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경성의 시각문화와 창작(한국근대미술 시각이미지 총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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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개요]
한국근대미술 시각이미지 총서 제2권. 일제강점기 미술가의 양성 및 등용과 활동을 둘러싼 시각문화의 생산을 중심으로 살펴본 책이다. 신미술운동을 비롯해 미술가들의 육성과 교육을 담당한 강습소와 화숙, 미술가들의 등용문인 공모전, 미술가들이 활동한 재야단체, 작품의 생산 공간인 아틀리에 등 작가 및 창작과 관련된 분야들이다.
한국근대미술 시각이미지 총서 제2권. 일제강점기 미술가의 양성 및 등용과 활동을 둘러싼 시각문화의 생산을 중심으로 살펴본 책이다. 신미술운동을 비롯해 미술가들의 육성과 교육을 담당한 강습소와 화숙, 미술가들의 등용문인 공모전, 미술가들이 활동한 재야단체, 작품의 생산 공간인 아틀리에 등 작가 및 창작과 관련된 분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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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삽화와 기사를 통해 보는 일제강점기 미술가의 삶
일제강점기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역사 및 정치사를 중심으로 행해졌다. 근래 점차 문화사 분야로 연구가 확장되고 있으나 여전히 거대담론 위주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한국미술연구소 한국근대시각문화연구팀에서는 식민지 조선의 수도 경성의 시각문화에 보다 실체적으로 접근하고자 '한국근대미술 시각이미지 총서'를 기획했다.
제2권 『모던 경성의 시각문화와 창작』은 근대적인 창작자로서 경성에서 활동한 미술가들의 구체적인 여정을 주로 신문 기사들을 중심으로 살펴본다는 점에서 미시사의 방식을 따랐다. 근대 미술가의 출현은 경성이라는 도시에서 가장 첨단적인 문화 예술인으로 활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술가가 되기 위해 배움을 구하며 전문성을 찾아나서는 신여성의 동향은 또 다른 근대미술사의 단면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아울러 일제강점기 전문미술학교가 설립되지 않았던 환경에서 공모전을 통한 미술가들의 성장은 전문직의 등단의 기회로서 뿐만 아니라 이들이 예술가로서 사회적으로 지위를 갖고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주목된다. 특히 신종 전문직 예술가로서 사진가, 조각가와 화가라는 신분은 오로지 자신의 작품을 공개 심사받아 발표되는 공모전에서 드러나게 된다. 사진가와 화가, 조각가와 같은 미술가들의 등용문인 '예술사진공모전'과 '조선미술전람회' 등은 입상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전문적 신분을 인식시켰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공모전 조선미술전람회가 관방의 주도 아래 통합적인 대규모의 전시 형태에서 신인 미술가의 배출되고 이들의 사회적 역할의 활로가 열렸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달리 공모전 출품 부문에서 양분화된 동양화가와 서양화가들은 신진 화가들의 활동을 보여준 서양화가들의 재야화파 활동과 전통과 개혁의 신구 양상으로 성장해온 동양화가들의 여러 단체의 양상에서 근대미술의 양상을 읽어낼 수가 있다.
◈ 근대 도시 경성의 전문 직업인, 미술가의 창작 활동
『모던 경성의 시각문화와 창작』은 경성의 근대 미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살펴보기 위해 당시 발행된 주요 일간지의 기사들을 수집하여 분석한 연구논문과 기사 해설을 첨가했다. 개별적이며 때로는 분절적으로 보이는 기사와 사진 자료들은 당대 미술가들의 지위와 활동상을 파악하는 데 긴요한 자료이다.
주목할 것은 당시 미술가와 전람회를 다룬 신문 기사와 사진의 역할이다. 기자가 아틀리에를 방문해 화가를 인터뷰하고 창작 공간을 보여주는 연재 기사와 《조선미술전람회》를 비롯한 각종 전람회 소식들은 미술가를 근대의 전문 직업인으로서 인식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했다.
