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길에서 길을 찾다(창작과 소통 총서 5)
창작과 소통 총서 다섯 번째로, 전국대학문예창작학회 소속인 전국의 문예창작과 대학 교수들이 “문학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과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쓴 시, 소설, 수필 창작의 방법론을 모은 『문학의 길에서 길을 찾다』. 문인이면서 교육 현장에서 “창작 수업”을 담당하는 ‘문단의 선배’이자 ‘창작론 수업 교수’와 작가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체험담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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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재주로 글을 쓰기보다는 끈기로 숙성된 생각을 쓰라는 것이다. 끈기가 곧 재능이라고까지 설파하는 대목에서 지구력 있게 의자에 앉아 읽고 생각하고 많이 써보는 것(3다: 좋은 글을 짓는 데 필요한 세 가지 방법. 많이 읽고, 많이 짓고, 많이 생각하는 것)이 지름길임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 있다. 동서양의 고전이라 이름 지을 수 있는 책을 읽는 것은 물론 현대적인 흐름을 알아내기 위한 정보에도 촉각을 열어 놓고 살아야 할 것이다. 편중되지 않는 다양한 책읽기의 유익함을 알아서 그것이 기실 자기가 쓰고자 하는 글쓰기의 밑받침이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체험이 객관화될 때 비로소 소설의 소재가 된다
작가의 체험이 소설로 형상화되는 과정에서 '의미 있게 재배치될 때' 비로소 소설의 소재가 된다. 체험을 객관적으로 바르게 해석하고, 주제를 드러내는 데 필요하고 적절한 구조물로 구축할 때 비로소 소설 소재로서의 의미를 갖는다는 뜻이다. 이를 주관적인 체험의 객관화 과정이라 한다. 즉, 체험적 소재는 사회를 향한 문제나 주제를 제기한 총체적인 세계를 보여주는 예술적 구조물이라야 한다. 단순한 팔자타령이나 비극적인 자신의 문제가 왜 소설이 될 수 없는지 이유를 알아야 한다. 이는 현재적인 의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과거 체험이라야 의미 있는 소재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문학작품 읽기의 효용
문학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나의 삶을 소모하지 않고, 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세상살이의 간접체험의 확충이요 축적이다. 다양한 체험의 보고가 문학이고 체험이 최고 인생 스승이라면 문학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스승을 만남과 같지 않을까 한다. 다른 사람의 삶을 엿보고 듣고, 스승을 만남으로 해서 특수하고 고립된 자신을 보편적 자아로 확장시켜 긍정적인 나의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문학작품 읽기의 효용이다.
목차
목차
무용한 소설을 읽는 유용한 시간 /김이설
시 쓰기 기초 시와 양파스러움에 대하여 /이종수
해묵은 동시를 던져 버리자 /김이구
보편과 특수라는 두 날개 /장두영
창작의 원천으로서 장소애(場所愛) /안미영
고전에서 찾는 스토리 콘텐츠-설씨녀의 인물 형상 /이성림
한국 영상문학론 /민병기
소설의 소재는 갈고 다듬어야 영롱한 보석이 된다 /채길순
한국어문학 세계화의 길을 찾아서 /우한용
우리의 삶을 반영하는 수필문학 /이현복
제2부 문학의 길에서 길을 찾다
시심과 신앙심은 하나다 /민병기
읽은 책이 어디로 가나/이성림
밥을 먹는 문학, 혹은 밥을 굶는 문학의 경계에서 /채길순
몸의 데칼코마니가 꿈꾸는 新生 (renaitre) /이희숙
저자
저자
저자 : 김이설
소설가
저자 : 이종수
시인
저자 : 김이구
소설가, 문학평론가
저자 : 장두영
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부교수
저자 : 안미영
평론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양교육원 교수
저자 : 이성림
수필가.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한국문인협회 은평지부 회장. (사)여성문제연구회 회장. 교육부 국어교육과정 심의위원
저자 : 민병기
창원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
저자 : 채길순
소설가.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
저자 : 우한용
소설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저자 : 이현복
문학평론가. 경인교대명예교수. 계간잡지 수필 춘추 발행인
저자 : 이희숙
시인,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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