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시괴담 2
김성욱 소설『일본도시괴담』 제2권.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존재들이 갑자기 낯설어지는, 반전의 공포를 다루고 있다.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골목길, 휴대전화 화면, 방 안의 콘센트 등이 갑자기 무섭게 다가오는 일상 속에서의 공포스러운 순간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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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입소문을 통해 괴담 마니아들을 사로잡았던 『일본 도시 괴담』이 더 무섭고 더 오싹한 이야기들을 싣고 『일본 도시 괴담 2』로 다시 찾아왔다. 6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괴담 블로그 <괴담의 중심>에서 가장 소름끼치는 이야기를 엄선하여 수록한 이 책은, 다시 한 번 독자들을 중독성 있는 공포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전작에 해당하는 『일본 도시 괴담』이 주로 미지의 존재가 가져다주는 공포를 다루었다면 이번 『일본 도시 괴담 2』는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존재들이 갑자기 낯설어지는, 반전의 공포를 다루고 있다. 『일본 도시 괴담 2』를 읽은 독자라면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골목길, 휴대전화 화면, 방 안의 콘센트 등이 갑자기 무섭게 다가오는 일상 속에서의 공포스러운 순간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숨 막히는 공포, 조여오는 긴장과 놀라운 반전의 파노라마!
휴대전화로 오는 죽음의 문자, 자살로 이끄는 역, 사람을 노리는 살인자의 눈길……. 『일본 도시 괴담 2』에서 공포의 소재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것은 '악의'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 인사를 나누던 친구가 실은 나에게 악의를 품고 있는 것은 아닐까?' '누군가의 갈 곳 없는 악의가 재수 없게 나에게 향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이 '악의'는 누구나 겪어보았기에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는 공포이다.
『일본 도시 괴담 2』는 누군가의 '악의'가 독자의 평범한 일상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것을,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일상이 실은 매우 위험한 토대 위에서 성립하고 있었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알려줄 것이다. 어쩌면 괴담의 반전보다 더 무서운 것이 이것일지도 모른다. 『일본 도시 괴담 2』의 책장을 펼치는 순간, 지루하고 기나긴 밤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길 좀 알려주세요
남는 프린트
어드벤처 게임
화과자 가게
nine letters
피부 박리
커다란 가방
밸런타인데이
암실
한 번 더 만난다면
썩어가던 것
빨간 하이힐
중고 프린터
친절한 선배
검은색 풀
다진 고기
사랑의 결실
불을 지를 거야
숨바꼭질
천장 위
자수한 이유
창밖의 여자아이
이리로 온다
자살 희망자
결벽증
얼굴 인식 시스템
저주하는 편지
BB탄
네잎클로버
노목
휴대전화
믹스 주스
선택
흙더미
콘센트
흑백 사진
빗소리
경찰관의 눈물
사료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썩은 나무
생매장
사고가 잦은 역
화장품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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