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지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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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22개 마을의 공간과 사람을 기록하다.
대전 중구의 마을들을 다루었던 《대전여지도1》에 이어 《대전여지도2》는 대전 동구의 마을을 담았다. 대전 동구는 충청북도 옥천군과 경계를 이루며, 서쪽으로는 대덕구와 중구를 접하고 있다. 동구의 동쪽에는 1980년 생성된 대청호가 자리했다. 《대전여지도2》에서는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대청호 주변 마을과 골목이 여전히 살아 있는 오래된 마을, 개발 앞에서 사라져 가는 마을 등 동구의 22개 마을들을 만날 수 있다.
대전 중구의 마을들을 다루었던 《대전여지도1》에 이어 《대전여지도2》는 대전 동구의 마을을 담았다. 대전 동구는 충청북도 옥천군과 경계를 이루며, 서쪽으로는 대덕구와 중구를 접하고 있다. 동구의 동쪽에는 1980년 생성된 대청호가 자리했다. 《대전여지도2》에서는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대청호 주변 마을과 골목이 여전히 살아 있는 오래된 마을, 개발 앞에서 사라져 가는 마을 등 동구의 22개 마을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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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월간 토마토》의 야심찬 장기 프로젝트 '대전여지도 시리즈'
그 두 번째 책, 동구편 출간
발길 따라 걷는 게 아니라 마음 따라 걷는 이용원은
오래된 것들을 기록하고 복원했다.
꼭 들어맞는 퍼즐이 아니라서 이야기는 정겹다.
_정덕재 시인ㆍ르포작가
《월간 토마토》의 야심찬 장기 프로젝트 '대전여지도 시리즈'
그 두 번째 책, 동구편 출간
'대전여지도 시리즈'는 한국 잡지사에 큰 획을 그은 한창기 선생의 《뿌리깊은 나무》가 선보인 '한국의 발견 시리즈'의 뒤를 잇는 야심찬 기획이다. 2007년 창간한 《월간 토마토》는 창간 초기부터 '대전여지도'라는 꼭지로 대전의 유래와 역사, 흔적을 찾아 마을을 답사하고 기록하고 있다. '대전여지도 시리즈'는 수도권 집중현상과 도시개발의 확대로 나날이 사라지는 토박이 문화와 지역 고유의 공간, 그 안에 둥지를 튼 사람의 모습을 기록하고, 마땅히 보존해야 할 것에 힘을 싣는 작업이기도 하다.
대전 중구의 마을들을 다루었던 《대전여지도1》에 이어 《대전여지도2》는 대전 동구의 마을을 담았다. 대전 동구는 충청북도 옥천군과 경계를 이루며, 서쪽으로는 대덕구와 중구를 접하고 있다. 동구의 동쪽에는 1980년 생성된 대청호가 자리해 있기도 하다. 《대전여지도2》에서는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대청호 주변 마을과 골목이 여전히 살아 있는 오래된 마을, 개발 앞에서 사라져 가는 마을 등 동구의 22개 마을들을 만날 수 있다.
'1부 물밑에 잠긴 마을의 이야기를 듣다'는 대청호 주변 마을의 모습을 담았다. 신하동, 직동, 주산동, 주촌동, 오동, 추동, 비룡동, 세천동은 대청호 인근에 자리한 마을로 수몰된 옛 마을을 가슴에 품고 사는 이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수몰로 고향을 잃고 새로운 터전을 갈고 닦은 마을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마을에 여전히 남아 있는 오랜 전통의 흔적을 살폈다. 대청호 주변 마을은 지금도 아름답지만, 금강의 비옥한 땅에 자리했던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그리움은 여전하다.
'2부 골목 앞에서 큰 숨을 몰아쉬다'에서는 소제동, 신안동, 신흥동, 인동의 오랜 골목길이 살아 있는 마을들을 찾았다. 골목길에는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죽은 나무둥치에 밀려 무너지기 시작한 담장, 고물을 너무 많이 쌓아올려 터지기 일보 직전의 힘겨운 철문." 골목길에서 마주친 시간이 내려앉은 풍경들이 소곤소곤 말을 건넨다.
'3부 희미해져 가는 마을의 경계에 서다'는 사라져 가는 마을을 포착했다. 삼괴동, 소호동, 대별동, 구도동은 도시의 변방에 자리한 곳이다. 2006년에야 마을 안쪽까지 버스가 들어온 삼괴동 소룡골마을, 고속도로가 지나게 된 이후로 마을의 기운이 예전 같지 않은 대별동 도니골마을, 물류단지 공사로 마을이 통째로 사라지게 된 구도동 마을까지. 점차 사라져 가는 마을의 소중한 모습들을 글과 사진으로 남겼다.
