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피쉬
물고기로 보는 인류문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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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으나 실로 위대했던 물고기! 인간과 물고기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
물고기로 보는 인류 문명사 『슈퍼피쉬』. 2012년 KBS 1TV에서 20억이라는 거대한 제작비와 2년간 5대륙 24개국을 누비며 5부작 시리즈로 방영된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슈퍼피쉬》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굶주린 배를 채워줄 단순한 식량으로만 여겨왔던 물고기과 과연 어떻게 인류를 변화시켜 왔는지 10만 년 인류 문명의 긴 여정을 통해 그 해답을 찾는다.
가뭄과 기근으로부터 인류를 구해내 최고의 지혜로 일컬어지는 건조, 훈제, 염장 등이 발효 물고기의 비린내 속에 숨어 있었다는 사실, 인간은 살기 위해 물고기를 잡았고, 굶주림에 대비해 남은 물고기를 소금에 절여 보관하기 시작했다. 이런 단순한 일이 오랜 시간을 지나오면서 ‘역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을 새로운 이야기로 기록한 인류 문명사 책이다.
물고기로 보는 인류 문명사 『슈퍼피쉬』. 2012년 KBS 1TV에서 20억이라는 거대한 제작비와 2년간 5대륙 24개국을 누비며 5부작 시리즈로 방영된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슈퍼피쉬》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굶주린 배를 채워줄 단순한 식량으로만 여겨왔던 물고기과 과연 어떻게 인류를 변화시켜 왔는지 10만 년 인류 문명의 긴 여정을 통해 그 해답을 찾는다.
가뭄과 기근으로부터 인류를 구해내 최고의 지혜로 일컬어지는 건조, 훈제, 염장 등이 발효 물고기의 비린내 속에 숨어 있었다는 사실, 인간은 살기 위해 물고기를 잡았고, 굶주림에 대비해 남은 물고기를 소금에 절여 보관하기 시작했다. 이런 단순한 일이 오랜 시간을 지나오면서 ‘역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을 새로운 이야기로 기록한 인류 문명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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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10만 년간 이어져온 인간과 물고기의 대서사시
"물고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다!"
물고기, 고맙고 미안하고 경이로운 존재
우리는 물고기 없이 지구라는 행성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10만 년 전, 인류가 최초의 작살을 만든 이래 물고기는 인간의 역사에서 미처 상상하지 못한 놀라운 역할을 해왔다. 굶주린 배를 채워줄 단순한 식량으로만 여겨왔던 물고기가 과연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바꿔왔던 것일까? 가뭄과 기근으로부터 인류를 구해낸 최고의 지혜가 건조, 훈제, 염장, 발효 물고기의 강렬한 비린내 속에 숨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슈퍼피쉬》는 그 해답을 찾아가는 10만 년 인류 문명 탐구의 긴 여정이다.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첨단촬영기법에 의한 압도적 영상들
《차마고도》 《누들로드》를 잇는 글로벌 명품 다큐멘터리!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슈퍼피쉬》는 2012년 KBS 1TV에서 5부작 시리즈로 방영된 방송 프로그램이다. '인간과 물고기 10만 년의 위대한 투쟁과 공존'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이제껏 본 적 없는 첨단촬영기법으로 영상의 힘을 극대화, 《차마고도》 《누들로드》를 잇는 글로벌 명품 다큐멘터리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슈퍼피쉬》는 특정 소재와 인류를 엮어 큰 호평을 이끌어냈던 이전의 문명 다큐멘터리와 궤를 같이한다. 실크로드보다도 200년이나 앞선 최고(最古)의 문명 교역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차마고도》, 한 알의 밀이 국수가 되어 상에 오르기까지 그 뒤에 숨겨진 동서 문명교류의 수수께끼를 풀고자 한 《누들로드》는 각각 12억 원과 9억여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한국 문명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어서 제작된 《슈퍼피쉬》는 이를 뛰어넘는 20억 원의 제작비, 그리고 2년간 5대륙 24개국을 누비며 국내 다큐멘터리 사상 최초로 타임슬라이스(Time-Slice) 촬영과 수중 초고속 촬영 등을 시도했다. 타임슬라이스 촬영은 영화 《매트릭스》를 통해 유명해진 기술로, 카메라 수십 대를 이용해 피사체의 순간 움직임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준다. 1초당 400프레임 이상 촬영하는 수중 초고속 촬영은 물고기의 미세한 움직임을 세세히 담아냈다.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대상, ABU상 최우수 TV다큐멘터리 선정
세계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그 취재의 결과물을 책으로 만나다!
