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가 사랑한 노래
빈에서 만난 불멸의 음악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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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도시 빈에서 탄생한
아름다운 노래를 찾아가는 여행
위대한 작곡가들의 생애와 음악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오스트리아의 빈은 성지나 다름없다. 18세기 고전시대 음악부터 20세기 현대음악까지 우리가 즐겨 듣는 클래식 음악의 대부분이 빈에서 탄생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애호가가 아니라 직접 무대에 오르는 소프라노가 빈을 여행한다면 어떨까. 빈 시내에 굴러다니는 돌 소리조차 음악으로 들리지 않을까.
이 책을 쓴 어은정은 일리노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소프라노이자 성악예술연구가이다. 무대 위에서는 노래를 부르고, 무대 뒤에서는 음악 탐구와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십여 년 이상 꾸준히 빈을 방문하면서 위대한 작곡가들이 남긴 아름다운 음악을 찾아다녔다.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하이든과 모차르트와 베토벤, 낭만시대의 큰 줄기인 슈베르트와 브람스, 왈츠의 대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후기 낭만시대의 두 기둥인 볼프와 말러, 그리고 현대음악의 문을 연 쇤베르크와 제2빈악파까지…….
저마다 태어난 곳은 달라도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전성기에 빈에서 음악 활동을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모두 빈이나 빈 근교에 묻혔다. 그들은 기악곡만큼이나 성악곡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였고, 아름다운 노래를 남겼다. 소프라노인 저자는 이들의 성악곡이 싹을 틔우고 쑥쑥 자라난 장소와 공간을 두루 탐색한다. 클래식 애호가라도 알기 어려운 숨겨진 ‘노래의 공간들’을 빠짐없이 파고든다.
그들이 태어난 생가, 성가대로 활동한 성당, 처음 데뷔한 음악 카페, 여름휴가를 떠난 별장, 막 결혼해서 신혼의 단꿈에 젖은 살림집, 작곡에만 몰두한 시골 오두막, 직장이나 다름없는 오페라 극장, 그리고 영면에 든 묘지까지…… 위대한 작곡가들의 자취를 따라가며 여행을 거듭하는 동안 저자는 그들이 남긴 음악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삶의 열정과 인간적인 고뇌를 절절히 느꼈다.
소프라노의 빈 음악여행을 글과 사진으로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은 불멸의 작곡가들이 살아 숨 쉰 그때로 우리를 데려간다. 특히 각 장의 말미에 QR 코드로 대표적인 음원을 수록해, 더욱 생생하게 그들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 성악곡이 탄생한 실제 장소를 눈으로 확인하고 당시의 상황을 묘사한 글을 읽으면서 음악을 함께 듣다 보면, 시공을 초월해 음악이 탄생한 그 시간 그 자리로 훌쩍 날아가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 노래를 찾아가는 여행
위대한 작곡가들의 생애와 음악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오스트리아의 빈은 성지나 다름없다. 18세기 고전시대 음악부터 20세기 현대음악까지 우리가 즐겨 듣는 클래식 음악의 대부분이 빈에서 탄생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애호가가 아니라 직접 무대에 오르는 소프라노가 빈을 여행한다면 어떨까. 빈 시내에 굴러다니는 돌 소리조차 음악으로 들리지 않을까.
이 책을 쓴 어은정은 일리노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소프라노이자 성악예술연구가이다. 무대 위에서는 노래를 부르고, 무대 뒤에서는 음악 탐구와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십여 년 이상 꾸준히 빈을 방문하면서 위대한 작곡가들이 남긴 아름다운 음악을 찾아다녔다.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하이든과 모차르트와 베토벤, 낭만시대의 큰 줄기인 슈베르트와 브람스, 왈츠의 대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후기 낭만시대의 두 기둥인 볼프와 말러, 그리고 현대음악의 문을 연 쇤베르크와 제2빈악파까지…….
저마다 태어난 곳은 달라도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전성기에 빈에서 음악 활동을 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모두 빈이나 빈 근교에 묻혔다. 그들은 기악곡만큼이나 성악곡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보였고, 아름다운 노래를 남겼다. 소프라노인 저자는 이들의 성악곡이 싹을 틔우고 쑥쑥 자라난 장소와 공간을 두루 탐색한다. 클래식 애호가라도 알기 어려운 숨겨진 ‘노래의 공간들’을 빠짐없이 파고든다.
