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의 그림일기(양장본 Hardcover)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는 성장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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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슬기로운 집콕 생활 |
코로나19 때문에 아이와 함께 발이 묶이기 몇 달 전부터 아이와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 엄마가 있다. 여섯 살 아이가 일곱 살이 되는 동안, 그리고 코로나19로 유치원에 보내지 못하는 날들 동안 엄마에게 하루 24시간은 참으로 길게만 느껴졌다. 엄마는 아이와 함께 산에 오르고, 동네 산책을 하고, 요리를 하고, 때로는 일 때문에 나가야 하는 미팅에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데리고 나가기도 했다. 일곱 살 아이와 하루 종일 집에 있다 보니 사고방식도 일곱 살처럼 되는 것 같아 서글플 때가 있는가 하면, 이때가 아니면 또 언제 아이의 빛나는 시간들을 함께 누릴 수 있을까 싶어 감동받기도 했다.
그렇게 보낸 시간을 아이와 함께 그림일기로 남겼다. 하루 일과를 마칠 때쯤 그림 한 장을 그려 달라고 하고, 거기에 담긴 이야기를 엄마가 받아 적었다. 그림일기를 통해 아이의 자긍심은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그리고 거르지 않고, 그날 일기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었다.
그러는 동안에도 아이는 성큼성큼 자랐다. 문자의 세계로 한 걸음씩 성장해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고, 그림을 통해 아이가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엿볼 수 있었다. 덕분에 엄마도 조금씩 자랐다. 찰흙을 함께 조물락대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만들어 주고받고, 깔깔대며 놀다가 금세 토라지고, 서로에게 그림 선물을 하려고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자전거 타고, 퀵보드 타고, 스카이콩콩 타고 동네를 누비며 하루하루를 꽉 채웠다. 그 시간의 기록들이, 힘겹게 집콕 생활을 이어 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일곱 살 아이가 말로 쓴 그림일기|
“이 책의 귀함이 여기에 있다. 일상의 기록을 통한 기억의 갱신을 넘어, 발달의 주체로 선 이찬영 어린이와 그의 환경이 되어 부모 노릇하는 김단비 작가의 ‘어른됨’이 잘 드러나 있다는 것. 널리 읽고 쓰이는 책이 되면 좋겠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을 오랫동안 가르쳐 온 교사 한희정은 이렇게 책을 추천했다. 아직 글을 쓰지 못하는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말을 할 때 그것을 글로 기록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 일인지 보여 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또한 “발달의 최전선에서 오늘을 살며 배움을 엮어 가는 찬영이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어른이 어떤 역할을 해 줄 수 있는지 보여 주고, 아이 곁에서 어른이 어떤 ‘환경’이 되어 주어야 하는지 알게 한다. 아이와 하는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드러내 보여 주는 책이다. 거창하고 대단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가 아니라 하루하루의 일상을 귀하게 기록한 행위 자체에 큰 뜻이 담긴 책이다. 삶을 배움으로 이어가는 모든 어린이, 그리고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아이와 함께 발이 묶이기 몇 달 전부터 아이와 함께 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 엄마가 있다. 여섯 살 아이가 일곱 살이 되는 동안, 그리고 코로나19로 유치원에 보내지 못하는 날들 동안 엄마에게 하루 24시간은 참으로 길게만 느껴졌다. 엄마는 아이와 함께 산에 오르고, 동네 산책을 하고, 요리를 하고, 때로는 일 때문에 나가야 하는 미팅에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데리고 나가기도 했다. 일곱 살 아이와 하루 종일 집에 있다 보니 사고방식도 일곱 살처럼 되는 것 같아 서글플 때가 있는가 하면, 이때가 아니면 또 언제 아이의 빛나는 시간들을 함께 누릴 수 있을까 싶어 감동받기도 했다.
그렇게 보낸 시간을 아이와 함께 그림일기로 남겼다. 하루 일과를 마칠 때쯤 그림 한 장을 그려 달라고 하고, 거기에 담긴 이야기를 엄마가 받아 적었다. 그림일기를 통해 아이의 자긍심은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그리고 거르지 않고, 그날 일기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었다.
그러는 동안에도 아이는 성큼성큼 자랐다. 문자의 세계로 한 걸음씩 성장해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고, 그림을 통해 아이가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엿볼 수 있었다. 덕분에 엄마도 조금씩 자랐다. 찰흙을 함께 조물락대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만들어 주고받고, 깔깔대며 놀다가 금세 토라지고, 서로에게 그림 선물을 하려고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자전거 타고, 퀵보드 타고, 스카이콩콩 타고 동네를 누비며 하루하루를 꽉 채웠다. 그 시간의 기록들이, 힘겹게 집콕 생활을 이어 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일곱 살 아이가 말로 쓴 그림일기|
“이 책의 귀함이 여기에 있다. 일상의 기록을 통한 기억의 갱신을 넘어, 발달의 주체로 선 이찬영 어린이와 그의 환경이 되어 부모 노릇하는 김단비 작가의 ‘어른됨’이 잘 드러나 있다는 것. 널리 읽고 쓰이는 책이 되면 좋겠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을 오랫동안 가르쳐 온 교사 한희정은 이렇게 책을 추천했다. 아직 글을 쓰지 못하는 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말을 할 때 그것을 글로 기록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 일인지 보여 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또한 “발달의 최전선에서 오늘을 살며 배움을 엮어 가는 찬영이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한다. 아이에게 어른이 어떤 역할을 해 줄 수 있는지 보여 주고, 아이 곁에서 어른이 어떤 ‘환경’이 되어 주어야 하는지 알게 한다. 아이와 하는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드러내 보여 주는 책이다. 거창하고 대단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가 아니라 하루하루의 일상을 귀하게 기록한 행위 자체에 큰 뜻이 담긴 책이다. 삶을 배움으로 이어가는 모든 어린이, 그리고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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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들어가며
말로 쓰는 그림일기
아이들 그림은 아이들의 말
우리는 가족입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 좋아요!
