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세트(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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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 이승만 시대, 가혹한 경찰국가》,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 개발독재, 병영국가》로 구성된『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1945년 해방이후부터 시작된 이승만 정권과 1960년대, 70년대를 이어온 박정희 정권의 한국 현대사에 대해 전하는 책이다. 이승만 정권 시대에는 경찰국가라고 통칭하여 관제 민의대를 동원하여 정권 안보에 힘을 쓴 사실을 비판하고, 박정희 정권 시대에는 중앙정보부를 앞세운 절대권력자가 통치한 시대라고 비판한다. 이 책은 민주적 시민의식과 건강한 역사의식을 가지기를 바라는 20대 초중반을 대상으로 집필하여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였다.
▶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산골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를 엮은 세트입니다. (전2권)
▶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산골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를 엮은 세트입니다.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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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과대 반공 국가, 대다수 국민을 피해자로 만든 가혹한 경찰국가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1권. 저자는 이 시대를 '과대 반공 국가의 가혹한 폭력의 시대'라고 정의했다. 산골 대통령과 관제 민의대가 지배한 사회'라고 규정했다.
산골 대통령은'이장들의 뺨을 갈기며'대통령에 버금가는 권력을 휘두르던 시골의 지서 주임을 뜻한다. 이승만 정권이 권력을 장악하는 데 친일 경찰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 시대는 경찰국가였다. 이념 대립과 분단, 전쟁 속에서 국민은 국가 폭력의 희생자가 되었다. 그러나 이승만 정권은 국민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관제 민의대를 동원, 정권 안보에 열을 올렸다.
해방 이후 정권을 잡아 4.19 혁명으로 하야할 때까지 이승만과 그 시대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개발독재 병영국가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2권. 저자는 박정희 시대를 '국가주의, 국민총동원 체제, 병영국가'로 정의했다. '중앙정보부를 앞세운 절대 권력자가 통치한 시대'라고 규정했다. 박정희는 군사정변으로 집권해 18년간 절대 권력을 구가했으나 마지막에는 자신의 최측근인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목숨을 잃었고 권력은 모래성처럼 무너졌다.
권력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지 않는다. 박정희 정권은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를 통해 권력을 유지했다. 중정은 '남자를 여자로 만드는 일 외에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할 정도 막강한 힘을 발휘했다. 박정희 정권은 김대중 납치 사건, 민청학련 사건, 인혁당 사건, 장준하 의문사 등 납치와 용공 조작을 통해 민주주의를 말살했다. 그러나 박정희는 지금도 많은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다.
60년대와 70년대를 관통한 박정희와 그 시대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추천사
지은이는 이승만 시대를 '경찰과 관제'로 보았다. 1945년 해방에서 4·19혁명 직전인 1959년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을 26개 항목으로 나누어 단순 지식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대서사시와 같은 감동과 재미로 들려준다. 교과서가 지루하다면, 나는 학생들에게 이 책과 더불어 현대사를 공부하라고 성심으로 권한다.
이규배 _시인
무릇 역사란 과거의 재해석이며, 미래의 중요한 나침반이다. 하지만 역사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역사를 어떻게 전달하고 이야기하느냐 하는 방법적 문제다. 이 책은 종전 역사서의 엄숙함과 딱딱함을 배제한다. 그러면서도 독자에게 현재 우리의 삶을 규정한 과거의 진실을 과감하고 재미있게 일깨워, 과거라는 실재를 현재적 삶의 풍속사로 바꿔 보여준다.
이현 _논술 강사
독자를 격동하는 것이 양서의 한 조건이라면, 이 책은 분명 우리 현대사를 주제로 다룬 책 가운데 맨 앞에 자리해야 한다.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졌다. 박정희 시대를 뛰어난 현장성과 예리한 비판으로 파헤쳐서 우리에게 역사와 시대의 방향성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멋진 르포르타주다.
한일수 _한의사, 전 대전충남민언련 공동대표
박정희와 그 시대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물론, 안다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대중 속에서 끊임없이 회자되지만 실체는 모호한 박정희의 공과, 그가 지배하던 세상의 정체와 의미를 통찰할 수 있을 것.
