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광(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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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스님 중광(重光) 만행(卍行)
예술의전당 2011년 타계 10주년 특별전시 도록
'걸레스님' 중광(重光)의 특별전 '만행 卍行'이 2011년 7월22일부터 8월 21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렸다.
중광(重光, 1935-2002)스님은 기인적인 삶으로 독보적 세계를 구축했지만 정작 사후 그의 삶과 작품세계는 사실상 대중의 기억속에서 사라졌다. 이러한 중광의 삶과 예술의 전모를 있는 그대로 보고, 현사회적으로나 역사적 맥락에서 어떤 의미인지를 알고자 기획 되었다.
'걸레스님 중광 만행 卍行전'에는 서화나 현대미술, 행위예술, 시, 영화 등 스님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으며, 붓과 먹으로 달마와 학을 주로그린 선화와 글씨, 추상과 구상의 유화작품, 도자기, 테라코타 등 150여점과 스님이 직접 쓴 시 원고, 행위예술 모습을 담은 사진 등 50여점이 전시되었다.
‘걸레스님’ 중광(1935~2002·속명 고창률)은 기행과 파격의 예술가였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스님은 1960년 26세 때 경남 양산의 통도사로 출가했지만 불교의 계율에 얽매이지 않는 기행 때문에 79년 승적을 박탈당했다. 그러나 스님은 거침없었다. 성기가 확대 노출된 동물그림을 발표했고, 나체상태의 허리에 대걸레를 끈으로 묶고 먹물을 찍어 화선지에 선화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77년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초대전에서 자작시 ‘나는 걸레’ 낭송 후 ‘걸레스님’으로 불리며 갖가지 기행과 스캔들을 이어갔지만 외국에선 천진한 예술세계로 높게 평가받았다. 선화(禪畵)의 영역에서 파격적인 필치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미국 뉴욕의 록펠러재단과 샌프란시스코 동양박물관, 대영박물관 등이 스님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스님의 미술사적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2011년 타계 10주년 특별전시 도록
'걸레스님' 중광(重光)의 특별전 '만행 卍行'이 2011년 7월22일부터 8월 21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렸다.
중광(重光, 1935-2002)스님은 기인적인 삶으로 독보적 세계를 구축했지만 정작 사후 그의 삶과 작품세계는 사실상 대중의 기억속에서 사라졌다. 이러한 중광의 삶과 예술의 전모를 있는 그대로 보고, 현사회적으로나 역사적 맥락에서 어떤 의미인지를 알고자 기획 되었다.
'걸레스님 중광 만행 卍行전'에는 서화나 현대미술, 행위예술, 시, 영화 등 스님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으며, 붓과 먹으로 달마와 학을 주로그린 선화와 글씨, 추상과 구상의 유화작품, 도자기, 테라코타 등 150여점과 스님이 직접 쓴 시 원고, 행위예술 모습을 담은 사진 등 50여점이 전시되었다.
‘걸레스님’ 중광(1935~2002·속명 고창률)은 기행과 파격의 예술가였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스님은 1960년 26세 때 경남 양산의 통도사로 출가했지만 불교의 계율에 얽매이지 않는 기행 때문에 79년 승적을 박탈당했다. 그러나 스님은 거침없었다. 성기가 확대 노출된 동물그림을 발표했고, 나체상태의 허리에 대걸레를 끈으로 묶고 먹물을 찍어 화선지에 선화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77년 영국 왕립 아시아학회 초대전에서 자작시 ‘나는 걸레’ 낭송 후 ‘걸레스님’으로 불리며 갖가지 기행과 스캔들을 이어갔지만 외국에선 천진한 예술세계로 높게 평가받았다. 선화(禪畵)의 영역에서 파격적인 필치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미국 뉴욕의 록펠러재단과 샌프란시스코 동양박물관, 대영박물관 등이 스님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스님의 미술사적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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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한국의 승려·화가. '걸레스님', '미치광이 중'을 자처하며 파격으로 일관하며 살았다. 선화의 영역에서 파격적인 필치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하여 명성을 얻었으며 말년에는 달마도 그리기에 열중하였다.
