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밤길
곽명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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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곽명규의 시집 〈유혹의 밤길〉이 금사과에서 나왔다. 곽 시인은 원래 소설가 겸 번역가로 출발한 시인으로서, 2000년도에 장편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여백), 2012년에 중단편 소설집 〈사랑의 기쁨과 슬픔〉(금사과)을 발표했고, 슈베르트의 3대 연가곡 총 58곡의 ‘한글번역판 가창(可唱) 노랫말’이 담긴 〈노래하는 시집 슈베르트〉(금사과)를 세 차례에 걸쳐 수정 발간한 데 이어, 이번에 그의 생애 ‘첫 시집’을 내기에 이르렀다.
표제로 삼은 ‘유혹의 밤길’에서 보듯이, 곽 시인은 어둡고도 불확실한 ‘밤길’ 같은 삶의 여로에서 순간순간 마주치는 ‘미로’ 혹은 ‘목숨’까지도 요구하는 일탈의 ‘유혹’ 앞에 멈칫거리면서도 멈추지 못하고 달려가는 우리의 상황을 은유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그의 시편들은 이와 같이 ‘밤’이라는 특수한 시간적 상황, 혹은 정반대로 밝은 한낮의 공간 속에서, 그의 시선에 잡힌 별별 소재들을 근원적으로 고찰하고 내면화해, 마침내 조용한 목소리로, 그러나 영롱한 필치로, ‘오래 된 와인’ 같은 농익은 그림들을 보여주고 있다.
표제로 삼은 ‘유혹의 밤길’에서 보듯이, 곽 시인은 어둡고도 불확실한 ‘밤길’ 같은 삶의 여로에서 순간순간 마주치는 ‘미로’ 혹은 ‘목숨’까지도 요구하는 일탈의 ‘유혹’ 앞에 멈칫거리면서도 멈추지 못하고 달려가는 우리의 상황을 은유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그의 시편들은 이와 같이 ‘밤’이라는 특수한 시간적 상황, 혹은 정반대로 밝은 한낮의 공간 속에서, 그의 시선에 잡힌 별별 소재들을 근원적으로 고찰하고 내면화해, 마침내 조용한 목소리로, 그러나 영롱한 필치로, ‘오래 된 와인’ 같은 농익은 그림들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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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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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I. 밤의 유희
II. 누드의 산책
III. 어느 날의 꽃
IV. 홀로 타는 불
V. 돌아눕기
V. 끝없는 꿈
VII. Selected Poems
VIII. 곽명규의 시집에 붙이는 말
II. 누드의 산책
III. 어느 날의 꽃
IV. 홀로 타는 불
V. 돌아눕기
V. 끝없는 꿈
VII. Selected Poems
VIII. 곽명규의 시집에 붙이는 말
저자
저자
곽명규
서울 태생으로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유리 그룹에서 일하면서 자전적 러브 스토리인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를 발표했다. 슈베르트의 연가곡들을 우리말로 부를 수 있도록 번역한 '노래하는 시집 슈베르트'를 펴냈고, 단편 '운명의 힘'으로 계간 '문학과 의식' 신인상을 받으며 2008년 등단해, 중단편 소설집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발표하였다. 2012년 계간 '시선'의 신인상을 받아 시인으로 재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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