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사상과 해방의 유토피아(하)
맑스의 철학혁명과 경제학혁명의 전체성 해독
이 책은 결론을 포함해서 총 10장으로 구성하였으며, 『천년의 사상과 해방의 유토피아-맑스의 철학혁명과 경제학혁명의 전체성 해독』으로 주제를 정하고 논리와 역사를 변증법적으로 지양하고 종합해 새롭게 창조적으로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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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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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스는 《철학+정치경제학》의 제2차 심층적 결합을 통해서 프루동의 『빈곤의 철학』(1846년)에 제출되어 있는 사상에 대한 비판, 즉 "구성가치론" 비판과 정치경제학의 방법론 비판 및 소부르주아사회주의 사상을 비판하고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변증법의 이론적 관계를 확립하였다. 이 시기에 맑스는 「리카르도의 경제학설」을 전면적으로 수용하였으며 「"노동가치설"」의 기초 위에 「"잉여가치학설"」을 창립하기 위한 모색단계에 이르게 된다.
주지하다시피 맑스는 이론 중시의 서재에 틀어박힌 철학자(연구자)가 아니라 이론과 실천의 변증법적 통일을 추구한 혁명적 실천가이자 이론가로서 진정한 참 지식인의 표상이었고, 맑스주의의 혁명적 세계관을 확립하고 완성하였다. 1847년 《공산주의자동맹》의 강령 초안으로 작성된 제1강령은 『공산주의의 신조초안』이고, 제2강령은 『공산주의의 원리』이며, 제3강령은 『공산당선언』이다. 제1ㆍ2강령은 엥겔스가 집필하였고, 제3강령은 엥겔스와 공동으로 맑스가 작성하였다. 『공산당선언』을 관통하는 기본사상은 〈혁명적 신유물론〉(=실천유물론+역사유물론)의 철학사상이다.
맑스는 『공산당선언』을 통해서 「과학적 사회주의」와 〈국제노동운동〉을 결합시키고 맑스주의 철학의 운동사적인 실천적 토대를 확립하였다. 여기에는 부르주아계급의 필연적 소멸과 프롤레타리아계급의 필연적 승리의 불가피성으로 양대 필연성을 논증하였고, 계급사회에서의 계급투쟁은 역사발전의 직접적인 동력으로 규정하였다. 『공산당선언』의 총 결론으로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는 슬로건은 부르주아계급에 대한 전략적 함의와 계급투쟁의 합법칙성과 필연성을 내포하고 있다.
제8장은 정치경제학상의 양대 과학혁명을 창립하고 있다. 제1차 정치경제학상의 과학혁명은 「"노동가치설"」의 재창조이고, 제2차 과학혁명은 「"잉여가치학설"」의 창립이다. 『정치경제학』은 맑스가 40년간 일관되게 연구한 학문영역이며, 영국-프랑스의 부르주아 고전경제학을 비판한 후에 세계프롤레타리아계급의 정치경제학을 창립하였다. 맑스의 【정치경제학비판】 연구는 1843년 10월 하순 경 파리로 망명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883년 3월 14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40년간 지속되었다.
① 맑스의 파리시대(1843.10∼1845.2)의 [제1차 정치경제학비판] 연구는 주로 영국-프랑스의 고전경제학자들의 저서를 독파하고 발췌하는 단계였다. 전체 「노트 9권」으로 작성된 『파리수고』는 「경제학노트」와 [서문]을 포함한 「노트 3권」(=1932년에 처음으로 출판하면서 편집자가 명명한 저서명 : 『1844년 경제학-철학수고』)라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 청년기 맑스의 「"소외노동이론"」과 윤리적 색채의 추상적인 「인본주의적 공산주의」는 『1844년 경제학-철학수고』의 내용을 대표한다. 『1844년 경제학-철학수고』는 《철학+경제학+공산주의》 융합으로 청년맑스의 사상발전과정 중 주요한 비약 점을 맞는 초입단계로써 향후 전체 맑스의 사상발전과정의 '발원지'(저수지)의 역할을 담보하고 있다. 맑스의 파리시대의 [제1차 정치경제학비판] 연구는 전체적으로 인본주의철학의 '프레임' 중 정치경제학 연구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시기이다.