이처럼 개별적이며 때로는 분절적으로 보이는 기사와 사진들은 그 자체로서 당대 시각문화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긴요한 자료이다. 이 책이 근대 경성의 시각문화의 한 축을 담당한 미술가들의 활동상을 보다 면밀하게 살피고 변모하는 시대성을 읽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총서 개요]
'한국근대미술 시각이미지 총서'는 일제강점기 경성에서 형성된 시각문화의 근대적 성격을 조명한 책이다. 전3권으로 구성되며 각각 '관중', '창작', '일상'의 세 가지 테마를 가지고 사회, 예술,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모던 경성'의 시각문화를 제시한다. 근대화를 견인한 당시의 언론매체를 토대로, 주로 신문에서 발췌한 이미지와 기사들을 주제별로 분류?해제하고 연관된 논문들을 함께 수록했다. 본 총서는 문명개화와 식민화 과정이 중첩된 일제강점기 서울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이해하고 시각문화의 근대적 패러다임을 규명하는 데 기여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일제강점기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역사 및 정치사를 중심으로 행해졌다. 근래 점차 문화사 분야로 연구가 확장되고 있으나 여전히 거대담론 위주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한국미술연구소 한국근대시각문화연구팀에서는 식민지 조선의 수도 경성의 시각문화에 보다 실체적으로 접근하고자 '한국근대미술 시각이미지 총서'를 기획했다.
제2권 『모던 경성의 시각문화와 창작』은 근대적인 창작자로서 경성에서 활동한 미술가들의 구체적인 여정을 주로 신문 기사들을 중심으로 살펴본다는 점에서 미시사의 방식을 따랐다. 근대 미술가의 출현은 경성이라는 도시에서 가장 첨단적인 문화 예술인으로 활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술가가 되기 위해 배움을 구하며 전문성을 찾아나서는 신여성의 동향은 또 다른 근대미술사의 단면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아울러 일제강점기 전문미술학교가 설립되지 않았던 환경에서 공모전을 통한 미술가들의 성장은 전문직의 등단의 기회로서 뿐만 아니라 이들이 예술가로서 사회적으로 지위를 갖고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주목된다. 특히 신종 전문직 예술가로서 사진가, 조각가와 화가라는 신분은 오로지 자신의 작품을 공개 심사받아 발표되는 공모전에서 드러나게 된다. 사진가와 화가, 조각가와 같은 미술가들의 등용문인 '예술사진공모전'과 '조선미술전람회' 등은 입상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전문적 신분을 인식시켰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공모전 조선미술전람회가 관방의 주도 아래 통합적인 대규모의 전시 형태에서 신인 미술가의 배출되고 이들의 사회적 역할의 활로가 열렸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달리 공모전 출품 부문에서 양분화된 동양화가와 서양화가들은 신진 화가들의 활동을 보여준 서양화가들의 재야화파 활동과 전통과 개혁의 신구 양상으로 성장해온 동양화가들의 여러 단체의 양상에서 근대미술의 양상을 읽어낼 수가 있다.
◈ 근대 도시 경성의 전문 직업인, 미술가의 창작 활동
『모던 경성의 시각문화와 창작』은 경성의 근대 미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살펴보기 위해 당시 발행된 주요 일간지의 기사들을 수집하여 분석한 연구논문과 기사 해설을 첨가했다. 개별적이며 때로는 분절적으로 보이는 기사와 사진 자료들은 당대 미술가들의 지위와 활동상을 파악하는 데 긴요한 자료이다.
주목할 것은 당시 미술가와 전람회를 다룬 신문 기사와 사진의 역할이다. 기자가 아틀리에를 방문해 화가를 인터뷰하고 창작 공간을 보여주는 연재 기사와 《조선미술전람회》를 비롯한 각종 전람회 소식들은 미술가를 근대의 전문 직업인으로서 인식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했다.
