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정(오늘의 수필집 3)
유양업 『행복한 여정』은 크게 5부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잃어버린 핸드폰〉, 〈백내장 수술〉, 〈드맹 50주년〉, 〈독서의 힘〉, 〈세월호〉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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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유양업 작가는 다소곳한 현모양처의 모델 그 자체이다. 성격, 성품, 마음씨, 목소리, 행동, 미소, 배려심, 그 어느 것 하나 아름다움 아닌 게 없다.
살아온 행적도 아름답다. 그녀는 신학대학과 기독음대 성악과를 거쳐 캘리포니아 유니온 유니버스티 음악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리고 목사인 남편과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로 날아가 선교사 겸 장신대 교수로 여러 해를 봉사하며 보냈다.
이어 싱가포르 선교사로 수년간 복음 전파를 하며 지내다가 귀국하여, 지금은 성악가이자 화가로 활약하고 있고, 자살방지 한국협회 광주 본부장이자 전문강사이자 상담사로서, 또 시 부문, 수필 부문, 시조 부문에서 각각 신인문학상을 받아 문단 데뷔한 작가로서, 시인이요 수필가이자 시조 시인으로서, 또 한국문화예술연대 이사,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호남지회장, 탐스런 문학회 회장, 한빛문학 자문위원, 한실문예창작 회원으로서 활약하면서, 집필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유양업 작가는 첫 시집 〈오늘도 걷는다〉, 첫 수필집 〈바람 따라 구름 따라 별빛 따라〉, 첫 시조화집 〈지금도 기다릴까〉를 연달아 펴냈다.
첫 시집 〈오늘도 걷는다〉에서는 이미지 구현과 낯설게 하기와 감성의 시적 형상화를 통해 아름다운 시심의 꽃을 피워냈고, 첫 수필집 〈바람 따라 구름 따라 별빛 따라〉에서는 작가 내면의 여러 색깔과 감성과 인생관을 마치 고백하듯 써 내려간 서술과 대화와 묘사를 통해 아름다운 문장을 선보여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그리고, 첫 시조화집 〈지금도 기다릴까〉에서는 품격 높은 전통 정형 시조 율격을 지켜내며 그 안에 전통과 향수와 다소곳한 여심의 세계를 잘 형상화해 놓아, 시조의 전통을 잘 이어가는 멋과 맛을 선물해 주었다.
이번에 출간하게 된 두 번째 수필집 〈행복한 여정〉에서는 그 동안 각국을 다니며 바라본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신앙인으로서 바라보는 세상과 인물, 내면에 흐르는 감성과 깨달음의 세계 등을 힘 있는 문장으로 꾸려내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유양업 작가는 이러한 작품 집필의 정성과 꾸준함과 열정으로 그동안 수많은 예술의 열매를 거두고 있다.
문학 분야의 열매로는, 행복 나눔 수필 문학상, 향촌 문학상 수필 부문 대상, 지구사랑 문학상, 용아 박용철 백일장, 한화생명 문학상 등의 문학상을 수상했고, 미술 분야의 열매로는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특선, 전국 섬진강대전 한국화 특선, 전국 춘향미술대전 한국화 특선,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 한국화 특선,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 입선, 5.18 전국 휘호대회 서예 입선 등의 수상을 했다.
유양업 작가는 필자와 맨 처음 만날 때부터 시집, 수필집, 시조화집을 연달아 펴내기까지 그 창작 열정이 변함이 없었다. 순진무구한 마음밭, 차분한 말솜씨, 또박또박 끝맺음하는 목소리, 고음도 부드럽게 처리하는 노래 실력, 항상 자기보다 남부터 배려하는 마음, 말꼬리마다 낭군에 대한 고마움 표시, 택시를 타고서라도 문학 수업에 늦지 않으려는 지극한 정성, 시뿐만 아니라 수필, 시조까지 넘나드는 문학 열정, 옷 패션에도 신경을 쓰는 어여쁜 감성, 이 모든 게 조화롭게 유양업 작가의 멋을 창출해 내는 게 아닌가 싶다.
성실하고 부드럽고 착한 성품의 여인, 성악가 출신답게 노래도 잘 부르는 사람, 오로지 낭군 한 분만을 사랑하는 현모양처, 말 한마디도 예의에 어긋남이 없는 우아한 여성, 이미지 시를 잘 쓰는 시인, 책 한 권 분량의 기행문을 몇 달 만에 내리 써내는 인내의 수필가, 한국인답게 시조의 율격을 지극히 사랑하고 아끼는 시조 시인, 아주 오랜 세월 기독교 복음을 위해 인생을 바친 선교사, 틈나는 대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 패션 감각이 유달리 섬세한 예술가, 이렇듯 그녀에게 따라붙는 수식구가 한두 가지가 아닐 정도로, 멋쟁이 작가이다.