새, 나무, 바위, 하천, 들녘, 하늘, 그리고 사람
대전 동구 22개 마을의 공간과 사람을 기록하다
저자 이용원 편집장은 대전이라는 지역에서 2007년부터 문화예술잡지 《월간토마토》를 창간하며 '대전여지도'라는 꼭지를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그는 이 시대 자본의 때가 묻은 도시 곳곳에서 희미해진 마을을 찾아다닌다. 이 책은 여행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문적인 지리서도 아니다. 그보다는 사람살이의 최소 주거 단위인 '마을'이라는 정겨운 무형의 이름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 골목, 저 골목 헤매다가 맞닥뜨린 우연한 풍경이 소소하게 말을 걸고, 마을에서 마주친 마을 주민은 낯선 이에게 제 삶의 이야기를 조용조용 들려준다. 그곳에는 진짜 이야기가 있다.
획일화와 반대되는 '다름'과의 만남이다. 예상 밖의 풍경, 이 집과 저 집, 이 골목과 저 골목은 저마다 다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매순간 흥미롭다. 이는 길과 집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라는 이름의 삶을 그리는 과정과 같다.
저자 이용원의 문장은 그런 골목길과 꼭 닮아 있다. 기자 특유의 절제되고 무심한 듯한 문장 속에 따뜻함이 공존한다. 길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모든 것이 글의 대상이 된다. 마을 경로당을 지키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느른한 시선이 있는가 하면, 골목에서 바라본 쨍한 푸른 하늘이 있고 또 개발로 순식간에 사라져가는 오랜 삶터에 대한 애착이 있다.
그 두 번째 책, 동구편 출간
발길 따라 걷는 게 아니라 마음 따라 걷는 이용원은
오래된 것들을 기록하고 복원했다.
꼭 들어맞는 퍼즐이 아니라서 이야기는 정겹다.
_정덕재 시인ㆍ르포작가
《월간 토마토》의 야심찬 장기 프로젝트 '대전여지도 시리즈'
그 두 번째 책, 동구편 출간
'대전여지도 시리즈'는 한국 잡지사에 큰 획을 그은 한창기 선생의 《뿌리깊은 나무》가 선보인 '한국의 발견 시리즈'의 뒤를 잇는 야심찬 기획이다. 2007년 창간한 《월간 토마토》는 창간 초기부터 '대전여지도'라는 꼭지로 대전의 유래와 역사, 흔적을 찾아 마을을 답사하고 기록하고 있다. '대전여지도 시리즈'는 수도권 집중현상과 도시개발의 확대로 나날이 사라지는 토박이 문화와 지역 고유의 공간, 그 안에 둥지를 튼 사람의 모습을 기록하고, 마땅히 보존해야 할 것에 힘을 싣는 작업이기도 하다.
대전 중구의 마을들을 다루었던 《대전여지도1》에 이어 《대전여지도2》는 대전 동구의 마을을 담았다. 대전 동구는 충청북도 옥천군과 경계를 이루며, 서쪽으로는 대덕구와 중구를 접하고 있다. 동구의 동쪽에는 1980년 생성된 대청호가 자리해 있기도 하다. 《대전여지도2》에서는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대청호 주변 마을과 골목이 여전히 살아 있는 오래된 마을, 개발 앞에서 사라져 가는 마을 등 동구의 22개 마을들을 만날 수 있다.
'1부 물밑에 잠긴 마을의 이야기를 듣다'는 대청호 주변 마을의 모습을 담았다. 신하동, 직동, 주산동, 주촌동, 오동, 추동, 비룡동, 세천동은 대청호 인근에 자리한 마을로 수몰된 옛 마을을 가슴에 품고 사는 이들이 살고 있는 곳이다. 수몰로 고향을 잃고 새로운 터전을 갈고 닦은 마을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마을에 여전히 남아 있는 오랜 전통의 흔적을 살폈다. 대청호 주변 마을은 지금도 아름답지만, 금강의 비옥한 땅에 자리했던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그리움은 여전하다.
'2부 골목 앞에서 큰 숨을 몰아쉬다'에서는 소제동, 신안동, 신흥동, 인동의 오랜 골목길이 살아 있는 마을들을 찾았다. 골목길에는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죽은 나무둥치에 밀려 무너지기 시작한 담장, 고물을 너무 많이 쌓아올려 터지기 일보 직전의 힘겨운 철문." 골목길에서 마주친 시간이 내려앉은 풍경들이 소곤소곤 말을 건넨다.
