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은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일본 연구 시리즈 3)
가깝지만 정말 가까워져야 하는 나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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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일본인들의 준법정신과 권위에 대해 무조건 순종하는 국민성은 도대체 어떻게 형성된 것일까?
그리고 일본인들 특유의 장인정신, 다시 말해 모든 분야에 나타나는 일생현명(一生懸命)의 정신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전 세계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일본인들의 독특한 국민성은 어떤 연유로 일본인들 마음에 자리 잡게 된 것일까?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일본 내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접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정리해보고 우리가 몰랐던 일본의 역사에 좀 더 실체적으로 접근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흥미로운 역사적 사례를 통해 일본인의 성품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대략이나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본인들 특유의 장인정신, 다시 말해 모든 분야에 나타나는 일생현명(一生懸命)의 정신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전 세계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일본인들의 독특한 국민성은 어떤 연유로 일본인들 마음에 자리 잡게 된 것일까?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일본 내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접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정리해보고 우리가 몰랐던 일본의 역사에 좀 더 실체적으로 접근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흥미로운 역사적 사례를 통해 일본인의 성품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대략이나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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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겉 다르고 속 다른' 일본인들은 흔히 '혼네(本音, 속마음)'와 '다테마에(建前, 겉모습)'가 다르다고 비난을 받는다.
일본인들은 자손 대대로 마치 우리에 갇힌 가축처럼 옴짝달싹 못 하고 한 곳에서 살아왔다. 무자비한 봉건 영주와 무사들은 백성의 생사여탈권을 갖고 있었다. 살아남기 위해 그들의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낼 수는 없는 일이었다.
다테마에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슬픈 보호색이었고 이것이 오랜 시간이 흐르며 일본인들의 성품이 되었다.
압박이 가해지면 처음에는 분노하고 저항하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부터는 그 압박과 금지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중에는 외적 금지가 중단되어도 심리적 저항을 포기하고 스스로 체념하는 '학습된 무기력'에 빠지게 된다.
이 현상은 인간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심지어 바퀴벌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종들에서 나타난다.
1장에서는 일본인 특유의 권위에 대한 순종, 혹은 준법정신으로 나타나는 '학습된 무기력'을 생성케 한 징징거림이 통하지 않는 완전한 짓누름의 역사적 사건들을 살펴보았다.
일본인들의 또 하나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장인정신도 유례없이 장기간 무자비하게 지속되어온 이러한 탄압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권력에 대한 욕구는 말할 것도 없고 권력에 대한 반발조차 꿈꿀 수 없었던 일본인들이었다. 그렇다고 인간의 발전하고자 하는 본능 자체가 없어질 수는 없는 것이다.
모든 인간의 본능 중 하나가 좀 더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욕망일 것이다. 그런데 일본인들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은 위쪽으로는 절대 불가했다. 따라서 그들이 뻗어나갈 길은 운명 지어진범위 내에서 자신의 일을 더 깊이 파고드는 것이었다.
즉 잇쇼우겐메이(一生懸命) 정신으로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장인이 되어 최상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심한 경쟁으로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새로운 분야를 개발하거나 외부의 아이템을 다른 사람보다 빨리 카피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무사 집권 세력은 권력을 목표로 하지 않는 평민들의 모든 노력은 막지 않고 오히려 적극 권장했다.
2장에서는 이러한 일본인들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잇쇼우겐메이 사례들을 소개했다.
[책속으로 추가]
니노미야가 죽은 지 18년이 된 1954년 영국 왕립 항공 협회는 그의 '비단벌레 형 비행장치'의 모형을 전시하고 그를 '라이트 형제보다 먼저 비행기의 원리를 발견한 인물'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p. 140
왕빈빈(王彬彬)의 한 논문은 다음과 같은 말로 마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는 말하고 싶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서양의 개념을 기본적으로는 일본인이 우리들을 대신해 번역한 것으로 중국과 서양 사이에는 영원히 일본이라는 존재가 끼어있는 것이다." p. 165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도 금, 은, 동 메달리스트뿐 아니라 1위~8위까지의 모든 선수가 그가 제작한 포환을 사용했다. 아테네에서도 금, 은, 동 메달리스트는 모두 츠지다니 포환을 썼지만 4위였던 스페인의 마르티네스 선수는 인도 산을 사용했다.
