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
서양철학의 역사를 움직인 주요 개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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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개념을 통해 그 역사와 주요 개념을 한 눈에 읽는다!
서양 철학의 역사를 움직인 주요 개념 80『철학 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 35년 동안 철학을 연구하고 3,000여 회의 철학 대중강의를 이끌어온 철학자 조광제의 철학 개념어 사전으로, 서양철학의 역사를 움직인 주요 개념어들과 그 개념어들이 담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현실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구성했다. 이 책은 카오스와 코스모스, 원소 등 철학 개념어의 탄생을 시작으로 존재론, 인식론, 관계론, 경험론, 언어론, 현상학, 차이와 동일성을 기반으로 한 신 존재론 등 철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7개의 범주와 80개의 주요 개념을 담고 있다. 각 개념어들은 독립적으로 탄생한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면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특징이 있어서 각 개념어들을 읽다보면 철학의 흐름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철학에서 사회학, 경제학에서 과학까지 개념어를 통해 각 학문의 역사와 주요 장면을 한 눈에 살펴본 책이다.
서양 철학의 역사를 움직인 주요 개념 80『철학 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 35년 동안 철학을 연구하고 3,000여 회의 철학 대중강의를 이끌어온 철학자 조광제의 철학 개념어 사전으로, 서양철학의 역사를 움직인 주요 개념어들과 그 개념어들이 담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현실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구성했다. 이 책은 카오스와 코스모스, 원소 등 철학 개념어의 탄생을 시작으로 존재론, 인식론, 관계론, 경험론, 언어론, 현상학, 차이와 동일성을 기반으로 한 신 존재론 등 철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7개의 범주와 80개의 주요 개념을 담고 있다. 각 개념어들은 독립적으로 탄생한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면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특징이 있어서 각 개념어들을 읽다보면 철학의 흐름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철학에서 사회학, 경제학에서 과학까지 개념어를 통해 각 학문의 역사와 주요 장면을 한 눈에 살펴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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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개념어를 알면 철학이 보인다
- 7개의 철학 패러다임과 80개의 개념어로 읽는 철학 교양서
어떤 분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개념어들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개념어들에 대한 이해 없이는 아무리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학자들의 이름을 외우고 그들의 사상을 머릿속에 집어넣어도 탄탄한 지식의 성은 쌓이지 않는다. 바꿔 말하면 개념어만 제대로 알아도 해당 분야를 절반쯤은 이해한 셈이다.
특히 철학의 개념어는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개념어 중의 개념어다. 고대 그리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만큼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모든 학문의 아버지'라 불리는 철학에는 어느 분야보다 심오하고 복잡한 개념어들이 가득하다. 그래서 철학의 개념어를 보면 인간의 지성이 어떤 경로를 거쳐서 발전해왔는지, 인간의 지성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오랫동안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온 철학. 그래서 철학 개념어를 알면 개인의 인생을, 그리고 사회의 현상들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모든 현상이 의미를 갖는 것은 인간들, 특히 그 인간들의 말을 통해서다. 철학의 개념어들을 바탕에 깔지 않고는 그런 말이 이루어질 수 없다. 그뿐만 아니라 철학의 개념어들을 가능한 한, 정확하고 깊이 있게 그리고 폭넓게 이해하고 있으면 인류가 형성·축적해온 온갖 예술 문화적인 보고(寶庫)들을 내 삶의 자양분으로 삼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여러 장르의 문헌에서 예사로 쓰이는 것이 철학의 개념어들이 아닌가. 철학의 개념어들을 알면 그 문헌들의 맥락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여 우리의 삶을 더욱 살지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근본적으로 보면 철학의 개념어들은 인간 사유의 뼈대를 형성하고 있기에 철학의 개념어들을 알면 더욱 논리적이고 근본적인 사유가 가능해진다. 말하자면 철학의 개념어들을 익히는 것은 모든 사유를 위한 기초적이면서 근본적인 두뇌 체조를 하는 것과 같다.
《철학 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은 서양철학의 역사를 움직인 주요 개념어들과 그 개념어들이 담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현실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구성했다. 카오스와 코스모스, 원소 등 철학 개념어의 탄생을 시작으로 존재론, 인식론, 관계론, 경험론, 언어론, 현상학, 차이와 동일성을 기반으로 한 신新 존재론 등 철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7개의 범주와 80개의 주요 개념을 담고 있다. 각 개념어들은 독립적으로 탄생한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면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특징이 있어서 각 개념어들을 읽다보면 철학의 흐름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철학에서 사회학, 경제학에서 과학까지
개념어를 통해 각 학문의 역사와 주요 장면을 읽는다!