② 맑스의 브뤼셀시대(1845.2∼1848.3)의 [제2차 정치경제학비판] 연구의 특징은 인본주의철학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혁명적 신유물론〉(=실천유물론+역사유물론) 철학이론의 창립과 변증법적 방법론체계의 기초 위에서 과학적인 정치경제학 연구가 본격화되었다. 이 시기에는 『브뤼셀노트』, 『맨체스터노트』, 『철학의 빈곤』, 『임노동과 자본』, 『공산당선언』 등으로 정치경제학에 대한 연구가 심화되었으며, 「리카르도의 경제학설」을 전면적으로 수용하고 「"노동가치설"」을 운용해 프루동의 『빈곤의 철학』을 비판하였다. 특히 1847년 12월 『임금노동과 자본』은 맑스 자신의 초보적인 정치경제사상을 정초하고 있으며, [노?자 모순]에 대한 인식의 심화와 "잉여가치"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탐구하기 시작하였다. 맑스의 브뤼셀시대의 [제2차 정치경제학비판] 연구의 총 특징은 인본주의적 유물론철학의 '프레임'을 초월하고 〈혁명적 신유물론〉(=광의의 유물론적 역사관과 실천유물론적인 사회혁명관)의 방법론의 기초 위에 「리카르도의 경제학설」의 〈"노동가치설"〉을 전면 수용하는 단계에서 프루동의 경제학설을 비판하고 새로운 단계를 모색하는 과정 중 초보적인 수준에서 『임금노동과 자본』을 통해 자신의 경제사상의 윤곽을 제시하고 있다.
③ 맑스의 런던시대(1849.8∼1883.3)의 [제3차 정치경제학비판] 연구는 정치경제학혁명을 완성하고 있다. 『1850-1853년 런던노트』를 작성하고 전체적인 『자본』(Das Kapital) 창작과정을 통하여 '형성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1857-1858년 경제학수고』(자본 제1수고)에서 맑스는 「노동가치설의 과학화」와 「협의의 잉여가치학설」을 창립하고 【정치경제학비판】 연구의 전체적인 대강을 정립하여 사실상의 정치경제학혁명을 기본적으로 완성하였다. 맑스는 계속해서 1859년 6월 발행한 제1분책 『정치경제학비판』을 통해 〈광의의 유물론적 역사관〉의 기본원리를 정식화하였다. 『1861-1863년 경제학수고』(자본 제2수고)에서는 「광의의 잉여가치학설」을 완벽하게 창립하고 『1863-1867년 경제학수고』를 작성함으로써 『자본』(Das Kapital) 제1ㆍ2ㆍ3ㆍ4권의 기본적인 초고를 완성하였다.
마침내 1867년 9월 14일 『자본』(Das Kapital) 제1권을 발행하고 정치경제학상의 기초이론을 확립한 동시에 『자본』(Das Kapital)의 기본이론을 완성하였다. 여기에는 「"과학적 노동가치설"」과 「"잉여가치학설"」을 고도화하고 완벽하게 창립하였다. 맑스는 계속해서 『1868-1881년 수고』와 『1871-1882년 수고』를 작성하고 수정ㆍ보완ㆍ가공하는 과정을 계속해 나갔다. 맑스는 이 작업을 마무리 하는 도중에 1879∼1882년 인류학과 고대사 관련 역사학을 연구하고 노트형식으로 작성하였다. 유감스럽게도 1883년 3월 14일에 세상을 떠나게 되어 『자본』(Das Kapital) 제2ㆍ3ㆍ4권은 엥겔스에 의해서 제2권(1885년)과 제3권(1894년)이 발행되었으며, 제4권은 카우츠키에 의해서 『잉여가치학설사』[제1ㆍ2ㆍ3권]라는 제목으로 1905년(제1ㆍ2권)과 1910년(제3권)에 각각 편집-출판되었다.