2012년 8월에 첫 방영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슈퍼피쉬》는 미국PBS, 일본NHK, 중국CCTV 등에 수출되었고,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 TV시리즈 다큐멘터리 대상(Platinum)과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상 최우수 TV다큐멘터리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세계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큐멘터리 《슈퍼피쉬》가 이제 책으로 선보인다.
《슈퍼피쉬》에는 10만 년에 걸친 인간과 물고기의 목숨을 건 투쟁과 물고기 사냥 기술의 진화, 세계의 다양한 물고기 저장의 역사, 스시로 본 아시아의 문명, 유럽 역사에 물고기가 미친 영향 등을 비롯해 물고기의 남획으로 인한 어족 자원의 고갈에 대한 안타까움과 경고가 담겨 있다.
고맙고 미안하고 경이로운 존재, 물고기. 인간의 역사에 남은, 우리가 몰랐으나 실로 위대했던 그들의 발자취를 만나보자.
■ 미디어평
《슈퍼피쉬》는 유럽의 지중해, 아프리카 사막, 동남아시아 메콩강 등 웅장한 경관과 함께 지구촌 사람들이 물고기에 의존해 삶을 이어온 현장을 다채롭게 보여주며 시청자를 매혹한다. _조선일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큐멘터리. 보고 있으면 절로 심장이 두근거린다. _한겨레
인류 문명의 발전을 물고기와의 관계에서 풀어낸 수작이다. _중앙일보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한 작품이다. 한 시간 내내 긴장이 팽팽한 방송 다큐멘터리는 처음이다. _10asia
《슈퍼피쉬》는 물고기를 잡아 저장하고 요리하는 것을 인류 역사로 풀어내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발견한 다큐멘터리 역작이다. _헤럴드경제
물고기의 생태가 아닌 물고기와 인간 사이의 관계를 시간적으로는 태곳적부터 현재까지, 공간적으로는 전 지구 곳곳까지 파고들어가 살펴보는 이 다큐의 지적 호기심은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_엔터미디어
■ 수상 내역
*2012 방송통신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2012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한국기독언론대상 특별상
*2012 서울YMCA시청자시민운동본부 'YMCA 좋은방송대상 대상'
*2012 농림수산식품부 감사패
*2012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미디어 부문 수상'
*2012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그리메상 대상
*2013 휴스턴국제영화제 TV시리즈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201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창의발전 부문 우수상
*2013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상 다큐멘터리 최우수상
■ 지은이의 말
슈퍼피쉬, 우리가 물고기를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법
지구의 70퍼센트는 물로 채워져 있고, 인간은 매년 강과 바다에서 1억 톤 이상의 물고기를 건져올리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열대의 바다와 메마른 사막, 거친 급류와 얼어붙은 강에서 펼쳐지는 물고기 사냥은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수렵의 현장이다. 인간과 물고기의 목숨을 건 사투(死鬪). 21세기 첨단 문명의 시대에도 여전히 인간은 지구라는 대자연 속에서 생태계 먹이사슬의 일부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물고기는 그저 물을 따라 흘러왔을 뿐이다. 살기 위해 알을 낳고 살기 위해 물길을 따라 헤엄쳐왔다. 인간 역시 마찬가지다. 그저 살기 위해 그물을 치고, 작살을 만들었다. 살기 위해 물고기를 잡았고, 굶주림에 대비해 남은 물고기를 소금에 절여 보관했다. 그런 단순한 일들이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 '역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는 그 역사를 '새로운 이야기'로 기록하기 위해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 24개국을 탐험하고 촬영하였다.
뜨거운 사하라에서 차가운 바람이 살을 에는 노르웨이 바렌츠해,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메콩강 급류에서 원시림 가득한 콩고강, 단풍진 캐나다 미라미시강과 광활한 옐로스톤 국립공원, 얼어붙은 알래스카와 영하 30도의 아무르강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여정은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낯설고 경이로운 풍경 속, 인류에게 남겨진 마지막 수렵의 현장을 충실히 기록하고자 애썼다. 앞으로 2,3년 후면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릴지도 모를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것은 자연과 인류의 유산을 기록하는 아주 값진 작업이 될 것이라는 사명감이 우리 어깨 위에 더해졌기 때문이다.