흔히 개념어는 추상적이고 막연하여 연구자만의 언어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개념어가 다수를 차지한다. 각 학문의 개념어를 제대로 알면 정보를 선택하고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첫째, 우리말로 '생각씨'라고 표현되는 개념어는 말 그대로 생각의 물꼬를 트게 하는 씨앗이다. 예를 들어 카오스와 코스모스를 제대로 이해하게 되면 태초의 혼란한 세상과 그 세상이 국가와 사회와 가족의 범주로 좁혀지는 과정, 즉 코스모스로 재편되는 과정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둘째, 모든 학문의 개념어들은 독립적으로 탄생·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진화·발전해왔다. 철학을 예로 들면, 그리스의 자연철학자들과 헤겔의 변증법이 없었다면 마르크스의 변증법적 유물론은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없었다면 데카르트의 인식론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며 근대 유럽철학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듯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개념어들을 꼬리를 잡듯이 하나하나 이해하다 보면 각 학문의 지도를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다.
셋째, 모든 개념어들은 단순한 용어 설명을 넘어서 시대상을 반영하는 역사적 산물이다. 즉 철학의 개념어들은 인간 사유의 뼈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수천 년간 쌓인 인류의 지식과 고민의 축적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어들은 단순한 용어 설명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시대의 정치와 경제, 문화와 예술 등을 둘러싼 사유의 열쇠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취지 아래 도서출판 생각정원은 《철학 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을 시작으로 인문과 과학을 아우르는 개념어 사전 시리즈를 출간할 예정이다. 개념어를 중심으로 심리학과 역사학, 사회학과 경제학 등 주요 학문을 대표하는 저자들이 각 학문의 흐름과 진화 과정을 짚어주는, 재미와 지식을 겸비한 책을 올해 2권, 내년에 3권 출간할 계획이다.
■ 35년의 철학연구, 1000회의 철학 대중강의
철학 사유의 대표주자 '조광제'의 철학 개념어 사전!
'개념어 사전' 시리즈의 첫 책은 조광제의 《철학 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이다. 철학자 조광제는 이정우, 이진경 등 자신만의 철학적 사유와 체계를 구축하며 철학의 지평을 넓히는 몇 안 되는 철학자 중 한 분이다. 그는 후설과 몸 철학, 영화와 미술을 중심으로 35년 동안 연구하면서 철학적 지평을 넓혀왔다. 또한 그는 2000년부터 시민 철학학교인 철학아카데미를 설립하여 1000여 회의 대중강의를 이끌어왔다. 몸 철학, 매체 철학, 기술 철학, 미술 철학, 미술사, 영화론 등 70개 이상의 강좌를 개설하여 강의했고 교도소를 비롯한 여러 지역공동체, 문화 센터 및 미술관 등의 강의를 통해 철학적 사유를 확산시키는 데 힘써온, 철학 대중화의 최전선에 선 분이기도 하다.
《철학 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은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현상학까지, 철학을 대표하는 80개의 개념어를 8장으로 구성했다. '카오스'와 '코스모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이 두 개념을 찾아내고 유레카를 외친 사연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존재'의 실체는? 근대 철학의 분수령이 된 '코기토 에르고 줌'의 의미는? 우리의 삶은 필연인가, 우연인가? 내가 보는 세계는 진짜일까? 너와 나의 언어는 같은 의미일까? 사물과 상황, 어느 것이 진정 제대로 본 것일까? 왜 현대 철학자들은 '차이'와 '동일성'을 주시하는가? 등 저자는 수천 년 철학을 움직인 대표적인 물음들을 중심으로 주요 철학자를 등장시키기도 하고, 오늘날 실생활에 사례를 적용하기도 하면서 철학 개념어를 흥미롭게 분석했다.
- 7개의 철학 패러다임과 80개의 개념어로 읽는 철학 교양서
어떤 분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개념어들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개념어들에 대한 이해 없이는 아무리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학자들의 이름을 외우고 그들의 사상을 머릿속에 집어넣어도 탄탄한 지식의 성은 쌓이지 않는다. 바꿔 말하면 개념어만 제대로 알아도 해당 분야를 절반쯤은 이해한 셈이다.