그들이 태어난 생가, 성가대로 활동한 성당, 처음 데뷔한 음악 카페, 여름휴가를 떠난 별장, 막 결혼해서 신혼의 단꿈에 젖은 살림집, 작곡에만 몰두한 시골 오두막, 직장이나 다름없는 오페라 극장, 그리고 영면에 든 묘지까지…… 위대한 작곡가들의 자취를 따라가며 여행을 거듭하는 동안 저자는 그들이 남긴 음악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삶의 열정과 인간적인 고뇌를 절절히 느꼈다.
소프라노의 빈 음악여행을 글과 사진으로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은 불멸의 작곡가들이 살아 숨 쉰 그때로 우리를 데려간다. 특히 각 장의 말미에 QR 코드로 대표적인 음원을 수록해, 더욱 생생하게 그들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 성악곡이 탄생한 실제 장소를 눈으로 확인하고 당시의 상황을 묘사한 글을 읽으면서 음악을 함께 듣다 보면, 시공을 초월해 음악이 탄생한 그 시간 그 자리로 훌쩍 날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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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클래식 애호가들의 로망, 빈 음악 성지 순례
무엇보다 이 책의 매력적인 점은 빈을 가장 음악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와 공간이 곳곳에 소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예전에 무심코 지나친 곳이 사실은 위대한 음악가의 자취를 품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빈을 다시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새롭게 싹틀 것이다.
대표적인 곳이 슈테판 대성당이다. 이곳에서 소년 하이든이 노래를 불렀고, 모차르트가 콘스탄체와 결혼식을 올렸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페라 가수 헨리에테와 결혼식을 올린 곳도 이곳이다. 또한 슈테판 대성당 뒤편에는 모차르트가 〈피가로의 결혼〉을 작곡한 모차르트 하우스가 그때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
빈을 여행할 때 둘러볼 곳으로 호프부르크 궁전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음악여행을 한다면 호프부르크 궁정 채플의 미사를 놓쳐서는 안 된다. 빈 소년합창단이 매주 노래를 봉헌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슈베르트 역시 이곳에서 노래를 불렀다.
브람스를 좋아한다면 단연 카를 광장이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카를스가세 4번지에 그의 집이 있었고, 음악감독으로 출근한 무지크페라인이 근처에 있다. 그야말로 카를 광장은 브람스의 동네라 할 만하다. 브람스의 장례 미사를 올린 곳도 카를 성당이다. 브람스가 떠난 이곳에서 구스타프 말러는 알마와 혼인 서약을 하며 부부로 첫발을 뗐다.
말러의 음악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빈 필하모닉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국립오페라극장 근처 '음악의 집(Haus der Musik)'을 방문해야 한다. 그가 즐겨 쓴 회색 모자부터 청년 시절의 사진들, 그가 메모를 남긴 악보들이 촘촘히 전시되어 있다. 쇤베르크와 제2빈악파의 역사를 살펴보고 싶다면 빈 3구에 위치한 쇤베르크 센터를 찾아가야 한다. 이곳에는 쇤베르크의 로스앤젤레스 작업실을 그대로 복원한 방도 전시되어 있다.
빈 근교에서 만난 작곡의 산실
하지만 이 불멸의 음악가들이 작곡에 몰두한 곳에서 그들의 음악을 생생하게 느껴보고 싶다면, 빈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으로 나가야 한다. 가장 중요한 곳은 '빈 숲' 근처의 하일리겐슈타트다. 청력에 이상을 느낀 베토벤이 32살에 유서를 쓴 곳이다. 그가 자주 찾았다는 선술집이 그대로 남아 있고 마음을 다스리며 걸었던 산책길도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브람스의 흔적을 온전히 느끼려면 빈에서 한 시간 반 걸리는 아름다운 마을 뮈르추슐라크를 방문해야 한다. 브람스는 여름이면 이곳에서 작곡에 몰두했다. 그가 머물던 '붉은 고슴도치' 여인숙이 브람스 박물관으로 단장되어 충실한 사진과 유품으로 브람스의 생애와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말러 역시 여름이면 조용한 시골 마을로 떠나 조그마한 오두막에서 작곡에 몰두했다. 이 책에는 슈타인바흐의 아터제 근처에 위치한 '작곡 오두막'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며 이곳에서 탄생한 '뿔피리 시기' 가곡과 〈교향곡 3번〉을 들어보지 않고서는 그의 음악을 온전히 이해했다고 말할 수 없다.
무조음악의 창시자인 쇤베르크와 제2빈악파의 음악을 이해하려면 무조건 빈의 근교 지역인 뫼들링을 찾아가야 한다. 이곳에서 12음기법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쇤베르크를 주축으로 두 제자인 알반 베르크와 안톤 베베른이 함께 음악을 연주하고 토론한 현장이 잘 보존되어 있다. 그림에도 능숙했던 쇤베르크가 그린 인물화도 잔뜩 볼 수 있다.
