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고민해야 할 25가지
오브제 방식으로 서술한 실전 경영학 조직의 리더들이 꼭 알아야 할 경영의 기본
『CEO가 고민해야 할 25가지』는 저자자 CEO 역할을 수행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CEO의 역할에 대해 모아둔 자료와 사례를 정리한 책이다. 'CEO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점', '전략적 관점에서 고민해야 할 일', '운영에 있어 고민해야 할 일', '개인차원에서 고려해야 할 점' 으로 구분하고 경험을 통한 실전 사례를 근간으로 자료 편집과 재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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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조직의 리더들이 꼭 알아야 할 경영의 기본
현직 CEO가 대기업 계열사로 세 번째 회사의 CEO 발령을 받은 자신의 실전 경험을 살려 조직의 리더라면 한번쯤 고민해야 할 25가지 주제를 정리해 책으로 묶었다. 25가지 주제는 CEO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점, 전략적 관점에서 고민해야 할 일, 운영에 있어 고민해야 할 일, 개인 차원에서 고려해야 할 점이라는 네 개의 큰 틀로 구분했는데, 이렇게 정리된 항목은 제목을 마음에 새겨두는 것만으로도 실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영의 기본들이다.
책의 제목에서는 굳이 'CEO'를 언급하였지만 저자는 책의 시작에서 '처음 CEO가 되신 분, 처음 임원이 되신 분, 처음 조직의 리더가 되신 분'을 위한 글임을 밝혔다. 분야와 규모에 상관없이 하나의 조직을 책임지고, 조직의 구성원들을 이끄는 자리에 있는 사람을 CEO라는 단어로 상징하여 표현한 셈이다.
현재 포스코 계열 ㈜포스메이트 대표이사 부사장직에 있는 저자의 이력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2차 산업인 철강제조회사 포스코에 27년간 일을 했으며, 3차 산업인 광고서비스회사 포레카커뮤니케이션즈에서 2년간 대표이사로 있었고, 1차 산업이 핵심 관리대상인 승주컨트리클럽 CEO로 근무하는 등 1차, 2차 그리고 3차 산업을 다 경험하였다는 사실이다. 한 가지만 잘 하는 사람보다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융통성 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통섭형 인재'가 뜨고 있는 요즘 트렌드에 누구보다 잘 부합되는 전문 경영인인 것이다.
통섭형 CEO인 저자는 세상의 모든 CEO를 명량해전에 임하는 이순신에 비유했다. 리더란 이순신처럼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는 절박한 마음으로 매 순간 선택해야 하는 자리임을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사즉생'의 절박함으로 극복한 매 순간을 기록해 놓았고, 그 기록들이 2013년 여름 책이 되어 독자들과 만난다.
'경영'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놓고 있지만 25가지 소제목 안에 담긴 생생한 에피소드들이 242페이지라는 분량을 단숨에 읽어 내려가도록 돕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경영 전문서라기보다는 멘토링 분야에 더 접근해 있다.
누구라도 한 번쯤은 꿈 꿔본 CEO의 실제 모습이 궁금한 사람, 또 자신이 책임져야 할 한 사람의 후배라도 존재하는 사람, 무엇보다 조직의 일원으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은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CEO가 된다면?
'어느 날 갑자기 CEO가 된다면?' 이라는 전제에서 이 책은 출발했다. 기업의 구성원들에게 CEO가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CEO 자리에 오른다는 것은 업무적인 능력은 물론 한 조직을 이끌어갈 수 있는 경영철학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이기 때문이다. '모든 샐러리맨의 꿈'이라 불리기 때문일까? CEO를 다루는 책은 서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되는 방법부터 좀 더 나은 CEO를 위한 노하우까지, 분야도 품질도 제각각이다. 저자도 프롤로그에서 '책의 각 제목에 해당되는 분야별로 많은 전문서적이 시중에 나와 있다'고 언급했을 정도다. 그런데 왜 굳이 이 책이어야 하는 것일까? 이유를 몇 가지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솔직한 선배의 절절한 조언이다. 사실 이러한 종류의 책들은 제목과 목차만 다를 뿐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책은 다르다. 실제로 대기업 계열사 CEO 자리를 세 번째 역임하면서 겪은 몇 차례의 시행착오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물론 성공담도 있지만 그보다는 실패의 아픔을 토로한 부분이 더 마음을 두드린다. 좋은 선배 또는 멘토의 입장에서 후배들은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절절한 마음이 잘 담겨 있는 것이다.
둘째, 생생한 기록은 사고의 폭을 넓힌다. 최근 들어 이순신 리더십이 새롭게 조명 받는 중심에는 난중일기가 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된 난중일기의 가치는 매시간 매초의 중요성을 잘 알고 기록한 이순신의 세심함에 있다. 크고 작은 사건사고부터 날씨, 자신의 마음 상태까지 일일이 나열한 난중일기는 한 개인 일생의 기록에서 벗어나 우리나라 역사를 정확히 아는 바로미터가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CEO를 준비하며 보낸 저자의 삶이 객관적인 자료와 함께 기록되어 있다. 신문기사 스크랩과 해당 기사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메모해 놓은 것은 기본이다. 논문 발췌, 전문 서적 인용, 영화 속 에피소드와 현실과의 연결고리를 찾아내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것까지, CEO라는 하나의 목표점을 일관성 있게 향해 있는 모든 과정이 생생한 기록을 통해 더욱 가치를 더한다.
셋째, 통섭형 CEO가 기발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엄청난 독서량과 폭넓은 문화 수용력, 권위와 격식 없이 자유로운 소통능력. 저자를 표현하는 수식어들이다. 기업에서의 경력 역시 다채롭다. 인사, 노무, 교육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철강제조회사부터 광고대행사까지 1, 2, 3차 산업 전반을 아우른 리더로서의 경력은 자유로운 상상과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한 혁신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 시대가 원하는 '제너럴리스트'인 저자가 제시하는 경영에서의 솔루션은 그래서 특별하고 그래서 오래 가슴에 남는다.
CEO 역할을 수행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돌이켜 보며, CEO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조직의 수장으로서 한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이러한 점들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그동안 모아 둔 자료와 사례를 정리해 보았다. 처음 CEO가 되신 분을 대상으로 집필하였지만, 처음 임원이 되셨거나 조직의 리더가 되신 분에게도 일견할 가치가 있는 내용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목차
목차
제1장 CEO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점
CEO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라 / 조직을 장악하고 경영철학을 설파하라
제2장 전략적 관점에서 고민해야 할 일
미션과 비전을 재확인하고 이를 공유하라 / 새로운 사업전략과 목표를 수립하라 / 창조적 혁신을 통해 성장엔진을 발굴하라 / 원가절감은 본원적 생존전략이다 / 글로벌 마인드를 견지하라
제3장 운영에 있어 고민해야 할 일
'고객' 그들이 있기에 회사가 있다 / 현장에 밀착되게 일해야 한다 / 재무회계 관련 지식을 쌓으라 / 생산-운영 프로세스를 잘 살펴보라 / 조직 내 신뢰를 확보하라 / 스피디하게 소통하라 / 윤리적 판단이 중요하다 / 인사가 만사라는 진리를 명심하라 / 노사관계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 성과평가와 배분의 공정성을 유지하라 / 안전관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 말과 회의운영에 주의를 기울이라 / 이해관계자에게 지속적 관심을 보이라
제4장 개인 차원에서 고려해야 할 점
시간활용을 잘해야 한다 / 지속적으로 공부하라 / 품위유지와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라 / 정신적 멘토를 두라 / 자기만이 숨쉬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라
에필로그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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