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불의 본원을 선택하라
선택본원염불집
『아미타불의 본원을 선택하라』는 아미타 부처님의 화신 선도대사의 법을 이은 대세지보살의 응화신 법연상인의 전수염불 법문의 정수를 담은 책이다. 대세지보살의 응화신으로 불리는 법연상인이 일본에 칭명염불을 위주로 하는 정토종을 창종하였듯이, 우리나라에서도 원효-의상대사의 염불수행이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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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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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세계에서도 염불인을 거두어 정토에 돌아가게 하니라"
아미타 부처님의 화신 선도대사의 법을 이은
대세지보살의 응화신 법연상인의 전수염불 법문의 정수!
《아미타불의 본원을 선택하라》
- 법연상인의 '선택본원염불집' 완역-
범부가 아미타불의 본원력本願力을 강한 인연으로 삼아
결정코 극락의 보토報土에 왕생할 수 있다
"법연상인이 왕생할 때 채색 구름의 기이함과 다비를 할 때 유골의 수승한 모습은 간략히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지만, 평생동안의 영묘한 서상(靈瑞)과 입멸후의 감응(感應)은 더욱이 다 기록하기가 어렵다.
이 같은 모든 상서로운 감응의 곳곳에서는 법연상인이 업을 따라 과보를 받는 생사 범부가 아니라 중생구제를 위해 자비의 배를 타고 다시 오신 대권(大權)보살로서 오탁의 어리석은 범부들을 불쌍히 여겨 무변광(無邊光)의 힘으로 사바세계에 온 바가 없이 오시고, 정토문을 열어 '일향전념(一向專念)'의 뜻을 보이시며, '모든 선악 범부가 반드시 보토에 왕생한다'는 이치를 밝히셨음을 나타낸다."('혜정법사 編序' 중에서)
최근 몇 년 사이에 국민의 심성을 순화하고 도(道)와 덕(德)이 높은 참사람을 길러내야 할 종교가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다. 이른 바 '종교의 위기'시대에 불교 역시, 오탁악세(汚濁惡世)의 먹구름을 피해가지 못하는 것인가. 불교 종단 역시 수행기풍의 문란과 승단내부의 갈등, 일부 사이비 승려의 비리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있다.
그렇다면, 위기의 한국불교는 어떻게 해야 다시 찬란한 법등(法燈)을 밝힐 수 있을 것인가. 그 대안의 하나는 염불이라고 역자(譯者)는 확신한다. 불과 50년 전만 해도 기독교 세가 강했던 대만이 불자가 80%에 달하는 불교국가가 된 데에는 신심 깊은 염불행자들이 큰 역할을 하였다. 아울러 문화대혁명 과정에 철저히 파괴된 중국불교가 거대한 용틀임을 하고 있는 것도 염불수행의 힘이 기반이 되고 있다. 침체된 한국불교가 다시 살아나 통일한국을 불국토로 만들기 위해서는 부처님의 지혜를 깊이 믿는 신심(信心)이 전제되지 않고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도의 근원이자 공덕의 어머니[信爲道元功德母]인 믿음을 갖추기 위해서는 염불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수행이 아닐 수 없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힘이 원효대사와 의상대사의 가르침에 따라 마을마다 고을마다, 남녀노소 부귀빈천을 떠나 염불한 백성의 발원(發願)에서 기인한 사실을 상기한다면 염불이 얼마나 위대한 수행법인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선택본원염불집(選擇本願念佛集)』의 발간이 갖는 의미는 적지 않다. 이 책은 대세지보살의 응화신(應化身)으로 불리는 법연상인(法然上人: 1133~1212)이 일본에 칭명염불을 위주로 하는 정토종을 창종하였듯이, 우리나라에서도 원효-의상대사의 염불수행이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는 것이다.
법연상인 이전의 일본불교는 비록 대소승의 각 종파가 있었으나 유일하게 정토종만 없었다. 따라서 정토문(淨土門)의 교단이 없을 뿐더러 정토문에서 정식으로 의지하는 소의경전과 교상(敎相)상의 이론체계가 구축되지 않았으므로, 왕생의 행체(行體)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가 없었다. 비록 당시에도 서방정토 왕생을 발원한 행자들이 없지는 않았지만, 모두 각 종파의 교리에 의탁하여 잡행잡수(雜行雜修)를 하면서 회향을 하였으니, 이른바 '종속적인 종파(寓宗)'라 불리게 되었고, 게다가 각 종파의 교리로써 아미타의 정토를 판별하였으므로 정토의 의보(依報)와 정보(正報) 및 왕생의 정인(正因)은 각 종파의 종의(宗義)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법연상인은 이 점을 고려하여 기존의 종파 외에 따로 정토종을 창종하고 이 『선택본원염불집』을 저술하여 개종입교(開宗立敎)의 근본교전으로 삼았으니, 이때에 이르러서야 아미타불의 본원의 의취(意趣)와 왕생의 행체(行體)가 남김없이 드러나게 된 것이다. 선도대사의 종지를 따르고 있는 이 책에는 진종(眞宗)의 핵심 요지와 염불의 깊은 뜻이 다 들어있어 보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니, 염불행자들은 물론 일반 불자들에게도 더없이 깊은 보전이 될 것이다. 고통스런 육도의 윤회를 벗어나 깨달음의 세계(極樂)로 들어가, 다시는 퇴전하거나 매(昧)하지 않는 불퇴전(不退轉)의 경지에서 성불(成佛) 공부를 완성하고자 하는 수행자는 마음을 비우고 이 책을 자세히 읽고 깊이 연구하길 바란다. 그리하면 반드시 큰 안심(安心)을 얻고 생사(生死)에 자재한 대자유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 책속으로 추가 *
☞ 염불삼매(念佛三昧)는 그 어떠한 중죄일지라도 소멸시킬 수 있다. 하물며 가벼운 죄는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염불 이외의 다른 수행은 그렇지 않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벼운 죄는 소멸시킬 수 있어도 무거운 죄는 소멸시킬 수 없을 때도 있다. 또는 한 가지 죄는 소멸시킬 수 있어도 두 가지 죄는 소멸시킬 수 없을 때도 있다. 그러나 염불은 그렇지 않다. 그 죄가 가볍든지 또는 무겁든지 간에 모든 죄를 녹여버리고 골고루 치유시킨다. 마치 아가타약(阿伽陀藥)이라고 불리는 영약(靈藥)이 모든 병을 낫게 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대승법(大乘法)에는 여러 가지 수행법이 있지만 염불은 그 가운데 최고의 수행법이므로 염불을 왕삼매(王三昧)라고 하는 것이다. (231p)
목차
목차
대세지보살의 응신 법연상인
제1장. 깨달음과 구제, 성도문과 정토문
제2장. 정행(正行)과 잡행(雜行)
제3장. 구제의 힘 본원(本願)
제4장. 정토 왕생을 원하는 3종의 수행인
제5장. 염불의 이익
제6장. 영원의 가르침
제7장. 구제의 빛
제8장. 지성심ㆍ심심(深心)ㆍ회향발원심
제9장. 4종의 염불수행
제10장. 오직 염불을 찬탄하심
제11장. 염불행자를 칭찬하심
제12장. 아미타불의 명호만을 부촉하시다
제13장. 염불행은 최고의 선근
제14장. 제불이 증명하신 염불행
제15장. 제불의 보호
제16장. 아미타불의 명호를 부촉하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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