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의 28원칙
자주정신과 주체의식, 자존감을 갖게 하는 중요한 마인드
『백범 김구의 28원칙』은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과 철학, 평생 추구했던 자주독립의 정신을 28가지로 분석하였다. 그가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짚어봄으로써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가르침이 됨은 물론 각자의 인생에 큰 귀감이 될 것이고, 특히,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젊은 세대들에게는 금과옥조金科玉條와 같아 이를 마음에 새겨 실행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얻음으로써 행복한 인생을 누리게 될 것을 조금도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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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이 책은 광복 70년을 맞는 올해, 김구 선생의 고귀한 삶을 통해 그가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짚어봄으로써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가르침이 됨은 물론 각자의 인생에 큰 귀감이 될 것이고, 특히,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젊은 세대들에게는 금과옥조金科玉條와 같아 이를 마음에 새겨 실행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얻음으로써 행복한 인생을 누리게 될 것을 조금도 의심치 않는다.
[출판사 서평]
참다운 나를 찾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만의 길을 가다
이 책은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과 철학, 평생 추구했던 자주독립의 정신을 28가지로 분석하여 짚어보았다.
첫째는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과 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그와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세계적인 인물들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김구 선생의 가르침을 실체적이고 현실에 맞게 제시하였다.
둘째는 글 속에 등장 하는 인물들과 책, 사자성어, 격언, 유명인들의 명언 등에 각주를 달아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상식의 깊이를 쌓도록 배려하였다.
셋째는 김구 선생의 사상과 철학과 삶을 각 꼭지마다의 핵심내용에 맞게 사자성어를 넣어 배움의 깊이의 폭을 넓히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김구 선생의 고귀한 삶을 통해 그가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을 짚어봄으로써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큰 가르침이 됨은 물론 각자의 인생에 큰 귀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젊은 세대들에게는 금과옥조金科玉條와 같아 이를 마음에 새겨 실행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것을 얻음으로써 행복한 인생을 누리게 될 것을 조금도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책속으로 추가]
김구는 평생을 헐벗고 굶주리면서,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누려보지도 못한 채 오직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였다. 그의 가슴엔 일편단심 조국의 독립만이 존재하였다. 조국의 독립 외엔 그 어떤 것도 그의 가슴을 뜨겁게 타오르게 하지 못했다.
밥을 먹을 때도 독립, 길을 갈 때도 독립, 잠을 잘 때도 독립, 차를 마실 때도 독립, 잠시 짬을 내 여유를 가질 때도 독립,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독립, 책을 읽을 때도 독립, 자나 깨나 독립 생각뿐이었다. 독립에 대한 김구의 의지를 잘 알게 하는 말이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나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네 소원이 무엇이냐?"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대답할 것이다.
김구의 말엔 그가 얼마나 조국의 자주 독립을 꿈꾸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그가 꿈꾸었던 우리나라는 자주정신이 살아있는 나라였다. 즉, 우리나라만의 자주성을 지닌 나라가 바로 그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김구가 꽉 막힌 사고를 가진 것은 절대 아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생각이 깨어있었다. 그의 생각을 잘 알게 하는 말을 보자.
우리가 세운 나라에는 유교도 성하고, 불교도, 예수교도 자유로 발달하고, 또 철학을 보더라도 인류의 위대한 사상이 다 들어와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해야 할 것이다. 이래야만 비로소 자유의 나라라 할 것이요, 이러한 자유의 나라에서만 인류의 가장 크고 가장 높은 문화가 발생할 것이다.
이 말을 보면 김구의 생각이 매우 활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꽉 막히거나 모난 곳이 없다. 모든 종교가 자유로이 펼쳐지고, 철학 또한 우리가 받아들여 활짝 피어나게 해야 그것이 자유국가라는 것이다. 김구의 이런 생각은 당시로써는 매우 획기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구는 남의 나라 것이라도 우리나라가 발전하는 데 필요하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서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맞게 받아들이자는 것이다. 그의 이런 생각을 잘 알게 하는 말이다.
내가 미국의 민주제도를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것은 아니다. 다만 소련의 독재적인 민주주의에 대하여 미국의 언론 자유적인 민주주의를 비교해서 그 가치를 판단하였을 뿐이다. 둘 중 하나를 택한다면 사상과 언론의 자유를 기초로 한 것을 취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나는 미국의 민주주의 정치 제도가 반드시 최후적인 완성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인생의 어느 부분이나 마찬가지로 정치 형태도 무한한 창조적 진화가 있을 것이다. 더구나 우리나라와 같이 반만년 이래 여러 가지 국가 형태를 경험한 나라에도 결점은 많으려니와 교묘하게 발달된 정치제도도 없지 아니할 것이다. 가까이 조선시대만 보더라도 홍문관, 사간원, 사헌부 같은 것은 국민 중에 현인의 의사를 국정에 반영하는 멋있는 제도요, 과거제도와 암행어사 같은 것도 연구할 만한 제도다. 역대의 정치제도를 상고하면 반드시 쓸 만한 것도 많으리라 믿는다. 이렇게 남의 나라의 좋은 것은 취하고 내 나라의 좋은 것을 골라서 우리나라에 독특한 좋은 제도를 만드는 것도 세계의 문운에 보태는 일이다.
