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나무
사춘기 소년의 그림 여행
『꿈꾸는 나무』는 15살 사춘기 소년의 세상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엿볼 수 있는데 성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 세상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 자신의 꿈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자연스럽게 묻어 있다. 유럽의 미술관 탐방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예술가로 정해가면서 느끼는 심리적 갈등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 한다. 정환이는 현재 서울의 선덕고등학교에서 미래의 꿈을 향해 미대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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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012년 중학교 3학년을 휴학하고 부모님과 1년간 중국, 동남아, 유럽, 인도를 여행하면서 간단하게 메모해둔 글을 바탕으로 마지막 두 달간 인도에 머물며 원고를 썼다. 그림은 여행 중에 그린 것을 위주로 선정하였고 뒤에 추가된 글에 들어가는 작품은 후에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스케치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였다.
'꿈꾸는 나무'는 15살 사춘기 소년의 세상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엿볼 수 있는데 성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 세상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 자신의 꿈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자연스럽게 묻어 있다.
유럽의 미술관 탐방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예술가로 정해가면서 느끼는 심리적 갈등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 한다. 정환이는 현재 서울의 선덕고등학교에서 미래의 꿈을 향해 미대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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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다운, 소년 화가의 여행이야기
순식간에 읽어 버린 이 책은 내가 읽은 어떤 여행기보다 재밌고 따뜻하다.
2012년 화가부부와 그림을 잘 그리는 아들, 세 사람은 학교를 휴학하거나 휴직을 하고 중국, 동남아시아 여러 곳, 유럽, 인도 등등 먼먼 여행길에 오른다. 소년의 나이 열다섯 살 때이다. 열 살에 부모님과 함께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했다는 놀라운 글을 읽으며 나는 오십에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십대에 안나푸르나를 오르는 기분은 어떤 것일까? 그냥 아이들의 글이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띄엄띄엄 읽다가 나는 곧 소년의 글에 푹 빠져들었다. 문장은 아름다웠고, 여행을 통해 느끼는 삶에 대한 통찰력은 뛰어났으며, 상상력 가득한 그림은 자유로웠고, 요즘 젊은이답지 않은 긍정적이고 훈훈한 삶의 향기에 조용히 젖어 들었다. 게다가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 어른스런 성숙함은 내게 엉뚱하게도 독립운동에 가담했다고 쫓기다 먼먼 여행길을 돌아 독일로 건너갔던 청년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를, 혁명가가 되기 전 가난한 남미의 세상 곳곳을 돌아다닌 청년 체 게바라의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를 생각나게 했다. 시인이며 과학자, 인문학적 사고를 지닌 레오날도 다빈치 같은 만능 예술가가 되기를 꿈꾸는 소년 화가의 이루고 싶은 삶의 목표 중 하나는 신기하게도 아날로그적 삶을 사는 것이다. 이토록 아름다운 소년 화가의 글과 그림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
책 속의 이런 구절들과 그림들은 반짝이는 보석 같다.
"나도 그 사람들처럼 더 활기차져서 주변을 밝게 해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평선은 왜 그렇게 진실해 보였을까?"
"산티아고 순례 길에서 다들 고민과 근심을 버리러 순례 길에 오른다는데 아직 버릴 게 별로 없는 나는 뭘 버려야 하나 고민이 되었다."
"방황하는 나이에는 좁고 막막한 골목보다 석양이 보이는 넓은 초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황주리 _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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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권의 책보다 한 번의 여행이라 했던가!
열다섯 살 정환이의 여행이 선물한 그림과 글이 나의 가슴을 적신다.
이렇게 오랜 기간 여러 나라를 학교를 쉬고 같이 여행을 기획한 아버지 어머니도 놀랍다.
내가 정환이 대신 감사하고 싶은 심정이다.
이 독특한 여행기는 글도 새록새록 들어 오고 그림도 아름답다.
정환이는 이제 자기 일을 스스로 알아서 하는 풍부하고 든든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커 나갈 것이다.
진심으로 말하건대 부모들이여
학교 일 년 쉬게 하고 여행을 보내라!
우리가 못한 것을 우리 아이들이 하게 하자!
그리고
우리도 가자!!
박재동 만화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목차
목차
8 책을 펴내며
중 국
16 두려움과 긴장으로 시작된 여행 쿤밍
20 따리 성곽 안의 관우당
24 게스트하우스 넘버3의 추억
30 봉준 아저씨와 함께한 리장
36 시상반나의 아이니족
라오스 ? 캄보디아
42 라오스 루앙남타에서 오토바이체험
48 루앙푸라방 새벽 탁발
52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프 랑 스
58 파리의 일상
62 다큐멘터리 '나는 화가다'
66 민영이 삼촌
68 파리에서의 생일
72 바스티유 시장
76 판테옹
78 루브르 박물관 1
84 루브르 박물관 2
88 레오나르도 다빈치
92 예술가들의 항구마을 옹플레르
96 애틀라타 1
100 애틀라타 2
104 꽁지머리 화가 양대원 삼촌
영 국 ?네덜란드
110 데미안 허스트
116 영국의 전통게임 'Cheat'
120 나의 친구 이일기에게
122 반 고흐 미술관
126 네덜란드 풍차마을에서의 의자 전시
독일
134 독일의 아우토반
138 자동차 안에서
142 베를린의 아침 조깅
144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독일 맥주
150 누군가를 판단하는 고정관념에 대하여
154 카셀 도큐멘타
158 안토니오 아저씨와 이사벨 아줌마와의 재회
160 벤츠 박물관과 동생들과의 추억
스 위 스
164 동화 같은 로잔의 시골풍경
168 인터라켄에서의 첫 캠핑
172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에 가다
176 체르마트의 마테호른과 볼펜 젓가락
오 스 트 리 아? 크 로 아 티 아
182 행운의 쌍무지개
188 프란체스카와의 만남
194 클림트와 에공 실레
198 옥색 바다가 그리운 크로아티아
이 탈 리 아
204 시간을 잃어버린 도시들
208 변신하는 도시
212 바티칸성당과 박물관
216 산 위의 성, 오르비에또
220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니스
226 베르동협곡
스 페 인 ? 포르투갈
232 누드비치
236 신혼여행 온 경태삼촌과의 만남-그라나다
240 스페인 안달루시아 깊은 산속 생활
252 케익 할아버지께
256 팜파네라의 산속 소녀 마야
260 타파, 스페인의 훈훈한 인심
264 폴 아저씨의 카페가 있는 페네도
268 포르투갈 신트라 페나성
272 카드복사의 악몽
277 사랑하는 동생 현승에게
278 에브라 성당 탑 위에서의 결심
282 선물 같은 여행, 까미노 산티아고
288 유럽의 고속도로 휴게소
인도
294 팔로렘의 코코넛 하우스
300 갈색바위로 가득 찬 함피
308 고아의 로컬비치
314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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