원종우 _《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지은이
출판사 리뷰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국정원의 인터넷 댓글을 통한 조직적 선거 개입, 정부 여당의 NLL 발언 왜곡 논란 등으로 정치권이 시끄럽다. 국민도 분노했다. 촛불집회를 열어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를 목이 터져라 외치지만, 정부는 말이 없고 언론은 민심을 전하지 않는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과거에서 배우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한국사를 더 이상 가르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 열광할 뿐인 아이들은 3.1절을 '삼점일절'로 읽을 정도로, 한국전쟁을 '북침'이라고 대답할 정도로-'북한에서 침략한 전쟁'이라는 뜻으로 대답했다지만- 우리 역사교육은 그 밑천을 드러내고 말았다.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시리즈는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1945년부터 박정희가 시해당한 1979년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1945년부터 1959년까지 다룬 첫 권은 <산골 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 - 이승만시대, 가혹한 경찰국가>, 1960년부터 1979년까지 다룬 둘째 권은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 - 박정희 시대, 개발독재 병영국가>이다.
1959년생인 저자 임영태에게 이승만 시대는 곧 아버지가 겪은 시대이고, 박정희 시대는 저자 자신의 감수성 풍부한 어린 시절이다. 정부는 한국사를 안 해도 그만인 선택과목으로 괄시하지만, 저자는 '기성세대가 겪은 일을 후대에게 상세하게 알려줄 의무와 책임'을 느끼고 이 책을 집필했다.
1권 <산골 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이승만 시대, 가혹한 경찰국가> 주요내용
'살아있는 한국 현대사' 1권이다. 저자는 이 시대를 '과대반공국가의 가혹한 폭력의 시대'라고 정의했다. '산골대통령과 관제 민의대가 지배한 사회'라고 규정했다. 이념 대립과 분단, 전쟁 속에서 국민은 국가폭력의 가련한 희생자가 되었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국민의 인권을 억압하는 독재자의 길을 걸었다.
먼저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 원인을 살펴보고, 영어열풍의 원조가 된 미군정과 통역정치,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한 카이로선언과 포츠담협정, 그리고 해방 후 여운형이 주도한 건국준비위원회, 국민 분열의 씨앗이 된 신탁통치 분쟁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미군정의 벌거벗은 속살을 드러낸 10월 민중 항쟁, 제주도를 피로 물들인 4·3사건, 한국 사회 갈등의 원형이 된 여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단독정부 수립, 대한민국 초대 헌법을 살피고, 헌법 위에 군림하면서 우리 사회를 지배한 국가보안법, 이승만과 김구, 혁명의 예방을 위한 농지개혁 등을 다룬다. 동족상잔의 비극 한국전쟁을 자세히 설명하고, 국민을 버리고 간 정부가 국민을 심판하는 도강파와 잔류파, 인간의 광기를 여실히 드러낸 민간인 학살, 지옥보다 심한 참상을 연출한 국민방위군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민주주의를 시궁창에 빠뜨린 부산 정치 파동, 경찰국가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산골 대통령과 민의 대통령, 원조 경제와 관료 자본주의, 50년대의 심각한 실업 문제도 중요하게 설명한다. 국민들이 '정말 못 살겠다'고 마음속으로 소리친 1956년 대선, 그리고 몰락을 향한 질주가 시작되는 사사오입 개헌, 언론 필화 사건, 조봉암과 진보당 사건의 진실도 볼 수 있다.
2권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박정희 시대, 개발독재 병영국가> 주요내용
'살아 있는 한국현대사' 2권이다. 지은이는 이 시대를 '국가주의, 국민 총동원 체제, 병영국가'라고 정의했다. '중앙정보부를 앞세운 절대 권력자가 통치한 시대'라고 규정했다. 박정희는 군사정변으로 집권해 18년간 절대 권력을 구가했으나, 마지막에는 자신의 최측근인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목숨을 잃고 권력은 모래성처럼 무너졌다.