이번 수필집에서 유양업 작가는 지구 곳곳을 다니며 여행의 싱그러움과 행복, 목회자요 선교사로서 바라보는 시야와 감성을 수필로 이끌어내고 있다. 마치 실제 여행을 하는 듯 아주 실감나게 현장을 서술하고 있다. 그러면서, 만나는 사람들의 인품을 그려가면서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면서, 복음의 세계화에 대한 방향과 너른 시야를 제시하고 있다.
간혹 만나는 에피소드 속의 감동, 느낌, 따스함 등은 독자들을 살 만한 세상으로 초대하고, 또 어느 곳에선 사색의 공간을 제공해 주어, 아주 마음 편하게 잠시나마 사색의 오솔길로 접어들도록 안내해 주고 있다. 간혹 시심과도 만나게 해주어, 시와도 친숙한 시간을 갖게 해주기도 한다.
수필을 읽어 가는 동안, 이 세상이 얼마나 넓고 다채롭고 아름다운가를 알게 되고, 세계인들의 마음속 여행이 얼마나 즐거운가도 알게 된다. 또, 신앙인으로 살면 만나게 되는 신선한 믿음의 세계가 얼마나 신비로운가도 알게 된다.
이런 수필의 세계로 곱고도 다소곳하게, 그리고 고즈넉하게, 때로는 흥겹고 들뜨게, 또는 경이롭고도 싱그럽게 안내해 준 유양업 작가에게 고마움을 바치고 싶다.
이렇듯, 찰나의 예술인 시와는 달리, 수필은 사색의 공간에서 만난 깨달음의 샘물이다. 서술을 통해 체험의 세계를 담아 놓고, 대화를 통해 감성과 정보를 전달받고, 묘사를 통해 사색의 공간을 만들어 놓고, 그 안의 찻잔에 깨달음 방울을 맛보게 해주는 장르가 수필이다.
따라서, 수필은 인류 곁에 시와 함께 오래도록 살아남아, 인류의 감성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 빗자루요 오솔길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러한 수필을 지속적으로 써 나가는 유양업 작가가 위대하고, 멋스럽고,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
언제까지나 유양업 작가가 우리 곁에 남아, 수필의 아름다움, 경이로움, 다채로움, 흥겨움, 깨달음, 사색의 공간이 가져다 주는 향그러움 등을 수시로 선물해 주기를 바란다.
앞으로 전개될 유양업 작가의 문학 열매들이 기대가 된다.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면서, 시집, 수필집, 시조화집 등을 줄기차게 펴내는 열정적인 작가로 우리 독자들을 감동시켜 주길 기도한다.
- 새해 햇살이 남실남실대는 한실 서재에서
한실 문예창작 지도 교수 박덕은
[작가의 말]
수필은 그저 붓 가는 대로 쓰는 글이 아니며, 체험을 그대로 자신의 감정이나 해석을 붙여 놓은 무형식의 글도 아니다.
문학수필은 심층, 표층, 담론 층으로 이루어진 삼단구조 시학과 체험, 해석, 형상화로 이루어진 삼단구조 시학이 바탕을 이루고, 내용과 형식이 문학 원리에 따라 조화롭게 어우러져 문학성을 가진 작품으로 완성된다.
수필은 글 속에 나를 드러내고 수필 쓰기를 통해 자신을 고양시키는 가장 가치 있는 행위이기도 하기에 편지글이나 일기, 순간의 감상처럼 수월하게 쓸 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내게 있어 수필 쓰기는 온전히 전략적인 행위이다.
수필은 '삶'의 문학이며 '정'의 문학이다. 삶의 다양한 문제를 다루면서, 문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글이기에 같은 제목, 같은 제재를 다루더라도 글에서 보이는 작가의 의식은 참으로 개성적이다. 수필의 매력과 묘미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어떤 것을 새롭게 보는 눈, 말하고 싶은 것을 거침없이 말할 수 있는 목소리, 비판받지 않고 보편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인품이나 의지를 갖추기 위해 작가는 철학적이어야 하며 철학하는 마음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권대근 교수는 수필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필창작의 세 가지 원리로 철학의 원리, 구조의 원리, 서사의 원리를 들었다.
- 송명화, 〈본격수필 창작이론과 적용〉 중에서
필자는 은퇴하여 작가로 등단한 후 시화집으로 〈오늘도 걷는다〉, 수필집으로 〈바람 따라 구름 따라 별빛 따라〉, 시조화집으로 〈지금도 기다릴까〉를 출판한 후 이번에 제2수필집으로 〈행복한 여정〉을 내놓게 되었다. 두 번째 수필집은 첫 번째 나온 2016년 7월 이후에 체험한 글들이다.