'3부 희미해져 가는 마을의 경계에 서다'는 사라져 가는 마을을 포착했다. 삼괴동, 소호동, 대별동, 구도동은 도시의 변방에 자리한 곳이다. 2006년에야 마을 안쪽까지 버스가 들어온 삼괴동 소룡골마을, 고속도로가 지나게 된 이후로 마을의 기운이 예전 같지 않은 대별동 도니골마을, 물류단지 공사로 마을이 통째로 사라지게 된 구도동 마을까지. 점차 사라져 가는 마을의 소중한 모습들을 글과 사진으로 남겼다.
새, 나무, 바위, 하천, 들녘, 하늘, 그리고 사람
대전 동구 22개 마을의 공간과 사람을 기록하다
저자 이용원 편집장은 대전이라는 지역에서 2007년부터 문화예술잡지 《월간토마토》를 창간하며 '대전여지도'라는 꼭지를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다. 그는 이 시대 자본의 때가 묻은 도시 곳곳에서 희미해진 마을을 찾아다닌다. 이 책은 여행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문적인 지리서도 아니다. 그보다는 사람살이의 최소 주거 단위인 '마을'이라는 정겨운 무형의 이름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 골목, 저 골목 헤매다가 맞닥뜨린 우연한 풍경이 소소하게 말을 걸고, 마을에서 마주친 마을 주민은 낯선 이에게 제 삶의 이야기를 조용조용 들려준다. 그곳에는 진짜 이야기가 있다.
획일화와 반대되는 '다름'과의 만남이다. 예상 밖의 풍경, 이 집과 저 집, 이 골목과 저 골목은 저마다 다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매순간 흥미롭다. 이는 길과 집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라는 이름의 삶을 그리는 과정과 같다.
저자 이용원의 문장은 그런 골목길과 꼭 닮아 있다. 기자 특유의 절제되고 무심한 듯한 문장 속에 따뜻함이 공존한다. 길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모든 것이 글의 대상이 된다. 마을 경로당을 지키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느른한 시선이 있는가 하면, 골목에서 바라본 쨍한 푸른 하늘이 있고 또 개발로 순식간에 사라져가는 오랜 삶터에 대한 애착이 있다.
목차
목차
추천의 글 도시 변방에 자리 잡은 마을 이야기
여는 글 새, 나무, 바위, 하천, 들녘, 하늘, 그리고 사람
1부 물밑에 잠긴 마을의 이야기를 듣다
대전 동구 신하동 비금마을
날아오른 그 새는 어디로 갔을까
대전 동구 직동 양구례마을
너른 들판 아름다운 강변 모두 물밑으로
대전 동구 주산동 금성마을
금성마을에 흐르는 시간은 달랐다
대전 동구 주산동 상촌마을과 고용골마을
30년 전, 코끼리 바위 아래 마을을 만들다
대전 동구 주촌동 토방터마을
아름다운 물빛 아래 가라앉은 금강의 기억
대전 동구 주촌동 배말마을
그곳에 사막이 있었다
대전 동구 오동 안골마을
잊히지 않는 이웃의 이름 하나하나
대전 동구 추동 상추마을
옹애나무 하얀 꽃 눈송이처럼 활짝
대전 동구 비룡동 비름들마을
비름들마을 바위지도 만들자
대전 동구 세천동 장개울마을
적당한 여백이 인상적인 마을
대전 동구 세천동 세정골마을
세정골에는 특별한 느낌이 있다
2부 골목 앞에서 큰 숨을 몰아쉬다
대전 동구 소제동 대동천과 새둑길 사이
골목이 그립다면 지금 소제마을로
대전 동구 소제동 대동천 우안 마을 주변
소제동 직박구리는 이제 어디로 갈까?