전임 독재자 이승만을 권좌에서 끌어내린 4·19혁명에서 시작해, 정군 파동과 5·16군사정변, 정치공작사령부 중정의 탄생, 한국 경제의 원형이 된 수출제일주의를 다룬다. 돈 때문에 본질을 놓친 한일회담, 피의 대가로 경제성장의 밑천을 마련한 베트남 파병, 권력의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낸 삼선 개헌, 1968년의 위기 상황, 한국 민주주의의 운명이 된 1971년 대선, 전태일 분신 사건도 자세히 설명한다. 남북이 최초로 만난 7·4남북공동성명, 민주주의의 장송곡이라 할 유신 체제, 유신 권력의 속살을 여지없이 드러낸 김대중 납치 사건, 학생운동을 용공 세력으로 몰아붙인 민청학련 사건, 고문 조작과 사법 살인을 자행한 인혁당 사건도 지은이의 시선을 피하지 못한다. 아직도 진실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은 장준하 의문사, 유신 시대 경제 발전의 허와 실을 극명하게 보여준 중화학공업화 정책, 한미 관계 파탄의 출발점이 된 코리아게이트, 민주노조 운동의 대표 격인 동일방직과 YH 사건, 유신 체제에 결정타를 날린 김영삼 의원직 제명 사건과 함께 권력에 마침표를 찍은 10·26 사건까지 이 책에서 다룬다.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시리즈의 특징, 대상 독자
이 책의 저자 임영태는 전문 연구자가 아니고 일반 연구자이다. 학생운동과 사회운동에 젊은 시절을 헌신하고, 뜻한바 있어 현대사 연구에 매진해왔다. '기성세대의 경험을 후대에게 알려줄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것. 그것이 기성세대의 자기성찰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그의 저술은 강단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그만큼 쉽고 대중적이라는 것. 실제로 이 책은 민주적 시민의식과 건강한 역사의식을 가지기를 바라는 그의 20대 초중반 자녀를 1차 독자로 상정하고 집필했다.
사실 40대, 50대도 자기가 실제로 겪은 일이 아니면 현대사에 대해 무지하기 쉽다. 그래서 한국현대사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귀동냥 정도로 약간 아는 사람이 읽어도 쉽게 이해하도록 배려했다. 현대사 연구 초보자들에게는 각권 300개 전후의 각주를 통해 더 읽을거리, 더 생각할 거리를 던져줘, 한국 현대사 연구에 본격 입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좌우의 이념적 편향을 뛰어넘고 사실에 기초한 현대사 이해의 교본 역할이 되도록 했으며, 정치사, 정사에만 얽매이지 않고 우리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끼친 사건을 함께 생각해보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현대사와 함께 자신이 겪어온 삶을 돌아보고 성찰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역사적 인물 뿐 아니라 자기 주변의 평범한 보통사람들이 현대사를 어떻게 겪어왔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과거를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을 생각해보려면, 이 책은 '생각하는 국민'의 필독서라고 하겠다.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1권. 저자는 이 시대를 '과대 반공 국가의 가혹한 폭력의 시대'라고 정의했다. 산골 대통령과 관제 민의대가 지배한 사회'라고 규정했다.
산골 대통령은'이장들의 뺨을 갈기며'대통령에 버금가는 권력을 휘두르던 시골의 지서 주임을 뜻한다. 이승만 정권이 권력을 장악하는 데 친일 경찰의 도움을 많이 받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 시대는 경찰국가였다. 이념 대립과 분단, 전쟁 속에서 국민은 국가 폭력의 희생자가 되었다. 그러나 이승만 정권은 국민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관제 민의대를 동원, 정권 안보에 열을 올렸다.
해방 이후 정권을 잡아 4.19 혁명으로 하야할 때까지 이승만과 그 시대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개발독재 병영국가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2권. 저자는 박정희 시대를 '국가주의, 국민총동원 체제, 병영국가'로 정의했다. '중앙정보부를 앞세운 절대 권력자가 통치한 시대'라고 규정했다. 박정희는 군사정변으로 집권해 18년간 절대 권력을 구가했으나 마지막에는 자신의 최측근인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목숨을 잃었고 권력은 모래성처럼 무너졌다.
