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견 치로리(개정판)
가혹한 운명을 헤치고 살아남은 개가 전하는 기적의 이야기
가혹한 운명을 헤치고 살아남은 개가 전하는 기적의 이야기. 이 책은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 동물을 학대하고 쉽게 버리는 풍조에 경종을 울리기를 바란다. 특히 버려진 치로리를 구해 새 삶을 선사한 책 속의 어린이들처럼 커가는 우리나라의 어린이들도 이 책을 통해 생명의 경이로움에 대해 배우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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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006년 4월30일, 일본 도쿄에서는 300여명의 사람이 모인 특별한 추모회가 열렸다. 그 날 모인 사람들은 15살 정도로 추정되는 치로리라는 잡종개를 추모하기 위해 모인 것이었다.
2006년 3월, 암으로 세상을 떠난 치로리는 꽤 기구한 과거를 가진 개이다. 1992년 비오는 날, 쓰레기장에 새끼개 다섯 마리와 함께 버려진 어미개 치로리는 이후 사람들의 신고로 보호소로 끌려가 안락사 직전 구조되는 등 시련을 겪는다. 하지만 저자를 만나 치료견 훈련을 받고 13년간 마음을 닫은 인간에게 사랑을 전하고 기적을 일으킨다.
그런 치로리이기에 치로리에게 도움을 받았던 많은 환자와 노인들이 모여서 작은 추모제를 열었던 것이다. 사람에게 학대를 받아 몽둥이만 보면 덜덜 떨고, 다리에 장애를 갖고 있는 개가 어떻게 인간에게 사랑만을 주고 떠날 수 있을까? 그 알 수 없는 개의 다정함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으로 사람들이 작은 추모제를 열어 주었던 것이다.
책에는 출간 당시 일본에서는 매년 30만 마리의 유기견이 안락사라는 이름으로 가스실에서 죽어간다고 쓰여 있다. 그렇다면 유기견 문제는 비단 일본만의 문제일까? 현재 우리나라도 학대와 유기견 문제 등 많은 반려문화의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잡종개들은 순종에 비해 버려지고, 학대당하고, 그래서 안락사 당하는 비율이 훨씬 높다.
<고마워 치로리>가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 동물을 학대하고 쉽게 버리는 풍조에 경종을 울리기를 바란다. 특히 버려진 치로리를 구해 새 삶을 선사한 책 속의 어린이들처럼 커가는 우리나라의 어린이들도 이 책을 통해 생명의 경이로움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사람들은 내가 버려진 너를 구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네가 나를 구한 거란다.
-추모제 때 저자가 치로리에게 보낸 편지 <사랑하는 치로리에게 보내는 마지막 러브레터> 중에서.
목차
목차
버려진 어미개와 새끼개 다섯 마리
사람보다 무서운 적은 없다
안락사 위기에 처한 치로리
안녕 내 아가......
제2장 치료견이 되기까지
대형견 허스키들의 대장이 되다
암에 걸린 친구를 위로하다
치료견 특별 훈련을 받다
제3장 기적을 일으키다
어둠에 갇힌 외톨이 소년
라쿠 할머니가 말하기 시작했다
전신마비 헤이코 할머니의 손이 움직였다
걷기 시작한 하세가와 아저씨
개의 다정함과 영리함에 감동하는 아이들
제4장 더불어 사는 사람과 동물
쓰레기통 뒤지기 명수 치로리
영화배우가 된 치로리
병과 싸우다
저자 후기/생명을 버리지도 죽이지도 말자
편집 후기/그 후 치로리는......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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