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칠천 원(사십편시선 17)
조영옥 시집
조영옥 시인이 10년의 세월을 건너 펴낸 세 번째 시집 『일만칠천원』. 서해에서, 나를 위한 노래, 나무가 되어, 귀향, 와온바다, 와온바다에 오면, 자동이체, 땅콩 캐는 날, 이름, 풀 등 주옥같은 시편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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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상주란 마을에 와서 정착을 하고, 하고 싶었던 학교생활을 하고, 촌집을 사서 또 다른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두 딸이 결혼하고, 손주들이 태어나고 바쁘게 열심히 살았어요." 그렇게 끊임없이 삶터를 떠나 또 다른 살려 했으니 아마도 시가 파고들 시간이 없었을 터이다. 그래도 그 10년의 떠돎과 바쁜 삶 속에서도 늘 밤하늘과 별과 바람과 함께, 그것도 사막에서 토해 낸 울음들, 그런 삶의 흔적들을 이 시집에 담았다.
목차
목차
서해에서
나를 위한 노래
나무가 되어
귀향
와온바다
와온바다에 오면
자동이체
땅콩 캐는 날
이름
풀
할미꽃 두 송이
창 밖에 江
유년풍경 1
유년 풍경 2
불망
봄
믿기로 했다
빈 들 따라 걷다
제2부
출석부
강여울
나도 江이 되어
해바라기
상주 꽃집 용주씨
부끄러움
일만칠천 원
고백
선생님 가시는 그 나라에는
큰나무
딱 부러지며 톡톡 튀는
머리무덤 앞에서
제3부
고비에서
하톤 볼럭 가는 길
도룬고비에서 길을 잃다
별을 길어
돌 하나 주워
초원에서 1
초원에서 2
바람만이 아는 대답
약간의 참음에 대하여
홉스굴에서
테르킹 차강 노르
아래를 보며 걷다
딜기르 무릉강을 지나며
부끄러운 계산법
알타이산맥 끝자락에서
세이항고비에서 별을 보다
바람을 만나다
아이락 한잔
나는 평화
해설 | 바람의 언어, 텅 빈 충만·한경희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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