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쟁이 왕도둑(달마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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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왕도둑은 거지가 되었을까?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상상과 즐거움을 만나러 가도록 이끄는 「달마중」 제3권 『욕심쟁이 왕도둑』. 제5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으며 문단에 나온 이후 옛이야기의 맛을 살려 익살과 해학이 넘쳐나는 창작활동을 펼쳐온 아동문학가 김일옥의 장편동화입니다. 원하는 모든 것을 훔치는 왕도둑이 욕심을 버리지 못해 거지가 되기까지를 따라갑니다. 부정적 욕심이 불행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교훈을 전달합니다. 그림작가 한상언의 재치 넘치는 그림을 함께 담아 읽는 재미를 북돋습니다.
왕도둑은 날마다 시장에 가서 떡이나 훔쳐 먹으면서 비녀를 슬쩍 빼 갔어요. 어느 날 노리개를 훔치다가 들켜서 사람들에게 쫓겨 도망가게 되었어요. 한참 도망가다가 책만 가득한 초가집에 숨었어요. 왕도둑은 초가집에서 신기한 도둑 귀신 이야기가 담긴 책을 훔쳐서 나온 후부터 도둑 귀신의 힘을 얻게 되었어요. 원하는 모든 것을 훔치는 신기한 능력을 갖게 된 것이에요. 왕도둑은 도둑들 사이에서 유명해졌어요. 도둑 귀신이 가져다준 보물을 훔쳐가는 도둑들까지 있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상상과 즐거움을 만나러 가도록 이끄는 「달마중」 제3권 『욕심쟁이 왕도둑』. 제5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으며 문단에 나온 이후 옛이야기의 맛을 살려 익살과 해학이 넘쳐나는 창작활동을 펼쳐온 아동문학가 김일옥의 장편동화입니다. 원하는 모든 것을 훔치는 왕도둑이 욕심을 버리지 못해 거지가 되기까지를 따라갑니다. 부정적 욕심이 불행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교훈을 전달합니다. 그림작가 한상언의 재치 넘치는 그림을 함께 담아 읽는 재미를 북돋습니다.
왕도둑은 날마다 시장에 가서 떡이나 훔쳐 먹으면서 비녀를 슬쩍 빼 갔어요. 어느 날 노리개를 훔치다가 들켜서 사람들에게 쫓겨 도망가게 되었어요. 한참 도망가다가 책만 가득한 초가집에 숨었어요. 왕도둑은 초가집에서 신기한 도둑 귀신 이야기가 담긴 책을 훔쳐서 나온 후부터 도둑 귀신의 힘을 얻게 되었어요. 원하는 모든 것을 훔치는 신기한 능력을 갖게 된 것이에요. 왕도둑은 도둑들 사이에서 유명해졌어요. 도둑 귀신이 가져다준 보물을 훔쳐가는 도둑들까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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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작품 소개
원하기만 하면 뭐든 훔치는 왕도둑이
욕심 부리다가 알몸 거지가 된 이야기
《욕심쟁이 왕도둑》은 옛이야기의 맛을 살려 이야기를 풀어나간 김일옥 작가의 창작동화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옛이야기의 이야기 방식을 빌려와서 친근하면서도 익살과 해학이 넘칩니다. 시장에서 떡이나 훔쳐 먹던 조무래기 도둑놈이 왕도둑이 된 사연과,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서 알몸 거지가 되는 과정이 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펼쳐집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살지 않고, 남의 것을 탐내고 훔치는 도둑놈이 욕심을 부리다가 자기 꾀에 자기가 빠져 어떤 불행한 결과를 맞게 되는지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주제에 해당하는 메시지가 건강하고 교훈적이며, 짜임새 있는 구성과 판타지적인 요소를 결합시켜 억지스럽거나 강요적이지 않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품 곳곳에 우리 속담의 맛을 살려내어 쓰인 표현들이 읽는 재미를 더욱 높여 줍니다.
▶ 본문 내용
이 작품에 나오는 왕도둑은 날마다 시장에 가서 떡이나 훔쳐 먹고, 마님 비녀를 슬쩍 빼 가는 조무래기 도둑놈이었습니다. 양반처럼 늘 커다란 갓을 쓰고, 새하얀 두루마기를 입고, 비단신을 신고 다녔는데 모두 훔친 물건들이었지요. 하루는 도둑놈이 시장에서 대감댁 아가씨 노리개를 훔치다가 들켜서 사람들에게 쫓겨 도망가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도망가다가 어느 초가집에 숨어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집에는 온통 책만 가득했습니다. 도둑놈은 그곳에서 신기한 '도둑 귀신' 이야기가 담긴 책을 훔치게 되고, 길에서 만난 거지 양반으로부터 책 내용을 듣게 됩니다. 책을 통해 원하기만 하면 뭐든 훔쳐다 주는 '도둑 귀신'의 힘을 얻게 된 도둑놈은 그때부터 세상의 온갖 보물을 다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도둑놈이 가지지 못하는 물건은 오직 하나! 이 세상에 그런 게 있는지 알지 못하는 물건뿐이었지요.
이런 신기한 능력 덕분에 도둑놈은 도둑놈들 사이에서 '왕도둑님'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왕도둑 집에는 전국 곳곳에서 몰려든 별의별 도둑놈들로 늘 바글바글했습니다. '도둑 귀신'이 가져다준 보물들을 몰려든 도둑놈들이 슬쩍 훔쳐가는 일이 날이 갈수록 심해졌지요. 일이 이렇게 되자, 왕도둑은 자기 재물을 어떻게 지킬까 늘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도둑 집에 찾아온 늙은 도둑에게서 '집 지키는 귀신'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옛날 어느 집에 구두쇠였던 할멈이 살았는데, 죽고 난 뒤 집 지키는 귀신이 되어 그 집 물건을 절대로 집 밖으로 못 가지고 나가게 한다나요.