그는 경기 후 "일제를 썼으면 좋았을걸…."이라고 한탄했다는 일화가 남아있다. 그런데 이렇게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열광하는 명품 포환이 아테네 다음 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찾아볼수 없었다. 츠지다니가 납품을 거부한 것이다. 베이징에서는 사정을 했지만 그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세계 육상계에 큰 파문이 일었다. 그가 포환 공급을 거부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p. 178
긴짱은 손님들의 모든 명품 구두 메이커를 알고 20개가 넘는 구두 약 중 그 메이커에 맞는 구두약을 사용한다. 그는 "마음을 담아서 닦으면 신발이 응답해준다"며 일이 재미있어 한 번도 그만두고 싶은 마음 없이 열심히 일해 왔다고 한다. 자신의 일에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있는 긴짱은 팁 주는 손님보다 "굿 잡(Good job)"이라고 한마디 해주는 손님을 좋아한다. 구두닦이 할아버지는 말한다. "구두를 닦는 10분 동안은 세계 일류를 독점할 수 있다." p. 202
일본은 독도 문제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약 200명 이상으로 수적인 면에서 신용하 교수 등 몇 명에 불과한 우리를압도하고 있다. 또 가와카미 겐조(川上健三, 1909년~1995년) 같은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 외무성 조약국에서 독도 문제만 30년 이상 담당했다. 그러나 한국 측의 맞상대 격인 외무부 국제 법규과나, 동북아 1과엔독도 담당자는 제쳐 놓고 전체 직원 중에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없다. 일본 총리실의 한반도 담당자도 30년 넘게 한반도를 연구했으니 한반도가 그의 앞마당이다. 게다가 은퇴하면서 자신의 아들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했다. p. 202-203
일본인들은 자손 대대로 마치 우리에 갇힌 가축처럼 옴짝달싹 못 하고 한 곳에서 살아왔다. 무자비한 봉건 영주와 무사들은 백성의 생사여탈권을 갖고 있었다. 살아남기 위해 그들의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낼 수는 없는 일이었다.
다테마에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슬픈 보호색이었고 이것이 오랜 시간이 흐르며 일본인들의 성품이 되었다.
압박이 가해지면 처음에는 분노하고 저항하던 사람들이 어느 순간부터는 그 압박과 금지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중에는 외적 금지가 중단되어도 심리적 저항을 포기하고 스스로 체념하는 '학습된 무기력'에 빠지게 된다.
이 현상은 인간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심지어 바퀴벌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종들에서 나타난다.
1장에서는 일본인 특유의 권위에 대한 순종, 혹은 준법정신으로 나타나는 '학습된 무기력'을 생성케 한 징징거림이 통하지 않는 완전한 짓누름의 역사적 사건들을 살펴보았다.
일본인들의 또 하나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장인정신도 유례없이 장기간 무자비하게 지속되어온 이러한 탄압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권력에 대한 욕구는 말할 것도 없고 권력에 대한 반발조차 꿈꿀 수 없었던 일본인들이었다. 그렇다고 인간의 발전하고자 하는 본능 자체가 없어질 수는 없는 것이다.
모든 인간의 본능 중 하나가 좀 더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욕망일 것이다. 그런데 일본인들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은 위쪽으로는 절대 불가했다. 따라서 그들이 뻗어나갈 길은 운명 지어진범위 내에서 자신의 일을 더 깊이 파고드는 것이었다.
즉 잇쇼우겐메이(一生懸命) 정신으로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자신의 분야에서 뛰어난 장인이 되어 최상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심한 경쟁으로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새로운 분야를 개발하거나 외부의 아이템을 다른 사람보다 빨리 카피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무사 집권 세력은 권력을 목표로 하지 않는 평민들의 모든 노력은 막지 않고 오히려 적극 권장했다.
2장에서는 이러한 일본인들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잇쇼우겐메이 사례들을 소개했다.
[책속으로 추가]
니노미야가 죽은 지 18년이 된 1954년 영국 왕립 항공 협회는 그의 '비단벌레 형 비행장치'의 모형을 전시하고 그를 '라이트 형제보다 먼저 비행기의 원리를 발견한 인물'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p. 140
왕빈빈(王彬彬)의 한 논문은 다음과 같은 말로 마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는 말하고 싶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서양의 개념을 기본적으로는 일본인이 우리들을 대신해 번역한 것으로 중국과 서양 사이에는 영원히 일본이라는 존재가 끼어있는 것이다." p. 165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도 금, 은, 동 메달리스트뿐 아니라 1위~8위까지의 모든 선수가 그가 제작한 포환을 사용했다. 아테네에서도 금, 은, 동 메달리스트는 모두 츠지다니 포환을 썼지만 4위였던 스페인의 마르티네스 선수는 인도 산을 사용했다.
