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물의 발견
『미물의 발견』은 원경이란 법명으로 현재 인문학 저널리스트 겸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원의 에세이집이다. 생애,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폭넓은 통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저자는 미물의 혜안을 낮은 자세로 배우고자 한다 말하며 겸손의 마음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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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사람으로 산다는 게 참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게 모르게 더불어 살아가는 찰나의 벗들에게 경건한 고백을 하고자 참회의 붓을 듭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미물이라 부르는 모든 존재를 성찰하는 자리. 잠시 세 들어 사는 이곳을 다시 저들에게 돌려주어야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저들이 이 땅의 주인이었으므로 마땅히 온전한 모습으로 되돌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미물의 혜안을 낮은 자세로 배우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더욱 겸손하게 한 걸음이라도 허투루 떼지 않으려 합니다. 이제 발 밑을 더 자주 살펴야 되겠습니다. 생애가 다 흐르면 저들과 한 몸이 되어 노래하고 싶습니다.
존재한다는 것은,
관계되어지는 일입니다. 미물과 더불어 가는 길 위에서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여야 되겠습니다. 오늘 하루살이의 치열한 생애를 보며 성찰합니다.
2013년 여름날 이른 아침,
초명암에서
이상원
목차
목차
미물이란 무엇인가·008
가부좌한 미물을 보다·038
온 몸으로 울리다·052
시선은 늘 문제다·064
미물도 의리를 안다·090
하늘의 기미를 훔치다·128
널리 이롭게 하다·148
미물을 경계로 삼다·168
옛 이야기를 하다·218
이미지에 눈뜨다·256
혜안으로 바라보다·274
미물은 우주다·380
삶을 관통하다·394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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