권력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지 않는다. 박정희 정권은 국정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를 통해 권력을 유지했다. 중정은 '남자를 여자로 만드는 일 외에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할 정도 막강한 힘을 발휘했다. 박정희 정권은 김대중 납치 사건, 민청학련 사건, 인혁당 사건, 장준하 의문사 등 납치와 용공 조작을 통해 민주주의를 말살했다. 그러나 박정희는 지금도 많은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다.
60년대와 70년대를 관통한 박정희와 그 시대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추천사
지은이는 이승만 시대를 '경찰과 관제'로 보았다. 1945년 해방에서 4·19혁명 직전인 1959년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을 26개 항목으로 나누어 단순 지식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대서사시와 같은 감동과 재미로 들려준다. 교과서가 지루하다면, 나는 학생들에게 이 책과 더불어 현대사를 공부하라고 성심으로 권한다.
이규배 _시인
무릇 역사란 과거의 재해석이며, 미래의 중요한 나침반이다. 하지만 역사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역사를 어떻게 전달하고 이야기하느냐 하는 방법적 문제다. 이 책은 종전 역사서의 엄숙함과 딱딱함을 배제한다. 그러면서도 독자에게 현재 우리의 삶을 규정한 과거의 진실을 과감하고 재미있게 일깨워, 과거라는 실재를 현재적 삶의 풍속사로 바꿔 보여준다.
이현 _논술 강사
독자를 격동하는 것이 양서의 한 조건이라면, 이 책은 분명 우리 현대사를 주제로 다룬 책 가운데 맨 앞에 자리해야 한다. 읽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졌다. 박정희 시대를 뛰어난 현장성과 예리한 비판으로 파헤쳐서 우리에게 역사와 시대의 방향성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멋진 르포르타주다.
한일수 _한의사, 전 대전충남민언련 공동대표
박정희와 그 시대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물론, 안다고 생각하던 사람들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대중 속에서 끊임없이 회자되지만 실체는 모호한 박정희의 공과, 그가 지배하던 세상의 정체와 의미를 통찰할 수 있을 것.
원종우 _《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지은이
출판사 리뷰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국정원의 인터넷 댓글을 통한 조직적 선거 개입, 정부 여당의 NLL 발언 왜곡 논란 등으로 정치권이 시끄럽다. 국민도 분노했다. 촛불집회를 열어 책임자 처벌과 재발방지를 목이 터져라 외치지만, 정부는 말이 없고 언론은 민심을 전하지 않는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과거에서 배우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한국사를 더 이상 가르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 열광할 뿐인 아이들은 3.1절을 '삼점일절'로 읽을 정도로, 한국전쟁을 '북침'이라고 대답할 정도로-'북한에서 침략한 전쟁'이라는 뜻으로 대답했다지만- 우리 역사교육은 그 밑천을 드러내고 말았다.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시리즈는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1945년부터 박정희가 시해당한 1979년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1945년부터 1959년까지 다룬 첫 권은 <산골 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 - 이승만시대, 가혹한 경찰국가>, 1960년부터 1979년까지 다룬 둘째 권은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 - 박정희 시대, 개발독재 병영국가>이다.
1959년생인 저자 임영태에게 이승만 시대는 곧 아버지가 겪은 시대이고, 박정희 시대는 저자 자신의 감수성 풍부한 어린 시절이다. 정부는 한국사를 안 해도 그만인 선택과목으로 괄시하지만, 저자는 '기성세대가 겪은 일을 후대에게 상세하게 알려줄 의무와 책임'을 느끼고 이 책을 집필했다.
1권 <산골 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이승만 시대, 가혹한 경찰국가> 주요내용
'살아있는 한국 현대사' 1권이다. 저자는 이 시대를 '과대반공국가의 가혹한 폭력의 시대'라고 정의했다. '산골대통령과 관제 민의대가 지배한 사회'라고 규정했다. 이념 대립과 분단, 전쟁 속에서 국민은 국가폭력의 가련한 희생자가 되었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국민의 인권을 억압하는 독재자의 길을 걸었다.