특히 철학의 개념어는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개념어 중의 개념어다. 고대 그리스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만큼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모든 학문의 아버지'라 불리는 철학에는 어느 분야보다 심오하고 복잡한 개념어들이 가득하다. 그래서 철학의 개념어를 보면 인간의 지성이 어떤 경로를 거쳐서 발전해왔는지, 인간의 지성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오랫동안 인간의 역사와 함께해온 철학. 그래서 철학 개념어를 알면 개인의 인생을, 그리고 사회의 현상들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모든 현상이 의미를 갖는 것은 인간들, 특히 그 인간들의 말을 통해서다. 철학의 개념어들을 바탕에 깔지 않고는 그런 말이 이루어질 수 없다. 그뿐만 아니라 철학의 개념어들을 가능한 한, 정확하고 깊이 있게 그리고 폭넓게 이해하고 있으면 인류가 형성·축적해온 온갖 예술 문화적인 보고(寶庫)들을 내 삶의 자양분으로 삼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여러 장르의 문헌에서 예사로 쓰이는 것이 철학의 개념어들이 아닌가. 철학의 개념어들을 알면 그 문헌들의 맥락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여 우리의 삶을 더욱 살지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근본적으로 보면 철학의 개념어들은 인간 사유의 뼈대를 형성하고 있기에 철학의 개념어들을 알면 더욱 논리적이고 근본적인 사유가 가능해진다. 말하자면 철학의 개념어들을 익히는 것은 모든 사유를 위한 기초적이면서 근본적인 두뇌 체조를 하는 것과 같다.
《철학 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은 서양철학의 역사를 움직인 주요 개념어들과 그 개념어들이 담고 있는 의미와 가치를 현실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구성했다. 카오스와 코스모스, 원소 등 철학 개념어의 탄생을 시작으로 존재론, 인식론, 관계론, 경험론, 언어론, 현상학, 차이와 동일성을 기반으로 한 신新 존재론 등 철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7개의 범주와 80개의 주요 개념을 담고 있다. 각 개념어들은 독립적으로 탄생한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면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특징이 있어서 각 개념어들을 읽다보면 철학의 흐름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철학에서 사회학, 경제학에서 과학까지
개념어를 통해 각 학문의 역사와 주요 장면을 읽는다!
흔히 개념어는 추상적이고 막연하여 연구자만의 언어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말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개념어가 다수를 차지한다. 각 학문의 개념어를 제대로 알면 정보를 선택하고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첫째, 우리말로 '생각씨'라고 표현되는 개념어는 말 그대로 생각의 물꼬를 트게 하는 씨앗이다. 예를 들어 카오스와 코스모스를 제대로 이해하게 되면 태초의 혼란한 세상과 그 세상이 국가와 사회와 가족의 범주로 좁혀지는 과정, 즉 코스모스로 재편되는 과정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둘째, 모든 학문의 개념어들은 독립적으로 탄생·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진화·발전해왔다. 철학을 예로 들면, 그리스의 자연철학자들과 헤겔의 변증법이 없었다면 마르크스의 변증법적 유물론은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고 플라톤의 이데아론이 없었다면 데카르트의 인식론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며 근대 유럽철학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듯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개념어들을 꼬리를 잡듯이 하나하나 이해하다 보면 각 학문의 지도를 자연스럽게 그릴 수 있다.
셋째, 모든 개념어들은 단순한 용어 설명을 넘어서 시대상을 반영하는 역사적 산물이다. 즉 철학의 개념어들은 인간 사유의 뼈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수천 년간 쌓인 인류의 지식과 고민의 축적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어들은 단순한 용어 설명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시대의 정치와 경제, 문화와 예술 등을 둘러싼 사유의 열쇠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취지 아래 도서출판 생각정원은 《철학 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을 시작으로 인문과 과학을 아우르는 개념어 사전 시리즈를 출간할 예정이다. 개념어를 중심으로 심리학과 역사학, 사회학과 경제학 등 주요 학문을 대표하는 저자들이 각 학문의 흐름과 진화 과정을 짚어주는, 재미와 지식을 겸비한 책을 올해 2권, 내년에 3권 출간할 계획이다.