불안한 마음을 이해하는 것부터
한 우물을 파는 즐거움
쇠딱따구리를 만났어!
실패에서 배우게 하자
모자라도, 덜 예뻐도 괜찮아요
겁이 많은 건 전혀 괜찮아요
아이와 함께 준비하는 차례상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아빠와 아들만 같이 할 수 있는 일
너의 꿈을 응원할게
눈 오는 날
안경이 쓰고 싶을 나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
치과는 무섭지만
함께하니 더 좋지
아이들은 모두 예술가
산을 만나는 여러 가지 방법
고양이는 정말 좋아
책과 함께 하룻밤
추억만 가지고 돌아오기
안녕, 나는 이찬영이라고 해
엄마아빠는 내가 골랐어
추천하는 글
1. 삶과 배움이 하나 된 기록, 일곱 살의 그림일기_한희정
2. 아이와 함께 자란 엄마의 가슴 뻐근한 고백_홍정욱
아이와 함께 그림일기 쓰기 tip
1. 아이가 되어 일기를 써 보세요
2. 아이와 함께 쓴 일기를 읽어 주세요
3. 그림일기를 통해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4. 글씨까지 잘 쓰면 얼마나 좋을까,
서두르지 마세요
5. 아이가 그리고 싶다는 걸 그리게 해 주세요
6. 함께 읽을 그림책도 아이가 고르게 해 주세요
7. 아이의 공부랑 연결하지 마세요
8. 똑같은 일기만 써도 괜찮아요
9. 거짓 일기에 놀라지 마세요
말로 쓰는 그림일기
아이들 그림은 아이들의 말
우리는 가족입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이 좋아요!
불안한 마음을 이해하는 것부터
한 우물을 파는 즐거움
쇠딱따구리를 만났어!
실패에서 배우게 하자
모자라도, 덜 예뻐도 괜찮아요
겁이 많은 건 전혀 괜찮아요
아이와 함께 준비하는 차례상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아빠와 아들만 같이 할 수 있는 일
너의 꿈을 응원할게
눈 오는 날
안경이 쓰고 싶을 나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
치과는 무섭지만
함께하니 더 좋지
아이들은 모두 예술가
산을 만나는 여러 가지 방법
고양이는 정말 좋아
책과 함께 하룻밤
추억만 가지고 돌아오기
안녕, 나는 이찬영이라고 해
엄마아빠는 내가 골랐어
추천하는 글
1. 삶과 배움이 하나 된 기록, 일곱 살의 그림일기_한희정
2. 아이와 함께 자란 엄마의 가슴 뻐근한 고백_홍정욱
아이와 함께 그림일기 쓰기 tip
1. 아이가 되어 일기를 써 보세요
2. 아이와 함께 쓴 일기를 읽어 주세요
3. 그림일기를 통해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4. 글씨까지 잘 쓰면 얼마나 좋을까,
서두르지 마세요
5. 아이가 그리고 싶다는 걸 그리게 해 주세요
6. 함께 읽을 그림책도 아이가 고르게 해 주세요
7. 아이의 공부랑 연결하지 마세요
8. 똑같은 일기만 써도 괜찮아요
9. 거짓 일기에 놀라지 마세요
저자
저자
김단비
글을 쓴 김단비는 마흔한 살에 처음 엄마가 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되어 가는' 중이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쓴 책으로 《우리 마을 소방관은 매일 심심해》 등 '심심한 마을' 시리즈, 《찔레 먹고 똥이 뿌지직!》, 《나무 심으러 몽골에 간다고요》, 《누가 우리 아빠 좀 말려 줘요!》, 《내 친구 몽실이》, 《우리는 꿀벌과 함께 자라요》, 《어린이 먹을거리 구출 대작전!》 등이 있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쓴 책으로 《우리 마을 소방관은 매일 심심해》 등 '심심한 마을' 시리즈, 《찔레 먹고 똥이 뿌지직!》, 《나무 심으러 몽골에 간다고요》, 《누가 우리 아빠 좀 말려 줘요!》, 《내 친구 몽실이》, 《우리는 꿀벌과 함께 자라요》, 《어린이 먹을거리 구출 대작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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