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선 산수도(이뭣고 선지식 총서 2)
성수 대종사 선어록
『세상선 산수도』는 우리 시대의 큰스님 故 성수 대선사의 선법문집이다. 성수 스님의 선문답에, 현대불교신문 기자 출신으로서 참선과 저술에 몰두하고 있는 김성우가 해설을 달았다. 한국적 선문답의 전형으로 칭송받는 성수 스님의 선문답과 그 해설서는, 일반인들이 선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생활 속에서 선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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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우리 시대의 큰스님 故 성수 대선사의 선법문집이다. 성수 스님의 선문답에, 현대불교신문 기자 출신으로서 참선과 저술에 몰두하고 있는 김성우 씨(도서출판 비움과소통 대표)가 해설을 달았다. 한국적 선문답의 전형으로 칭송받는 성수 스님의 선문답과 그 해설서는, 일반인들이 선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생활 속에서 선(禪)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흔히, 선문답은 어렵다고들 한다. 그래서 예로부터 엉뚱한 말을 한다는 뜻으로 "선문답한다"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불가에서 선문답은 당대 선사들이 수행자들을 깨닫게 하는 언행일 뿐 아니라 스스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수행지침 안내서다. 또한 그 자체에 진리와 지혜가 숨어 있어, 단박에 깨닫지 못하더라도 긴 여운을 남기는 깨달음의 씨앗이 된다.
책은 성수 큰스님의 구도기와 더불어 '선문답', '선법문' 등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생활 속의 선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난해한 공안들은 불교 언론인 출신의 수행자인 김성우씨의 해설로 이해를 돕고 있다.
목차
목차
엮은이의 말 : 사족(蛇足)에 대한 변명
1. 성수 대종사 행장
우리 시대의 대인(大人) 성수 대선사의 구도기
2. 선문답
선ㆍ악을 초월한 도리
툭 하면 호박 떨어진 줄 알아야
나무나 돌이 말할 때를 기다려라
그대는 온 개냐, 반 개냐?
나무 위의 새들이 분명히 도를 일러 주건만
물질은 밤ㆍ낮 도를 일러주건만
불법을 알고 싶다면 저 건너 산을 보라
산에 부처도 없는데 무슨 도가 있겠소
앞집의 닭이 울고 뒷집의 소가 뛴다
우주ㆍ만물이 선(禪) 아님이 없다
열반에서 열반을 구하지 말라
간화ㆍ묵조를 따지기 전에 무엇하러 왔는가
화가여, 그대의 자성불이나 그려내라
해인(海印)은 어디에 있는가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오너라
유ㆍ무 밖의 것을 일러주마
집에 돌아가서 닭 우는 소리를 보라
옥수수는 익었는가?
보고 듣는 그대로가 본성(本性)이다
일러도 30방, 못 일러도 30방
'정감록'의 비결을 묻기에
화두 담아갈 그릇을 가져왔느냐?
모든 재산을 버리고 한 살 짜리로 돌아가라
수행인지 뭔지 다 버리고 한강에 가서 빠져 죽어라
강냉이가 익기 전엔 나오지 않겠다
6개월간 움직이지 않은 수좌
효봉의 도를 내놓아라
중 봐라! 중 봐라!
달 볼 마음이 없는데 손가락만 바쁘구려
누더기 속의 옥동자, 설봉 대선사
관세음보살의 출현과 경책
천성산에 사자 새끼도 사는구나
육신의 집에 같이 사는 주인은 누구인가
사는 게 뽀드득 뽀드득 재미가 나려면
3. 선(禪) 법문
선악과(善惡果)를 먹기 전, 거기는 어디냐?
눈 뜨고 세상을 보니 내가 바로 선(禪)
수행의 원동력은 하심과 용기
매일 보는 풍경이 바로 선(禪)
남의 다리만 긁지 말고 생사의 긴 꿈을 깨라
멋지게 살다 웃으며 죽는 법
이 몸 받았을 때, 부처를 이루자
나도 열반이요, 산도 들도 열반이다
화목한 가정의 비결, 나무에게 배워라
'유아독존(唯我獨尊)' 뜻 알아야 참 불자
아름답고 진실한 말이 극락세계 만든다
자신의 주장자를 먼저 세우라
말 한마디라도 선(善)하고 푸근하게 하라
하루 5분이라도 부처 흉내를 내라
큰 그물을 펴서 전 인류의 고기를 다 건질지어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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