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사람이더라
오명철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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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저널리즘 30년의 기록
아름다운 사람들을 보고, 듣고, 만나다
『모두가 사람이더라』는 30년 동안 저널리스트로 활동한 오명철 기자의 산문집이다.
이 책은 그가 기자 생활 중 보고, 듣고, 만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성찰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일간지 문화부장 논설위원 편집국 부국장 등 언론인으로 재직하는 동안 공격적인 정치 논평과 같은 정치·사회적인 내용보다는 문화·사회 이슈와 언론의 사회적 책임, 공동체 가치, 인간 관계, 윤리를 강조하는 인문주의적 글을 많이 써왔으며 아름답고 정감 있는 소재들을 발굴하고 기사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른바 하드 저널리즘(Hard Journalism)보다 소프트 저널리즘(Soft Journalism)에 더 많은 관심을 쏟고 기사를 발굴해왔다고 할 수 있다.
인문적, 문화적 논설가로 평가받는 오명철은 한국 사회의 큰어른과 정신적 지도자, 문화·예술계의 거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누구보다 따듯한 시선으로 그들의 삶의 장면들을 이 책에 담았다. 요한 바오로 교황 방한 당시 사회부 사건 담당 기자였던 그가 취재중 경찰서에 끌려갔던 일화, 종교 담당 기자 시절 김수환, 정진석 추기경과의 교분 및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나라가 혼란하고 어지러울수록 김수환 추기경과 같은 ‘큰어른’의 존재와 말씀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출가 3박 4일’ 프로그램 취재에서 처음 만난 법정 스님과의 인연 그리고 작별 이야기에는 법정 스님의 속가제자(俗家弟子)를 자처하고 지내는 동안 한 번도 스님을 취재원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스님 또한 기자로 대하지 않으셨다고 회상하며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난 법정 스님을 그리워하는 마음도 담겨 있다.
이밖에도 역대 대통령들과 불교계의 인연, 예술의전당과 역대 대통령 이야기, ‘을밀대’에 얽힌 기업 회장의 일화,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에 대한 기억, 백남준 김민기 장영희 김동건 장사익 강수연 등 문화 예술계 유명인과의 교유도 흥미롭다.
수필적, 성찰적 문체의 이 산문집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소중한 우리 주변의 인물들에서부터 종교인, 기업인, 문화예술계의 거장들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속깊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고 있다.
아름다운 사람들을 보고, 듣고, 만나다
『모두가 사람이더라』는 30년 동안 저널리스트로 활동한 오명철 기자의 산문집이다.
이 책은 그가 기자 생활 중 보고, 듣고, 만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성찰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일간지 문화부장 논설위원 편집국 부국장 등 언론인으로 재직하는 동안 공격적인 정치 논평과 같은 정치·사회적인 내용보다는 문화·사회 이슈와 언론의 사회적 책임, 공동체 가치, 인간 관계, 윤리를 강조하는 인문주의적 글을 많이 써왔으며 아름답고 정감 있는 소재들을 발굴하고 기사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른바 하드 저널리즘(Hard Journalism)보다 소프트 저널리즘(Soft Journalism)에 더 많은 관심을 쏟고 기사를 발굴해왔다고 할 수 있다.
인문적, 문화적 논설가로 평가받는 오명철은 한국 사회의 큰어른과 정신적 지도자, 문화·예술계의 거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누구보다 따듯한 시선으로 그들의 삶의 장면들을 이 책에 담았다. 요한 바오로 교황 방한 당시 사회부 사건 담당 기자였던 그가 취재중 경찰서에 끌려갔던 일화, 종교 담당 기자 시절 김수환, 정진석 추기경과의 교분 및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나라가 혼란하고 어지러울수록 김수환 추기경과 같은 ‘큰어른’의 존재와 말씀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출가 3박 4일’ 프로그램 취재에서 처음 만난 법정 스님과의 인연 그리고 작별 이야기에는 법정 스님의 속가제자(俗家弟子)를 자처하고 지내는 동안 한 번도 스님을 취재원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스님 또한 기자로 대하지 않으셨다고 회상하며 너무 일찍 우리 곁을 떠난 법정 스님을 그리워하는 마음도 담겨 있다.
이밖에도 역대 대통령들과 불교계의 인연, 예술의전당과 역대 대통령 이야기, ‘을밀대’에 얽힌 기업 회장의 일화,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에 대한 기억, 백남준 김민기 장영희 김동건 장사익 강수연 등 문화 예술계 유명인과의 교유도 흥미롭다.
