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루 1: 꽃잎 위에 새긴 님과 나의 못다 한 이야기
설화린 장편 소설
순종의 현명한 동생 연평대군과 야욕에 가득 찬 창경대군. 창경은 왕에 대한 탐욕으로 아들 단을 옭아맨다. 한편, 윤재승댁 말괄량이 아가씨 이설은 단옷날 선암사에 올라 기생 라희의 도움으로 그네를 뛰게 되고, 그 인연으로 연평대군 댁 서원 도령을 만나게 된다. 이설을 동기 버들로 오인한 윤(서원)과 이설은 서로 정혼자인 줄 모른 채 호감을 느끼고, 이설과의 다른 인연으로 그녀를 사랑하게 된 단은 그녀가 그의 벗, 윤의 정혼자임을 알고 괴로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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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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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같은 그녀, 이설(梨雪)
거둘 수 없는 마음의 상처, 단(端)
순종의 현명한 동생 연평대군과 야욕에 가득 찬 창경대군. 창경은
왕에 대한 탐욕으로 아들 단을 옭아맨다. 한편, 윤재승댁 말괄량이
아가씨 이설은 단옷날 선암사에 올라 기생 라희의 도움으로 그네
를 뛰게 되고, 그 인연으로 연평대군 댁 서원 도령을 만나게 된다.
이설을 동기 버들로 오인한 윤(서원)과 이설은 서로 정혼자인 줄
모른 채 호감을 느끼고, 이설과의 다른 인연으로 그녀를 사랑하게
된 단은 그녀가 그의 벗, 윤의 정혼자임을 알고 괴로워하는데……
"단이 너, 정분이 난 게냐? 하여 지금 이러는 것이냐?
허면 내가 도와줄 것이다! 누구냐?! 어서 말해 보거라!"
"하아, 아니다. 아니야. 하핫."
이 윤. 난 네놈이 항시 부러웠다.
너의 그 밝은 성정도 너의 인자하신 아버지마저도
내겐 한없이 부러웠다.
넌 어찌, 내가 그토록 원하는 것들을,
그리 쉽게 가지고 있는 것이냐. 어찌!
하늘은 언제나 네 편에 서서 네 손만을 잡아주는 것이더냐.
하나만, 단 하나만 내게 양보하여 줄 수 있겠느냐?
그 여인을 나에게 보내 주면 안되겠느냐.
정이라는 이름 앞에 한없이 나약했었고 눈물지었던 가여운 인연들의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
목차
목차
제2화 꽃잎이 내리다
제3화 꽃바람 불어와 마음에 물을 들이니……
제4화 별이 비추는 자리
제5화 그대는 흩날리는 들꽃처럼
제6화 운명의 수레바퀴는 돌아가고
제7화 바람을 따라가는 길
제8화 꽃이 피는 궁궐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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