먼저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한 원인을 살펴보고, 영어열풍의 원조가 된 미군정과 통역정치,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한 카이로선언과 포츠담협정, 그리고 해방 후 여운형이 주도한 건국준비위원회, 국민 분열의 씨앗이 된 신탁통치 분쟁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미군정의 벌거벗은 속살을 드러낸 10월 민중 항쟁, 제주도를 피로 물들인 4·3사건, 한국 사회 갈등의 원형이 된 여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단독정부 수립, 대한민국 초대 헌법을 살피고, 헌법 위에 군림하면서 우리 사회를 지배한 국가보안법, 이승만과 김구, 혁명의 예방을 위한 농지개혁 등을 다룬다. 동족상잔의 비극 한국전쟁을 자세히 설명하고, 국민을 버리고 간 정부가 국민을 심판하는 도강파와 잔류파, 인간의 광기를 여실히 드러낸 민간인 학살, 지옥보다 심한 참상을 연출한 국민방위군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민주주의를 시궁창에 빠뜨린 부산 정치 파동, 경찰국가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산골 대통령과 민의 대통령, 원조 경제와 관료 자본주의, 50년대의 심각한 실업 문제도 중요하게 설명한다. 국민들이 '정말 못 살겠다'고 마음속으로 소리친 1956년 대선, 그리고 몰락을 향한 질주가 시작되는 사사오입 개헌, 언론 필화 사건, 조봉암과 진보당 사건의 진실도 볼 수 있다.
2권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박정희 시대, 개발독재 병영국가> 주요내용
'살아 있는 한국현대사' 2권이다. 지은이는 이 시대를 '국가주의, 국민 총동원 체제, 병영국가'라고 정의했다. '중앙정보부를 앞세운 절대 권력자가 통치한 시대'라고 규정했다. 박정희는 군사정변으로 집권해 18년간 절대 권력을 구가했으나, 마지막에는 자신의 최측근인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목숨을 잃고 권력은 모래성처럼 무너졌다.
전임 독재자 이승만을 권좌에서 끌어내린 4·19혁명에서 시작해, 정군 파동과 5·16군사정변, 정치공작사령부 중정의 탄생, 한국 경제의 원형이 된 수출제일주의를 다룬다. 돈 때문에 본질을 놓친 한일회담, 피의 대가로 경제성장의 밑천을 마련한 베트남 파병, 권력의 욕망을 가감 없이 드러낸 삼선 개헌, 1968년의 위기 상황, 한국 민주주의의 운명이 된 1971년 대선, 전태일 분신 사건도 자세히 설명한다. 남북이 최초로 만난 7·4남북공동성명, 민주주의의 장송곡이라 할 유신 체제, 유신 권력의 속살을 여지없이 드러낸 김대중 납치 사건, 학생운동을 용공 세력으로 몰아붙인 민청학련 사건, 고문 조작과 사법 살인을 자행한 인혁당 사건도 지은이의 시선을 피하지 못한다. 아직도 진실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은 장준하 의문사, 유신 시대 경제 발전의 허와 실을 극명하게 보여준 중화학공업화 정책, 한미 관계 파탄의 출발점이 된 코리아게이트, 민주노조 운동의 대표 격인 동일방직과 YH 사건, 유신 체제에 결정타를 날린 김영삼 의원직 제명 사건과 함께 권력에 마침표를 찍은 10·26 사건까지 이 책에서 다룬다.
'살아 있는 한국 현대사' 시리즈의 특징, 대상 독자
이 책의 저자 임영태는 전문 연구자가 아니고 일반 연구자이다. 학생운동과 사회운동에 젊은 시절을 헌신하고, 뜻한바 있어 현대사 연구에 매진해왔다. '기성세대의 경험을 후대에게 알려줄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것. 그것이 기성세대의 자기성찰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그의 저술은 강단의 눈치를 보지 않는다. 그만큼 쉽고 대중적이라는 것. 실제로 이 책은 민주적 시민의식과 건강한 역사의식을 가지기를 바라는 그의 20대 초중반 자녀를 1차 독자로 상정하고 집필했다.