저자는 빈을 찾을 때마다 마지막 여정으로 반드시 빈 중앙묘지를 들렀다. 이곳에는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볼프, 쇤베르크가 묻혀 있다. 이들의 묘비는 주인을 꼭 닮아 그들의 음악을 아련하게 떠올리게 한다. 공원으로 조성된 묘지를 천천히 돌아보고 위대한 음악가들이 남긴 음악을 이어폰으로 들으며 그들의 영혼에 다가가는 일, 저자가 권하는 빈 여행의 행복한 마무리 일정이다.
요즘은 선호에 따라 한 가지 테마에 집중하는 여행 방식이 대세를 이룬다. 클래식 음악을 좋아한다면 '빈'은 첫손가락에 꼽히는 여행지다. 이 책은 빈의 골목골목에 숨겨져 있는 작곡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이 남긴 음악을 생생하게 느끼게 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유명한 오페라 극장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와 감상 포인트 등에 대해서도 놓치면 아까운 소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매력적인 점은 빈을 가장 음악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와 공간이 곳곳에 소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예전에 무심코 지나친 곳이 사실은 위대한 음악가의 자취를 품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빈을 다시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새롭게 싹틀 것이다.
대표적인 곳이 슈테판 대성당이다. 이곳에서 소년 하이든이 노래를 불렀고, 모차르트가 콘스탄체와 결혼식을 올렸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페라 가수 헨리에테와 결혼식을 올린 곳도 이곳이다. 또한 슈테판 대성당 뒤편에는 모차르트가 〈피가로의 결혼〉을 작곡한 모차르트 하우스가 그때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
빈을 여행할 때 둘러볼 곳으로 호프부르크 궁전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음악여행을 한다면 호프부르크 궁정 채플의 미사를 놓쳐서는 안 된다. 빈 소년합창단이 매주 노래를 봉헌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슈베르트 역시 이곳에서 노래를 불렀다.
브람스를 좋아한다면 단연 카를 광장이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카를스가세 4번지에 그의 집이 있었고, 음악감독으로 출근한 무지크페라인이 근처에 있다. 그야말로 카를 광장은 브람스의 동네라 할 만하다. 브람스의 장례 미사를 올린 곳도 카를 성당이다. 브람스가 떠난 이곳에서 구스타프 말러는 알마와 혼인 서약을 하며 부부로 첫발을 뗐다.
말러의 음악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빈 필하모닉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국립오페라극장 근처 '음악의 집(Haus der Musik)'을 방문해야 한다. 그가 즐겨 쓴 회색 모자부터 청년 시절의 사진들, 그가 메모를 남긴 악보들이 촘촘히 전시되어 있다. 쇤베르크와 제2빈악파의 역사를 살펴보고 싶다면 빈 3구에 위치한 쇤베르크 센터를 찾아가야 한다. 이곳에는 쇤베르크의 로스앤젤레스 작업실을 그대로 복원한 방도 전시되어 있다.
빈 근교에서 만난 작곡의 산실
하지만 이 불멸의 음악가들이 작곡에 몰두한 곳에서 그들의 음악을 생생하게 느껴보고 싶다면, 빈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으로 나가야 한다. 가장 중요한 곳은 '빈 숲' 근처의 하일리겐슈타트다. 청력에 이상을 느낀 베토벤이 32살에 유서를 쓴 곳이다. 그가 자주 찾았다는 선술집이 그대로 남아 있고 마음을 다스리며 걸었던 산책길도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브람스의 흔적을 온전히 느끼려면 빈에서 한 시간 반 걸리는 아름다운 마을 뮈르추슐라크를 방문해야 한다. 브람스는 여름이면 이곳에서 작곡에 몰두했다. 그가 머물던 '붉은 고슴도치' 여인숙이 브람스 박물관으로 단장되어 충실한 사진과 유품으로 브람스의 생애와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말러 역시 여름이면 조용한 시골 마을로 떠나 조그마한 오두막에서 작곡에 몰두했다. 이 책에는 슈타인바흐의 아터제 근처에 위치한 '작곡 오두막'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며 이곳에서 탄생한 '뿔피리 시기' 가곡과 〈교향곡 3번〉을 들어보지 않고서는 그의 음악을 온전히 이해했다고 말할 수 없다.
무조음악의 창시자인 쇤베르크와 제2빈악파의 음악을 이해하려면 무조건 빈의 근교 지역인 뫼들링을 찾아가야 한다. 이곳에서 12음기법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쇤베르크를 주축으로 두 제자인 알반 베르크와 안톤 베베른이 함께 음악을 연주하고 토론한 현장이 잘 보존되어 있다. 그림에도 능숙했던 쇤베르크가 그린 인물화도 잔뜩 볼 수 있다.