물고기, 그들은 아름답고 경이로운 생명체였다. 마트의 진열대에서 대가리가 잘려져 진공 포장된 살코기로, 혹은 통조림이나 회 조각으로 만나기 이전에 드넓은 강과 푸른 대양을 오가던 살아 숨쉬는 존재였다. 이 책이, 인간의 오랜 동반자였던 물고기를 새롭게 인식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물고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다!"
물고기, 고맙고 미안하고 경이로운 존재
우리는 물고기 없이 지구라는 행성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10만 년 전, 인류가 최초의 작살을 만든 이래 물고기는 인간의 역사에서 미처 상상하지 못한 놀라운 역할을 해왔다. 굶주린 배를 채워줄 단순한 식량으로만 여겨왔던 물고기가 과연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바꿔왔던 것일까? 가뭄과 기근으로부터 인류를 구해낸 최고의 지혜가 건조, 훈제, 염장, 발효 물고기의 강렬한 비린내 속에 숨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슈퍼피쉬》는 그 해답을 찾아가는 10만 년 인류 문명 탐구의 긴 여정이다.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첨단촬영기법에 의한 압도적 영상들
《차마고도》 《누들로드》를 잇는 글로벌 명품 다큐멘터리!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슈퍼피쉬》는 2012년 KBS 1TV에서 5부작 시리즈로 방영된 방송 프로그램이다. '인간과 물고기 10만 년의 위대한 투쟁과 공존'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이제껏 본 적 없는 첨단촬영기법으로 영상의 힘을 극대화, 《차마고도》 《누들로드》를 잇는 글로벌 명품 다큐멘터리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슈퍼피쉬》는 특정 소재와 인류를 엮어 큰 호평을 이끌어냈던 이전의 문명 다큐멘터리와 궤를 같이한다. 실크로드보다도 200년이나 앞선 최고(最古)의 문명 교역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차마고도》, 한 알의 밀이 국수가 되어 상에 오르기까지 그 뒤에 숨겨진 동서 문명교류의 수수께끼를 풀고자 한 《누들로드》는 각각 12억 원과 9억여 원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한국 문명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어서 제작된 《슈퍼피쉬》는 이를 뛰어넘는 20억 원의 제작비, 그리고 2년간 5대륙 24개국을 누비며 국내 다큐멘터리 사상 최초로 타임슬라이스(Time-Slice) 촬영과 수중 초고속 촬영 등을 시도했다. 타임슬라이스 촬영은 영화 《매트릭스》를 통해 유명해진 기술로, 카메라 수십 대를 이용해 피사체의 순간 움직임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준다. 1초당 400프레임 이상 촬영하는 수중 초고속 촬영은 물고기의 미세한 움직임을 세세히 담아냈다.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대상, ABU상 최우수 TV다큐멘터리 선정
세계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그 취재의 결과물을 책으로 만나다!
2012년 8월에 첫 방영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슈퍼피쉬》는 미국PBS, 일본NHK, 중국CCTV 등에 수출되었고, 미국 휴스턴 국제영화제 TV시리즈 다큐멘터리 대상(Platinum)과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상 최우수 TV다큐멘터리로 선정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세계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큐멘터리 《슈퍼피쉬》가 이제 책으로 선보인다.
《슈퍼피쉬》에는 10만 년에 걸친 인간과 물고기의 목숨을 건 투쟁과 물고기 사냥 기술의 진화, 세계의 다양한 물고기 저장의 역사, 스시로 본 아시아의 문명, 유럽 역사에 물고기가 미친 영향 등을 비롯해 물고기의 남획으로 인한 어족 자원의 고갈에 대한 안타까움과 경고가 담겨 있다.
고맙고 미안하고 경이로운 존재, 물고기. 인간의 역사에 남은, 우리가 몰랐으나 실로 위대했던 그들의 발자취를 만나보자.