사실 40대, 50대도 자기가 실제로 겪은 일이 아니면 현대사에 대해 무지하기 쉽다. 그래서 한국현대사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귀동냥 정도로 약간 아는 사람이 읽어도 쉽게 이해하도록 배려했다. 현대사 연구 초보자들에게는 각권 300개 전후의 각주를 통해 더 읽을거리, 더 생각할 거리를 던져줘, 한국 현대사 연구에 본격 입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좌우의 이념적 편향을 뛰어넘고 사실에 기초한 현대사 이해의 교본 역할이 되도록 했으며, 정치사, 정사에만 얽매이지 않고 우리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끼친 사건을 함께 생각해보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현대사와 함께 자신이 겪어온 삶을 돌아보고 성찰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역사적 인물 뿐 아니라 자기 주변의 평범한 보통사람들이 현대사를 어떻게 겪어왔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과거를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을 생각해보려면, 이 책은 '생각하는 국민'의 필독서라고 하겠다.
목차
목차
1권 <산골 대통령 한국을 지배하다-이승만 시대, 가혹한 경철국가>
서문_ 잔혹했지만 꿋꿋이 견뎌낸 세월ㆍ4
프롤로그_ 현대사는 '살아 있는 역사'다ㆍ10
1 한국과 일본-언제부터 가깝고도 먼 나라가 되었을까ㆍ19
2 미군정과 통역정치-영어 열풍의 원조는 따로 있다ㆍ34
3 카이로선언에서 포츠담협정까지-우리의 운명을 강대국이 결정하다ㆍ49
4 건국준비위원회-한국 민중, 나라 세우기에 나서다ㆍ57
5 신탁통치 분쟁-모스크바 결정을 두고 분열하다ㆍ68
6 10월 민중 항쟁-미군정, 벌거벗은 속살을 드러내다ㆍ80
7 4·3사건-제주도가 피로 물들다ㆍ93
8 여순 사건-한국 사회 갈등의 원형이 만들어지다ㆍ109
9 단독정부 수립-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다ㆍ125
10 대한민국 초대 헌법-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ㆍ138
11 국가보안법-헌법 위에 군림하면서 한국 사회를 지배하다ㆍ152
12 이승만과 김구-역사에는 현실과 다른 반전이 있다ㆍ164
13 농지개혁-혁명의 예방, 사회구조 변화의 출발이 되다ㆍ179
14 한국전쟁 1-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다ㆍ198
15 한국전쟁 2-한반도에서 미국과 중국이 충돌하다ㆍ209
16 도강파와 잔류파-국민을 버리고 간 정부가 국민을 심판하다ㆍ222
17 민간인 학살-인간의 광기를 확인하다ㆍ236
18 국민방위군사건-연옥보다, 지옥보다 심한 참상이 연출되다ㆍ246
19 부산 정치 파동-한국 민주주의, 시궁창에 빠지다ㆍ261
20 민의 대통령과 산골 대통령-산골 대통령이 한국 사회를 지배하다ㆍ270
21 원조 경제와 관료 자본주의-천민자본주의가 한국 경제를 장악하다ㆍ280
22 실업 사회-실업은 가장 중요한 정치·사회 문제다ㆍ293
23 1956년 대선-정말이지'못 살겠다 갈아보자!'ㆍ308
24 언론 필화 사건-학원을 정치도구로 이용하지 마라ㆍ321
25 조봉암과 진보당 사건-정적에 대한 사법 살인이다ㆍ329
26 1959년-몰락을 향해 질주하다ㆍ343
참고 자료ㆍ359
2권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박정희 시대, 개발독재, 병영국가>
서문_ 한 사람의 권력자와 함께한 시대ㆍ4
프롤로그_ 절대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ㆍ12
1 4·19혁명-독재자, 권좌에서 끌어내리다ㆍ22