이처럼 개별적이며 때로는 분절적으로 보이는 기사와 사진들은 그 자체로서 당대 시각문화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긴요한 자료이다. 이 책이 근대 경성의 시각문화의 한 축을 담당한 미술가들의 활동상을 보다 면밀하게 살피고 변모하는 시대성을 읽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총서 개요]
'한국근대미술 시각이미지 총서'는 일제강점기 경성에서 형성된 시각문화의 근대적 성격을 조명한 책이다. 전3권으로 구성되며 각각 '관중', '창작', '일상'의 세 가지 테마를 가지고 사회, 예술,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모던 경성'의 시각문화를 제시한다. 근대화를 견인한 당시의 언론매체를 토대로, 주로 신문에서 발췌한 이미지와 기사들을 주제별로 분류?해제하고 연관된 논문들을 함께 수록했다. 본 총서는 문명개화와 식민화 과정이 중첩된 일제강점기 서울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이해하고 시각문화의 근대적 패러다임을 규명하는 데 기여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목차
목차
책을 펴내며
연구논문
경성의 신미술운동과 삽화 | 흥선표
『경성일보』기사로 본 전람회 | 문정희
1920년대 경성의 전람회와 미술의 대중화 | 김정선
경성 화가들의 아틀리에 | 문정희
경성의 남화가와 단체들 | 황빛나
자료와 해설
Ⅰ. 미술가의 배움터
경성에서 프로 미술가가 되는 법
경성에서 '여성미술' 배우기
Ⅱ. 미술가 데뷔
예술사진 공모전
유일한 등용문《조선미술전람회》
Ⅲ. 미술가의 재야활동
동양화가의 전람회 운동
서양화가의 신흥미술 진흥
연구논문
경성의 신미술운동과 삽화 | 흥선표
『경성일보』기사로 본 전람회 | 문정희
1920년대 경성의 전람회와 미술의 대중화 | 김정선
경성 화가들의 아틀리에 | 문정희
경성의 남화가와 단체들 | 황빛나
자료와 해설
Ⅰ. 미술가의 배움터
경성에서 프로 미술가가 되는 법
경성에서 '여성미술' 배우기
Ⅱ. 미술가 데뷔
예술사진 공모전
유일한 등용문《조선미술전람회》
Ⅲ. 미술가의 재야활동
동양화가의 전람회 운동
서양화가의 신흥미술 진흥
저자
저자
한국미술연구소 한국근대시각문화연구팀
김정선
일본 규슈대학에서 「근대 일본의 조선 표상」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산시 문화재전문위원,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다. 근대 미술의 공적(公的) 기능에 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근대 부산을 중심으로 지역 미술에 관한 글을 준비 중이다.
문정희
중국 북경중앙미술학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타이완 국립 타이난예술대학 부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미술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 『모던 혼성』이 있으며 주로 동아시아 근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시각문화 이미지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박지혜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일본 근대기 신남화 논쟁을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예술철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근대기 미 개념과 미술 인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혜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조선 후기 산수화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타이완 국립타이난예술대학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한국미술연구소 연구원으로 '동아시아 화제의 집성 및 해제 DB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동아시아 시각이미지에 기호학과 언어학 등을 접목시키는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유지현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사진사에 관심을 가져 「일제시대 예술사진의 개념과 예술사진가의 인식」, 「정해창의 예술사진」 등의 논문을 썼다. 학고재 큐레이터를 지냈고, 어린이를 위한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라는 책을 썼다. 최근에는 근대의 사진뿐 아니라 전통문화와 그것을 아이들에게 쉽게 풀어주는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
홍선표
일본 규슈대학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문부성 국제교류문화연구센터 특별 초청연구원,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위원, 문광부 학예사 운영위원, 문화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및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학원 석좌교수, 한국미술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조선시대 회화사론』, 『한국의 전통회화』, 『한국근대미술사』, 『조선 회화』, 『선사?고대 회화』등이 있다.
황빛나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동아시아 근대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중앙박물관 연구원, 유영국미술문화재단 연구원, 김종영미술관 학예사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한국미술연구소 연구원, 대안공간 Space M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일본 규슈대학에서 「근대 일본의 조선 표상」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산시 문화재전문위원,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다. 근대 미술의 공적(公的) 기능에 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근대 부산을 중심으로 지역 미술에 관한 글을 준비 중이다.
문정희
중국 북경중앙미술학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타이완 국립 타이난예술대학 부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미술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 『모던 혼성』이 있으며 주로 동아시아 근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시각문화 이미지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박지혜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일본 근대기 신남화 논쟁을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예술철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근대기 미 개념과 미술 인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혜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조선 후기 산수화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타이완 국립타이난예술대학에서 박사과정 중이다. 한국미술연구소 연구원으로 '동아시아 화제의 집성 및 해제 DB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동아시아 시각이미지에 기호학과 언어학 등을 접목시키는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유지현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사진사에 관심을 가져 「일제시대 예술사진의 개념과 예술사진가의 인식」, 「정해창의 예술사진」 등의 논문을 썼다. 학고재 큐레이터를 지냈고, 어린이를 위한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라는 책을 썼다. 최근에는 근대의 사진뿐 아니라 전통문화와 그것을 아이들에게 쉽게 풀어주는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
홍선표
일본 규슈대학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문부성 국제교류문화연구센터 특별 초청연구원,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위원, 문광부 학예사 운영위원, 문화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및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학원 석좌교수, 한국미술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조선시대 회화사론』, 『한국의 전통회화』, 『한국근대미술사』, 『조선 회화』, 『선사?고대 회화』등이 있다.
황빛나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동아시아 근대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중앙박물관 연구원, 유영국미술문화재단 연구원, 김종영미술관 학예사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한국미술연구소 연구원, 대안공간 Space M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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