, 전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이들의 아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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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이규희
저자 이규희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나왔으며, 1978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 '연꽃등'이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그동안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꽃신 신고》,《부엌할머니》,《가을이네 장 담그기》, 《아빠나무》,《조지 할아버지의 6.25》,《난 이제부터 남자다》,《어린 임금의 눈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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