이야기를 다 듣고 난 왕도둑은 한 가지 꾀를 생각해 냅니다. 도둑 귀신에게는 물건을 훔쳐 오게 하고, 집 지키는 귀신에게는 내 집을 지키게 하면 세상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이제 왕도둑 집에는 도둑 귀신과 집 지키는 귀신이 살게 되었습니다. 과연 왕도둑은 자기가 생각해 낸 꾀대로 훔쳐온 물건들을 고스란히 지켜낼 수 있을까요?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가 자기 꾀에 자기가 속아 톡톡히 망신을 당하는 왕도둑의 배꼽 빠지도록 우스운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원하기만 하면 뭐든 훔치는 왕도둑이
욕심 부리다가 알몸 거지가 된 이야기
《욕심쟁이 왕도둑》은 옛이야기의 맛을 살려 이야기를 풀어나간 김일옥 작가의 창작동화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옛이야기의 이야기 방식을 빌려와서 친근하면서도 익살과 해학이 넘칩니다. 시장에서 떡이나 훔쳐 먹던 조무래기 도둑놈이 왕도둑이 된 사연과,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서 알몸 거지가 되는 과정이 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펼쳐집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살지 않고, 남의 것을 탐내고 훔치는 도둑놈이 욕심을 부리다가 자기 꾀에 자기가 빠져 어떤 불행한 결과를 맞게 되는지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주제에 해당하는 메시지가 건강하고 교훈적이며, 짜임새 있는 구성과 판타지적인 요소를 결합시켜 억지스럽거나 강요적이지 않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품 곳곳에 우리 속담의 맛을 살려내어 쓰인 표현들이 읽는 재미를 더욱 높여 줍니다.
▶ 본문 내용
이 작품에 나오는 왕도둑은 날마다 시장에 가서 떡이나 훔쳐 먹고, 마님 비녀를 슬쩍 빼 가는 조무래기 도둑놈이었습니다. 양반처럼 늘 커다란 갓을 쓰고, 새하얀 두루마기를 입고, 비단신을 신고 다녔는데 모두 훔친 물건들이었지요. 하루는 도둑놈이 시장에서 대감댁 아가씨 노리개를 훔치다가 들켜서 사람들에게 쫓겨 도망가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도망가다가 어느 초가집에 숨어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집에는 온통 책만 가득했습니다. 도둑놈은 그곳에서 신기한 '도둑 귀신' 이야기가 담긴 책을 훔치게 되고, 길에서 만난 거지 양반으로부터 책 내용을 듣게 됩니다. 책을 통해 원하기만 하면 뭐든 훔쳐다 주는 '도둑 귀신'의 힘을 얻게 된 도둑놈은 그때부터 세상의 온갖 보물을 다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도둑놈이 가지지 못하는 물건은 오직 하나! 이 세상에 그런 게 있는지 알지 못하는 물건뿐이었지요.
이런 신기한 능력 덕분에 도둑놈은 도둑놈들 사이에서 '왕도둑님'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왕도둑 집에는 전국 곳곳에서 몰려든 별의별 도둑놈들로 늘 바글바글했습니다. '도둑 귀신'이 가져다준 보물들을 몰려든 도둑놈들이 슬쩍 훔쳐가는 일이 날이 갈수록 심해졌지요. 일이 이렇게 되자, 왕도둑은 자기 재물을 어떻게 지킬까 늘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왕도둑 집에 찾아온 늙은 도둑에게서 '집 지키는 귀신'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옛날 어느 집에 구두쇠였던 할멈이 살았는데, 죽고 난 뒤 집 지키는 귀신이 되어 그 집 물건을 절대로 집 밖으로 못 가지고 나가게 한다나요.
이야기를 다 듣고 난 왕도둑은 한 가지 꾀를 생각해 냅니다. 도둑 귀신에게는 물건을 훔쳐 오게 하고, 집 지키는 귀신에게는 내 집을 지키게 하면 세상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이제 왕도둑 집에는 도둑 귀신과 집 지키는 귀신이 살게 되었습니다. 과연 왕도둑은 자기가 생각해 낸 꾀대로 훔쳐온 물건들을 고스란히 지켜낼 수 있을까요?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다가 자기 꾀에 자기가 속아 톡톡히 망신을 당하는 왕도둑의 배꼽 빠지도록 우스운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목차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
저자
김일옥
저자 김일옥은 남해에 있는 작은 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갯바위를 따라 하릴없이 돌아다니면, 뽀글뽀글 하얀 거품을 만들어 내는 파도가 참으로 신기해 보였습니다. 어느 날 섬 뒤편 벼랑가에 커다란 거북 등딱지 같은 게 밀려와 있는 걸 보았는데, 무서워서 가 보지 못했어요. 다음 날 용기를 내어 그곳에 가 보았더니, 이미 밤새 파도에 쓸려 가고 없었지요. 그날, 그때 왜 가 보지 않았을까? 다시는 그런 후회가 들지 않도록 늘 용기 내어 살려고 한답니다. 제5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지금까지 동화책 《할머니의 남자 친구》 《치우 탐정단이 달려간다》를 지었으며, 역사책 《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입니다》에 글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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