대전 동구 신안동 남대전로 북쪽
쌍둥이 빌딩 그림자 짙게 드리운 해 뜨는 마을
대전 동구 신흥동 신흥초등학교 주변
키다리아저씨 문방구, 용호이발관 이제 안녕
대전 동구 인동 철로 옆 마을 주변
장롱 속에서 오래된 사진을 우연히 발견한 느낌…
대전 동구 인동 인동시장 주변
그는 지금, 가냘픈 숨을 몰아쉬고 있다
3부 희미해져 가는 마을의 경계에 서다
대전 동구 삼괴동 소룡골마을
용이 터를 잡아 살던 소룡골마을
대전 동구 삼괴동 공주말마을
대전 한가운데서 공주를 만나다
대전 동구 소호동 신완전마을
완전 안전한 마을 신완전마을
대전 동구 대별동 도니골마을
도니골, 당신에게 온몸으로 '삶의 의미'를 묻다
대전 동구 구도동 물류단지 공사 현장
600년 역사 간직한 마을, 흔적도 없이…
여는 글 새, 나무, 바위, 하천, 들녘, 하늘, 그리고 사람
1부 물밑에 잠긴 마을의 이야기를 듣다
대전 동구 신하동 비금마을
날아오른 그 새는 어디로 갔을까
대전 동구 직동 양구례마을
너른 들판 아름다운 강변 모두 물밑으로
대전 동구 주산동 금성마을
금성마을에 흐르는 시간은 달랐다
대전 동구 주산동 상촌마을과 고용골마을
30년 전, 코끼리 바위 아래 마을을 만들다
대전 동구 주촌동 토방터마을
아름다운 물빛 아래 가라앉은 금강의 기억
대전 동구 주촌동 배말마을
그곳에 사막이 있었다
대전 동구 오동 안골마을
잊히지 않는 이웃의 이름 하나하나
대전 동구 추동 상추마을
옹애나무 하얀 꽃 눈송이처럼 활짝
대전 동구 비룡동 비름들마을
비름들마을 바위지도 만들자
대전 동구 세천동 장개울마을
적당한 여백이 인상적인 마을
대전 동구 세천동 세정골마을
세정골에는 특별한 느낌이 있다
2부 골목 앞에서 큰 숨을 몰아쉬다
대전 동구 소제동 대동천과 새둑길 사이
골목이 그립다면 지금 소제마을로
대전 동구 소제동 대동천 우안 마을 주변
소제동 직박구리는 이제 어디로 갈까?
대전 동구 신안동 남대전로 북쪽
쌍둥이 빌딩 그림자 짙게 드리운 해 뜨는 마을
대전 동구 신흥동 신흥초등학교 주변
키다리아저씨 문방구, 용호이발관 이제 안녕
대전 동구 인동 철로 옆 마을 주변
장롱 속에서 오래된 사진을 우연히 발견한 느낌…
대전 동구 인동 인동시장 주변
그는 지금, 가냘픈 숨을 몰아쉬고 있다
3부 희미해져 가는 마을의 경계에 서다
대전 동구 삼괴동 소룡골마을
용이 터를 잡아 살던 소룡골마을
대전 동구 삼괴동 공주말마을
대전 한가운데서 공주를 만나다
대전 동구 소호동 신완전마을
완전 안전한 마을 신완전마을
대전 동구 대별동 도니골마을
도니골, 당신에게 온몸으로 '삶의 의미'를 묻다
대전 동구 구도동 물류단지 공사 현장
600년 역사 간직한 마을, 흔적도 없이…
저자
저자
이용원
저자 이용원은 충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옥천신문사 취재기자로 일했다. 2007년 문화예술잡지 《월간 토마토》를 창간했다. 창간 초기부터 동료 기자들과 함께 '대전여지도'라는 꼭지로 대전의 유래와 역사, 흔적을 찾아 마을을 답사하고 취재하여 《월간 토마토》에 싣고 있다. 저서로는 《대전여지도1》과 《우리가 아는 시간의 풍경-도시의 숨결을 찾다》(공저)가 있다.
글을 쓴다고 나대며 산 지가 이제 20년은 좀 안 되고 10년은 훌쩍 넘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상념을 글로 만들어 내는 것보다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이 살아 낸 세월을 듣고 기록하거나 세월이 켜켜이 쌓여 있는 공간에 스며들어 글을 쓰는 것이 훨씬 좋다. 그만큼 부담도 크다. 내 앞에서 빗장을 풀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풀어내 주는 이의 마음 앞에 내가 얼마나 가닿았는지 늘 걱정스럽다.
글을 쓴다고 나대며 산 지가 이제 20년은 좀 안 되고 10년은 훌쩍 넘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상념을 글로 만들어 내는 것보다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이 살아 낸 세월을 듣고 기록하거나 세월이 켜켜이 쌓여 있는 공간에 스며들어 글을 쓰는 것이 훨씬 좋다. 그만큼 부담도 크다. 내 앞에서 빗장을 풀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풀어내 주는 이의 마음 앞에 내가 얼마나 가닿았는지 늘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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