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계집 7(조선문학시인선 376)
박진환 제58시집
박진환 시집 『풍계집』 제7권. 1년에 걸쳐 쓴 풍시조를 전 12권으로 묶어낸 이후에 쓴 시들을 전 25권으로 엮어낸 풍시조 시집이다. 사전적 의미 그대로 슬며시 에둘러서 훈계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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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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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둘 다냐?
폐병 창궐할 판
못 면하고
맞아떨어졌소
동물의 왕국이지
금(禁)도 그을줄 알아야
탈선한 게야
사시나 안 될지
금 신세도 되거든
안 그어도 복 터져
겨울비
등제 지지 않을지
폭력의 시대여서
이미 죽었음이다
물고 다니다니
목숨의 조건이구나
다른 게 옳은 거거든
한심한 처방
낙법도 알아야 하는 건데
새끼줄만 꼬아서
공갈이라니
선도 물려주거든
싸움 아니던가
분수 밖의 것이어서
현명함인가?어리석음인가?
미운 여심(與心)달램일까?
탓이거든
국민의 주머니 털어갈 게 아닌가
영광이라니
참말 할줄 아는 이도 있었어
단단히 병들었네
미쳤구먼
고갯짓
한번쯤 새겨봤으면
더 낫지 않겠나?
떠올리는 말
포용력이 없어서
다르지 않아서
가장 높았거든
더 접적이 아닌가
아닌 것 같아서
악법도 법이어서
옛 분들 말씀 떠올라서
다행인 게지
그래선데
고질병 같은 것이어서
좁은문일 밖에
상황이 그래
대화 불가 오래인데
말하란 거지
다르지 않거니
대리만족은 아닐지
길을 두고 길을 잃다니
왜 떠올릴까
야만성으로 변해서
긍정으로 바뀌는게 정치여
눈치는 10단쯤이어서
생리에 해야지
부정 정부
가장냉혹이지
살아 있었네
소통 불통
선대쟁이 못 면한 모양이다
맛 봤으면
불행이어서
못 면할 밖에
답답 아녀
불신의 종양 하나
귀에 설어서
더 적절한 표현 같아서
굶어도 살 것 같네
잘못이나 아닐지
따져 뭘해
고고자허 불통이어서
발등에 안 튈지
뒤돌아오지 않을지
귀동냥이어서
착각하고 있어서
그래프 그림 볼 만한 판
뿔싸움해야 할테니까
진담 되는 수가 있어서
넘어져서
할모양
힘장사거든
진실타령?
허탕이냐?허탈이냐?
셋다지
?문이다
명 시구 아닌가
그래서였던 것을
좌초된 셈
중론들
허허탄식이어서
믿을 게 못돼서
이치거든
잣대 달리하는 원칙
후목분장
외골수여서
독선뿐이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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