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한 권으로 읽는)(양장본 Hardcover)
화엄경 법화경 유마경 열반경 금강경
『대승경전』은 '화엄경' · '법화경' · '유마경' · '열반경' · '금강경'을 한 권 속에 묶은 것이다. 여기에 수록된 대승경전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불교에서는 대단히 중시하며, 사상적 바탕이 되고 있다. 특히 중국, 한국 불교도들에게 화엄경을 비롯한 대승경전은 반세기 전 아함경이 알려지기 전만 해도 유일한 경전이었다. 또 이 경전들은 한국불교도들에게는 일상적으로 독송하는 경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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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1. 지혜'와 '자비'의 마음을 읽는다!
대승경전은 기원을 전후하여 반야경을 시작으로 많은 경전이 성립되었다. 그 가운데서도 대승불교의 사상과 철학을 담고 있는 대표적인 경전이 바로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화엄경』 · 『법화경』 · 『유마경』 · 『열반경』 · 『금강경』이다.
대승경전은 성립 시기에 따라 크게 셋으로 나눈다. 용수 이전의 대승경전을 초기 대승경전, 그 이후 세친까지를 중기 대승경전, 또 그 이후 밀교의 성립까지를 후기 대승경전이라고 한다.
초기에 성립된 대승경전으로는 『육바라밀경』 · 『보살장경』 · 『아촉불국경』 · 『반야삼매경』 · 『수능엄삼매경』 · 『반야경』 · 『화엄경』 · 『무량수경』 · 『아미타경』 · 『관무량수경』 · 『법화경』 등이 있고, 중기 대승경전으로는 『대방등여래장경』 · 『유마경』 · 『승만경』 · 『대반열반경』 · 『해심밀경』 · 『능가경』 · 『금광명경』 등이 있으며, 후기 대승경전으로는 『대일경』 · 『금강정경』 등이 있다. 후기 대승경전은 주로 밀교관계 경전이 많다.
이 책은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대승경전인 『화엄경』 · 『법화경』 · 『유마경』 · 『열반경』 · 『금강경』을 한 권 속에 묶었다. 여기에 수록된 대승경전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 불교에서는 대단히 중시하며, 사상적 바탕이 되고 있다. 특히 중국, 한국 불교도들에게 화엄경을 비롯한 대승경전은 반세기 전 아함경이 알려지기 전만 해도 유일한 경전이었다. 또 이 경전들은 한국불교도들에게는 일상적으로 독송하는 경전이기도 하다.
『화엄경』은 깨달음의 세계를 극명하게 묘사하면서, 그러한 세계를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는 보살의 수행단계나 구법(求法)의 이야기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 '이사무애(理事無碍)'를 넘어 '사사무애(事事無碍)의 법계관'은 오늘날 현대사조의 갖가지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철학이다.
『유마경』에서는 많은 불제자에게 공(空) · 불이(不二)의 진리를 설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공·불이를 깨달을 수 있도록 가르치면서, 동시에 그 법문을 구하는 보살의 존재방식을 설하고 있다. 특히 62가지의 사견(邪見)이 곧 진리를 깨닫는 바탕이 되며, '번뇌가 곧 깨달음'이라는 논리는 역설적인 논법을 통하여 진리의 문으로 들어가게 하고 있다. 뒤집으면 그것이 곧 진리요, 극락이라는 것이다.
『법화경』은 '일승(一乘)' '일불승(一佛乘)'의 가르침을 설하고 있는 경전이다. 중생들을 최고의 진리인 '일불승'으로 이끌기 위하여 먼저 방편으로 삼승(三乘:성문, 연각, 보살)을 설한 다음에 그들에게 대승의 가르침인 '일승(一乘)' '일불승(一佛乘)'을 설한다. 그리고 법화경에서는 처음으로 '불타, 곧 여래는 멸(滅)하지 않는 영원한 존재'라고 하는 '불신상주설(佛身常住說)'을 설하고 있다(법화경 여래수량품). 특히 절묘한 비유와 방편으로써, 모든 중생을 최고의 진리인 '일승(一乘)' '일불승(一佛乘)'으로 안내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법화경』에 의하면, 붓다는 원래 먼 옛날에 도(道)를 이루어 무한한 수명을 얻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붓다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인간과 같은 모습, 곧 입멸(죽음)을 맞이하는 현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은 모든 중생을 깨달음으로 이끌려는 자비심 때문이라고 말한다.
『열반경』은 '일체중생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불성, 여래장을 갖고 있다(一切衆生 悉有佛性)'고 설한 경전이다. 불성, 여래장은 동의어인데 곧 깨달아서 부처가 될 수 있는 바탕, 부처의 씨앗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귀천에 관계 없이 누구든 그 마음과 인성 속에 불성의 인자(因子)를 갖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본질적으로는 부처'라는 선언으로써 평등사상이자, 중생의 인격에 대한 존중인 동시에 무한한 희망을 주고 있는 매우 긍정적인 경전이다. 『열반경』의 대표적 사상이 바로 여래장사상·불성사상이다.