■ 미디어평
《슈퍼피쉬》는 유럽의 지중해, 아프리카 사막, 동남아시아 메콩강 등 웅장한 경관과 함께 지구촌 사람들이 물고기에 의존해 삶을 이어온 현장을 다채롭게 보여주며 시청자를 매혹한다. _조선일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큐멘터리. 보고 있으면 절로 심장이 두근거린다. _한겨레
인류 문명의 발전을 물고기와의 관계에서 풀어낸 수작이다. _중앙일보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에 대해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한 작품이다. 한 시간 내내 긴장이 팽팽한 방송 다큐멘터리는 처음이다. _10asia
《슈퍼피쉬》는 물고기를 잡아 저장하고 요리하는 것을 인류 역사로 풀어내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발견한 다큐멘터리 역작이다. _헤럴드경제
물고기의 생태가 아닌 물고기와 인간 사이의 관계를 시간적으로는 태곳적부터 현재까지, 공간적으로는 전 지구 곳곳까지 파고들어가 살펴보는 이 다큐의 지적 호기심은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_엔터미디어
■ 수상 내역
*2012 방송통신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2012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한국기독언론대상 특별상
*2012 서울YMCA시청자시민운동본부 'YMCA 좋은방송대상 대상'
*2012 농림수산식품부 감사패
*2012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미디어 부문 수상'
*2012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 그리메상 대상
*2013 휴스턴국제영화제 TV시리즈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
*201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창의발전 부문 우수상
*2013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상 다큐멘터리 최우수상
■ 지은이의 말
슈퍼피쉬, 우리가 물고기를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법
지구의 70퍼센트는 물로 채워져 있고, 인간은 매년 강과 바다에서 1억 톤 이상의 물고기를 건져올리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열대의 바다와 메마른 사막, 거친 급류와 얼어붙은 강에서 펼쳐지는 물고기 사냥은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수렵의 현장이다. 인간과 물고기의 목숨을 건 사투(死鬪). 21세기 첨단 문명의 시대에도 여전히 인간은 지구라는 대자연 속에서 생태계 먹이사슬의 일부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물고기는 그저 물을 따라 흘러왔을 뿐이다. 살기 위해 알을 낳고 살기 위해 물길을 따라 헤엄쳐왔다. 인간 역시 마찬가지다. 그저 살기 위해 그물을 치고, 작살을 만들었다. 살기 위해 물고기를 잡았고, 굶주림에 대비해 남은 물고기를 소금에 절여 보관했다. 그런 단순한 일들이 아주 오랜 시간이 흘러 '역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우리는 그 역사를 '새로운 이야기'로 기록하기 위해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 24개국을 탐험하고 촬영하였다.
뜨거운 사하라에서 차가운 바람이 살을 에는 노르웨이 바렌츠해,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한 메콩강 급류에서 원시림 가득한 콩고강, 단풍진 캐나다 미라미시강과 광활한 옐로스톤 국립공원, 얼어붙은 알래스카와 영하 30도의 아무르강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여정은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낯설고 경이로운 풍경 속, 인류에게 남겨진 마지막 수렵의 현장을 충실히 기록하고자 애썼다. 앞으로 2,3년 후면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릴지도 모를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것은 자연과 인류의 유산을 기록하는 아주 값진 작업이 될 것이라는 사명감이 우리 어깨 위에 더해졌기 때문이다.
물고기, 그들은 아름답고 경이로운 생명체였다. 마트의 진열대에서 대가리가 잘려져 진공 포장된 살코기로, 혹은 통조림이나 회 조각으로 만나기 이전에 드넓은 강과 푸른 대양을 오가던 살아 숨쉬는 존재였다. 이 책이, 인간의 오랜 동반자였던 물고기를 새롭게 인식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목차
목차
Prologue 우리가 물고기를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법
1장 피쉬 플래닛
지중해의 붉은 탄식
사막에 허락된 고기잡이
극한極寒의 얼음낚시
물고기 사냥의 노예가 된 가마우지
계절풍의 선물, 벼논 양어
욕망의 진화와 물고기 러시
참치 카우보이, 그들이 사는 법
생계를 위해 생애를 거는 메콩강 어부
+ 타임슬라이스 촬영기
2장 위대한 비린내
연어와 함께 여름은 가고
호모 사피엔스의 딜레마
사막의 양식, 훈제 물고기
미라의 유산과 절인 생선
버릴 게 없는 바다의 돼지, 염장 참치
지옥의 냄새, 수르스트뢰밍
프라혹, 아시아의 고귀한 부패
더치 하링, 위대한 비린내
+ 테파, 악취 나는 연어
+ 아이슬란드의 상어 삭힘, 하칼
+ 포르투갈엔 바깔라우 요리가 366가지
+ 고대 지중해 문명과 참치 동전
3장 스시 오디세이
날것이 세계를 지배하다
츠키지 어시장, 물고기 역사를 다시 쓰다
기묘한 음식의 탄생 ; 지옥의 냄새, 천국의 맛
아시아의 위대한 유산, 쌀과 물고기
사라진 절인 생선의 수수께끼
슬로푸드에서 패스트푸드로
+ 회와 절인 생선
+ 한국의 발효 생선, 식해
+ 즉석요리로 탈바꿈시킨 또 하나의 공로자, 식초
+ 스시의 종류
+ 회전초밥, 끊임없는 스시 진화의 산물
4장 금요일의 물고기
성금요일의 축제에서 만난 풍경
프라하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잉어를 파는 이유
다빈치는 왜 《최후의 만찬》에 물고기를 그렸을까?