김구의 말을 보면 우리다운 것을 중심으로 하여 남의 나라 것이라도, 우리나라에 잘 맞는 것은 취사선택해 받아들여 우리 것으로 하면 더 좋은 제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현명한 생각이 아닐 수 없다
이렇듯 김구는 자주정신이 살아 있는 국가를 꿈꾸었다. 즉, 국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었던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풍족하면 되고, 남의 나라 침략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가진 나라라면 족하다고 생각했다. 이를 보더라도 김구는 지도자의 자질을 충분히 갖춘 현자라고 할 수 있다.
_《자주정신이 살아있는 국가를 꿈꾸었던 김구》 중에서
거듭 말하지만 김구는 훌륭한 인품을 지닌 인격자이다. 그러나 그도 완벽한 인격자일 수는 없다. 자신의 입장에서 보면 잘한 것 같아도 돌이켜 보면 '아, 그게 아니었는데' 하는 반성하는 마음이 들곤 했다. 이는 인간이기에 당연한 일이다.
김구가 세 번째 투옥되었을 때 일이다. 김구는 당시 서대문감옥에 갇혀 있었다. 그 때 수감인원이 2천명 정도였는데, 대부분은 의병義兵이고 나머지는 잡범들이어서 김구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의병들이 나라를 위해 싸운 의로운 사람들인 만큼 배울 점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보고는 크게 실망하였다. 이에 대해 김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처음에는 매우 존경하는 마음으로 그들과 사귀었으나 마침내 씀씀이와 하는 짓거리가 순전한 강도로밖에 보이지 않았다.참모장이라는 사람이 군대의 규율과 전략은 고사하고, 의병을 일으킨 목적이나 국가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오히려 그들은 무기를 들고 시골마을을 휘젓고 다니면서 저지른 나쁜 짓을 자랑인 양 떠벌렸다.
김구의 말에서 보듯 의로운 그로서는 충분히 실망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박 간수라는 사람이 김구에게 예의를 갖춰 말하는 것을 본 어떤 수인이 박 간수가 김구를 보고 공대를 한다며 떠들어댔다. 그러자 수인들은 깊은 관심을 갖고 저마다 떠들어댔다.
그러다 어떤 수인이 양기탁을 아느냐고 물었다. 김구는 안다고 했다. 수인들은 미루어 김구가 국사범(정치범)이라고 여겼다. 그리고는 김구에게 자신들을 무시해 묻는 말에 대답도 잘 안한다며 힐책을 하였다. 그리고 어떤 수인은 자신도 전엔 의병장 허위 밑에서 참모장을 지냈다면서 빈정거렸다.
김구는 그의 말을 듣고 저런 자가 참모장을 했으니 허위 선생이 실패를 했다며 깊이 탄식하였다.
그러나 김구는 그런 중에 옥중에서 들은 이야기를 떠올렸다.
일본군에게 붙잡힌 의병장 이강년과 허위가 심문이나 재판을 받지도 않고 사형 당했는데, 둘 다 순국하는 순간까지 일본군을 더럽게 여기며 꾸짖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의병장 허위가 사형당한 그날부터 서대문감옥에서 사용하던 자래정 우물이 핏빛으로 변해 못쓰게 되었다는 것이다.
김구는 순간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들의 훌륭한 삶을 생각하니 자신이 한없이 부끄러워졌던 것이다. 그리고 일본인들에게 소와 말이나 야만인 취급을 받는 자신이 의병들의 자격을 가타부타 논할 자격이 있는가, 라고 생각했다. 그들을 잠시 무시했던 것이 오만처럼 여겨졌던 것이다. 김구의 이런 심정은 그의 말에 잘 나타나 있다.
옛날 의병은 내가 보는 바와 같이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까막눈이라서 국가에 대한 의무가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너는 일찍이 고후조에게 의리가 무엇인지 가까이서 배우지 않았느냐. 그에게서 배운 '삼척동자라도 개나 양을 보고 절을 시키면 반드시 크게 노하며 따르지 않는다'는 금언을 신성한 어린 학생들에게 가르치던 네가, 왜놈 간수에게 머리 숙여 절을 하느냐? 네가 항상 읊던 고인의 시 가운데 '남의 밥과 옷을 먹고 입으며 평생에 행여 잘못이 없기를 빌었네'라는 구절을 잊었느냐? 네가 지금껏 스스로 농사짓고 손수 옷을 해 입지 않았어도 대한의 사회가 너를 먹이고 입혀주었다. 그런데 오늘 왜놈이 주는 콩밥을 먹고, 왜놈이 주는 죄수복을 입으라고 지금까지 너를 먹이고 입혔느냐? 명색이야 의병이든 도적이든 왜놈에게 순종하는 백성이 아니라고 인정하여 종신이니 10년이니 가두어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병의 가치를 했다고 할 수 있지 않느냐? 너는 평소에 어린학생들에게 '남아는 의를 위해 죽을지언정 구차하게 살지 않는다'고 가르치지 않았느냐? 그런 네가 오늘 살아 있는 것이냐 죽은 것이냐? 네가 개 같은 생활을 참고 이겨내서 17년 뒤에 마침내 공을 세워 죄를 갚을 자신이 있느냐?