■ 35년의 철학연구, 1000회의 철학 대중강의
철학 사유의 대표주자 '조광제'의 철학 개념어 사전!
'개념어 사전' 시리즈의 첫 책은 조광제의 《철학 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이다. 철학자 조광제는 이정우, 이진경 등 자신만의 철학적 사유와 체계를 구축하며 철학의 지평을 넓히는 몇 안 되는 철학자 중 한 분이다. 그는 후설과 몸 철학, 영화와 미술을 중심으로 35년 동안 연구하면서 철학적 지평을 넓혀왔다. 또한 그는 2000년부터 시민 철학학교인 철학아카데미를 설립하여 1000여 회의 대중강의를 이끌어왔다. 몸 철학, 매체 철학, 기술 철학, 미술 철학, 미술사, 영화론 등 70개 이상의 강좌를 개설하여 강의했고 교도소를 비롯한 여러 지역공동체, 문화 센터 및 미술관 등의 강의를 통해 철학적 사유를 확산시키는 데 힘써온, 철학 대중화의 최전선에 선 분이기도 하다.
《철학 라이더를 위한 개념어 사전》은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현상학까지, 철학을 대표하는 80개의 개념어를 8장으로 구성했다. '카오스'와 '코스모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이 이 두 개념을 찾아내고 유레카를 외친 사연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존재'의 실체는? 근대 철학의 분수령이 된 '코기토 에르고 줌'의 의미는? 우리의 삶은 필연인가, 우연인가? 내가 보는 세계는 진짜일까? 너와 나의 언어는 같은 의미일까? 사물과 상황, 어느 것이 진정 제대로 본 것일까? 왜 현대 철학자들은 '차이'와 '동일성'을 주시하는가? 등 저자는 수천 년 철학을 움직인 대표적인 물음들을 중심으로 주요 철학자를 등장시키기도 하고, 오늘날 실생활에 사례를 적용하기도 하면서 철학 개념어를 흥미롭게 분석했다.
목차
목차
1장. 카오스에서 코스모스로, 개념들의 탄생_ 기초 편
카오스 | 코스모스 | 원소 | 생성 | 일자 | 형상 | 질료 | 게네시스 | 코라 | 운동
철학의 시작점, 아니 세상의 시작점은 카오스였다. 무정형의 상태인 카오스에서 정형의 상태인 코스모스가 생겨났다. 하지만 카오스가 따로 있고 코스모스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철학의 여명기에 등장한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들은 카오스에서 코스모스를 찾아내고 그 둘 사이에 철학의 뼈대를 세웠다.
2장. 둥근 사각형, 상상 너머에 존재하다_ 존재 편
존재 | 무 | 본질 | 현상 | 현존 | 개별자·보편자 | 가능태·현실태 | 완전태
존재론은 철학의 바탕이다. 그래서인지 철학사에서 가장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개념이 바로 존재다. 존재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지고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 인간의 삶을 처참하고 잔인할 정도로 끈덕지게 밀고 나가는 힘, 그리하여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메우게 하는 힘이 바로 존재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3장. 존재 중심에서 사유 중심으로_ 인식 편
코기토 | 자아·주체 | 실체·대상 | 관념 | 연상 | 감각 | 개념 | 이성
"화이트헤드가 말한 것처럼 유럽 철학이 플라톤에 대한 각주라면 근대 유럽 철학은 데카르트에 대한 각주다." 폴란드 철학자 콜라콥스키의 말처럼 데카르트 철학은 근대 철학의 분수령이 되었다. 데카르트의 철학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인식론의 문제였고 그의 인식론은 "코기토 에르고 줌"이라는 짤막한 언명에서부터 시작된다.
4장. 우연인가 필연인가_ 관계 편
본성의 운동 | 인과성 | 필연성 | 목적 | 결정론 | 동기 | 편위 | 코나투스 | 충동 | 습관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사물과 관계를 맺는다. 그 수많은 관계 뒤에 작동하는 힘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삶의 필연성을 인정할 수도 있고 부인할 수도 있다. 삶의 필연성을 인정하느냐, 또는 부인하느냐에 따라 운명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다. 이 장을 읽으면서 우리는 '한 번뿐인 삶, 운명론자로 살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5장. 내가 보는 세계는 진짜일까?_ 경험 편
경험 | 초월·내재 | 선험성·초월론성 | 의식 | 실질적 선험성 | 형식·내용 | 구성
'첫 경험', '실직한 경험', '신비한 경험'…… 인생은 경험의 집결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순간에도 우리의 경험은 계속된다. 그러나 철학에서 경험이 의미를 갖게 된 것은 근대 이후다. "우리의 모든 인식이 경험과 동시에 시작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그 어떤 의심도 없다"라는 칸트의 말과 함께 경험은 철학의 근본 문제로 떠오른다.
