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명문가의 여인열전(한문연 여인열전 1)
『조선시대 명문가의 여인열전』은 전통시대 명문가의 여인의 삶 중에서, 인간의 가치와 도리를 지키려고 애쓴 명문가(연산의 광산김씨 문중) 여인들의 삶을 넌픽션으로, 철저한 자료적 고증을 거쳐 재구성한 여인열전이다. 일반 독자들을 위해 한글을 달아 쉽게 풀어썼고, 관련 유적의 사진 수록, 책 말미에는 전문가들을 위한 주석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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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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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간행된 《여인열전》은 대개 정권의 암투 속에 매개된 궁중 속의 여인들이거나, 기생문화에 등장하는 여인들의 삶을 다룬 것이었다.
그러나 이 책의 여인열전은 전통시대 명문가의 여인의 삶 중에서, 인간의 가치와 도리를 지키려고 애쓴 명문가(연산의 광산김씨 문중) 여인들의 삶을 픽션이 아닌 넌픽션으로, 철저한 자료적 고증을 거쳐 재구성한 여인열전이다. 대학교수들이 집필하고 세미나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그러나 대중을 위하여 한글을 달아 쉽게 풀어썼고 관련 유적의 사진을 붙였고, 또 전문가를 위하여는 책 말미에는 주석을 달아 연구에 참고가 되도록 했다.
조선시대 광산김문의 여인들은 강인했다.
청상으로 자식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고,
먼 조상의 신원을 위해 절사했으며,
오랑캐의 무력침략에 자진으로 정절을 드러냈다.
혼자서 두 아들을 대제학으로 키워낸 서포 김만중의 장한 어머니도 있었다.
[주인공 - 인물 풀이]
* 17세 과부로 어린 아들을 잘 키워내 문중의 기반을 일궈낸 허씨부인
* 절재 김종서의 7대손녀로서 조상의 신원을 위하여 평생을 살아 후에 조정의 인정을 받은 김씨부인
* 병자호란 때 강화도가 점령되자 자진으로써 항거하였던 조선여인 서씨부인
*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로 유명한 서포 김만중의 장한 어머니 해평윤씨
이 책에 소개된 광산김문의 네 여인들은 하나같이 독특한 형태의 삶을 산 여성들이지만, 모두가 전통시대의 시대정신과 도덕적 가치를 유감없이 잘 드러낸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들의 헌신적인 삶을 바보스럽다거나 다만 시대의 희생양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시각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시대나 어느 상황에서나 자신의 목숨이 귀하지 않고 자신의 안위가 우선적으로 걱정되지 않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이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극한적인 상황을 스스로 몸으로 감내하면서 한결같이 사람의 가치와 도리를 키지키려고 애썼던 선비같은 올곧은 여인들이었다.
가슴을 시리게 하는 이들의 이타적 삶이 우리를 조용히 눈감고 생각에 잠기게 하고 또 우리를 가슴 뭉클하게 하는 것은 과연 무엇 때문일까?
목차
목차
유교문화의 전통과 광산김문 (최근덕)
17세 청상으로 평생을 헌신한 양천허씨 (이철성)
조상 김종서의 신원을 위해 절사한 순천김씨 (한기범)
조선 여성의 정절을 드러낸 연산서씨 (송백헌)
두 아들을 대제학으로 길러낸 장한 어머니 해평윤씨 (설성경)
《특별기고》 서포가문 여성 행장문학의 성격 (송백헌)
부록1 연산 광산김문의 여인열전 관련유적
부록2 정경부인 해평윤씨 행장
부록3 서원부부인 청주한씨 개탁서
주석
색인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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