사순절의 생선처럼
수도원 양어장은 중세의 식량 창고
청어, 네덜란드의 운명을 바꾸다
바이킹과 염장 대구
서쪽으로 서쪽으로! 비밀 어장을 찾아서
+ 후안 마리 아르삭과 ' 바칼라오 알 필필 '
+ 팬케이크 경주와 금육 풍습
+ 청어의 이동과 유럽 권력의 향방
5장 마지막 만찬
최후의 마탄자
늙은 어부의 노래
뉴펀들랜드 어장의 종말
+ 물고기, 어떻게 먹을 것인가
Epilogue 물고기, 고맙고 미안하며 경이로운 존재
Thanks to 긴 항해를 마치며
1장 피쉬 플래닛
지중해의 붉은 탄식
사막에 허락된 고기잡이
극한極寒의 얼음낚시
물고기 사냥의 노예가 된 가마우지
계절풍의 선물, 벼논 양어
욕망의 진화와 물고기 러시
참치 카우보이, 그들이 사는 법
생계를 위해 생애를 거는 메콩강 어부
+ 타임슬라이스 촬영기
2장 위대한 비린내
연어와 함께 여름은 가고
호모 사피엔스의 딜레마
사막의 양식, 훈제 물고기
미라의 유산과 절인 생선
버릴 게 없는 바다의 돼지, 염장 참치
지옥의 냄새, 수르스트뢰밍
프라혹, 아시아의 고귀한 부패
더치 하링, 위대한 비린내
+ 테파, 악취 나는 연어
+ 아이슬란드의 상어 삭힘, 하칼
+ 포르투갈엔 바깔라우 요리가 366가지
+ 고대 지중해 문명과 참치 동전
3장 스시 오디세이
날것이 세계를 지배하다
츠키지 어시장, 물고기 역사를 다시 쓰다
기묘한 음식의 탄생 ; 지옥의 냄새, 천국의 맛
아시아의 위대한 유산, 쌀과 물고기
사라진 절인 생선의 수수께끼
슬로푸드에서 패스트푸드로
+ 회와 절인 생선
+ 한국의 발효 생선, 식해
+ 즉석요리로 탈바꿈시킨 또 하나의 공로자, 식초
+ 스시의 종류
+ 회전초밥, 끊임없는 스시 진화의 산물
4장 금요일의 물고기
성금요일의 축제에서 만난 풍경
프라하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잉어를 파는 이유
다빈치는 왜 《최후의 만찬》에 물고기를 그렸을까?
사순절의 생선처럼
수도원 양어장은 중세의 식량 창고
청어, 네덜란드의 운명을 바꾸다
바이킹과 염장 대구
서쪽으로 서쪽으로! 비밀 어장을 찾아서
+ 후안 마리 아르삭과 ' 바칼라오 알 필필 '
+ 팬케이크 경주와 금육 풍습
+ 청어의 이동과 유럽 권력의 향방
5장 마지막 만찬
최후의 마탄자
늙은 어부의 노래
뉴펀들랜드 어장의 종말
+ 물고기, 어떻게 먹을 것인가
Epilogue 물고기, 고맙고 미안하며 경이로운 존재
Thanks to 긴 항해를 마치며
저자
저자
송웅달
저자 송웅달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KBS에 입사했다. 현재 KBS 교양문화국 프로듀서로, 2012년 KBS 글로벌 대기획 《슈퍼피쉬(5부작)》을 기획, 연출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외에 《생로병사의 비밀》《과학카페》《30분 다큐》《걸어서 세계 속으로》 등을 연출했으며, 과학의 눈으로 사랑을 탐구한 《감성과학다큐멘터리 사랑(3부작)》은 사회적으로도 크게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다큐멘터리 《슈퍼피쉬》로 제46회 휴스턴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대상,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상 다큐멘터리 최우수상, 방송통신위원회 한국방송대상 우수상과 YMCA선정 좋은방송대상 대상 등을 받았으며, 한국방송대상 작품상(과학카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감성과학다큐멘터리 사랑)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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