6장. 인생은 역설이다_ 언어 편
판단 | 명제 | 규정 | 속성 | 역설 | 범주 | 언어·기호 | 기표·기의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사회적 동물로서의 인간, 그의 사회성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장치가 바로 언어다. 언어는 어디에나 넘쳐난다. 온라인상에도 오프라인상에도. 그래서 우리는 늘 소통의 문제를 고민하지만 내가 쓰는 언어와 네가 쓰는 언어가 다르다면 소통은 늘 불통일 수밖에 없다.
7장. 사물로서의 인간, 상황으로서의 인간_ 현상 편
지각 | 대상·지평 | 상황·세계 | 도구·사물 | 지향성 | 실존 | 시간성
현상은 본질의 대응적인 개념이다. 그러나 그 둘은 따로가 아니다. 본질은 현상을 통해 스스로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현실에 매몰된 우리는 현상에 드러난 본질을 보지 못하고 예사로 무시해버린다. 이제 오감을 활짝 열고 우리의 지각을 채우는 온갖 색들, 소리들, 냄새들, 맛들, 질감들에 몰입해보라. 그 속에 삶의 환희가 있다.
8장. 동일성과 차이, 다양성으로 하나가 되다_ 신新 존재 편
차이·동일성 | 다양성과 주름 | 탄성 | 차연 | 다양태로 본 두뇌·몸 | 현존 벡터·수렴-응축과 확산-분절·흐름, 떨림, 긴장
동일성과 차이는 현대 철학자들을 사로잡았던 대표적인 화두다. 그들의 논의는 동일성이 모든 차이의 근거라며 우주는 변화가 없는 전체라고 주장했던 파르메니데스와, 차이가 모든 동일성의 근거라며 우주는 일체의 동일성이 없는 차이들의 들끓음이라고 보았던 헤라클레이토스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카오스 | 코스모스 | 원소 | 생성 | 일자 | 형상 | 질료 | 게네시스 | 코라 | 운동
철학의 시작점, 아니 세상의 시작점은 카오스였다. 무정형의 상태인 카오스에서 정형의 상태인 코스모스가 생겨났다. 하지만 카오스가 따로 있고 코스모스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철학의 여명기에 등장한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들은 카오스에서 코스모스를 찾아내고 그 둘 사이에 철학의 뼈대를 세웠다.
2장. 둥근 사각형, 상상 너머에 존재하다_ 존재 편
존재 | 무 | 본질 | 현상 | 현존 | 개별자·보편자 | 가능태·현실태 | 완전태
존재론은 철학의 바탕이다. 그래서인지 철학사에서 가장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개념이 바로 존재다. 존재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지고 삶의 가치가 달라진다. 인간의 삶을 처참하고 잔인할 정도로 끈덕지게 밀고 나가는 힘, 그리하여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메우게 하는 힘이 바로 존재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3장. 존재 중심에서 사유 중심으로_ 인식 편
코기토 | 자아·주체 | 실체·대상 | 관념 | 연상 | 감각 | 개념 | 이성
"화이트헤드가 말한 것처럼 유럽 철학이 플라톤에 대한 각주라면 근대 유럽 철학은 데카르트에 대한 각주다." 폴란드 철학자 콜라콥스키의 말처럼 데카르트 철학은 근대 철학의 분수령이 되었다. 데카르트의 철학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인식론의 문제였고 그의 인식론은 "코기토 에르고 줌"이라는 짤막한 언명에서부터 시작된다.