2 민주당의 분열-장면 정권의 운명을 결정짓다ㆍ34
3 정군 파동-군부 쿠데타를 준비하다ㆍ46
4 5·16군사정변-5·16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ㆍ59
5 5·16과 미국-박정희는 어떻게 미국의 승인을 받았을까ㆍ72
6 중앙정보부-정치공작사령부가 탄생하다ㆍ86
7 3공화국-박정희, 군복을 벗고 집권하다ㆍ97
8 수출제일주의-한국 경제의 원형이 마련되다ㆍ109
9 한일회담-돈 때문에 본질을 놓치다ㆍ123
10 베트남 파병-'피의 대가'로 경제성장의 밑천을 마련하다ㆍ137
11 삼선 개헌-권력을 향한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다ㆍ154
12 동백림 사건과 윤이상-'상처 받은 용', 냉전의 희생물이 되다ㆍ168
13 1968년의 위기 상황-군사적 동원 체제가 구축되다ㆍ184
14 1971년 대선-한국 민주주의의 운명이 결정되다ㆍ198
15 전태일 분신 사건-자신을 불살라 노동운동의 진로를 밝히다ㆍ211
16 7·4남북공동성명-남과 북, 통일의 원칙을 찾아내다ㆍ227
17 유신 체제-민주주의의 장송곡이 울려 퍼지다ㆍ241
18 김대중 납치 사건-권력, 벌거벗은 속살을 드러내다ㆍ257
19 민청학련 사건-학생운동에 '용공' 딱지를 붙이다ㆍ271
20 인혁당 사건-고문 조작과 함께 사법 살인을 자행하다ㆍ287
21 장준하 의문사-진실은 아직도 숨어 있다ㆍ300
22 중화학공업화 정책-유신 시대 경제 발전 전략의 허와 실을 보다ㆍ316
23 코리아게이트-한미 관계 파탄의 출발점이 되다ㆍ330
24 동일방직과 YH 사건-여공들, 1970년대 노동운동의 주역이 되다ㆍ345
25 김영삼 의원직 제명-유신 체제에 결정타를 날리다ㆍ360
26 10·26 사건-권력, 모래성처럼 무너지다ㆍ372
참고 자료ㆍ387
서문_ 잔혹했지만 꿋꿋이 견뎌낸 세월ㆍ4
프롤로그_ 현대사는 '살아 있는 역사'다ㆍ10
1 한국과 일본-언제부터 가깝고도 먼 나라가 되었을까ㆍ19
2 미군정과 통역정치-영어 열풍의 원조는 따로 있다ㆍ34
3 카이로선언에서 포츠담협정까지-우리의 운명을 강대국이 결정하다ㆍ49
4 건국준비위원회-한국 민중, 나라 세우기에 나서다ㆍ57
5 신탁통치 분쟁-모스크바 결정을 두고 분열하다ㆍ68
6 10월 민중 항쟁-미군정, 벌거벗은 속살을 드러내다ㆍ80
7 4·3사건-제주도가 피로 물들다ㆍ93
8 여순 사건-한국 사회 갈등의 원형이 만들어지다ㆍ109
9 단독정부 수립-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다ㆍ125
10 대한민국 초대 헌법-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ㆍ138
11 국가보안법-헌법 위에 군림하면서 한국 사회를 지배하다ㆍ152
12 이승만과 김구-역사에는 현실과 다른 반전이 있다ㆍ164
13 농지개혁-혁명의 예방, 사회구조 변화의 출발이 되다ㆍ179
14 한국전쟁 1-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다ㆍ198
15 한국전쟁 2-한반도에서 미국과 중국이 충돌하다ㆍ209
16 도강파와 잔류파-국민을 버리고 간 정부가 국민을 심판하다ㆍ222
17 민간인 학살-인간의 광기를 확인하다ㆍ236
18 국민방위군사건-연옥보다, 지옥보다 심한 참상이 연출되다ㆍ246
19 부산 정치 파동-한국 민주주의, 시궁창에 빠지다ㆍ261
20 민의 대통령과 산골 대통령-산골 대통령이 한국 사회를 지배하다ㆍ270
21 원조 경제와 관료 자본주의-천민자본주의가 한국 경제를 장악하다ㆍ280
22 실업 사회-실업은 가장 중요한 정치·사회 문제다ㆍ293
23 1956년 대선-정말이지'못 살겠다 갈아보자!'ㆍ308
24 언론 필화 사건-학원을 정치도구로 이용하지 마라ㆍ321
25 조봉암과 진보당 사건-정적에 대한 사법 살인이다ㆍ329
26 1959년-몰락을 향해 질주하다ㆍ343
참고 자료ㆍ359
2권 <국민을 위한 권력은 없다-박정희 시대, 개발독재, 병영국가>
서문_ 한 사람의 권력자와 함께한 시대ㆍ4
