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화암 시인선 3)
삼인 시집
삼인 시집『막차』.'포도송이', '새벽맞이', '꽃 심는 마음', '여자의 일생', '사람' 등 '이창희', '박청란', '송우영' 세 사람의 대표적인 시들로 구성한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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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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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庭之訓 과정지훈,
시를 배우지 않으면 남 앞에서 말을 할 수 없다.
논어 계씨편에 나오는 말이다. 하나님도 시인 앞에 오면 한갓 낱말에 불과하다. 이 말을 해놓고 류기봉 시인은 몹시 죄스러워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기에…
시야말로 문학의 대명사요 문학가의 상징이다.
박석무 선생이 '풀어 쓰는 다산'에서 말했다.
인문학의 꽃은 시다. 대여 김춘수 선생께서 류기봉 시인 포도밭에서 하신 말씀이다.
류기봉 선생은 대여가 돌아가셨을 때 그의 영결시를 낭독한 김춘수 시인의 마지막 애제자다.
동양에서는 유독 경(經)의 반열에 올렸다. 사서오경 중에 시경의 위상이 가장 높다. 그런 면에서 볼 때 계초의 시는 순수함, 깨끗함이 잔뜩 담겨 있다. 들꽃의 시는 시류에 물들지 않은 아름다움이 베어 있다. 하지만 우농의 글은 그렇지 않다. 죽은 자는 산 자의 눈을 뜨게 한다. 췌장암으로 유명을 달리한 잡씨가 남긴 화두다. 본 글은 詩도 낱말찾기((짜깁기). 좀더 그럴싸한 말로하면 융합?)가 가능할까 라는 실험정신(?)의 발로다. 본 글은 단어와 문장, 그 어느 것 하나도 창작은 없으며 국어사전, 소설, 신문, 인터넷 등에서 발췌 형식을 갖추어 본 것이다. 엄밀하게 詩라고 말할 수는 없다. 모든 문장에 일일히 주를 해야 옳으나 천성이 아둔하고 게르른지라 그러지 못했다. 읽던 중에 "어, 어디서 본 글인데"라고 느껴진다면 추가 발행 때 제보자 및 원작가와 출처를 실을 것을 강호제현께 약속한다.
2011. 9. 우농 송우영
목차
목차
잘못 1
잘못 2
잘못 3
포도송이
노을
매미
시간이 데리고 간다
몸 따로 내 몸
하늘의 월드스타 비
눈
하늘의 시점
꼭은 아니지만
다른 생활
지리산 가는 길
쓸쓸함
물드는 나무
먹으라는 소리
새벽맞이
하얀 배꽃
후벼 파는 사랑
금지된 생활
금지된 생활 2
금지된 생활 3
막차
들어가는말
꽃 심는 마음
두창리 생활
꽃에게 희망을
꽃할머니
난화분
인간적인
사랑하며 살자
잡초
여자의 일생
문주란
큰행복
어느 한 날의 여름
나
능소화
구찌베니를 바르는 순간 여자가 된다
가을 꽃의 여왕
두창리 꽃길을 아시나요
읽기 전에
밥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출입금지
그밖에…
송창식 그리고 고래사냥
그곳에 가고 싶다
불륜커플에 보내는 헌사
세상의 모든 것은 권력이다
시민 J 교회를 떠나다
경종
백년해로
믿음
누군가에게는
욕, 그 醜의 점진성
離
공짜
누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허장강
엄마의 국그릇에는 고기가 없다
낮술 Ⅰ
낮술 Ⅱ
낮술 Ⅲ
마여사의 눈물
안철수의 난
사람
삶
눈물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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