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은 총 8개 장으로 이루어졌으며, 괴로움을 인식하는 단계부터 수행과 깨달음의 과정 그리고 보리의 행을 실천하는 단계까지 수행 전반을 다루고 있다. 매 단락이 마치 정형시처럼 4줄씩 이루어져 있어 정제된 느낌이 강하며 한 줄 한 줄 매일 매일 수행자가 참구해 가며 감상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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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지난 2014년 봄에 출간되었던 정왜스님의 수행서,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이 보급용으로 디자인과 판형을 달리하여 출간되었다. '소책자'로 가지고 다니며 명상할 수 있기에 적당하다.
송광사에서 출가하고 수행한 정왜 스님은 인도의 성지를 순례하며 치열한 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영감으로 떠오른 내용들을 모아 엮어 책으로 펴냈었다. 바로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원고는 오랫동안 스님 옆에 있었던 장판용(법명 진여)님께 선물로 보내졌고 장판용님은 혼자만 보는 것을 아까이 여겨 가제본을 들고 출판사를 찾아왔다. 그렇게 출간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출간 이후에도 정왜 스님은 무주의 한 산골 토굴(진짜 한사람 앉을 수 있는 토굴이다)에서 치열한 수행 정진을 하셨다.
모두가 외부 활동에서 가치를 찾고 있는 요즘의 세태에 비하면 정말 바보 같다고 할 정도로 철저하고 충실하게 스스로의 내면을 대하고 있으니,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오히려 사람들로 하여금 신심을 불러 일으키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
'달마 스님의 면벽 수행이 이러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마저 떠올리게 하신다.
그런 분의 책은 어떨까.
역시 수행자의 글은 다르다. 보고 있으면 무엇보다 신심을 가득 일으킨다.
쓸 데 없는 잡설도 없고, 어떤 취향이나 감상도 없다. 어설픈 명상도 없고 빙빙 둘러서 이야기하는 것도 없다. 처음부터 돌직구이고, 끝까지 돌직구이다.
그러니 읽다 보면 한 경계 뚫리는 경험을 하게 할 것 같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러한 글은 철저한 수행자가 아니면 도저히 쓸 수 없을 것 같다. 마치 브루크너의 교향곡처럼 강한 에너지로 끝없이 계속, 지치지 않고 읽는 이의 심장을 두드리는 것만 같다.
'깨달으라고, 꿈에서 깨어나라'고 외치는 두드림!!
또한 경전 한 줄 인용한 바 없이 오로지 수행으로부터 나온 스스로의 명상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이 또한 주목할 만하다.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은 총 8개 장으로 이루어졌으며, 괴로움을 인식하는 단계부터 수행과 깨달음의 과정 그리고 보리의 행을 실천하는 단계까지 수행 전반을 다루고 있다.
매 단락이 마치 정형시처럼 4줄씩 이루어져 있어 정제된 느낌이 강하며 한 줄 한 줄 매일 매일 수행자가 참구해 가며 감상하기에 좋다.
강한 에너지의 현대적인 수행서를 찾는다면 이 책을 권한다. 참 만나기 쉽지 않은 귀한 수행서를 벗하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일체의 모든 것은 괴로움이다
두 번째
모든 법에는 고정되어 있는 '나'가 없다
세 번째
모든 행은 항상한 것이 없다
네 번째
청정함으로 들어가는 길
다섯 번째
고요함으로 들어가는 길
여섯 번째
무명에서 벗어나는 텅 빔의 지혜
일곱 번째
삼매의 길
여덟 번째
큰 보리의 행을 실천하는 길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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