이번 수필집에는 삶의 궤적으로 이해한 내 삶의 발자취를 소박하게나마 표현하려고 했다.
제1부는 한국에서 경험하고 이루어진 일들 중에서 썼고, 제2부는 2017년 미국에서 경험하여 쓴 글들이며, 제3부는 2019년 미국을 다시 방문하여 이루어진 글들이다, 제4부는 2019년 영국 방문 중에 경험했던 글들이며, 제5부는 기타 지역에서 이루어진 글들이다.
이 모든 글들은 교계 크리스챤 신문에 실렸고 '잃어버린 핸드폰', '백내장 수술', '혼불 제1권 독후감'은 계간지 〈시와 창작〉에 실린 것이다.
끝으로 문학을 지도해 주시고 추천의 글을 써주신 한실문예창작 박덕은 문학박사님께 감사드리며, 장로회 신학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시인이신 한승홍 박사님이 쾌히 추천의 글을 보내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출판을 맡아주신 서영 출판사 서동영 사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월간 文學世界와 계간 詩 世界가 뽑은 2019년 한국문학을 빛낸 100인 선정에 필자인 유양업이 포함된 것을 축하하면서 출판비를 대 준 딸 문은영 목사와 문은진 목사의 효심을 치하하며, 무엇보다도 미력이나마 한국화 화가로, 성악가로, 서예가로, 그리고 〈문학공간〉에서 등단하여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성심으로 후원해 준 남편 문전섭 박사님께 고마움을 표합니다.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2020년 2월 사직공원 자락에서
시인 수필가 시조시인 유양업
목차
목차
추천사 - 장로회 신학대학교 명예교수 박사 한숭홍
머리말
제1부
잃어버린 핸드폰
백내장 수술
드맹 50주년
독서의 힘
세월호
스승을 찾아서
양정회 야유회 남해를 향해
요양병원 방문
두물머리
제주도 방문기
제주도 올레길 문화탐방
지구의 녹색화
복숭아
학술원 공개 세미나에 다녀와서
한 교우의 죽음
한국 문학 특구포럼에 다녀와서
한국화를 그리며
한솔
혼불 제1권 독후감
한국문화 해외교류협회 회원 가입
칠월 어느 날
미국 장로교 한인교회(NCKPC) 정기총회 한국 개최
제2부
미국 방문
미국 동부지역 4박 5일의 행복한 여행
전혜성 박사님을 찾아서
예일에서의 알파(ALPHA at YALE)
성공적인 나이 듦에 대하여
나이 들어가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잘 끝맺기: 하나님이 우리를 본향으로 부르실 때 예수 안에서 쉬는 것
샌디애고(San Diego) 총회 참석
제3부
교회 창립 40주년
새 임지 방문
시니어 컨퍼런스 참석
미국 장로교 한인교회 전국 총회 참석
선교사님들을 찾아서
성가대 수련회
제4부
영국기행-1
영국기행 2
영국기행 3
영국기행 4
영국기행 5
영국기행 6
영국기행 7
제5부
이리나의 방문
지중해 및 종교개혁 순례 여행
중국 기행
선교 현장에서
저자
저자
[문학공간] 신인 문학상 수필 당선
[문학공간] 신인 문학상 시조 당선
시집 〈오늘도 걷는다〉 발간
수필집 〈바람 따라 구름 따라 별빛 따라〉 발간
시조화집 〈지금도 기다릴까〉 발간
한실문예창작 회원 / 탐스런 문학회 회장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호남지회장
한국문화예술연대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빛문학 자문위원
2019년 한국문학을 빛낸 문인 100인
한화생명 문학상 시 부문 장려상 수상
해외 문학상 시 부문 수상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 시조 부문 장려상 수상
향촌문학 전국여성 문학 작품 공모전 시조 부문 대상
한국 여성 문학대전 시조 부문 최우수상 수상
향촌문학상 수필 부문 대상 수상
국제 지구사랑 작품 공모전 수필 부문 특별상 수상
행복 나눔 문학상 수필 부문 장려상 수상
시와 창작문학 수필 부문 대상 수상
전국섬진강대전 한국화 입선 3회, 특선 1회
전국춘향미술대전 한국화 특선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 한국화 입선 2회, 특선 1회
전국순천미술대전 한국화 특선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 한국화 특선
한국미술협회광주광역시(특장전) 한국화 입선 2회, 특선 1회
5.18 전국 휘호대회 서예 한글 부문 입선 2회
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대한민국서예 한글 부문 입선
기독음대 성악과 졸업
캘리포니아 유니온 유니버시티 성악과(음악 석사)
러시아 모스크바 선교사, 러시아 모스크바 장신대 교수
싱가포르 선교사
자살방지한국협회 광주 본부장, 전문 강사,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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