『금강경』은 공(空)사상을 설하고 있는 경전이다. 일체는 공하여 실체가 없으므로 집착하지 말라, 고정관념을 갖지 말라는 것이다. 고정적인 가치관이나 집착을 갖게 되면 번뇌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2. 각 경전 가운데 수록된 품
1.『화엄경』
『화엄경』은 60권본 화엄경(34품) 가운데, 중요한 22품을 요약하여 수록하였다. 수록한 품은, 세간정안품·노사나품·보살명난품·정행품·보살십주품·범행품·초발심공덕품·명법품·십행품·십무진장품·십회향품·십지품·십명품·십인품·수명품·보살주처품·불부사의법품·여래상해품·보현보살행품·여래성기품(여래출현품)·이세간품·입법계품이다.
2.『묘법연화경』
『묘법연화경』은 28품 가운데 서품과 핵심이 되는 8품만 수록하였다. 서품을 포함한 9품은, 서품(序品)·방편품(方便品)·비유품(譬喩品)·신해품(信解品)·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상불경보살품(常不輕菩薩品)·약왕보살본사품(藥王菩薩本事品)·묘음보살품(妙音菩薩品)·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이다.
3.『유마경』
『유마경』은 핵심이 되는 7품만 수록하였다. 7품은, 불국품(佛國品)·방편품(方便品)·문수사리문질품(文殊師利問疾品)·부사의품(不思議品)·관중생품(觀衆生品)· 불도품(佛道品)·입불이법문품(入不二法門品)이다.
4.『(대승)열반경』
『(대승)열반경』은 핵심이 되는 10품만 뽑아서 요약, 수록하였다. 수록한 품은, 서품(序品)·애탄품(哀歎品)·장수품(長壽品)·금강신품(金剛身品)·명자공덕품(名字功德品)·여래성품(如來性品)·보살품(菩薩品)·고귀덕왕보살품(高貴德王菩薩品)·사자후보살품(師子吼菩薩品)·가섭보살품(迦葉菩薩品)이다.
5.『금강경』
『금강경』은 짧은 경전이므로 32품 전체를 수록하였다.
3. 대승불교의 사상
대승불교의 사상은 초기에 성립한 금강경 등 『반야경(般若經)』에 나타나 있다. 그들은 붓다의 참 모습을, 불상이나 육체적인 모습에서 찾지 않고 '붓다의 지혜가 곧 불(佛)'이라고 확신했다. 반야지혜가 깨달음의 목표였다. 그래서 지혜[般若婆羅蜜]를 강조했는데 이 지혜의 획득이야말로 보살, 곧 대승의 수행자가 터득해야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했다. 이 지혜에 의해 파악된 세계의 존재방식을 '공(空)'이라고 불렀다.
'대승(大乘)' 또는 '대승불교(mah?y?na)'란 '큰 탈 것(큰 가르침)' '뛰어난 탈 것(뛰어난 가르침)'이라는 뜻이다. 곧 위대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리키며, 그 가르침으로 어리석은 중생들을 미혹의 세계로부터 깨달음의 세계로 실어간다는 뜻이다.
목차
목차
· 일러두기 6
화엄경
김지견 번역
· 화엄경 해설 / 17
제1장· 세간정안품(世間淨眼品) 23부처님의 깨달음
제2장· 노사나품(盧舍那品) 30비로자나 법신불의 세계
제3장· 보살명난품(菩薩明難品) 39연기의 가르침
제4장· 정행품(淨行品) 50청정한 믿음의 실천
제5장· 보살십주품(菩薩十住品) 57보살의 열 가지 수행
제6장· 범행품(梵行品) 66청정한 행
제7장·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 72처음 깨달음을 일으킨 구도자의 공덕
제8장· 명법품(明法品) 82구도자(보살)의 정진 덕목
제9장· 십행품(十行品) 93보살의 10지(十地)
제10장· 십무진장품(十無盡藏品) 111보살이 갖추어야 할 열 가지 덕목
제11장· 십회향품(十廻向品) 127보살의 공덕과 깨달음의 회향
제12장· 십지품(十地品) 149보살이 수행해야 할 열 가지 실천 덕목
제13장· 십명품(十明品) 166보살의 수행단계
제14장· 십인품(十忍品) 173보살이 수행해야 할 열 가지 지혜
제15장· 수명품(壽命品) 183자유자재한 여래의 수명
제16장· 보살주처품(菩薩住處品) 185보살이 머무는 곳은 사바세계
제17장·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 188부처님의 지혜작용은 불가사의
제18장· 여래상해품(如來相海品) 193부처님의 공덕은 보살행의 결과
제19장· 보현보살행품(普賢菩薩行品) 195보현보살의 열 가지 행원
제20장· 여래성기품(如來性起品) 200중생과 부처는 차별이 없다
제21장· 이세간품(離世間品) 210불도 완성을 위한 수행방편과 그 실천
제22장· 입법계품(入法界品) 231선재동자의 구도여정
묘법연화경
현해 번역
· 묘법연화경 해설 / 275
제1장· 서품(序品) 279법화경을 설하게 된 인연
제2장· 방편품(方便品) 282중생을 위한 좋은 방법
제3장· 비유품(譬喩品) 296비유와 진실
제4장· 신해품(信解品) 315믿음과 이해
제5장·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 326무량한 여래의 수명
제6장· 상불경보살품(常不輕菩薩品) 333타인을 존중한다
제7장· 약왕보살본사품(藥王菩薩本事品) 338중생에게 주는 명약
제8장· 묘음보살품(妙音菩薩品) 350아름다운 음성, 절묘한 설법