프롤로그_ 절대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ㆍ12
1 4·19혁명-독재자, 권좌에서 끌어내리다ㆍ22
2 민주당의 분열-장면 정권의 운명을 결정짓다ㆍ34
3 정군 파동-군부 쿠데타를 준비하다ㆍ46
4 5·16군사정변-5·16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ㆍ59
5 5·16과 미국-박정희는 어떻게 미국의 승인을 받았을까ㆍ72
6 중앙정보부-정치공작사령부가 탄생하다ㆍ86
7 3공화국-박정희, 군복을 벗고 집권하다ㆍ97
8 수출제일주의-한국 경제의 원형이 마련되다ㆍ109
9 한일회담-돈 때문에 본질을 놓치다ㆍ123
10 베트남 파병-'피의 대가'로 경제성장의 밑천을 마련하다ㆍ137
11 삼선 개헌-권력을 향한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다ㆍ154
12 동백림 사건과 윤이상-'상처 받은 용', 냉전의 희생물이 되다ㆍ168
13 1968년의 위기 상황-군사적 동원 체제가 구축되다ㆍ184
14 1971년 대선-한국 민주주의의 운명이 결정되다ㆍ198
15 전태일 분신 사건-자신을 불살라 노동운동의 진로를 밝히다ㆍ211
16 7·4남북공동성명-남과 북, 통일의 원칙을 찾아내다ㆍ227
17 유신 체제-민주주의의 장송곡이 울려 퍼지다ㆍ241
18 김대중 납치 사건-권력, 벌거벗은 속살을 드러내다ㆍ257
19 민청학련 사건-학생운동에 '용공' 딱지를 붙이다ㆍ271
20 인혁당 사건-고문 조작과 함께 사법 살인을 자행하다ㆍ287
21 장준하 의문사-진실은 아직도 숨어 있다ㆍ300
22 중화학공업화 정책-유신 시대 경제 발전 전략의 허와 실을 보다ㆍ316
23 코리아게이트-한미 관계 파탄의 출발점이 되다ㆍ330
24 동일방직과 YH 사건-여공들, 1970년대 노동운동의 주역이 되다ㆍ345
25 김영삼 의원직 제명-유신 체제에 결정타를 날리다ㆍ360
26 10·26 사건-권력, 모래성처럼 무너지다ㆍ372
참고 자료ㆍ387
저자
저자
임영태
저자 임영태는 고교 시절부터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이 있었고, 유신 말기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다.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구로와 인천에서 노동운동에 관계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출판과 인연을 맺어 도서출판 푸른나무 기획실장과 편집주간, 도서출판 들녘 기획위원을 지내며 많은 책을 기획·집필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사)현대사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남북한 현대사 연구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2005~2010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근무하며 공식 보고서 발간을 총괄했다.
지은 책으로《대한민국사 1945~2008》《대한민국 50년사 1, 2》《북한 50년사 1,2》《인류 이야기 현대편 1~3》《인류 이야기 근대편 1~3》《거꾸로 읽는 한국사》(공저)《거꾸로 읽는 통일이야기》(공저),《1980년대 한국노동운동사》(공저)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대한민국사 1945~2008》《대한민국 50년사 1, 2》《북한 50년사 1,2》《인류 이야기 현대편 1~3》《인류 이야기 근대편 1~3》《거꾸로 읽는 한국사》(공저)《거꾸로 읽는 통일이야기》(공저),《1980년대 한국노동운동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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