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의 바람이고 싶어
대한민국 희망수업 3교시 | 첫 수업에 들려주고 싶은 친구 이야기
『난, 너의 바람이고 싶어』는 '친구'를 주제로 한 열다섯 선생님들의 이야기다. 소박하지만 진솔한 그 이야기 속에서는 현재의 자신을 있게 한, 소중한 동행을 돌아본다. 삶의 동반자로서 참교육의 길을 열어 주신 스승과 제자들에 관한 이야기, 또 가족과 옛 친구들 그리고 먼저 하늘로 떠난 망자나 반려견, 고향 산천과 아스라한 유년의 추억까지. 독자들은 자신의 삶과 친구, 우정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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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내가 힘들고 지칠 때 바람처럼 내 등을 밀어주는,
열다섯 선생님들이 첫수업에 들려주고 싶은 '친구' 이야기
공부, 공부, 공부…… 선생님도, 아이들도 어쩔 수 없이 '입시'라는 경쟁교육의 시스템 아래에서 옴짝달싹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못할 사람은 드물 것이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정말 해 주고 싶은 이야기, 아이들이 선생님들께 정말 듣고 싶은 이야기는 '교과서'와 관련된 것 말고는 없는 것일까? 여전히 아이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교과서'를 잠시 접어두고 선생님들이 첫 수업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모아 내온 작은숲 출판사의 '대한민국 희망수업' 그 세 번째 책 '대한민국 희망수업 3교시 난, 너의 바람이고 싶어'. 이 책의 주제는 '친구'이다. 열다섯 선생님들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 잊을 수 없는 '친구' 이야기를 진솔하고 소박한 언어로 담아냈다.
사람을 사람이게 하는 것은 수많은 인연과 만남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와 감정의 교류들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만남들과의 동행 때문에 살아가는 의미가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열다섯 명의 선생님들이 현재 자신을 있게 한 동행들에 관한 이야기를 자신의 지난날과 현재를 돌아보며 쓴 글들을 엮은 것이다. 삶의 동반자로서 참교육의 길을 열어 주신 스승과 제자들에 관한 이야기, 또 가족과 옛 친구들 그리고 먼저 하늘로 떠난 망자나 반려견, 고향 산천과 아스라한 유년의 추억들을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데 모아냈다.
출판사 리뷰
열다섯 스승들의 '친구' 이야기는 우리 시대 '친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젊은 시절 자신의 절친한 벗이었지만 안타까운 삶 속에서 불행하게도 삶을 마감한 친구의 이야기에서부터 장애가 있는 동생, 할머니, 이웃주민, 제자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심지어는 애완견 이야기까지 다양한 친구의 이야기가 이 책에는 등장한다. 도반, 동행, 동반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려도 좋을 열다섯 친구 이야기의 공통점은 그들은 필자들의 삶에 있어서 '바람'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힘들고 지쳐 쓰러져 있을 때 불어오는 바람, 험한 산길에 발걸음 하나를 떼기 힘들 때 살며시 내 등을 밀어주는 바람 같은 존재가 친구다. 늘 나를 걷게 하는 사람, 늘 나를 돌아보게 하는 사람, 그래서 나의 '바람'(바라다)이 되었던 사람. 그가 지금 내 곁에 있는 짝꿍이 아니라 동생이거나 형이거나, 선생님이거나 제자이거나, 고양이어거나 강아지이거나, 할아버지이거나 할머니이거나, 친구이거나 선배이거나, 여자친구이거나 아내이거나, 그 무엇이라도 나를 있게 한 모든 것들이자 나를 늘 살아 있게 하는 것.
그런 친구, 바람 같은 동행이 당신에게는 있는가? 아니 나에게는 그런 친구가 있는가? 나는 그에게 그런 친구인가?
목차
목차
한상준 벗과 함께 오늘도 길을 걷습니다
이수언 민철이의 양말
차정선 나의 개똥수박들
신현수 재인아, 이제 우리도 만날 준비를 해야지
최영신 수국 한 송이의 미소
강영진 나를 걷게 하는 것들
정지영 잃어버린 소문을 찾습니다
박명순 나는 지금의 내가 좋다
박선희 따뜻하고 축축한 혓바닥
고병찬 착한 기억들, 내 고향 목골
강병철 소설가 이문구를 만나지 못한 사연
강봉구 한 발짝 뒤에서 함께 걷는 길은
최영미 모든 서영이들아 고맙다, 사랑한다
권혁소 촌놈이 어디 가겠는가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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