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다
2008년 겨울 웍슬로 윤선민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기록했던 8년간의 다이어리를 기반으로 발간된 《웍슬로 다이어리》가 다시 세상으로 나왔다. 『당신만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다』로 옷을 바꿔 입었지만 위트와 감각은 그대로, 여기에 실제 방문자들의 고민과 웍슬로의 답변을 더했다. 말하자면 ‘버전 업’인 셈이다. 웍슬로의 감성 일기와 펜 일러스트, 그리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다른 이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다시 힘이 생기고 조금씩 행복해진다. 한 번에 빠르게 읽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여러 번 읽도록 하자. 읽는 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조금씩 행복해지고 조금씩 감사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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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세상에 좋은 글은 많다. 그러나 차고 넘치는 글 중에서 '내 이야기'라고 여겨지는 것은
극히 드물다. 그의 이야기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가 되는 순간 글은 책을 벗어난다.
『당신만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다』가 그런 책이다. '웍슬로'라는 이름 또한 방향을 갖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니 우리는 책을 읽으며
저마다의 고민을 조금 녹여내도 좋겠다.
매일 같은 하루의 반복이라도, 수없이 겪었던 일이라도, 언제나 녹록치 않다. 조금이나마 빨리 가려고 사실은 뒤처지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지만 과연 맞는 길일까? 누군지도 모르는 상대에게 인정받고 싶지만 정작 나 자신은 즐겁지 않다. 그렇다면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내가 행복해지는 쪽을 택하는 건 어떨까?
2008년 겨울 웍슬로 윤선민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기록했던 8년간의 다이어리를 기반으로 발간된 『웍슬로 다이어리』가 다시 세상으로 나왔다. 『당신만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다』로 옷을 바꿔 입었지만 위트와 감각은 그대로, 여기에 실제 방문자들의 고민과 웍슬로의 답변을 더했다. 말하자면 '버전 업'인 셈이다.
웍슬로의 감성 일기와 펜 일러스트, 그리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다른 이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다시 힘이 생기고 조금씩 행복해진다. 한 번에 빠르게 읽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여러 번 읽도록 하자. 읽는 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조금씩 행복해지고 조금씩 감사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특징
수많은 독자들이 기다려온 『당신만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다』
2014년, 독자들의 고민과 기발한 답으로 더 깊고 풍성해졌다!
* 이 책은 2008년 발매된 『웍슬로 다이어리』의 개정·증보판입니다.
_ 웍슬로닷컴은
웍슬로닷컴(walkslow.com)은 한 번도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는 곳이다. 대체 어떤 곳이기에? 웍슬로닷컴은 … 특별히 무엇을 하는 곳이 아니다. 사실 아무것도 안 한다고 명명해도 좋다. 굳이 말하자면 웍슬로 '윤선민'이란 사람의 비교적 건실한 부분이 녹아들어간 또 하나의 인격이라고나 할까. 처음 웍슬로의 일기는 스스로 철들고자 하는 바람에서 시작한 작은 움직임이었다. 그리고 15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共感) 일기장'이 되었다.
_ 키워드로 읽는 모두의 그러나 나만의 '고민'과 '생각'들
『당신만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다』는 '웍슬로'의 일기를 모태로 삼고 있다. 길어야 10줄 내외의 짧은 글들은 뺄 수 있는 모든 것, 뺄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까지 과감히 줄였다. 더하는 것 대신 덜어내는 것을 택한 이 책은 그렇다고 무엇인가 빠진 느낌도 아니다. 오히려 주제는 명확해졌고 생각은 견고해졌다.
대다수의 독자들은 이 책을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라 여길 것이다. 책은 날짜가 아니라 '키워드'를 중심으로 끝말잇기처럼 이어진다. 10년 가까운 시간을 담는 동안 그도 우리들도 나이를 먹었지만 어쩌면 인생의 고민들은 여전히 비슷비슷하다. '100%'라는 키워드로 출발한 일기는 '봄'으로 끝을 맺는다. '100%'에서 '봄'에 이르기까지 '재미', '인생', '사람', '내일', '행복', '감사', '추억' 등 다이어리는 100여 개의 키워드를 타고 흐른다. 같은 키워드를 공유하는 일기들은 서로 닮은 것 같으면서도 다른 주제를 보여준다.
어른이 되면 더 이상 고민하지 않을 줄 알았던 문제들은 여전히 존재하며 나를 더 괴롭히고 있진 않은가. 하나의 산을 넘으면 또 하나의 고비가 기다리고 있는 우리 인생. 하지만 시간과 경험을 더해 한 가지는 알았다. 이 또한 지나갈 것이며, 또 다른 시련도 올 것이란 것. 그러니 너무 서두르지 말자. 지나간 시간을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을 천천히 기다리면서 말이다.
_ 감각적인 펜 일러스트로 더하는 재미
웍슬로의 글과 더불어 일러스트레이터 김홍이 그린 일러스트를 보는 것도 책을 읽는 즐거움이다. 기발한 재치로 텍스트를 재해석한 간결한 선의 일러스트는 글과 하나가 된다. 키워드와 마찬가지로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선으로 연결성을 주었기에 글을 읽으며 떠오르는 이미지를 만들어볼 수도 있고, 독자 스스로 펜을 들고 일러스트를 새롭게 구성할 수도 있다.
_ 실제 방문자들의 질문과 답이 어우러진 '코-커뮤니케이션 북'
『당신만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다』의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실제 독자들(웍슬로닷컴의 방문자들)이 남긴 질문과 웍슬로의 답이 책의 한 축을 이룬다는 점이다. 본문이 웍슬로의 공간이라면 리플라이는 독자들을 위해 마련된 게스트룸이라고 할 수 있다. 본문과 같은 키워드, 감정, 사건, 고민, 위치, 나이 등에 있는 독자들은 이곳에서 자신의 고민을 풀어낸다. 뒤늦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이, 오랜 사랑과 이별하는 이, 갑자기 닥친 시련으로 일상의 소중한 행복을 깨달은 이 등 그 모두는 우리의 다른 얼굴들이다.
웍슬로의 일기 속에 등장하는 단어들은 참으로 평범하고 소박하다. 그러나 일상적인 표현들로 그토록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은, 삶의 매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 순간의 가장 솔직한 생각을 '진심'으로 담아냈기 때문일 것이다.
추천의 글
* 웍슬로의 글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겸손한 지지가 들어 있다. 그의 글은 함께 춤출 만하다.
- 김규항(칼럼니스트, 『B급 좌파』 저자)
* 촌철살인, 웍슬로의 글을 읽을 때면 늘 떠오르는 말입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의 복잡한 머릿속도 시원해지시길 바랍니다.
- 강명식(CCM 아티스트, 숭실대 음악원 교수)
* 그의 반성 일기를 찬찬히 읽다 보면 이런 이야기가 읽힌다. "삶은 목적 있는 노동이고 그 끝은 자유다." 적어도 내겐 그리 보인다.
- 홍성주((주)홍성사 대표)
* 느리게 걷는 삶의 행복을 깨닫게 해주는 책.
- 탤런트 이민정(2009년 스포츠조선 인터뷰 중)
→ 기사 링크
http://foto.sportschosun.com/news/ntype2_o.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911/20091121/9bu23011.htm
* 그렇게 건장하던 원래 오빠가 교통사고로 휠체어에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휠체어 뒷모습을 봐도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죽지 않고 이렇게 뒷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웍슬로를 읽고 뒷모습에 대한 저의 경험과 느낌이 생각나 글로 담아봅니다.
- 방송인 김송(2009년 자신의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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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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