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의 외마디(불교문예시인선 47)
지난 번 시집에 비해 이형근 시인의 이번 신작 시집은 또 한걸음 더 나아간 느낌이다. 더 맵고 더 담대하다. 선가禪家의 할喝처럼 정신을 흔들어 깨운다. 또한 무애의 노래이다. 여법하되 구애받음이 없다. “이 밤은// 은하를 쏟아 흔드시네요”와 같은 시구에서 직각直覺하게 되는 우주와 영혼의 요동이여! 실은 이 요동이 없이는 집集으로부터, 번뇌의 모임으로부터 벗어나 선적 깨달음에 이를 수 없을 것이다. 벼락과도 같은 언어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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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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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제1부 선禪
활구 1
활구 2
활구 3
활구 4
돈오점수
돈오돈수
수修 1
수修 2
수修 3
선禪
색계
무색계
공空 1
공空 2
행각 1
행각 2
바람의 경계 1
바람의 경계 2
물결의 외마디
제2부 경經
한 소식했구먼
공색도명송
도제
선의 공명
수좌
좌선
설화경
화엄경
반야경
열반경
일심이문
경經
그대로 그뿐인데
무명
너는 부활을 봤느냐
너는 열반을 봤느냐
집集
다비장
무소유
제3부 詩Ⅰ
詩는 궁금하다 1
詩는 궁금하다 2
詩는 궁금하다 3
詩는 궁금하다 4
詩는 궁금하다 5
詩는 궁금하다 6
詩는 궁금하다 7
詩는 궁금하다 8
길섶
한 점
저무는 시월이어서
별들의 밀담
안행
혼쭐
제4부-詩Ⅱ
풀잎의 외침
너만 못 듣잖냐
내가 사는 세상 1
내가 사는 세상 2
내가 사는 세상 3
눈먼 역사
아름다운 생애 1
아름다운 생애 2
문 밖에 홀로그램
경천동지
향리
행선
호미 끝에 달린 소식
출산이 두려워요
■ 맺음말
■ 해설
이시득도以詩得道와 이도득시以道得詩의 사이에서
윤재웅(문학평론가 · 동국대 교수)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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