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일상의 신학 시리즈 4)(양장본 HardCover)
넘치는 기쁨을 노래하는 인생의 음표
넘치는 기쁨을 노래하는 인생의 음표 『놀이』. 기독교 기본 교리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문헌을 토대로 ‘놀이’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재정의한 책이다. 역사 속 인간은 어떤 놀이로 슬픔을 극복했고, 놀이가 문화와 예술을 얼마나 발전시켰으며, 하나님이 태초부터 계획하셨던 이 자유의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일상의 지혜를 모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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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놀이가 지닌 신학적 의미는 무엇인가?"
기독교 기본 교리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문헌을 토대로 '놀이'를 철저하게 분석한 책! 역사 속 인간은 어떤 놀이로 슬픔을 극복했고, 놀이가 문화와 예술을 얼마나 발전시켰으며, 하나님이 태초부터 만들어놓으신 자유의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일상의 지혜를 모두 담았다. 우리 삶에 '놀이'가 얼마나 정의로운 창조활동인지를 가르쳐주는 놀라운 책!
삶과 신앙의 일치를 돕는 빛나는 성찰!
특별할 것 없는 지금 여기에서 거룩함을 피워내는, 일상의 재발견!
기독교 신앙은 교회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살아내어야' 하는 것이며, 일상의 매 시간을 어떻게 살았느냐가 바로 그 사람의 신앙의 내용을 보여준다. 우리가 무심히 보내는 매일의 일과(日課), 때론 기뻐하고 때론 슬퍼하며, 지겨워하기도 하고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기도 하는 일상이야말로 바로 '신앙의 장(場)'이다. 게다가 우리의 일상적인 선택과 습관은 단순히 한 개인의 삶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고도의 산업화와 지구화가 이루어진 이 시대에 우리가 취하는 일상의 행동 하나하나는 우리 자신뿐 아니라, 가깝고 먼 우리의 동료 인간과 이웃 피조물들과도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인간의 수단화, 부의 편중, 자본의 쏠림과 극심한 경쟁과 같은 부작용이 만연한 이 시대엔, 일상의 행위 하나하나에 대해 주의하지 않을 수 없다.
〈일상의 신학〉은 바로 이러한 일상 속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갖고 살아간다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 궁구하려는 노력을 담은 시리즈이다. 일, 자녀 양육, 먹고 마시기, 쇼핑, 놀이, 여행 등 일상의 소재 하나하나를 붙들고 세밀한 신학적 성찰을 선보이는데, 1차분으로 《일》, 《자녀 양육》, 《먹고 마시기》가 먼저 나왔다. 신학교는 물론, 직장 신우회, 크리스천 동호회나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사용하기에 적절한 부담 없는 분량에 각 주제와 관련한 성경과 기독교 전통의 핵심적인 가르침을 잘 담아냈고, 특히 물질주의 가치관이 팽배한 이 시대에 개인과 공동체가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나눔과 베풂을 통해 누구나 삶의 풍성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길을 도모한다. 이 시리즈를 통해, 독자들은 말이 아닌 일상의 삶을 통해, 성육하신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킬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일하는 존재일 뿐만 아니라, 놀도록 부름 받은 존재이다!
일상의 신학 시리즈 네 번째 책인 《놀이》에서 저자는 '놀이'야말로 스스로를 재창조하는 통로이며,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신앙의 핵심이라 말한다. 그는 기독교 기본 교리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문헌과 경험을 통하여 놀이에 담긴 혁명적인 특징을 우리에게 전달해준다. 하나님은 우리를 놀도록 지은 창조자이고, 예수는 게임의 가치와 형태를 완전히 변화시킨 구속자이며, 성령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결코 끝나지 않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로 설명한다. 그리하여 놀이를 숨 막히는 사회 구조와 권위 체계 속에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신앙의 실천행위로 재정의한다. 이런 의미에서 놀이는 끊임없이 삶을 지탱해주는 생명의 박동과도 같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일하는 존재일 뿐 아니라 놀도록 부름 받은 존재임을 일깨워준다.
■ 신학, 우리의 '노는 삶'에 녹아들다!
우리는 충분한 시간이 있을 때에야 비로소 놀이를 생각한다. '노동'이 삶을 지탱해주는 필수 요건이라면, 놀이는 그런 '노동'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행위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제임스 에반스는 전혀 다른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놀이는 사실 모든 인간 사회의 일부이며, 인간 공동체의 필수 요소이기에 놀이라는 개념을 신학적 모티브로 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인류학, 사회학, 교육학, 철학 등 모든 학문에서 놀이를 흥미롭게 다루는 글들은 있었으나 유독 신학은 거기서 자유롭지 못했다. 놀이가 보편적이고 공통적이며 일상적인 습관인 만큼 신학자들도 그 대화에 참여할 필요성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피력한다. 그래야만 실제 사람들의 삶 속에 신학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놀이는 그런 면에서 신학자와 대중의 관심사를 묶어주는 확실한 소재이며, 이 소재로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으로선 이 책이 거의 유일무이하다 볼 수 있다.
■ 놀이, 기쁨을 노래하는 인생의 음표
부와 가난, 삶과 죽음, 그리고 탐욕과 희생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우리는 점차 삶에서 놀이를 잃어버리고 있다. 저자가 주장한 대로 놀이가 신앙의 또 다른 이름이자, 삼위일체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하는 데 활용할 필수 요소라면, 놀이를 통해서 우리는 자유를 되찾고 삶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교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놀이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나'가 되면서,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 각자의 역할들이 모여 마치 화음을 이룰 수 있도록 표지 역할을 한다. 저자는 그래서 놀이를 '삶의 음표'라 표현했다. 교회 및 공동체의 힘은 그 음표를 아름답게 연주할 수 있는 능력에서 비롯된다. 그 음표를 어떻게 잘 연주할 수 있는지, 여러 가지 대안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추천사
'놀이'는 인간을 이해하는 데에도, 하나님을 이해하는 데에도 주된 범주로 쓰이지 않는다. 신과 인간 사이가 먼 것처럼 '놀이'와 '신앙'의 거리도 벌어져 있다. 그런데 '세속'이 '성스러움'을 만나는 고급한 인문?신학 담론을 이렇게 스타일리쉬하게 담아놓았다니! 놀라운 책이다.
_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
목차
목차
1장: 놀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놀이 | 후모 루덴스 | 인간, 놀이 그리고 게임 | 수사, 재현 공연으로서의 놀이 | 놀이의 구조
2장: 어둠 속의 놀이
놀이와 경계성 | 토니 모리슨의 [어둠 속의 놀이] | 조셉 콘래드의 [암흑의 핵심] | 놀이, 노예제, 그리고 자유 | 노예제와 어린이의 놀이 | 조라 닐 허스턴의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 | 하나님과 어둠 속의 놀이
3장: 놀이꾼은 미워하지 말고 게임을 미워하라
놀이와 성경 | 놀이와 그리스도의 인격 | 놀이와 예수의 구원 활동 | 문화적 놀이꾼으로서의 예수 | 정치적 놀이꾼으로서의 예수 | 종교적 놀이꾼으로서의 예수 | "그러니까 거칠게 놀고 싶다는 거지?
4장: 놀이하는 인간, 교회 그리고 우주
놀이의 영 | 놀이하는 그리스도인 | 종교로서의 놀이 | 놀이하는 교회 | 음표를 연주하는 교회 | 두 음조로 연주하는 교회 | 놀이하는 우주 | 하나님, 창조 그리고 놀이 | 하나님, 완성 그리고 놀이
주 | 추천도서 | 성찰 및 토론을 위한 질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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