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도둑(소중한 가치 학교 3교시)
「소중한 가치 학교」제3권 『에너지 도둑』. 몇십 년 뒤엔 석유가 바닥나고 만다. 게다가 에너지 문제는 환경과도 직결되어 있다. 에너지를 아끼면 무분별한 자원 채취를 줄일 수 있고, 지구온난화도 완화시킬 수 있다. 그 결과 지구의 환경을 지키고, 인류는 더 오래 번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자원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흥미로운 창작 동화이다. 민지네와 두성이네 가족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하고, 작은 것이라도 에너지 절약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어느 날 석유가 갑자기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아니면 석유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면? 우리나라는 석유가 한 방울도 나지 않기 때문에 생각만으로도 끔찍한 큰 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 자동차에서부터 우리가 입고 있는 옷, 소파, 커튼, 장판, 화장품 등등 심지어 식품을 만들기 위한 화학 비료와 살충제까지 원료는 모두 석유다. 그야말로 우리는 석유가 없으면 먹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하고 입지도 못하는 '석유별 사람들'인 것이다. 이 책을 위해 명로진 작가는 1년 가까이 취재를 했다. 자전거 도시 상주에서 친환경 수소 버스도 타 보고 부천의 친환경 건물을 꼼꼼히 둘러보았으며, 강원도 태백의 풍력발전소와 경북 문경의 지열 빌딩, 광주의 태양광 시범 마을 등 전국 곳곳을 열심히 돌아다녔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몸소 깨닫게 된 그는 '에너지 문제'를 어린이 친구들과 꼭 함께 나누고 싶어 동화『에너지 도둑』을 썼다. 에너지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화 『에너지 도둑』은 아이들로 하여금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일깨워 줄 것이다.
에너지 구두쇠가 되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에너지 도둑이 되고 싶으십니까?
북스토리아이의 〈소중한 가치 학교〉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배우고 익혀야 할 소중한 가치들을 묶어 억지로 주입하는 것이 아닌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 느끼고 가슴에 담아두게 하는 데 중점을 둔 창작 동화물이다. 첫 번째 1교시에서는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와 예절'에 대해, 2교시에서는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해, 이번 3교시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실천'에 대한 가치를 담았다.
몇십 년 뒤엔 석유가 바닥나고 만다. 게다가 에너지 문제는 환경과도 직결되어 있다. 에너지를 아끼면 무분별한 자원 채취를 줄일 수 있고, 지구온난화도 완화시킬 수 있다. 그 결과 지구의 환경을 지키고, 인류는 더 오래 번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에너지 도둑』은 바로 이런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자원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흥미로운 창작 동화이다.
석유 수입이 중단된 어느 날, 위기에 빠진 우리나라는 비밀리에 미스터 X를 출동시켜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 '프로젝트 제로'를 실시하게 된다. 민지와 두성이, 선아가 사는 시에서는 '에코 롱롱'이라는 버스를 모든 학교에 보내 반 아이들이 환경 교육을 받게 되고, 아이들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조금씩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에 나선다. 여기에 석유 공급 중단 기간이 계속되자 국내 여기저기서 크나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치솟는 휘발윳값을 감당할 수 없어 차를 팔고 친환경 자전거를 사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차 대신 자전거들이 도로를 점령하고, 말과 마차들이 다니는 전용 마로도 생겨났다. 버스와 지하철은 오후 8시까지만 다니게 되면서 퇴근 시간은 4시로 빨라지고, 고속버스 터미널도 고속 승마 터미널로 변하게 된다.
그러던 중 민지가 사는 동네가 나라에서 지정하는 태양광 사업 지구가 되면서, 태양광 사업을 하는 회사에 다니는 민지 아빠는 동네 사람들에게 태양광 발전기 설치에 대한 동의를 구해 마침내 태양광 발전기가 마을에 설치된다.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면서 민지 엄마는 허리띠를 졸라매며 절약을 해도 20만 원 가까이 되던 전기 요금이 200원밖에 나오지 않자 만세를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민지 아빠의 끈질긴 요구에도 끝내 태양광 발전기 설치를 거부한 두성이 할아버지는 국가에서 에너지 비상 체제를 위해 실시한 '에너지 정량제'마저 어겨 가며 에너지를 흥청망청 쓰고 다니는데…….