막걸리통에 소주를 담아 마시는 등 과도한 음주와 줄담배로 건강이 나빠지자 1998년 강원도 설악산에 있는 백담사로 들어가 선수행하며 달마 그림에 몰두하였다. 백담사의 오현(五鉉) 스님으로부터 '바위처럼 벙어리가 되라'는 뜻의 '농암'(聾庵)이라는 법호를 받았고, 2000년부터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의 '벙어리 절간'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달마도 그리기에 열중하였다. 2000년 10월 서울 가나아트센터에서 마지막 전시회가 된 〈중광 달마전: 괜히 왔다 간다〉를 열었다. 2002년 3월 9일 타계한 뒤 동년 3월 13일 양산 통도사에서 다비식이 열렸다.
출생-사망 1934 ~ 2002.3.9
본명: 고창률
별칭: 걸레스님·중광스님
출생지: 제주도
막걸리통에 소주를 담아 마시는 등 과도한 음주와 줄담배로 건강이 나빠지자 1998년 강원도 설악산에 있는 백담사로 들어가 선수행하며 달마 그림에 몰두하였다. 백담사의 오현(五鉉) 스님으로부터 '바위처럼 벙어리가 되라'는 뜻의 '농암'(聾庵)이라는 법호를 받았고, 2000년부터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의 '벙어리 절간'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달마도 그리기에 열중하였다. 2000년 10월 서울 가나아트센터에서 마지막 전시회가 된 〈중광 달마전: 괜히 왔다 간다〉를 열었다. 2002년 3월 9일 타계한 뒤 동년 3월 13일 양산 통도사에서 다비식이 열렸다.
출생-사망 1934 ~ 2002.3.9
본명: 고창률
별칭: 걸레스님·중광스님
출생지: 제주도
목차
목차
인사말
07 특별전 〈걸레스님 重光 卍行〉을 개최하면서 - 김장실 (예술의전당 사장)
09 서문 〈걸레스님 重光 卍行〉을 축하하며 - 김형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기획취지
10 특별전 〈걸레스님 重光 卍行〉 - 이동국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수석 큐레이터)
도판
20 1장. 동심 童心
56 2장. 엄마야 - 성聖과 성性
96 3장. 학鶴 · 달마도達磨圖
130 4장. 서書 · 난죽蘭竹 · 각刻
164 5장. 추상抽象
194 6장. 도자陶瓷
228 7장. 행위예술 行爲藝術 · 영화 映畵
논고
246 중광스님 불성의 인성 바탕 - 김형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254 중광의 작품세계 - 삼매와 광기의 사이 - 박영택 경기대학교 교수.미술평론가
266 중광 예술을 보는 또다른 시각 - 서에적 필획문제를 중심으로
- 이동국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수석 큐레이터
278 중광과 아웃사이더 아트 - 김동원 한국 아르브뤼 대표. 성균관대학교 교수
부록
288 걸레스님 중광 악보
290 도판목록
07 특별전 〈걸레스님 重光 卍行〉을 개최하면서 - 김장실 (예술의전당 사장)
09 서문 〈걸레스님 重光 卍行〉을 축하하며 - 김형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기획취지
10 특별전 〈걸레스님 重光 卍行〉 - 이동국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수석 큐레이터)
도판
20 1장. 동심 童心
56 2장. 엄마야 - 성聖과 성性
96 3장. 학鶴 · 달마도達磨圖
130 4장. 서書 · 난죽蘭竹 · 각刻
164 5장. 추상抽象
194 6장. 도자陶瓷
228 7장. 행위예술 行爲藝術 · 영화 映畵
논고
246 중광스님 불성의 인성 바탕 - 김형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254 중광의 작품세계 - 삼매와 광기의 사이 - 박영택 경기대학교 교수.미술평론가
266 중광 예술을 보는 또다른 시각 - 서에적 필획문제를 중심으로
- 이동국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수석 큐레이터
278 중광과 아웃사이더 아트 - 김동원 한국 아르브뤼 대표. 성균관대학교 교수
부록
288 걸레스님 중광 악보
290 도판목록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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