제9장· 관세음보살 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 359중생의 고통소리를 듣다
유마경
무비 번역
· 유마경 해설 / 373
제1장· 불국품(佛國品) 379부처님의 나라
제2장· 방편품(方便品) 393병을 방편삼아 대승법을 설하다
제3장· 문수사리 문질품(文殊師利問疾品) 400문수보살의 병문안
제4장· 부사의품(不思議品) 415헤아릴 수 없는 지혜
제5장· 관중생품(觀衆生品) 424실존하지 않는 중생의 실상
제6장· 불도품(佛道品) 436일체가 모두 불도(佛道)
제7장· 입불이법문품(入不二法門品) 452불이법(不二法)의 문(門)으로 들어가다
대반열반경
지안 번역
· 대반열반경 해설 / 463
제1장· 서품(序品) 467입멸의 예고
제2장· 애탄품(哀歎品) 469제자들의 슬픔과 탄식
제3장· 장수품(長壽品) 471무량한 여래의 수명
제4장· 금강신품(金剛身品) 476금강처럼 무너지지 않는 여래의 몸
제5장· 명자공덕품(名字功德品) 479열반경의 이름과 그 공덕
제6장· 여래성품(如來性品) 481여래의 본질, 여래장
제7장· 보살품(菩薩品) 484여성도 변신하지 않고 성불할 수 있다
제8장· 고귀덕왕보살품(高貴德王菩薩品) 486열반의 4가지 고귀한 덕, 상락아정
제9장· 사자후보살품(獅子吼菩薩品) 493사자후보살의 질문
제10장· 가섭보살품(迦葉菩薩品) 497가섭보살의 질문
금강경
일감 번역
· 금강경 해설 / 503
제1·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506금강경 법회가 열리게 된 까닭
제2·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 507설법을 청하는 수보리
제3·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 509나를 바로 아는 것, 대승의 바른 종지(宗旨)
제4· 묘행무주분(妙行無住分) 511치우쳐 머무르지 않는 미묘한 실천
제5·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 513이치에 따라 참답게 보라
제6·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514바른 믿음은 귀한 일이다
제7· 무득무설분(無得無說分) 516얻음도 얻음이 아니고, 설함도 설함이 아니네
제8· 의법출생분(依法出生分) 517바른 법에 의지해 부처가 태어난다
제9· 일상무상분(一相無相分) 518하나의 모양은 하나의 모양이 아니다
제10·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 521바른 견해가 정토를 장엄한다
제11· 무위복승분(無爲福勝分) 523머무는 바 없이 법을 전하라, 수승한 복이다
제12· 존중정교분(尊重正敎分) 525존중 받을 바른 가르침
제13· 여법수지분(如法受持分) 526이치에 맞게 법을 받들어 지니라
제14·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 529하나의 상(相)을 놓고 완전함에 들다
제15· 지경공덕분(持經功德分) 533경을 수지 독송하는 공덕
제16·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535전법은 능히 업장을 소멸하리
제17· 구경무아분(究竟無我分) 537하나로 정해진 나도 없고, 하나로 정해진 법도 없다
제18· 일체동관분(一體同觀分) 540한 마음에 과거·현재·미래가 있음을 꿰뚫어 보라
제19· 법계통화분(法界通化分) 542전법의 복덕, 온 법계에 두루 미치나니
제20· 이색이상분(離色離相分) 543색(色)은 색이 아니요, 상(相)은 상이 아니다
제21· 비설소설분(非說所說分) 545고정된 중생이 없으니 고정된 설법도 없다
제22·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 546정해진 모양이 아니라서 없다고 한다
제23· 정심선행분(淨心行善分) 547온 천지가 나다, 맑은 마음으로 좋은 일을 하라
제24· 복지무비분(福智無比分) 548지혜가 담긴 경전 말씀, 복덕보다 앞선다
제25· 화무소화분(化無所化分) 549법이라는 생각도 내려놓고, 중생을 제도함도 따로 없다
제26· 법신비상분(法身非相分) 550법신은 정해진 모습이 없다
제27· 무단무멸분(無斷無滅分) 552넘겨주지도 말고, 넘겨받지도 말라. 법은 본래 그 자리다
제28· 불수불탐분(不受不貪分) 553탐착 없이 복덕을 지으니, 복을 받아도 받음이 없다
제29· 위의적정분(威儀寂靜分) 555가고 옴이 없으니, 고요하고 고요하여라
제30· 일합이상분(一合離相分) 556하나라는 생각도 내려놓아라
제31· 지견불생분(知見不生分) 558사물의 이치와 모양을 알아도 그것만이라고 고정하지 않는다
제32· 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 560번개 같고, 이슬 같은 인생이니, 더욱 귀하게 살아라
· 역자 약력 / 562
저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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