맑스의 【정치경제학비판】(자본과 수고) 연구의 전체적인 창작과정은 기초단계(1843∼1850년)→형성단계(1850∼1856년)→성숙단계(1856∼1861년)→완숙단계[1](1861∼1863년)→완숙단계[2](1863∼1867년)→완성단계(1867∼1883년)로→【엥겔스의 편집출판단계(1883∼1894년)→카우츠키의 편집출판단계(1889∼1910년) : 여기 두 단계는 미포함】→40년간의 자본창작과정의 연구 역사를 장식하고 있다. 여기에는 〈노동가치설〉, 〈잉여가치학설〉, 〈자본축적이론〉, 〈자본의 순환이론〉, 〈자본의 회전이론〉, 〈사회적 총 자본의 재생산과 유통이론〉, 〈일반이윤율의 형성과 변화의 법칙이론〉, 〈자본주의 경제위기이론〉, 〈다양한 자본가 간의 잉여가치의 분배이론〉, 〈자본주의 지대이론〉, 〈자본주의 사회의 각종 수입 및 원천이론〉 등의 방대한 영역의 기본이론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맑스의 【정치경제학비판】(자본과 수고)에는 《철학+경제학+역사학+사회학+정치학+인류학+기술학+자연과학 등등》 다양한 학문영역을 포괄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고 또 다양한 비판이 가능하다. 특히 자본주의 현실사회의 3대 물신숭배사상비판-(상품숭배ㆍ화폐숭배ㆍ자본숭배)-을 비롯하여 인류사회구성체 발전의 새로운 인식 가능성을 제공하고 합법칙적인 〈3대 사회구성체〉와 〈5대 사회구성체〉 및 〈4대 경제적 사회구성체〉 테제들을 포함한 다양한 철학적 내용을 혁신적으로 제출하고 있다.
맑스의 【정치경제학비판】(자본과 수고) 연구는 전체 맑스주의 학설에서 가장 중요한 철학적-정치경제학적-역사적-사회학적 내용 등을 포괄하고 있으며, 특히 경제철학(=철학+경제학)의 내용은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의 시대적 한계성을 보완해 주는 중요한 영역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 장에서 구체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다.
제9장은 맑스의 정치경제학상의 과학혁명의 이론적 기초 위에서 [제2단계 철학혁명]을 제출하고 있다. 맑스는 1850∼1860년대에 자신의 【정치경제학비판】의 내용을 독창적으로 확립하고 「노동가치설의 과학화」와 「잉여가치학설」을 창립하여 정치경제학혁명을 완성하였다. 하지만 모든 학문의 사상이론과 과학사상이 상대적 진리에서 절대적 진리로 향하여 부침을 거듭하듯이 맑스학설도 예외 일수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 자유경쟁자본주의 시대에 창립된 맑스의 【정치경제학비판】 학설은 단순하게 '경제학이론에만' 제한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교환관계와 생산관계의 발전법칙을 탐구하는 과학이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변화-발전에 따른 새로운 내용들이 출현함에 따라 거기에 부합되게 발전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정치경제학상의 과학혁명으로 부르는 「"잉여가치학설"」이 창립 된지 150년이 지났고 자본주의는 급속도로 발전-변화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객관적 조건에 맞는 새로운 내용으로 거듭 새롭게 해명할 수밖에 없는 것은 역사적 필연성의 반영이다. 여기에 바로 "잉여가치학설"의 내용을 발전적으로 지양하여 경제철학의 구체화영역인 "잉여가치철학"으로 [제2단계 철학혁명]을 제출하게 된 것이다.
환언하면 【정치경제학비판】의 배후를 관통하는 맑스철학의 제2형태로써 경제철학 중 특화된 범주인 「"잉여가치철학"」은 《혁명적 신유물론+노동가치설+잉여가치학설+인간학》 간의 상호 지양하고 상호 융합하여 새로운 이론을 창립하게 된다. 따라서 잉여가치철학의 범주체계로써 새로운 물질범주를 "상품"으로 규정하였고, 새로운 기본범주를 철학적 함의의 '상품가치'로 설정하여 해명하였다. 여기에 〈"추상적 인간노동"〉을 잉여가치철학의 '가치범주'로 확립하였다. 따라서 잉여가치철학의 존재론적 기초와 잉여가치의 철학적 범주를 '일반성과 특수성'으로 규정하고 경제적 사회구성체의 발전과정상에서 해명하였다. 다시 말해 〈잉여가치의 일반성〉과 〈잉여가치의 특수성〉을 생산양식과 소유제를 결합시켜 합리적으로 밝혀 놓았다.