4장. 우연인가 필연인가_ 관계 편
본성의 운동 | 인과성 | 필연성 | 목적 | 결정론 | 동기 | 편위 | 코나투스 | 충동 | 습관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사물과 관계를 맺는다. 그 수많은 관계 뒤에 작동하는 힘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삶의 필연성을 인정할 수도 있고 부인할 수도 있다. 삶의 필연성을 인정하느냐, 또는 부인하느냐에 따라 운명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진다. 이 장을 읽으면서 우리는 '한 번뿐인 삶, 운명론자로 살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5장. 내가 보는 세계는 진짜일까?_ 경험 편
경험 | 초월·내재 | 선험성·초월론성 | 의식 | 실질적 선험성 | 형식·내용 | 구성
'첫 경험', '실직한 경험', '신비한 경험'…… 인생은 경험의 집결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순간에도 우리의 경험은 계속된다. 그러나 철학에서 경험이 의미를 갖게 된 것은 근대 이후다. "우리의 모든 인식이 경험과 동시에 시작된다는 점에 대해서는 그 어떤 의심도 없다"라는 칸트의 말과 함께 경험은 철학의 근본 문제로 떠오른다.
6장. 인생은 역설이다_ 언어 편
판단 | 명제 | 규정 | 속성 | 역설 | 범주 | 언어·기호 | 기표·기의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사회적 동물로서의 인간, 그의 사회성을 뒷받침하는 핵심적인 장치가 바로 언어다. 언어는 어디에나 넘쳐난다. 온라인상에도 오프라인상에도. 그래서 우리는 늘 소통의 문제를 고민하지만 내가 쓰는 언어와 네가 쓰는 언어가 다르다면 소통은 늘 불통일 수밖에 없다.
7장. 사물로서의 인간, 상황으로서의 인간_ 현상 편
지각 | 대상·지평 | 상황·세계 | 도구·사물 | 지향성 | 실존 | 시간성
현상은 본질의 대응적인 개념이다. 그러나 그 둘은 따로가 아니다. 본질은 현상을 통해 스스로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현실에 매몰된 우리는 현상에 드러난 본질을 보지 못하고 예사로 무시해버린다. 이제 오감을 활짝 열고 우리의 지각을 채우는 온갖 색들, 소리들, 냄새들, 맛들, 질감들에 몰입해보라. 그 속에 삶의 환희가 있다.
8장. 동일성과 차이, 다양성으로 하나가 되다_ 신新 존재 편
차이·동일성 | 다양성과 주름 | 탄성 | 차연 | 다양태로 본 두뇌·몸 | 현존 벡터·수렴-응축과 확산-분절·흐름, 떨림, 긴장
동일성과 차이는 현대 철학자들을 사로잡았던 대표적인 화두다. 그들의 논의는 동일성이 모든 차이의 근거라며 우주는 변화가 없는 전체라고 주장했던 파르메니데스와, 차이가 모든 동일성의 근거라며 우주는 일체의 동일성이 없는 차이들의 들끓음이라고 보았던 헤라클레이토스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저자
저자
조광제
저자 조광제는 1955년 출생.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러 대학에서 철학의 여러 분야와 현대미술론을 강의했고 2000년에 대안 철학학교인 '철학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대표를 거쳐 현재 운영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 프랑스철학회 회장 일을 하기도 했다. 그는 철학적 사유의 지평을 넓히는 철학자다. 현상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해서 몸, 매체, 고도과학기술, 미술, 영화, 시 등의 영역을 철학적으로 분석하여 존재론적인 기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후설의 철학을 전반적으로 조감한 『의식의 85가지 얼굴』을 출간했고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 메를로퐁티의 『행동의 구조』, 『지각의 현상학』,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푸코의 『말과 사물』 등 원전을 중심으로 주요 철학을 철저하게 분석해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2011년부터 '주체소', '현상소', '언어소', '현존 벡터', '자성과 대타성', '수렴-응축과 확산-분절' 등의 개념들을 구축하여 '함수적 존재론'이라는 이름의 존재론을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 정치사회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여러 동료들과 함께 집단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그는 철학 대중화의 최전선에 선 인물로도 유명하다. 2000년 봄부터 현재까지 철학아카데미에서 몸 철학, 매체 철학, 기술 철학, 미술 철학, 미술사, 영화론 등 70개 이상의 강좌를 개설하여 강의했고 교도소를 비롯한 여러 지역공동체, 문화 센터 및 미술관 등의 강의를 통해 철학적 사유를 확산시키는 데 힘써오고 있다. 그는 1000회 이상 강의를 한 철학 전파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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