저자는 빈을 찾을 때마다 마지막 여정으로 반드시 빈 중앙묘지를 들렀다. 이곳에는 베토벤, 슈베르트, 브람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볼프, 쇤베르크가 묻혀 있다. 이들의 묘비는 주인을 꼭 닮아 그들의 음악을 아련하게 떠올리게 한다. 공원으로 조성된 묘지를 천천히 돌아보고 위대한 음악가들이 남긴 음악을 이어폰으로 들으며 그들의 영혼에 다가가는 일, 저자가 권하는 빈 여행의 행복한 마무리 일정이다.
요즘은 선호에 따라 한 가지 테마에 집중하는 여행 방식이 대세를 이룬다. 클래식 음악을 좋아한다면 '빈'은 첫손가락에 꼽히는 여행지다. 이 책은 빈의 골목골목에 숨겨져 있는 작곡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이 남긴 음악을 생생하게 느끼게 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유명한 오페라 극장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와 감상 포인트 등에 대해서도 놓치면 아까운 소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삶의 끝에서 세상의 시작을 노래하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천상을 노래한 음악극의 천재
루트비히 판 베토벤: 노래로 삶을 구원하다
프란츠 슈베르트: 별이 노래가 되어 일상에 머물다
요하네스 브람스: 고독과 자유를 노래하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춤추며 노래하다
후고 볼프: 시는 노래가, 노래는 시가 되다
구스타프 말러: 삶의 고통을 노래로 승화하다
쇤베르크와 제2빈악파: 음악의 새로운 길을 노래하다
에필로그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 삶의 끝에서 세상의 시작을 노래하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천상을 노래한 음악극의 천재
루트비히 판 베토벤: 노래로 삶을 구원하다
프란츠 슈베르트: 별이 노래가 되어 일상에 머물다
요하네스 브람스: 고독과 자유를 노래하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춤추며 노래하다
후고 볼프: 시는 노래가, 노래는 시가 되다
구스타프 말러: 삶의 고통을 노래로 승화하다
쇤베르크와 제2빈악파: 음악의 새로운 길을 노래하다
에필로그
저자
저자
어은정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성악 연주 및 문헌 박사학위를 취득한 소프라노이자 성악예술연구가이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중앙 일리노이 오디션에서 우승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피가로의 결혼〉,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 〈포페아의 대관〉, 〈사랑의 묘약〉, 〈코지 판 투테〉, 〈라 칼리스토〉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이 시대의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음반 〈La Spectra〉 등에서 현대음악을 녹음, 발매했으며, 스티븐 테일러의 오페라 〈Paradises Lost〉, 티모시 존슨의 실내악 작품인 〈Paper Fortune〉, 〈Zoological Requiem〉 등 다양한 작품을 세계 최초로 초연했다.
이론과 실기는 병행해야 한다는 평소의 지론대로 무대 위에서는 연주 활동을, 무대 뒤에서는 학문 연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존경하는 작곡가들의 노래가 탄생한 곳을 직접 찾아가는 일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2008년부터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하기 시작해 최근까지 꾸준히 여행하고 있다. 작곡가들의 생가, 곡을 쓴 현장, 그리고 처음 노래가 연주된 장소 등을 찾아가며 벅찬 기쁨과 생생한 영감을 얻었다. 또한 빈에서 열리는 여러 음악회를 직접 관람하며 유럽 음악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현재 성악예술과 관련한 연구, 강연, 연주를 기획, 진행하는 '미르텐 성악예술 연구소'의 소장이자, 다양한 악기와 성악 구성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하는 '앙상블 더 스텔라'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단국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론과 실기는 병행해야 한다는 평소의 지론대로 무대 위에서는 연주 활동을, 무대 뒤에서는 학문 연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존경하는 작곡가들의 노래가 탄생한 곳을 직접 찾아가는 일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2008년부터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하기 시작해 최근까지 꾸준히 여행하고 있다. 작곡가들의 생가, 곡을 쓴 현장, 그리고 처음 노래가 연주된 장소 등을 찾아가며 벅찬 기쁨과 생생한 영감을 얻었다. 또한 빈에서 열리는 여러 음악회를 직접 관람하며 유럽 음악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현재 성악예술과 관련한 연구, 강연, 연주를 기획, 진행하는 '미르텐 성악예술 연구소'의 소장이자, 다양한 악기와 성악 구성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하는 '앙상블 더 스텔라'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단국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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