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우습지 커피 한 잔이 생각난다는 건(아람문학시선 8)
박현애 시집
『참 우습지 커피 한 잔이 생각난다는 건』은 계간 〈아람문학〉 시 및 수필로 등단한 박현애의 시집이다. 박현애 시인의 시집 속에는 시인의 심성을 대변할만한 품격과 더불어 조신한 격조로 이순에 이른 여류 시인의 감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격동하는 사물이나 상황보다 호수처럼 고요히 매여 있는 풍경을 동경하고 그 풍경 속에서 미세하게 흔들리고 있는 사물과 현상 속으로 시인 스스로 녹아들어 예리하고 세련된 감성을 유감없이 발현시킴으로써 물아일체로 승화시킨 시어로 창조된 또 하나의 경이로운 풍경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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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격동하는 사물이나 상황보다 호수처럼 고요히 매여 있는 풍경을 동경하고 그 풍경 속에서 미세하게 흔들리고 있는 사물과 현상 속으로 시인 스스로 녹아들어 예리하고 세련된 감성을 유감없이 발현시킴으로써 물아일체로 승화시킨 시어로 창조된 또 하나의 경이로운 풍경을 만나게 된다.
마치 미명을 헤집고 일어난 새벽안개를 머금고 바람의 흐름을 다스리며 꽃과 새들을 키우는 숲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열애하는 산들이 감싸 안은 치유의 호수가 있는 풍경이기에 험하고 거칠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각박한 삶을 위로하고 안식과 평화를 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나직한 어깨와 그윽한 눈빛이 늘 애틋하기만 한 수련 박현애 시인의 고운 심성과 연륜을 가감 없이 진솔이 담아낸 시집의 탄생은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커다란 기쁨이 될 것이다.
아람문학 수석부회장 김윤기
목차
목차
동백나무 숲에서
꽃 냄새가 난다
음악을 듣는 동안
안개꽃
선운사의 동백
그저 봄이 오는 줄 알고
하루의 끝에서
푸른 새벽
햇살 고운 날
장미
아버지의 시계
기다림
사랑니
입춘
.그저 바라보았을 뿐인데
사랑
결으로 생각하며
꽃1
꽃2
봄
날개
2월의 변주곡
봄을 찾아
사과나무
봄은 어디쯤에
베일 속의 봄
.환승역에서
모순
봄을 읽다
나무위의 집
여의 나루에서
착한 낙지
봄바람
제2부 빗속의 화초
詩, 수련 피듯
저 산 너머로 왔지
잠자리
플라타너스
분꽃
장마
신록의 길에서
빗속의 화초
여름밤의 꿈
안녕
먼 길 바라보다 돌아서니
비 오는 날 커피를 마시며
나무의 기억
전통찻집에서
아침단상
제3부 참 우습지 커피 한 잔이 생각난다는 건
가을의 시
가을
동행
입추
가을, 텃밭에서
가을 밥상
가을은 우리에게
백담사의 단풍
풍경
11월
11월의 비
참 우습지 커피 한 잔이 생각난다는 건
어둠 속의 문장들
낙엽
그림엽서
바람
추분
계절의 허무
밤새 품어 안은 가을
바람의 언덕에서
제4부 갤러리 카페에서
갤러리 카페에서
Touch
12월
눈 내린 아침
화분 곁에서
동지
발자국
폭설
탑
따뜻한 기억만
부러진 뼈
마다가스카르 찻집에서
눈은 그렇게 내리고
겨울노래
작품해설-이동백
저자
저자
- 서울 출생
- 계간 〈아람문학〉 시 및 수필 등단
- 아람문학문인협회 부회장
- (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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