수필적, 성찰적 문체의 이 산문집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소중한 우리 주변의 인물들에서부터 종교인, 기업인, 문화예술계의 거장들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속깊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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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책을 펴내며_오명철
1. 말의 빛, 성직자의 길
교황이 세 번이나 한국에 온 까닭은
김수환·정진석 추기경과 어머니
김수환 추기경님 영전에
'나눔의 기쁨'에 사는 '숨은 천사'
꽃동네, '오웅진 왕국'을 너머 '하느님 왕국'으로
명예 회복한 꽃동네 오웅진 신부
법정 스님과 함께 3박 4일 출가
부처님오신날 법정 스님 인터뷰
법정 스님과 신도들의 즉석 문답
법정 스님과의 첫 만남, 그리고 작별
설악 무산 오현 스님, 그 흔적과 기억
조계종 15대 종정 성파 스님
역대 대통령과 불교계의 인연
2. 묻고, 듣고, 남기다
아침 이슬, 김민기
김민기의 마지막 말 "할 만큼 했다"
우리 시대의 소리꾼 장사익
끼, 오기, 근성의 월드 스타 강수연
아나운서가 최고 직업, 김동건 아나운서
최초의 여성 국사편찬위원장 정옥자
갤러리현대 개관 40주년
화가 박수근과 박명자 대표
만화가 허영만과 관상가 신기원
이문열 작가 부인 박필순 씨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과 서수용 교사
3. 아름다운 사람들
'위대한 사기꾼' 백남준
LG 구본무 회장과 마포 '을밀대'
임꺽정과 무대 찾아 떠난 고우영
박완서 찾아온 박수근의 나목(裸木)
학 같은 선비 이기백 선생
최정호 교수의 제망형가(祭亡兄歌)
참 군인 이현부 중장
아름다운 영혼 장영희 교수
앙드레 김과 김봉남
친자식 기르듯 배 농사 짓는 이윤현ㆍ이명자 씨
천사 같은 남편
형수의 밥 한 그릇
아내에게 신장 떼어준 남편
4. 우리 시대의 초상
아버지는 누구인가
가장과 월급봉투
나이 들어 대접받는 7가지 비결
세상에서 가장 악성 보험은 자식
부끄러움을 가르쳐드립니다
세상인심
워즈워드와 서정주
아부의 기술
인생의 세 가지 불행
좌우명 세 가지
예술의전당 20년과 역대 대통령
5. 가족 이야기
"일어나 뭘 좀 먹어라, 네 갈 길이 아직 멀었다"
고3 아들, 중3 딸
군에 간 아들에게
딸의 숙제와 '48년 체제'
사랑하는 '아빠 딸'에게
보통 형과 최고의 동생
아버지와 물난리
아버지 삶에 대한 짧은 회고
장모가 남긴 마지막 선물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콩이를 그리며
1. 말의 빛, 성직자의 길
교황이 세 번이나 한국에 온 까닭은
김수환·정진석 추기경과 어머니
김수환 추기경님 영전에
'나눔의 기쁨'에 사는 '숨은 천사'
꽃동네, '오웅진 왕국'을 너머 '하느님 왕국'으로
명예 회복한 꽃동네 오웅진 신부
법정 스님과 함께 3박 4일 출가
부처님오신날 법정 스님 인터뷰
법정 스님과 신도들의 즉석 문답
법정 스님과의 첫 만남, 그리고 작별
설악 무산 오현 스님, 그 흔적과 기억
조계종 15대 종정 성파 스님
역대 대통령과 불교계의 인연
2. 묻고, 듣고, 남기다
아침 이슬, 김민기
김민기의 마지막 말 "할 만큼 했다"
우리 시대의 소리꾼 장사익
끼, 오기, 근성의 월드 스타 강수연
아나운서가 최고 직업, 김동건 아나운서
최초의 여성 국사편찬위원장 정옥자
갤러리현대 개관 40주년
화가 박수근과 박명자 대표
만화가 허영만과 관상가 신기원
이문열 작가 부인 박필순 씨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과 서수용 교사
3. 아름다운 사람들
'위대한 사기꾼' 백남준
LG 구본무 회장과 마포 '을밀대'
임꺽정과 무대 찾아 떠난 고우영
박완서 찾아온 박수근의 나목(裸木)
학 같은 선비 이기백 선생
최정호 교수의 제망형가(祭亡兄歌)
참 군인 이현부 중장
아름다운 영혼 장영희 교수
앙드레 김과 김봉남
친자식 기르듯 배 농사 짓는 이윤현ㆍ이명자 씨
천사 같은 남편
형수의 밥 한 그릇
아내에게 신장 떼어준 남편
4. 우리 시대의 초상
아버지는 누구인가
가장과 월급봉투
나이 들어 대접받는 7가지 비결
세상에서 가장 악성 보험은 자식
부끄러움을 가르쳐드립니다
세상인심
워즈워드와 서정주
아부의 기술
인생의 세 가지 불행
좌우명 세 가지
예술의전당 20년과 역대 대통령
5. 가족 이야기
"일어나 뭘 좀 먹어라, 네 갈 길이 아직 멀었다"
고3 아들, 중3 딸
군에 간 아들에게
딸의 숙제와 '48년 체제'
사랑하는 '아빠 딸'에게
보통 형과 최고의 동생
아버지와 물난리
아버지 삶에 대한 짧은 회고
장모가 남긴 마지막 선물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콩이를 그리며
저자
저자
오명철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대부중·고를 거쳐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30년간 재직한 뒤 정년 퇴임했다. 사회부·정치부·문화부 기자 등을 거쳐, 문화부장,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을 지냈다. 1994년 미 스탠퍼드대 John S. Knight Journalism Fellow로 선발돼 미국에서 1년간 체류했다. 기자 재직 시 "사람이 곧 재산"이라는 소신으로 취재원들을 대했으며 덕분에 각계각층의 많은 이들과 교유했다. 스스로 인복을 타고났다고 생각하며 취재원들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거칠고 삭막한 현실 속에서 따뜻한 감성으로 아름다운 인간, 긍정적인 세상에 대한 가치를 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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