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노동, 희망으로 엮다
희망연대노조 연대와 나눔의 기록
『마을과 노동, 희망으로 엮다』는 희망연대노조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뭉치고 투쟁한 이야기와 생활문화연대운동의 가치를 실현해 가는 희망연대노조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씨앤앰 정규직 노동자들의 조직과 투쟁, 다산콜센터 여성 간접고용 노동자, 씨앤앰과 티브로드의 케이블방송 간접고용 노동자,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간접고용 통신노동자들에 이르기까지 희망연대노조의 조직과 투쟁의 역사,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실천해 온 희망연대노조의 사업들을 기록했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여기, 전에 없던 특별한 노동조합이 나타났다.
회사와 단체교섭을 하면서 임금인상은 양보할 수 있어도 사회공헌기금은 양보할 수 없다고 치열하게 싸웠다. 그렇게 적립한 사회공헌사업기금이 16억5천만원(2011~2016년 현재)에 달한다. 이 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돌보고 키우는 데 쓰였다. 이를테면 안양에서 이주노동자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운영의 밑거름이 되고,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이 방황하지 않고 건강한 노동자가 될 수 있도록 서울 성북구에 '인디학교' 설립을 돕는 일이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믿는 이들은 지역단체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같이 회의를 하고 '관계맺기'를 실천한다. 이제 그들은 국경을 넘어 네팔에서 학교를 짓고 마을사람들과 학교운영위원회를 만들어 어떻게 아이들을 잘 키울지 고민하고 있다.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 이야기다.
희망연대노조는 무한경쟁과 서열화의 시대, 기형적으로 형성된 노동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노동운동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운동노조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자 세상에 등장했다.
희망연대노조는 노동자들의 삶의 가치와 삶의 문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지역사회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작업장 투쟁을 넘어 다수 노동자, 민중의 삶을 보장하는 운동, 더불어 살기 위한 운동, 기업 범위를 뛰어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노동운동을 지향하고 실천한다.
이 책에는 희망연대노조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뭉치고 투쟁한 이야기와 생활문화연대운동의 가치를 실현해 가는 희망연대노조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씨앤앰 정규직 노동자들의 조직과 투쟁, 다산콜센터 여성 간접고용 노동자, 씨앤앰과 티브로드의 케이블방송 간접고용 노동자,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간접고용 통신노동자들에 이르기까지 희망연대노조의 조직과 투쟁의 역사,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실천해 온 희망연대노조의 사업들을 기록했다.
새로운 도전과 실천의 길을 걷고 있는 희망연대노조,
그들이 만들어 가는 희망찬 우리동네 노동자 이야기를 통해 노동운동이 나아갈 방향을 다시 한 번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목차
목차
추천사 김진숙 6
은수미 9
1부 사업장 담벼락을 넘어 지역과 더불어 14
1장 왜 희망연대노조인가 15
2장 "최소한 과반수"의 조직화 원칙 22
3장 사업장 담벼락을 넘어 지역과 더불어 43
4장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110
5장 현재의 고민과 과제 135
2부 희망연대노조의 실천 141
1장 희망, 연대 142
2장 지역, 나눔 185
3부 희망연대노조를 논하다 213
나상윤_뜨겁고 신선한 충격, 희망연대노조 214
양미_희망연대노조, 삶을 희망하며 연대하다 225
부록 사회공헌사업 지도 234
2015년 사회공헌사업 소개 236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