오늘날의 우리의 에너지 문제를 그대로 반영한 『에너지 도둑』은 민지네와 두성이네 가족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하고, 작은 것이라도 에너지 절약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을 아시나요?
어느 날부터 민지가 사는 시에서는 '에코 롱롱'이라는 버스를 모든 학교에 보내서 어린이들이 환경 교육을 받게 된다. 두성이와 형빈이가 만들었던 전지로 가는 자등차 등 흥미진진한 환경 교육으로 가득 찬 특수 차량 에코 롱롱 버스, 이 환경 버스는 다행스럽게도 동화 속에만 존재하는 가상의 버스가 아니다. 실제로 초등학교를 방문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이동식 에너지 학교다. 여기서는 한정된 자원을 아끼고 나눌 수 있는 올바른 방법뿐 아니라, 태양광, 풍력, 물의 순환과 재이용 등의 과정을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10여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개 학급 정도의 인원이 교육을 원하고 에코 롱롱 차량이 진입해 교육할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에너지 도둑』 동화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에코 롱롱 버스'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아주 특별한 체험은, 우리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동물의 똥도 아주 중요한 에너지예요."
아이들이 깔깔거렸다.
"지금도 지구 위에 사는 사람들 중에 10억 명 가까운 사람들은 양이나 소똥을 말려서 연료로 써요. 유럽과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농촌 곳곳에 동물 똥을 전기로 만드는 발전소를 만들어 놨어요. 소똥을 공기가 통하지 않는 원통 창고에 넣고 오래 놓아두면 썩어 들어가면서 메탄가스가 생겨요. 이 가스에 불을 붙여 발전기를 돌리면 전기가 만들어지지요."
"와, 냄새가 지독하겠네요."
"생각만큼 냄새가 많이 나지 않아요. 전기를 만들고 난 분뇨를 다시 비료로 쓰기도 하지요. 선진국에서는 소똥을 버리지 않고 다양한 에너지로 쓴 답니다."
- 본문 82쪽
"식물이 지구에 처음 살기 시작한 것은 20억 년 전이야. 인간은 약 5백만 년 전부터 살아왔지. 식물이 지구 위에 나타난 것이 24시간 전이라고 치면, 우리 인간이 나타난 것은 겨우 3분 40초 전이란다."
"에계……. 그것밖에 안 돼요?"
"그렇다니까. 동물은 6시간 전에 나타났어. 공룡은 한 시간 48분 전에 나타났다가 46분 전에 사라진 셈이지."
"그럼……. 피라미드가 세워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4천5백 년 전이니까…… 0.2초 전이네."
"헐……. 정말 인간의 역사도 아무것도 아니네."
"인간만 이 지구의 주인이 아니야. 식물과 동물도 공동 주인인 셈이지. 그런데 인간만 편하게 살자고 에너지를 낭비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면 되겠어? 지구가 망가지면 식물과 동물에게 큰 피해가 가고 결국 인간에게도 위협이 되는 거지."
"그렇구나……. 그런데 아빠, 설마 태양이 없어지진 않겠죠?"
"과학자들은 50억 년쯤 뒤에는 태양이 식어 버린다고 말하고 있어."
"정말요? 그럼 큰일인데……."
"그러게 말이다…. 태양이 식으면 지구도 끝이지…….
아빠도 걱정이다……."
- 본문 97~98쪽
목차
목차
ㆍ 2장 - 고집불통 할아버지
ㆍ 3장 - 에너지 빌딩에 가다
ㆍ 4장 - 자동차? 아니 자전거!
ㆍ 5장 - 거대한 도시의 끝자락
ㆍ 6장 - 도시의 카우보이
ㆍ 7장 - 최악의 여름
ㆍ 8장 - 미스터 X의 정체
ㆍ 9장 - 인간만 지구의 주인일까?
ㆍ 10장 - 뜻밖의 방문자
ㆍ 11장 - 에너지 구두쇠와 에너지 도둑
저자
저자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