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난 가끔 별을 본다
이란우 시집
이란우의 시집 『그래서 난 가끔 별을 본다』. 시에 기대 30여 년을 살아온 저자가 아팠던 청춘에게 쓴 75편의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다. ‘다리가 보이는 풍경’, ‘땅따먹기’, ‘파리만도 못한 목숨’, ‘목련의 눈물’, ‘나무는 술친구’, ‘노장의 귀환’ 등의 시편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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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청춘을 시라고 말했을 때 시는 주먹질로 다가와 청춘에 상처를 냈다. 상처가 아물고 돋은 새살에서는 독한 알코올 냄새가 났다. 슬퍼 보이려 하다가 정말 슬퍼진 청춘이 지나갔다. 아팠던 청춘의 뒷모습을 나이 오십에 용기내 꺼내 놓았다.
눈부시게 하얗고 슬펐던 청춘에 이제 알몸으로 다가가 그들과 팔짱을 끼고 싶다. 첫 번째 벗는 옷이다. 급하게 벗다보니 보푸라기가 달라붙고 희아리도 많다. 최근 작품들이 대부분이지만 인연이 질긴 작품도 더러 있다. 그 친구들과 술 한 잔 해야겠다.
-시詩작노트 중에서
목차
목차
다리가 보이는 풍경 · 010
하얀 신호등 · 011
떠나가는 가을 · 012
그래서 난 가끔 별을 본다 · 013
하루 · 014
땅따먹기 · 015
나는 그만 시를 쓰고 말았습니다 · 016
라이터를 켜요 · 017
그래도 섬은 이륙을 꿈꾼다 · 018
골고다의 촛불 · 022
자동응답 · 024
컵밥 · 025
목련이 필 때 · 026
휴대폰은 오해를 전송한다 · 027
파리만도 못한 목숨 · 030
골목 · 032
아버지의 유산 · 034
가을이 떠나는 날 · 035
비 오는 날의 자화상 · 036
홰 · 038
목련꽃 피는 마을 · 040
겨울이 전하는 말 · 041
봄 처녀 · 042
연말에 대한 보고서 · 043
먼지의 집 · 046
나무의자 · 048
눈 감아버리고 · 049
이칸장방 · 050
내 병은 내가 안다고 · 052
내 곁에 서는 나무 · 053
목련의 눈물 · 054
손톱 · 056
두부 · 058
알몸 버드나무 · 059
광어 생각 · 060
길 위에서 · 062
영등포의 달 · 063
바탕화면 · 064
바람꽃 기도 · 066
사랑의 다리 · 068
담배꽁초 · 070
노을 · 071
강물 · 072
은행나무 등불 · 074
파도 · 076
구시포 갈매기 · 077
목련은 지고 있었다 · 078
하얀 밤 · 080
창밖의 이별 · 082
코스모스 · 083
해찰 · 084
당신의 집 앞을 지나쳤습니다 · 085
하늘그리기 · 086
그 여자의 창 · 087
봄바람 · 088
거나한 후회 · 089
외출 · 090
골목길에서 · 091
새우젓 · 092
아직도 사랑 · 093
강 · 094
영등포로터리 · 095
포장마차 · 096
민들레 구두 · 098
안경 · 100
봄날의 노래 · 101
가을역 · 102
코스모스 길 · 104
상품권 한 장 · 105
혼자 먹는 라면 · 106
나무는 술친구 · 108
술 · 109
함바 · 110
거품 꽃 · 112
노장의 귀환 · 114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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