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 세트 (전3권)
삼대가 함께 읽어야 할 고향이야기
권만복 목사의 저서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고향에서의 삶을 후손에게 남기고픈 한 원로의 기록이다. ‘자여손에게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 책은 권만복 목사의 개인 일대기지만, 대한민국을 만들고 이제는 돌아갈 고향이 없어진 할아버지 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던지는 고백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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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현대사를 겪어온 대한민국 사람의 고향 보고서다. 격동의 현대사를 살아온 지금의 어르신 세대들. 그들에게는 부르고 싶은 그리운 이름들이 있다. 고향, 어머니, 친구들 그리고 산하(山河).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의 원로가 되었지만 언제나 고향의 추억과 이미지는 그대로 가슴에 묻고 산다.
권만복 목사의 저서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북타임, 전 3권)은 고향에서의 삶을 후손에게 남기고픈 한 원로의 기록이다. '자여손(子輿孫)에게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 책은 권만복 목사의 개인 일대기지만, 대한민국을 만들고 이제는 돌아갈 고향이 없어진 할아버지 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던지는 고백서이기도 하다.
지금은 기억 속에 벽화로 남은 할아버지 세대의 생생한 어린 시절
아들 내외는 생활 전선에서 정신없이 뛰고 있다. 손자들은 학원에 가는 시간을 제하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빠져 있다. 요즘 세대는 친구와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추억을 남길 틈이 없다. 이것이 2017년, 현대의 생활사다.
권 목사는 이 책에서 가난했지만, 이웃과 벗하며 가족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줬던 시절을 이야기한다. 어린 시절, 30km를 걸어 다닌 학교 이야기, 엄한 아버지와 동네 대소사를 다 챙긴 어머니, 같이 자라면서 정을 나누던 형제들, 그리고 가족과 다름없던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듯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권 목사가 기억하는 어린 시절은 일제 말기였고 보릿고개가 있던 어려운 시기였지만, 가족과 이웃, 자연과 함께 살며 성장한 소중한 시절이었다.
또 다른 고향을 준비하는 사람들
저자 권만복 목사의 고향인 충청북도 충주 인근 지역은 현재 수몰지구가 됐다. 다시 찾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고향집. 게다가 세상은 너무도 빨리 변해간다.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은 고향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한다. 우리의 고향은 마음속에 묻어두어야 할 추억으로 남아있다.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1~2권으로 이어지던 권 목사 어린 시절은 제3권에 이르러 청년 이후의 삶으로 귀결된다. 권 목사는 신학교를 나와 목회 생활을 하며 청년기를 보냈다. 종합병원과 외국어 학원에서도 근무했고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선교사로서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바쳐온 권 목사의 삶의 원천은 고향에 있다.
2017년, 고향의 의미는 자신과 같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과 환경으로 확장되었다. 사랑하고 나누며 의미를 만들어가는 시대. 권만복 목사의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삼대가 함께 모여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생생한 삶의 기록이다.
[줄거리]
충청북도 충주 인근, 어린 만복의 눈에 비친 고향은 가난과 배고픔의 연속이며, 죽도록 고생해도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기 어려운 곳이었다. 하지만 그곳에는 자연이 있고, 놀이가 있고, 친구가 있고, 공동체가 있어 어린 만복이가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었다.
진정한 농부인 아버지에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자애로운 어머니에게서 사랑을 깨닫고, 자연과 환경으로부터 한없이 넓고 깊은 마음과 심성을 터득해갔던 곳, 고향. 그 그리운 고향은 이제 없어졌지만, 고향에 대한 꿈은 여전히 남아있다.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이나 고향을 제대로 가져보지 못한 이들에게 고향의 정서를 선물하는 소중한 기억들이 세 권의 책 속에 담겨있다.
목차
목차
1. 아늑한 고향 산천 | 2. 자급자족의 시골 생활 | 3. 아직도 기억에 선명히 | 4. 무엇이나 맘껏 먹고 싶었다 | 5. 잊혀져 가는 어린 시절의 추억 | 6. 빈농의 애환(哀歡) | 7. 농가주변 | 8.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 | 9. 불에 얽힌 사연 | 10. 입고 사는 걱정 | 11. 묻어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추억들
제2권
1. 아득한 초등학교 시절 | 2. 즐겨 하던 놀이들 | 3. 산과 더불어 배우는 지혜 | 4. 여름을 함께 나는 친구들 | 5. 만들고 기르던 일 | 6. 배고픈 추억들 | 7. 집 없는 서러움 | 8. 생활의 중심-5일장 | 9. 신앙과 금기 사항들 | 10. 진정한 농부인 나의 아버지 | 11. 천둥은 치는데 비는 오지 않고
제3권
1. 포성은 멈추지 않고 | 2. 다시 가본 고향 산천 | 3. 외로움은 나에게 사치였다 | 4. 마을의 컴퓨터 나의 어머니 | 5. 측량할 수 없는 어머니의 사랑 | 6. 어머니의 농원에 열매들 | 7. 신기한 가족의 탄생 | 8. 아득한 고향 산하의 파노라마 | 9. 시골에서 들려오는 소리 | 10. 아버지의 숙원(宿願) | 11.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歲時風俗) | 12. 고향에 머물렀던 시간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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