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 솔바람길
솔향기 머무는 언덕
울산 지역의 대왕암공원권역 스토리텔링을 엮은 『솔향기 머무는 언덕 대왕암 솔바람길』. 울산 지역의 대왕암공원권역의 전설과 설화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맛깔나게 엮어 코스별로 수록하고 있다. 대왕암공원권역의 현재 모습과 미래 가치 등도 차분하고 상세하게 설명한다. 숨은 이갸기까지 찾아내 새롭게 조명하여 '공업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문화도시 울산'으로 바꿔나가는데 보탬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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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아이들 간을 빼 먹었다는 엉굴안 부엌할매, 설화를 수집해 엮은 이번 작업에는 울산 동구지역 향토사연구가와 문인화가, 작가 등이 참여했다. 동화작가인 장세련 씨와 향토사연구가인 장세동 동구문화원 지역사연구소장이 발품을 팔아 채집한 동구 방어진과 일산, 대왕암공원 일대의 전설과 설화를 흥미있게 서술하였다.
탐관오리를 꾸짖으며 목숨을 끊은 관기의 전설이 전해지는 낙화암과 녹수금, 아이를 잡아먹었다는 '엉굴안 부엌할매' 이야기와 해악질을 하는 왜국용왕의 아들을 가뒀다는 용굴, 동구를 지켜주던 '골메기제당' 이야기, 어린 기생의 슬픈 사연이 깃든 '낙화암과 홍상도'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울산대곡박물관 양명학 관장은 이 책과 관련해 "이 책은 한 지역의 자연과 그 이름의 유래는 물론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역사적 애환을 다뤘다"며 "거기에 얽힌 전설이나 설화도 놓치지 않으면서 그곳이 갖는 현재 및 미래 가치 등을 차분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 "뿐만 아니라 거기에 얽혀 있을 법한 '이야기 만들기'를 덧붙여 책을 재미있고 맛깔스럽게 하고 있다. 이 책이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주고 있는 요건"이라고 덧붙였다.
추천사
이 책은 한 지역의 자연과 그 이름의 유래는 물론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역사적 애환을 다루었다. 거기에 얽힌 전설이나 설화도 놓치지 않으면서 그 곳이 갖는 현재 및 미래적 가치 등을 차분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거기에 얽혀 있을 법한 '이야기 만들기storytelling'를 덧붙여 책을 재미있고 맛깔스럽게 하고 있다. 이는 이 책이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갖추게 하는 요건이다. 저자는 '낙화암과 홍상도' '대왕암공원과 울기등대' '일산진과 어풍대' '슬도' '방어진항' 등 20여 개의 소제목으로 나누어진 이번 책을 쓰기 위하여 곳곳마다 많은 답사를 하였다. 답사를 바탕으로 이야기의 각도와 방향을 잡아나감으로써 30여 편이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연관성을 갖게 했다. 그로써 독자에게 유익함과 재미를 갖추도록 노력한 바가 있어 높이 평가할 만하다.
-양명학(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어르신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전설과 이야기가 다시 태어납니다. 대왕암공원과 해안가 바위에 얽힌 풍부한 이야깃거리는 우리 동구가 오랜 전통과 유서 깊은 역사의 고장임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2011년 발간한 『옥류천 이야기길』이 남목 마골산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 주었듯이 이 책이 대왕암공원의 가치와 동구를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ㆍ전 민족예술인연합 울산지회장
대왕암은 전국적으로도 잘 알려진 명소입니다. 눈으로만 봐도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니까요.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지만 숨은 이야기까지 찾아서 새로이 조명하게 된 것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닙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서 '공업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문화도시 울산'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장만복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장
멀리 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곳이 있습니다. 연중 10개월 가량을 전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 솔향기를 맡으며 바다의 노래를 언제나 들을 수 있는 곳, 구멍이 송송 뚫린 바위의 신비스러움에 취할 수 있는 곳. 그런 곳들을 더 맛깔나게 감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책으로 엮은 『대왕암 솔바람길』이 친절하고 자상한 도우미가 될 것입니다.
-권비영 『덕혜옹주』 작가
목차
목차
①동구의 소리를 찾아서
②낙화암과 홍상도-꽃처럼 살다간 애희, 붉은 치마로 떠오르다
③아들바우-정성으로 얻은 아들
④엉굴안 부엌 할매-찬모의 설움이 숨은 동굴
⑤현대중공업-전하만의 기적
⑥아산과 당산나무
⑦어풍대-달빛도 머무는 곳
⑧오좌불과 보성길-교육으로 일제에 항거한 성세빈
⑨일산해수욕장-신라왕의 나들이길
2코스 솔내음에 취하며
①용굴-버릇없는 청룡, 갇히다
②부부송-신산한 세월을 버티는 금슬
③아름답고도 애절한 대왕암 전설바위들
④울기등대-동해를 지키는 빛
⑤대왕암-동해용이 된 왕
⑥해맞이 전망대-날마다 다른 해를 맞다
⑦다릿돌-대왕암을 향하여
⑧몽돌해변(과개안)-돌들도 뒤척인다
⑨고동섬 전망대-언제 봐도 다정한 형제바위
⑩대왕암공원-솔바람이 부는 언덕
⑪이종산 송덕비-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쓰다
3코스 사람의 자취를 더듬으며
①중점과 음수지-말이 목을 축이던 곳
②섬끝마을-드라마 촬영지로 살아나다
③해녀 이야기
④슬도-지붕 없는 예술관
⑤방어진항-팔팔하게 살아 숨 쉬는 삶의 현장
⑥꽃바위 이야기-노을에 물든 바다
⑦골매기 제당-재앙으로부터 마을을 지키다
⑧삼섬-가난으로부터 마을을 구한 세쌍둥이
⑨화암추등대-동양에서 가장 큰 등대
⑩벋틈의 혼선창-떠다니는 애기 혼(魂)
⑪쑥밭 이야기-이름으로만 남은 애전(艾田)
⑫후리어장-반짝이는 은빛 포구
동구의 소리를 새기며
저자
저자
1988년 제16회 창주문학상 동화 당선 「소녀의 무지개」
1998년 아동문예문학상 동화 당선 「내 마음의 산타클로스」
2007년 울산문인협회 '올해의 작품상' 수상
1998년 장편 동화 『종소리를 따라 간 아이』
2000년 창작동화 『눈사람이 준 선물』
2005년 장애우 동화 『마음을 열어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10』
2009년 창작동화 『아빠의 고래』
2010년 다문화동화 『네 가족 이야기』
2011년 장애우 동화 『네 안의 너를 믿어봐』
2011년 스토리텔링 책자 『옥류천 이야기길』
울산동요사랑대상, 울산문학상, 울산아동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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