_《잘못한 것을 알고 자신을 반성했던 김구》 중에서
목차
목차
첫 번째 마당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관계를 중요히 하다
김구의 원칙 1 : 가고가하加高加下
어진사람은 지위의 높고 낮음을 가리지 않는다
김구의 원칙2 : 애민사상愛民思想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김구의 원칙3 : 무신불립無信不立
믿음과 신뢰를 중요히 하다
김구의 원칙4 : 의리생명義理生命
의리를 목숨처럼 여겨라
김구의 원칙5 : 삼지지례三枝之禮
예와 효의 근본을 다해야 한다
김구의 원칙6 : 관계일치關係一致
타인과의 소통능력을 길러라
김구의 원칙7 : 인륜대사人倫大事
결혼에 대한 세 가지 조건을 말하다
두 번째 마당
신념과 의기로 흔들림 없이 행하다
김구의 원칙8 : 견인불발堅忍不拔
참고 견디어 흔들리지 않는다
김구의 원칙9 : 의기충천意氣衝天
의욕을 품고 열정적으로 실행하다
김구의 원칙10 : 대담부적大膽不適
대담하여 두려워하지 않고 적을 두지 않는다
김구의 원칙11 : 언행일치言行一致
실천이 따르지 않는 말은 죽은 말이다
김구의 원칙12 : 강의목눌剛毅木訥
의지가 굳어 무슨 일에도 굴하지 않는다
김구의 원칙13 : 강의과단剛毅果斷
과단성 있게 딱 잘라 일을 처리하다
김구의 원칙14 : 백절불요百折不撓
몇 차례 좌절해도 뜻을 굽히지 않는다
세 번째 마당
자주정신을 기르고 민주의식을 고양하다
김구의 원칙15 : 한신포복韓信匍匐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일도 참고 견디어야 한다
김구의 원칙16 : 검행위국儉行爲國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이 나라를 위하는 길이다
김구의 원칙17 : 멸사봉공滅私奉公
사심을 버리고 공을 위해 힘써 일하다
김구의 원칙18 : 대의명분大義名分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다
김구의 원칙19 : 부정부패不正腐敗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멀리하다
김구의 원칙20 : 민주주의民主主義
민주시민이 되어 민주주의를 실현하라
김구의 원칙21 : 자주정신自主精神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행하다
네 번째 마당
배움에 힘쓰고 스스로를 강하게 하다
김구의 원칙22 : 자강불식自强不息
스스로 힘쓰고 가다듬어 열심히 하다
김구의 원칙23 : 과이불개過而不改
잘못한 것을 알고도 고치지 않으면 그 또한 잘못이다
김구의 원칙24 : 필수사언必隨師言
스승의 말을 따르고 존경하다
김구의 원칙25 : 독여취식讀如取食
밥을 먹듯 책을 읽어야 한이다
김구의 원칙26 : 불치하문不恥下問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
김구의 원칙27 : 군자삼락君子三樂
군자의 세 가지 즐거움을 행하라
김구의 원칙28 : 주체의식主體意識
자긍심을 갖고 매사에 빈틈없이 행하다
부 록 수록자 _ 인명록
수록 _ 도서목록
저자
저자
시집으로 베스트 시집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오늘 만큼은 못 견디게 사랑하다》, 소설집 《달콤한 그녀》, 에세이 《사랑하라,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아침이 행복해 지는 책》, 《가끔은 삶이 아프고 외롭게 할 때》, 《허기진 삶을 채우는 생각 한 잔》, 《내 마음의 쉼표》, 교양서 《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 《부부 공감》, 자기계발서 《화끈하게 말하는 사람 속터지게 말하는 사람》, 《안철수의 말 한마디가 김제동을 웃게 한다》, 《마흔 살 무조건 행복할 것》, 《생각이 스위치다》, 《명언의 탄생》, 《철학자의 말》, 《20대, 고민 없는 청춘은 어디에도 없다》, 《내 인생을 바꾸는 성경명언》, 《기독교인 책에서 길을 묻다》, 《좋은 글 다이제스트》, 청소년 교양서 《10대에 꼭 해야 할 32가지》, 장편동화 《아빠! 사랑해요》, 창작동화집 《사랑의 연탄은행》, 동시집 《너무 좋은 엄마》, 어린이 자기계발서 《호기심대장 안철수》, 《자유와 평화의 등불 넬슨 만델라》, 《초등학생 때 꼭 해야 할 37가지》, 《잠자기 전 10분 어린이 성경읽기》 등 다수가 있다. 시세계 신인상(1993), 치악예술상(1995), 아동문예문학상(2001), 새벗문학상(2010), 순리문학상(2012)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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