그는 경기 후 "일제를 썼으면 좋았을걸…."이라고 한탄했다는 일화가 남아있다. 그런데 이렇게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열광하는 명품 포환이 아테네 다음 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찾아볼수 없었다. 츠지다니가 납품을 거부한 것이다. 베이징에서는 사정을 했지만 그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세계 육상계에 큰 파문이 일었다. 그가 포환 공급을 거부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p. 178
긴짱은 손님들의 모든 명품 구두 메이커를 알고 20개가 넘는 구두 약 중 그 메이커에 맞는 구두약을 사용한다. 그는 "마음을 담아서 닦으면 신발이 응답해준다"며 일이 재미있어 한 번도 그만두고 싶은 마음 없이 열심히 일해 왔다고 한다. 자신의 일에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있는 긴짱은 팁 주는 손님보다 "굿 잡(Good job)"이라고 한마디 해주는 손님을 좋아한다. 구두닦이 할아버지는 말한다. "구두를 닦는 10분 동안은 세계 일류를 독점할 수 있다." p. 202
일본은 독도 문제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약 200명 이상으로 수적인 면에서 신용하 교수 등 몇 명에 불과한 우리를압도하고 있다. 또 가와카미 겐조(川上健三, 1909년~1995년) 같은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 외무성 조약국에서 독도 문제만 30년 이상 담당했다. 그러나 한국 측의 맞상대 격인 외무부 국제 법규과나, 동북아 1과엔독도 담당자는 제쳐 놓고 전체 직원 중에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 없다. 일본 총리실의 한반도 담당자도 30년 넘게 한반도를 연구했으니 한반도가 그의 앞마당이다. 게다가 은퇴하면서 자신의 아들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했다. p. 202-203
목차
목차
프롤로그
1장 징징거림이 통하지 않는 완전한 짓누름
시마바라(島原)의 난
250년 만의 만남
청룡열차에 태워진 일본 불교
옴짝달싹 못 하게 옥죄기
개쇼군(犬將軍)
쇼군의 차 항아리(お茶壺)
의민(義民)
직소(直訴)
2장 잇쇼우겐메이(一生懸命)
세계 최초의 마취과 의사
하늘을 날고 싶었던 청년
동양의 에디슨
중국(中國)의 5/7은 일제(日製)
평생 기다릴 가치가 있는 맛!
사라진 올림픽 포환
에비하라 맥주
타잔보다 빨랐던 일본 소년
육상 400M 이어달리기
노벨상 이야기
한국인 이름을 가진 소행성들
싱가포르 수상이 존경했던 구두닦이
값비싼 먹거리들
일본 브랜드
에필로그
1장 징징거림이 통하지 않는 완전한 짓누름
시마바라(島原)의 난
250년 만의 만남
청룡열차에 태워진 일본 불교
옴짝달싹 못 하게 옥죄기
개쇼군(犬將軍)
쇼군의 차 항아리(お茶壺)
의민(義民)
직소(直訴)
2장 잇쇼우겐메이(一生懸命)
세계 최초의 마취과 의사
하늘을 날고 싶었던 청년
동양의 에디슨
중국(中國)의 5/7은 일제(日製)
평생 기다릴 가치가 있는 맛!
사라진 올림픽 포환
에비하라 맥주
타잔보다 빨랐던 일본 소년
육상 400M 이어달리기
노벨상 이야기
한국인 이름을 가진 소행성들
싱가포르 수상이 존경했던 구두닦이
값비싼 먹거리들
일본 브랜드
에필로그
저자
저자
신규식
저자 신규식
배재고등학교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 이스턴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바 있다. 직장생활과 자영업에서 은퇴하고 한일 역사와 성경에 대한 공부를 하며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역사소설 '대장군 흑치상지'와 청소년계발서 '우리 아이를 확 바꾼 잔소리 35', 일본 연구 시리즈 '일본인에게 애국심은 없다','일본인은 악한가'가 있다.
배재고등학교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 이스턴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바 있다. 직장생활과 자영업에서 은퇴하고 한일 역사와 성경에 대한 공부를 하며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역사소설 '대장군 흑치상지'와 청소년계발서 '우리 아이를 확 바꾼 잔소리 35', 일본 연구 시리즈 '일본인에게 애국심은 없다','일본인은 악한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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