필자는 맑스의 노동학설의 논리기점인 "소외노동"을 잉여가치철학의 '기초범주'로 제출하였으며, 인본주의철학의 '프레임' 속의 정치경제학의 연구단계인 소외노동에서 자본주의적 사회형태의 과학적 분석의 기초 위에 확립된 고용노동(=임금노동)제도로 전환한 ["생산적 노동"]을 잉여가치철학의 '중심범주'로 확립하였다. 따라서 "소외노동"과 "생산노동"은 잉여가치철학의 양대 주요 범주들이다. 잉여가치철학의 핵심은 인간과 노동의 문제로 결국은 [노동-분업-분배]의 관계이다. 「소외노동이론」에서 「노동력상품이론」으로 발전하고 다시 「잉여가치학설」로 상승하여 최후에 「"잉여가치철학"」으로의 발전은 현실자본주의 사회구성체의 발전-변화에 따른 필연적인 산물이다. 특히 소외노동에서 노동력상품으로의 상승-발전은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노?자 모순관계]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인식한 결과이다. 여기에 「"노동가치설"」에서 「"잉여가치철학"」으로의 상승-발전은 〈노동의 이중성〉과 "잉여가치철학" 간의 연관과 발전을 과학적으로 해명하는데 단초를 제공하였다.
이와 같이 전체적인 맥락에서 맑스주의 "잉여가치철학"과 [제2단계 철학혁명]은 과학성과 정합성, 논리성과 합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비록 맑스가 1845∼1846년 당시 명확하게 〈실천유물론과 역사유물론〉이라는 술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혁명적 신유물론〉의 [제1단계 철학혁명]의 완성을 부정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치경제학비판】 연구과정에서의 경제철학과 「"잉여가치철학"」이라는 학술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서 역시 [제2단계 철학혁명]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앞에서 언급 한바 있지만 맑스의 [제1단계 철학혁명]은 직접적인 논증방식으로 〈혁명적 신유물론〉(=실천유물론+역사유물론)을 창립한데 반해서 [제2단계 철학혁명]은 간접적인 이론해독 방식으로 【정치경제학비판】과 그 배후를 관통하는 경제철학의 구체화영역인 "잉여가치철학"으로 완성하였다. 이것은 『1857-1858년 경제학수고』와 1859년 제1분책 『정치경제학비판』 및 『1861-1863년 경제학수고』, 그리고 『자본』(Das Kapital) 「제1ㆍ2ㆍ3ㆍ4권」에서 완벽하게 융합되고 지양되고 은폐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MEGA』를 기본 바탕으로 하되 필자가 소유한 『MEW』와 馬克思恩格斯選集(中文版)를 참고하는 수준에서 LW-SW-MW를 포함하고, 루카치-코르쉬-그람시 및 서방(네오)맑스주의와 20세기 소련-동독-중국 맑스주의 철학교과서류 그리고 당대 맑스주의 학자들의 저서를 재검토하고 종합하여 이론해독 작업과 이론창작 작업을 진행하였다.
목차
목차
저자
저자
■ 맑스-레닌주의 철학, 정치경제학, 사회주의사상사, 네오-맑스주의 등 공부함
■ 맑스주의 공부 : 30년
■ 주요 연구 분야 : 맑스주의 원전, 유물론과 변증법, 사회발전철학,
정치경제학의 기초이론, 맑스주의 발전사.
■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 철학과 수학 (맑스-레닌주의 철학, 역사학)
■ 동아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 중국 북경에서의 연구 (맑스주의 철학, 정치경제학, 사회주의사상사)
■ 최태인사상집 제1권 : 『정통맑스주의 변증법학설』 (본문: 800쪽, 67만자)
■ 『천년의 사상과 해방의 유토피아-맑스의 철학혁명과 경제학혁명의
전체성 해독』 (상ㆍ하권) (본문: 1171쪽, 95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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