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 아줌마(청어시인선 114)
정문자 시집
정문자의 시집 『꽃집 아줌마』. 일상 속에서 발견한 소재를 아름다운 시로 탄생시켰다. 《매미의 노래가 노래가 아닐 때》, 《별것도 아닌 것이》, 《늦은 밤 사랑 고백》, 《바다, 섬 그리고 어머니》, 《1998 유감》 등 다양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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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꽃집 아줌마』의 맑고 싱그러운 시집
ㆍ 본문 - '시인의 말'
잘 가꾼 정원에 장미가 아름답지만
돌 틈으로 돋아 피워내는 민들레꽃이 더 장해 보임은
연민의 정입니다.
지혜롭지 못한 삶이지만
우직하게 열심히 살아온 날들
나를 성찰하며 시로 담았습니다.
박영만 선생님의 지도로 시에 세계로 눈을 뜨게 되었고
긴 시간 아껴 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변하지 않는 글벗들의 사랑이 고맙고
도와주신 문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허둥대며 달려가는 내게
목청이 커진 올여름 매미 소리는
이젠 여유롭게
제소리를 들어 보랍니다.
천천히 그리고 더 천천히.
ㆍ 작품 소개 - '새로운 시작'
하얀 눈 내리던 날
강은 노래를 재우고
벗은 나무는 새를 보냈다
허공 속에 혼돈의 날갯짓이 춤춘다
가지마다 수놓은 눈꽃
하얀 세상 만들어 세월을 셈할 때
얼음 강 노래와
빈 둥지 돌아올
날갯짓 기다리며
목차
목차
새봄
오월
꽃비
푸르기에
나무
보석빛 하늘
맑은 바람
난
어느 여름날
칠월 장마
담쟁이
매미의 노래가 노래가 아닐 때
여름 끝자리
선인장
매미가 울던 날
쥐똥나무
가을 하늘
가슴앓이
상사초
낙엽
가을의 공원
쑥부쟁이꽃
겨울 산
폭설
겨울 바다
2. 별것도 아닌 것이
비둘기
공원
그 섬엔
산
바다
베틀에 앉아
별것도 아닌 것이
비질을 한다
내 고향 용산
월악산
삶의 갈구
여정
바닷가에서
오지마을 뱃사공
소래산 해 오름
소래포구
약수터길
외갓집
가로등
중앙역
한강은 오늘도 흐른다
이 길이 아닌데
거울을 보며
꽃집 아줌마
3. 늦은 밤 사랑 고백
사랑
길 위에 아이들
마음
늘 처음처럼
어린 날에
날고 싶다
늦은 밤 사랑 고백
건망증
가버린 사랑
사랑과 미움
가로등
만남
삶
희망사항
사노라면
외출
상처
삶의 노래
새로운 시작
순간
멈추다
시선 묶어
이별
나의 화려한 꿈
4. 화려한 고독
아침의 행복
거미줄
공수표
고추농사
화분
옷이 걸린 가게
마늘 까기
바른 길
펜션 아줌마
바다, 섬 그리고 어머니
몸살
화려한 고독
바보
1998 유감
중심
꿈
명품
에스라인
여울목
내비게이션
반성
마중물
전철 안 풍경
저자
저자
1940년 서울 용산 출생
한맥문학 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경기도지회 시흥지부 회원
시향문학회 회원
공저
『내 작은 별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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