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인천: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모던인천 시리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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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황소 등에 얹힌 길마에 올라타고 환하게 웃는 서양인들의 사진이 눈길을 꾼다. 소를 끄는 아저씨들 앞의 영문도 모른 채 앉힌 아이들은 움직이지 말라는 사진사의 말에도 자꾸 몸을 꿈실거린다. 대형 유리건판으로 전문 사진사가 구도를 잘 잡아서 찍은 사진이 개항기 조선의 현실을 상징하듯 한다.
구한말 나가사키에서 인천으로 건너온 젊은 서양인 부부가 있었다. 영국 상인 월터 베넷과 신혼인 아내 하나 글래버 베넷이다. 20대 젊은 부부는 낯선 땅 인천에서 신혼살림을 꾸미고 내리 아이 넷을 낳아 기르면서 40여 년 동안 인천에서 살았고, 1938년 병사한 하나는 지금도 인천에 잠들어 있다.
130년 전 그들이 무엇을 보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나가사키에 남겨진 사진이 생생하게 말해준다. 모던인천 시리즈 두 번째 책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에서 빛바랜 사진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구한말 나가사키에서 인천으로 건너온 젊은 서양인 부부가 있었다. 영국 상인 월터 베넷과 신혼인 아내 하나 글래버 베넷이다. 20대 젊은 부부는 낯선 땅 인천에서 신혼살림을 꾸미고 내리 아이 넷을 낳아 기르면서 40여 년 동안 인천에서 살았고, 1938년 병사한 하나는 지금도 인천에 잠들어 있다.
130년 전 그들이 무엇을 보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나가사키에 남겨진 사진이 생생하게 말해준다. 모던인천 시리즈 두 번째 책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에서 빛바랜 사진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목차
목차
1부 이방인의 인천 살이
2부 격동의 시대를 담다
3부 영국 상인이 바라본 개항도시 인천
4부 개항기 조선의 현실
5부 조선 풍속 도감
논고
개항기의 사진 사정
글래버 패밀리 앨범에 대해서
하나가 영어로 쓴 사진 설명
2부 격동의 시대를 담다
3부 영국 상인이 바라본 개항도시 인천
4부 개항기 조선의 현실
5부 조선 풍속 도감
논고
개항기의 사진 사정
글래버 패밀리 앨범에 대해서
하나가 영어로 쓴 사진 설명
저자
저자
류은규
사진가. 1981년부터 지리산 청학동을. 1993년부터 중국 조선족 인물사진을 촬영하면서 오래된 사진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사진집으로 『동주의 시절 - 간도사진관 시리즈1』(2022년 도서출판 토향), 『기억의 기록 - 간도사진관 시리즈2』(2023년 토향), 『우리는 나라의 왕 - 간도사진관 시리즈3』(2024년 토향), 『잊혀진 흔적 - 독립운동가의 후손들』(1998년 포토하우스), 『잊혀진 흔적Ⅱ - 사진으로 보는 조선족 100년사』(2000년 APC KOREA), 『청학 - 존재하는 꿈』(2007년 WOW Imag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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