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미안 어레인보우
아 덧없는 삶이여 그리운 임이여 모든 것 모두를 죽도록 사랑하리
이태상의 에세이 『코스미안 어레인보우』. ‘붕어빵이 될 순 없지’를 비롯하여, ‘알랑가 몰라의 무스타일과 무계획이 최고다’, ‘리비도 가슴 뛰는 대로’, ‘욕타령 씨구씨구로세’ 등을 제목으로 한 에세이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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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한 구도자의 우주여행
꿈은 꾸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다. 꿈공장 공장장인 저자가 만들어낸 '코스미안 어레인보우'는 독특한 화법의 재밌는 수필이다. 책 제목처럼 무지개를 올라탄 우주적 인간이 되어 독설과 역설사이를 위태롭고 재미있게 오가며 세상 사람들에게 시원하고 명쾌한 삶의 해답을 내놓는다. 이제 남성지배의 시대가 사라지고 여성숭배의 시대가 도래 했다는 저자는 여성이야말로 인류를 구원할 것이라고 말한다.
서울대학교에서 종교학을 전공한 저자는 현실 종교를 날카롭게 비판한다. 새장에 갇힌 새는 새가 아니듯 종교라는 새장에 갇힌 신은 신다운 신이 아니라고 한다. 면죄부를 팔던 중세시절처럼 부패한 종교권력을 향하여 속 시원한 말을 퍼부으며 신에게 볼모잡혀 고생하는 사람들을 새장에서 끄집어내어 푸른 하늘로 날려 보낸다.
저자의 딸이 사형선고를 받은 말기 피부암 환자와 교제하다가 최근에 결혼을 했다. 그런데 아버지는 딸을 말리지 않고 오히려 축복해 주고 있다. 딸의 선택이야말로 가장 존엄하고 순수한 사랑에 대한 선택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 순수야말로 저자가 꿈꾸던 무지개를 올라탄 우주적 인간의 표상이며 가슴 뛰는 대로 살고자 하는 저자의 삶의 궁극이라고 한다. 저자는 어린왕자를 꿈꾸는 영원한 청년이 되어 순수와 열정, 그리고 사랑이라는 화두를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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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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